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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군 '유전자변형 농산물' 퇴출 선언(시군) (20년 11월 12일)고창군이 유전자변형 농산물을 재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임실군이 도내 시군 가운데는 유일하게균형발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고창군이 유전자변영 농산물 퇴출과안전관리 의무화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안전성 논란이 있는 유전자변형 농산물 대신 토종 종자로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창군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유전자변형 농산물 재배 금지 조례를만들기도 했습니다. 유기상/고창군수"이제 농사는 사람 살리는 농사를 지어야 합니다. 유전자변형 농산물은 원치 않습니다. 토종 농사로 국민들 식탁을 건강하게 만드는 농업을 고창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임실군이 도내 시군에서는 유일하게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선정한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임실군은 지난 2천 15년부터 4년간청웅면에 안전기반 시설을 확충하고,작은 목욕탕과 북카페 사랑방을 만드는 등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심민/임실군수"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나가는데 다양한 정책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김제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가 온라인 축제로 발생한 수익금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 제전위원회는 연탄 만 3백여 장을 구입해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1개 세대에 직접 전달했습니다. 박준배/김제시장"축제 수익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육아용품을 공유하는 카페가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 설치돼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육아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육아용품 공유카페는 아이들의 옷이나 장난감, 도서 등다양한 출산 육아용품을 무상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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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0년 11월 12일)오늘 아침 지역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5면) 전주시와 익산시, 군산시에서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해 영업정지등 행정처분을 받은 건수는 35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할경우 업주는 최소 4일부터 2개월까지의 영업정지와 과징금 처분을 받게 되는데,영업정지 건수의 75%는 청소년이 신분증을 도용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 서남대 폐교의 대안으로 제시된 남원 공공의대 설립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소위는 정부안에 반영된 국립공공의료 대학원 설립 예산 2억3천만원을 전액 삭감해 상임위 여당간사인 김성주 의원을 비롯한 전북정치권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1면) 전북의 고용률이 5개월째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오면서 실업률도 2%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호남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밝힌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북의 고용률은 지난 6월, 60.7%를 기록한이후 60%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실업자 수도 2만2천명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5면) 전주시가 청소행정등의 지휘체계를 일원화하고 인력과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위한 조직개편안을 마련했습니다. 전주시는 청소,공원,녹지분야 업무를 일원화하기위해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를 신설하고 전주시보건소에 감염병 대응을 위한 감염병 관리과와 질병관리팀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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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화물차에 보행차 치여 숨져...운전자 자수(화면)김제경찰서는 어제 저녁 7시쯤 김제시 흥사동의 한 도로에서 11톤 화물차를 몰다 길 건너던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4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사고가 난 뒤 현장을 떠났다가 3시간 만에 경찰에 자수했고, 어두워 보행자를 못 보고 사고를 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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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1/12)< 주말부터 전주에서 마을버스 운행 > 이번 주말부터 전주 외곽지역에 마을버스가 운행됩니다. 여유가 생긴 시내버스는 승객이 많은 노선에 투입합니다. <마스크 안쓰면 내일부터 10만 원 과태료> 내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공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공공의대.의료취약지 대책은? > 전라북도에 대한 전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의대와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대책을 묻는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JTV 8뉴스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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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무주·임실·순창, 저공해차 구매비율 '0%'환경부가 전국 공공기관이 올해 9월까지 전기와 하이브리드 같은 저공해차를 구매한 비율을 조사한 결과 정읍과 무주, 임실과 순창 등 4개 시군이 0%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주시 28.8%, 군산시 25%, 장수군 10.7%, 김제시는 9%에 머물렀고 전라북도와 익산시, 고창군과 완주군은 구매 실적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남원시는 100%, 부안군은 93.1%를 기록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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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동진강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항원 검출정읍시 신태인읍 동진강에서 채취한 야생 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나왔습니다. 