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전북 중소도시 인구감소율 전국에서 가장 높아도내 중소도시의 인구감소율이,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입법조사처가 최근 10년간 인구 5만 명에서 50만 명 사이 전국 광역도 중소도시 40개의 인구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김제는 11.08%, 정읍은 9.39% 줄어든 것을 비롯해 군산, 익산, 남원까지 5개 도시가 일제히 감소했습니다. 전국 8개 광역도 가운데 중소도시의 인구가 단 한 곳도 증가하지 않은 곳은 전라북도가 유일하고, 감소폭도 가장 높았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05
-
-
-
-
[JTV 8뉴스] 울산·평택, 중고차 수출단지 추진...군산 '긴장'자동차 생산도시인 울산광역시와 경기도 평택시가 중고자동차 수출단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미 2년 전부터 중고차 수출단지를 준비해온 군산시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항 옆 임해업무단지입니다. 군산시가 이곳에 오는 2023년까지 중고차 수출복합단지를 짓기로 한 사업이 지난해 기획재정부의 사전 적격성 재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정부 예산 275억 원을 확보한 겁니다. 올해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해 추가로 250억 확보할 경우 전체 사업비가 520억 원으로 늘어납니다.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으로 정비와 튜닝 등 2백여 개 관련 업체까지 입주하면, 천여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됩니다. (S/U) 그러나 최근 울산광역시와 경기도 평택시가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 사업에 나서면서 군산시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울산광역시는 울산항 6부두를 통해 120여 개 중고차매매단지의 중고 자동차를 남미 등에 수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수출 물류단지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싱크>울산시 담당자: (자동차) 생산공장이 있고, 그에 파생돼 또 중고차 매매가 일어나고 또 관련돼서 수출이나 수입이 일어나고 이렇게 되기 때문에 그 관점에서 보시면 될 것 같고 경기도 평택시도 항만 배후 부지에 33만 제곱미터의 중고자동차 수출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군산 중고차 수출단지보다 큰 규모입니다. [군산시 담당자: 아무래도 주변에 자꾸 생기면 영향이 없을 수는 없죠. 없을 수는 없는데, 군산은 메리트가 있는 게 국가가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입을 하잖아요.] 군산시는 군산조선소와 GM군산공장 폐쇄 이후 전국에서 처음으로 중고차 수출단지를 추진했습니다. 다행히 군산시가 국가예산을 확보했지만, 울산과 평택도 중고차 수출시장에 뛰어든 만큼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관련 기업 유치 같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이 시급해졌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7.05
-
-
-
-
[JTV 8뉴스] 오늘밤까지 일부 소나기...내일 낮 27~30도전라북도는 오늘밤까지 무주 등 일부 내륙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5에서 20밀리미터입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낮기온은 27도에서 30도로 3도 가량 높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27도에서 30도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목요일인 9일 오후부터는 비가 시작돼 15일까지는 계속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05
-
-
-
-
[JTV 8뉴스] 예산집행률 57.9%...전주.부안.완주 등 '저조'정부가 코로나 19사태 극복을 위해 지방 재정의 신속한 집행을 주문하고 있지만 전북의 예산집행률은 57.9%로 목표치인 60%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본청의 예산 집행률은 71.6%로 목표치를 웃돌았지만 전주시 39%, 부안군 41%, 완주군이 43%로 예산 집행 속도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는 코로나19 사태로 시군이 주관하는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예산 집행률이 낮아졌다며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서둘러 예산을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05
-
-
-
-
[JTV 8뉴스] 서양화가 박상규 화백 24번째 개인전 열려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해온 박상규 화백의 24번째 개인전 '내 마음의 정원'전이 전주 교동미술관에서 열렸습니다. 정물 연작을 꾸준하게 선보여온 박 화백은 오랜시간 열정을 담아낸 100호에서 300호의 대작들을 선보여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작가는 내 마음의 정원은 누군가와 함께 하고 싶은 공간이자 우리 모두가 원하는 조화로운 세상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05
-
-
-
-
