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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집값도 상승...상승 폭은 둔화" 전망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값이 오를 거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수급 불균형으로 올해 전국의 집값이 1.5%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2%, KB금융그룹은 5% 이내에서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지난해보다 상승폭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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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단일행정 적합"...찬반 논란 불가피-최종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JTV는 올 한해도 더욱 공정하고 깊이 있는 뉴스를 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의 용역 결과 새만금의 행정구역을 하나로 통합하는 게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매립 후 등기를 하거나 기업을 유치할 때 단일 행정구역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겁니다 /// 하지만 이같은 용역결과를 실행하기 위해선 풀어야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전라북도가 실제 추진에 나설 경우 군산,김제,부안 등 해당 시군들의 반발속에 찬반 논란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11월에 개통한 새만금 동서도로는 아직까지 주소가 없습니다. 행정구역신청 후 토지 지번이 부여되는데 아직 새만금의 행정구역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 군산과 김제, 부안은 새만금 행정구역을 놓고 10년 가까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한 결과, 새만금의 행정과 관리 권한을 통합한 단일 행정체계가 적합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CG) 군산과 김제, 부안을 하나의 '통합 새만금시'로 만들거나 새만금 지역만을 대상으로 '새만금시'를 만들자는 겁니다. (CG) 이를 위해 한시적 행정주체인 전라북도 출장소를 설치하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유지원/새만금개발청 기획계장: 이번 용역에서 제시한 새만금의 바람직한 행정 체계와 중간 단계로서 전북도 출장소 설치 등에 대해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군산, 김제, 부안과 함께 공론화를 거쳐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러나 3개 시군을 설득하는 작업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특히 거대한 통합 새만금시를 만들면 군산과 김제, 부안의 기능이 축소돼 반발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에 따라 전라북도와 함께 공론화작업을 통해 시군과 주민을 설득하고 관련 조항 개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역 보고서는 오는 2023년까지 전라북도출장소를 설치한 뒤 이후 통합시를 출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올해부터 공론화작업이 시작되면 새만금 단일행정을 둘러싼 시군의 찬반 논쟁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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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날씨 (20년 12월 31일)먼저 날씨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현재 군산과 김제, 정읍, 부안, 고창, 순창 등 6개 시군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내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눈의 양은 부안 줄포 29.7센티미터를 최고로 정읍 28.8, 부안 24.5, 고창 19.1, 새만금 16.3, 전주 1.9센티미터를기록하고 있습니다. 서해안의 눈 구름은 점차 내륙지역으로이동해 낮부터는 전주 등 내륙지역에도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눈은 새해 첫날인 내일까지 5에서 15센티미터 가량 더 내리겠고, 주말인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져 무주가 영하 14.4도, 진안 영하 13.9도, 전주도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도로가 얼어붙은 곳이 많다며 출근길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당부했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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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시민 1인당 재난지원금 10만 원(시군) (20년 12월 31일)정읍시가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모든 시민에게 1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이남원으로 자리를 옮겨 새 출발에 나섭니다.주혜인 기자입니다.정읍시가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지급합니다.지원금은 선불카드로 지급되고,내년 6월 30일까지 정읍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진섭/정읍시장](02:33-02:45)이번 지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께 도움이 되고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는 지역경제 회복에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합니다.경북에 있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이 내년부터 남원에 둥지를 틉니다.추진단은 2022년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앞으로 2년 동안 남원에서 업무를 이어가며특히 내년 9월에는 가장 중요한 현지실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김년수/남원시 문화예술과장]가야시대의 대표 유적인 가야고분군이 그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발효미생물진흥원이 코로나19 속에서도 6억 7천만 원의 순이익을 내면서,5년 연속 100% 자립에 성공했습니다.순창 발효산업에 큰 버팀목인 진흥원은 올해 20건의 신제품을 개발해기업에 기술을 이전하는 성과를 거둬,자산 규모가 지난해 70억에서84억 8천만 원으로 크게 성장했습니다.김제시가 청년인턴사원제의 내년도 신규 참여자를 모집합니다.5인 이상 관내 중소 제조기업에 취업한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2년 동안 한 달에 30만원 씩 지급하는데,다음 달 11일까지 경제진흥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됩니다.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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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 (20년 12월 31일)오늘 아침 지역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 (1면)과거 백합 생산지로 유명했던김제 심포항에서 이제 재첩이 잡히고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새만금 매립공사로 주변 생태계가 크게 변화했기 때문인데20여척의 어선이 많게는 하루 20톤의 재첩을 채취해 어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1면)새만금지역을 단일 행정체계로 관리하는게 가장 적합하다는 연구용역이 나와 새만금 행정구역 통합 움직임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연구용역에서는 전라북도 출장소를 새만금에 설치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는데, 전라북도는 앞으로 시군 협의와 공청회 등을 통해 통합 논의를 이어갈계획입니다. 전라일보입니다. (2면)전북과 광주, 전남 등 3개 시도를 권역으로 묶어 추진하려던 전라 천년문화권 관광개발 계획이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전라권 관광산업 경쟁력확보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사업이 추진됐지만 기재부 등이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국가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 (7면)지난 25일부터 3백세대 이상 아파트에서 유무색 페트병 분리수거가 의무화됐지만분리수거 시설을 갖추지 않거나 제도 자체를 모르는 곳도 많습니다. 분리수거 방법을 지키지 않을 경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30만 원 이하의과태료가 부과되는데, 내년 12월부터는 단독주택과소규모 아파트까지 대상이 확대됩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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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코로나 환자 돌보던 의료진도 '확진' - 코로나19 입원환자를 돌보던 군산의료원 간호사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의료원의 외래 진료가 일시 중단됐습니다. - 친일 논란 '미당길' 없앤다 - 친일파, 서정주 시인의 호를 딴 고창의 미당길의 이름이 바뀔 예정이지만 김성수의 동상 철거와 인촌로 개명은 결국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 성매매 대신 문화...공동화는 '심각' - 성매매 집결지였던 선미촌이 문화예술마을로 탈바꿈하고 있지만 공동화가 심각해 추가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의료진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ㅅ브,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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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환자 돌보던 의료진 확진코로나19 입원 환자들을 돌보는 군산의료원 의료진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산의료원은 당분간 일반 환자의 외래 진료를 중단합니다. 전라북도는 코로나19 전담 치료병원인 군산과 남원의료원 직원 모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에도 나섰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코로나19 환자들이 격리병동에 입원중인 군산의료원. 확진 판정을 받은 의료진은 격리병동의 간호사들입니다. 코로나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의 감염은 도내에서는 처음입니다.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는 방역당국은 외부 감염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거동이 힘들고 치매증상까지 있는 확진자들을 돌보면서 보호복 등이 오염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SYNC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의료진이)식사를 전달해드리는데 식사를 뿌리친다거나 처치에 있어서 상당히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CCTV를 통해서 확인을 했습니다. 군산의료원은 모든 직원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외래 진료를 중단했습니다. 또한, 전라북도는 역시 코로나 전담 치료 병원인 남원의료원 직원들도 전수 검사를 진행합니다. 최근 집단감염이 아닌 확진자 발생은 지인과 가족간 전파가 대부분입니다. 어제와 오늘, 군산과 정읍, 익산에서만 일가족 확진 사례가 4건이나 됐습니다. 방역당국이 지난 성탄절 연휴에 이어 새해 연휴에 가족, 지인과의 만남과 이동을 멈춰달라고 거듭 요청한 이윱니다. SYNC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방역수칙이 지켜지지 않는 순간이 이동하고 만남에서 만들어집니다. 누구도 친근한 사이 만남 안에서는 방역수칙을 지키지 어렵습니다. 전북의 누적 확진자가 840명을 넘은 가운데 60%는 이달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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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감영 관찰사 밥상 상품화조선시대 전라감영 관찰사의 밥상이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상품화됩니다. 