[JTV 8뉴스] 김제자유무역지역...기업 입주 '절반 불과'김제자유무역지역의 기업 입주율이 절반을 조금 넘습니다. 접근성 측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지고 관련 산업의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원인으로 지적됩니다. 뚜렷한 해법을 찾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지난 2016년에 조성된 김제자유무역지역! 기업이 들어설 자리가 잡초에 덮혔습니다. 임대가 가능한 전체 75만 제곱미터 가운데 현재 56%만 임대가 이뤄졌습니다. 아직 절반에 가까운 면적을 놀리고 있어서 지역경제에도 힘이 되지 않습니다. 인터뷰: 부근 주민 "여기서 머무는 사람이 있어야지 장사도 되는데 저녁에는 거의 손님이 없잖아요" 가장 큰 원인은 항만을 끼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CG) 산업자원부가 관리하는 전국 7개의 자유무역지역 가운데 김제만 내륙에 있기 때문에 수출기업을 유치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CG) 또, 다른 지역의 자유무역지역보다 관련 산업 인프라가 부족한 것도 꼽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강진, 전북연구원 (06:09:37-47) "김제의 경우에는 독립된 산단, 떨어져 있는 산단이기 때문에 다른 데와 연결하기가 쉽지 않은 구조입니다." (CG) 군산자유무역지역의 입주율이 91%, 울산이 94%, 율촌이 70% 등을 기록하고 있는 것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CG) 입주요건을 완화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지만, 김제자유무역지역만을 위해서 요건을 낮추기는 어렵습니다. 또, 새만금에서 100만 제곱미터의 임대용지를 공급하면서 강력한 경쟁상대로 떠오르는 것도 김제자유무역지역에는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뚜렷한 해법을 찾기도 힘들어 예산 낭비 논란만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7.05
-
-
-
-
[JTV 8뉴스] 군산 미군 부대원 전북 29번째 확진 판정군산 미군기지 한 부대원이 전북의 29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미군 병사는 미국에서 귀국한 지난 2일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와어제 오산 기지로 이송됐습니다. 미군 측은 29번째 확진자가 인천에서 군산까지 부대 차량으로 이동해서 일반 시민은 접촉하지 않았으며 영내 접촉자 7명은 모두 부대에 격리했다고 우리 질병관리본부에 통보해 왔습니다. 전라북도는 인천공항 검역소에 확인한 결과 입국항공기나 공항에서도 이 병사와 접촉한 도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05
-
-
-
-
[JTV 8뉴스] 공동육아 나눔터 4곳 하반기에 신설전라북도가 올해 하반기에 전주 2곳, 남원과 완주 1곳씩 모두 4곳의 공동육아 나눔터를 신설합니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부모들이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놀이 교구 등을 빌려주는 공간입니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현재 11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05
-
-
-
-
[JTV 8뉴스] AI예방...닭.오리 사육농가 방역점검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도내 닭.오리 사육농가에 대한 일제 방역점검이 실시됩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9월까지 5개월간 닭과 오리 사육농가 782곳을 대상으로 울타리 설치 여부, 방역시설과 소독설비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전북에서는 지난 2천17년 12월을 마지막으로 2년여 간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05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코로나사태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한, 대한민국 동행 세일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재개관을 준비하고 있는 군산시민문화회관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예술의전당과 차별화된 운영이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 이스타항공의 파산 전망까지 나오면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이스타와 제주항공에 M&A 성사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04
-
-
-
-
[JTV 8뉴스] 진안군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 공모 신청드론 비행의 사전 규제를 면제해주는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 지정사업에 진안군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되면 드론 택시나 배송 등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1년간 규제없이 시험할 수 있어 전국의 여러 시군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진안군은 전북테크노파크와 캠틱 등 9개 기관과 손을 잡고, 용담호 수변구역 등 354제곱킬로미터 면적을 대상지로 신청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7.04
-
-
-
-
[JTV 8뉴스] 익산시, 코로나 방역 '첫 안심식당 운영'익산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반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합니다. 익산시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에 대해 위생용품과 표지판 등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안심식당 정보를 알릴 방침입니다. 안심식당은 한 방향 앉기와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7.04
-
-
-
-
[JTV 8뉴스] 이스타-제주항공 공방 속 인수합병 여부 관심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 사이에 책임공방이 심화되면서 인수 합병이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스타항공 노조는 제주항공이 이스타의 전면 운항중단과 구조조정을 지시한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어제 애경그룹 본사 앞에서 규탄 대회를 하는 등 비난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인수합병 무산과 이스타항공의 파산 전망까지 확산되면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직접 양측을 만나 M&A 성사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져 최종 결과가 주목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04
-
-
-
-
[JTV 8뉴스] 소비촉진 '대한민국 동행세일' 열려코로나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전통시장과 영세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잔뜩 움추린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목된, 대한민국 동행 세일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부안 상설시장에서 가지고 온 부안 참뽕 간장 새우장... 라이브 커머스 하는 시간만 11,830원이에요 이거 한 통에..." 전주 경기전 앞에 개설된 임시 부스에서 유튜브 유명인사들이 제품 판매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부안 간장 새우장과 고창 바지락 라면 같은 지역 생산품이 방송을 탔고, 현장에는 중소기업 우수상품관도 차려졌습니다. "시장 고객 노래자랑 현장음" 남부시장에서는 떠들썩한 오락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의 흥을 돋우고, 제품 할인행사와 함께 구매대금의 일정액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주거나, 경품추첨도 진행됐습니다. 오 영 순 전주시 삼천동 오늘 열무 사러 왔는데 이런 행사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온누리 상품권도 받고 이 상품도 50% 세일도 해서 싸게 팔고...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연계행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주지역 8백여개 식당과 숙박업소 등 자영업자들이 할인행사에 동참했고, 박 정 엽 / 음식점 운영자 워낙 경기가 힘드니까요 소비자들도 없고 그래서 할인행사를 20% 하게 됐습니다. 450여 개 동네 슈퍼마켓과 나들가게는 수박 등 10개 농산물과, 공산품 할인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조 봉 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전주시민들, 관광객들 많이 오셔서 다양한 행사도 참여하시고 할인된 상태에서 물건도 좀 사주시면 우리 경기가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재난지원금으로 잠시 반짝했던 경기가 다시 위축된 상황. 다양한 아이디어가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살려내는 마중물이 될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04
-
-
-
-
[JTV 8뉴스] 동학혁명 교육.체험 '파랑새관' 11월 완공전주시가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동학 지도자의 유골을 안치하기 위한 녹두관을 건립한데 이어, 전시와 교육, 체험을 위한 파랑새관을 조성합니다. 전주시는 오는 11월까지 완산시립도서관 시설 가운데 일부를 리모델링해, 동학농민혁명 관련 역사문화 자료를 AR 증강현실과 VR 가상현실, 홀로그램 등으로 살펴볼 수 있는 파랑새관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04
-
-
-
-
[JTV 8뉴스] 뉴스 리뷰이번 주 뉴스를 돌아보는 뉴스 리뷰입니다. 이스타항공 창업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이 가족이 소유한 이스타항공 지분 39.6%, 즉 지분가치 410억 원을 모두 포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분 포기에 따른 410억 원 가운데 부실채권과 세금을 빼면 실제로 남는 금액은 230억 원 가량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체불임금 250억 원에 미치지 못하고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 인수를 포기할 경우 230억 원의 매각대금마저 확보하기 힘듭니다. 이 때문에 5개월째 임금체불로 고통받는 노조가 이상직 의원의 해법을 촉구했지만 여전히 체불임금의 해법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스타항공 지분을 자녀들에게 편법증여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 자본금 3천만 원에 불과했던 이상직 의원의 자녀 회사인 이스타홀딩스가 어떻게 1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해 이스타항공 최대주주가 됐느냐는 의혹인데, 이 부분도 명쾌한 답변이 없습니다. 우리지역 국회의원이 체불임금과 편법증여 의혹에 휘말리면서 유권자들은 크게 실망했습니다. 