전주시는, 관찰사 밥상을 시민과 관광객이 맛볼 수 있도록 상품으로 만들어 전주지역 음식점에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전주시는 여러 옛 문헌을 토대로 9첩 반상 2종과 5첩 반상 1종 등으로 구성된 전라감영 관찰사 밥상을 복원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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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 한우농가에서 세쌍둥이 송아지 탄생신축년 소의 해를 앞두고 장수에서 한우 세쌍둥이가 태어나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장수군 계남면의 한우농가에서 한우 세쌍둥이가 태어났습니다. 소는 일반적으로 한 마리의 송아지를 낳아 쌍둥이는 물론 세쌍둥이를 낳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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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2/29)-8뉴스다음은 JTV전주방송에 이웃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에이스 안전유리 대표이사 외 임직원들이 3천만 원을 보내 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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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상으로 되돌아본 2020 경자년말로는 다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일이 벌어졌던 한해가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예년과 달리 송년회는 물론 제야행사도 없이, 한해에 작별을 고하는 상황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 도민이 함께 울고 웃었던 2020년 경자년이 이제 4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해 발생했던 주요 뉴스를, 영상팀의 이성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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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연초부터 도지사 입지자들 움직임 본격화 전망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일정과 관련해 도지사 입지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내후년 대선을 앞두고 내년 8월쯤 당내 경선을 치를 예정이어서, 정치권에서는 2월까지 입당 원서를 받은 뒤 권리당원으로 선거인단을 구성할 예정입니다. 김윤덕 의원은 이 과정에서 대선과 함께 자신의 도지사 경선에 대비해 권리당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안호영 의원도 안팎의 권유를 바탕으로 출마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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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해 첫날까지 최고 8cm 눈...아침 강추위 (8뉴스)현재 정읍 20, 부안 17, 전주 1센티미터 등의 눈이 쌓인 가운데 서해안과 동부지역에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대설 특보는 고창의 대설주의보 이외에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이번 눈은 새해 첫날인 내일까지 서해안은 3에서 8센티미터, 내륙 지역은 1에서 5센티미터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5도로 강추위가 이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영상 1도에서 3도를 보이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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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화예술촌 '속도'...공동화 대책 세워야전주에서 성매매 업소가 모여있던 선미촌을 문화예술촌으로 바꾸는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계획했던 문화예술시설이 하나 둘씩 들어서고 있는데요, 코로나19 때문에 구도심의 고질적인 문제인 공동화 또한 가속화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의 대표적인 성매매업소 집결지, 선미촌입니다. 선미촌 한 가운데 새로 지은 하얀색 건물이 눈에 띕니다. 문화예술가들의 전시와 공연을 위한 공간입니다. 개관을 기념해 다음 달까지 인권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립니다. 하명렬 / 전주문화재단 문화기획자 "인권과 민중예술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하게 됐고, 여기에서 '오감연대'라는 주제로 응모를 하신 팀이 당선이 돼서, 이렇게 전시를 하게 됐습니다." 선미촌을 문화예술촌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작업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을정원인 시티가든을 시작으로 책방인 물결서사, 성평등 활동가들의 공간인 성평등전주가 들어섰고, 이번에 문화예술공간이 건립됐습니다. 내년 3월에는 폐자원을 재활용하는 공간인 새활용센터가 문을 열고, 하반기에는 예술가들의 공간인 예술협업 창작지원센터가 개관할 예정입니다. 정은영 / 전주시 서노송예술촌팀장 "성매매 집결지였다는 오명을 완전히 벗어버리고, 새로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구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하지만 서노송예술촌 사업이 성과만 거둔 것은 아닙니다. 거리가 새단장을 마쳤고 곳곳에 문화예술 시설이 들어섰어도 주민 수가 줄어들고 찾는 이가 거의 없어 공동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찾던 예술가와 활동가, 다른 지역 지자체 관계자들의 발길도 코로나19 사태 이후 뚝 끊겼습니다. 무엇보다 아직 10여 곳의 성매매 업소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어, 선미촌을 완전한 문화예술공간이자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만들기 위한 추가대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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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황방산 등 통제...국공립공원 주차장도 폐쇄전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일 주요 해맞이 장소를 통제합니다. 통제 대상은 황방산과 기린봉, 완산칠봉과 행치봉, 학산과 인후공원, 화산공원으로 통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9시까지입니다. 또한 모악산과 대둔산, 덕유산과 내장산 등 국공립공원의 입장이 통제되고 주차장이 폐쇄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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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주택서 불...달리던 자동차서 불 (화면)오늘 오전 2시 50분쯤, 남원시 인월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 83제곱미터가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4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에는 전주시 동서학동에서 도로를 달리던 SUV차량에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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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오리농장 AI 또 나와...고병원성 검사고창군 고수면의 한 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또 나왔습니다. 해당 농장은 지난 16일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농장과 9킬로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축산당국은 이 농장의 오리 만 마리를 살처분하고 고병원성 AI인지 검사하고 있습니다. 확진시 아홉번째 고병원성 AI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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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20년 뉴스 클로징 멘트[남자 앵커] 중국에서 날아온 낯선 질병, 코로나19에, 세상은 2020년이 시작되자마자, 정지화면처럼 얼어붙었습니다. 학교를 가고 일터에 출근하는 것처럼, 당연했던 일들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은 것이 됐고, 누군가와 밥을 먹고 차를 마시는 것처럼, 평범했던 일상도 더 이상 일상적이지 않은 세상이 됐습니다. 억세고, 끈질긴 바이러스 앞에,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현실에, 모두가 혼란스럽고, 또 고통스러운 한해였습니다. / 그래도 돌아보면, 여기까지 모두가 잘 견뎌왔다고, 잘 버텨왔다고, 우리 스스로에게 격려를 해주고 싶습니다. [여자 앵커] 더불어, 이 또한 지나가리니. / 솔로몬 왕이 커다란 승리에도 교만하지 않고, 그 어떤 절망에도 좌절하지 않겠다며 반지에 새겼다던 문구를 떠올리며, 이럴 때일수록 더욱 소중한, 희망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봅니다. [남자 앵커] 2020년 한 해 동안, JTV 뉴스를 시청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자 앵커] 2020년 경자년 마지막날 8시 뉴스 마칩니다 내년에 다시 뵙겠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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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36억 원 부당대출 혐의 새마을금고 임원 구속순창 경찰서가 지난 2016년부터 20여 차례에 걸쳐 모 법인 대표에게 136억 원을 부당대출해주고 공금을 빼돌린 혐의로 순창의 한 새마을금고 임원 A씨를 구속하고이를 도운 임직원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법인 대표의 친인척 명의를 도용하는 등의 방법을 섰다며 부당대출을 대가로 금품이 오갔는지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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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친일 청산' 사라지는 미당길...인촌로는?미당 서정주와 인촌 김성수는 친일 반민족 행위자로 지정된 고창 출신 인물들입니다. 미당 서정주의 호를 딴 도로명 미당길은 조만간 사라지게 됐는데, 인촌 김성수의 동상 철거와 인촌로 개명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고창군 부안면 미당 서정주의 생가 주변에 있는 미당길입니다. 친일시를 작성해 반민족 행위자로 지정된 미당 서정주의 호를 딴 도로명인데 곧 역사 속으로 사라질 예정입니다. 지난 9월 이 도로명 주소 사용자인 마을 주민의 절반 이상이 개명에 동의했기 때문입니다. <싱크> 마을 주민 "주민들이 다 그렇게 막 합의를 했어요. 뭐 이제 친일했다고 해서...끊으셨어야죠, 전두환 찬양시 같은..." 고창군은 조만간 도로명 주소위원회를 열어 미당길을 바꿀 예정입니다. 하지만 젊은이들의 일본군 지원을 독려해 친일파로 평가 받는 인촌 김성수의 고향 도로명 변경과 동상 철거 문제는 여전히 제자리 걸음입니다. 인촌이 태어나기 전부터 마을 이름이 인촌마을이었고, 인촌 동상은 주민들이 돈을 모아 세웠다는 이유로 손을 대기 어렵다는 겁니다. <싱크> 고창군 관계자 "외부 사람들은 인촌로가 인촌 선생의 호를 따서 한 거 아니냐는 오해가 있어서...(동상은) 14개 읍면에서 주민들 수백 명이 돈을 걷어서 한 거예요." 하지만 자치단체의 개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민성진/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사무총장 "지역 의원들과도 얘기를 하고, 직접 고창군수를 방문해서 강력하게 해서 잘못된 부분은 좀 바로잡으려고 해요." 3.1 운동 100주년이었던 지난해부터 야심차게 추진된 전북의 친일잔재 청산작업이 2년째 해결되지 못한 채 또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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