국회의원의 의무 가운데 성품과 행실이 맑아야 한다는 청렴의 의무가 있는 만큼, 이 의원이 체불임금과 편법증여를 둘러싼 문제를 말끔히 해소해야 합니다. -------------------------------- 지난달 여성 시의원과 불륜을 인정했던 김제시의회 유진우 의원이 이번엔 상대 여성에게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김제시의회는 윤리특위를 열어 유 의원을 제명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제명은 특위를 구성한 지 13일 만에 이뤄져 한참 늦었다는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 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노리는 후보들이 불륜설에 휩싸인 두 사람의 표를 얻으려고 눈치만 보다가 징계를 늦췄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화가 난 김제시민들은 시의회를 해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대전과 광주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잇따라 전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17일부터 어제까지 17일 동안 모두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대전 확진자 관련이 3명, 광주 확진자 관련이 2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이 제대로 검사도 하지 않은 채 확진자를 돌려보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방문판매업과 관련해 대전을 방문했던 익산의 60대 확진자는 익산보건소를 찾은 뒤 나흘 후에 검사를 받았고, 고창의 60대 확진자는 보건지소를 방문한 다음 날에서야 검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곧바로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방역당국의 헌신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이런 실수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뉴스 리뷰였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7.04
-
-
-
-
[JTV 8뉴스] 내일 새벽까지 5mm 비...한낮 기온 25~28도전북지역은 오늘 대부분 지역에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3.1, 장수 0.8, 무주와 진안이 0.5mm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또 내일 새벽까지 일부지역에 0.5mm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기온은 25도에서 28도로, 오늘보다 4,5도 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오후와 모레는 비소식이 없지만 화요일인 7일부터 일주일 가량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04
-
-
-
-
[JTV 8뉴스] 군산시민문회회관, 차별화가 관건(대체)8년 전 군산예술의전당이 문을 열면서 비슷한 기능을 가진 군산시민문화회관이 문을 닫았습니다. 군산시가 보수 공사를 거쳐 다시 문을 열기로 했는데, 차별화된 운영 방안을 미리 마련하는 게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1989년에 지어진 군산시민문화회관입니다. 8백 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13년 군산예술의 전당이 들어서자 문을 닫았습니다. 군산예술의전당과 기능이 겹치면서 활용 방안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s/u) 8년째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방치돼 온 시민문화회관이 보수 공사 뒤에 다시 운영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지원사업에 선정된 건데 정부지원금 50억 원 등 90억 원이 투입됩니다. 군산시는 오는 2022년까지 소규모 공연과 전시가 가능한 곳으로 고쳐 청년들의 문화 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침체된 구도심에도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이기만 군산시 도시재생과장 창의력과 운영기획력을 갖춘 민간 중심으로 우수한 컨텐츠를 활용 육성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재생 프로세스입니다. 하지만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시민문화회관과 예술의전당은 공연장과 전시장의 규모가 서로 비슷합니다. 차별화 된 운영 방안이 없다면 90억 원의 보수비용을 들이고도 운영비 부담만 떠안을 소지가 있습니다. <인터뷰>서지만 군산경실련 집행위원장 이달은 공연이다 이달은 전시다 이런 복합예술을 다 해보고 우리 도시에 적합하고 그 지역하고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서 존폐 위기에 몰린채 장기간 문을 닫았던 군산시민문화회관이 재생을 거쳐 복합문화공간이자 구도심 살리기의 마중물이 될 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7.04
-
-
-
-
[JTV 8뉴스] 28번 확진자와 접촉한 87명 모두 음성 판정전북 28번째 확진자 A씨와 접촉한 87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지난달 28일 이후 A씨 동선을 조사한 결과 교도소 퇴임식과 정읍 콩마을 식당 등에서 87명의 접촉자를 파악해 검사를 벌였으며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A씨가 일곡 중앙교회 등 광주를 방문한 후, 48시간이 지나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정확한 감염원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04
-
-
-
-
[JTV 8뉴스] '필름식 자동차 번호판' 도입위변조 방지 기능 등이 있는 이른바 필름식 자동차 번호판이 전북에서도 이달부터 도입됐습니다. 전라북도는 필름식 번호판이 태극문양과 대한민국 영문표기가 들어가 디자인이 유럽 번호판처럼 바뀌었고 위변조 방지 기능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필름식 번호판은 14개 시군, 25곳의 번호판 제작소에서 차량 소유주가 원하면 교체할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