현재 고병원성인지 검사가 진행중인데 닷새 가량 걸릴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는 채취 지점 반경 10km 지역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고병원성으로 확인될 경우 이동제한 등 추가적인 방역조치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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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태일 열사 50주기...아직도 갈 길 먼 노동현장노동자는 기계가 아니다. 봉제공장의 노동자로, 한국 노동운동의 상징이 된 고 전태일 열사가, 꼭 50년 전 분신을 하며, 세상에 남기고 떠난 말입니다. 반백 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우리 노동 현장의 모습도 몰라볼 만큼 많이 달라졌습니다만 오늘날에도 과로로 사망하는 택배노동자 문제가 뉴스가 되고 있을 만큼 여전히 가야 할 길도 멀어 보입니다. /// 최근 도내에서는 한 대기업의 외주업체 노동자들이 작업 환경이 너무 열악하다며 파업을 하고 있는데요. 고 전태일 열사 서거 50주기를 맞아 주혜인 기자가 이 파업 노동자들을 만나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얼굴이 시커먼 먼지로 뒤덮였습니다. 지하탄광의 광부를 연상케 하지만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외주업체 소속으로 일하는 노동자입니다. 노동자들은 마스크를 썼는데도, 작업에 나선 지 불과 30초 만에 이렇게 된다고 말합니다. [현대차 전주공장 외주업체 노동자(음성변조)] 마스크를 쓰고 들어가도 작업이 분진이 휘날리기 때문에 거의 30초만 돼도 그 정도로 얼굴에 묻고... 엔진 부품을 만들 때 쇳가루와 유리가루 같은 분진이 나오는데, 오로지 마스크 하나에 의존해 이 분진의 처리설비를 청소하고 고치는 게 50여 명의 외주 노동자가 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지난 5월부터는 방진 마스크마저 질 낮은 걸 지급받아, 교체 지급을 요구했지만 외면 당했다고 주장합니다. [김의성/현대차 전주공장 외주업체 노동자] 올해 코로나가 터졌잖아요. 그래서 마스크 수급 자체가 잘 안된다면서... 외주 노동자들은 현대차가 외주업체에 노동자 한 명당 550만 원의 용역비를 주지만, 실제 받는 급여는 절반 정도에 그친다고 말합니다. [현대차 전주공장 외주업체 노동자(음성변조)] 제가 지금 한 달에 두 번 정도 쉬고, 28일에서 29일을 근무하는데 급여는 280만 원 정도. 하루 종일 일하는 경우도 있고... 결국 외주 노동자들은 외주업체와 현대차에 최소한의 작업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며 지난 9일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김광수/금속노조 현대차 전주비정규직지회 사무장] 저희도 어떻게 보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동자거든요. 최소한 우리 동기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만드는 데 있어서 만큼은(현대차가 개입했으면 좋겠습니다.) 취재진은 외주업체의 입장을 들으려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CG IN] 현대차는 외주용역비를 외주업체에 주고 있어 방진마스크를 지급할 의무가 없고,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보호구 착용 등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G OUT] 평화시장에서 우리는 기계가 아니라 외치며 몸에 불을 붙였던 청년 전태일. 50년이 지난 지금, 노동자들은 도대체 무엇이 달라졌느냐고 묻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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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이동국, 명예도민증 받아지난 8일, FA컵 결승전을 끝으로 프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전북현대 이동국 선수가 명예도민증을 받았습니다. 이동국 선수는 전북현대에 입단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었고, 전북 팬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전북은 영원한 마음 속 고향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동국 선수는 지난 2천 9년 전북현대에 입단해 선수생활의 절반인 12년을 전북현대에서 뛰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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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유배달 군산시민, 시청에 35만 원 익명 기부새벽에 우유를 배달한다고 소개한 군산의 한 시민이, 현금 5만 원과 30만 원 어치의 군산사랑상품권을 익명으로 군산시청에 맡겼습니다. 이 시민은 편지를 통해 홀로 사시거나 폐지를 줍는 어르신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능력이 되면 다시 도와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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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쌀 생산량 8.1% 줄어...긴 장마·태풍 영향올해 전라북도의 쌀 생산량은 55만 6천 톤으로, 지난해보다 4만 9천 톤, 8.1% 줄었습니다. 이같은 감소율은 강원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고 재배면적이 1.1% 줄어들 때, 생산량은 이보다 7배 이상 많이 감소한 것입니다. 10아르당 생산량도 501 킬로그램으로 7%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올여름 긴 장마와 잦은 태풍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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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선문화제 사선녀, 임실 홍보활동 시작제34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에서 사선녀로 뽑힌 임실 홍보사절단이 오늘 전주방송을 비롯한 언론사를 방문해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진으로 뽑힌 최윤지 씨 등 사선녀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전국을 돌며 임실의 농특산품인 치즈와 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사선문화제도 함께 홍보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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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부터 미세먼지 '나쁨'...내일 일교차 커(8뉴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주가 영상 5도, 장수 영하 1도, 진안 0도로 오늘보다 1, 2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17도에서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일교차 큰 날씨 속에 대기는 건조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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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스크 안쓰면 내일부터 10만 원 과태료내일(13dlf)부터는 실내 시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집회 시위현장, 5백명 이상 모이는 대규모 행사의 경우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써야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5월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시내버스. 하지만 마스크를 안쓰고 버스에 오르는 막무가내 승객과 이를 제지하는 기사들의 실랑이는 여전합니다. 09:10- 시내버스 기사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부탁을 하면 위에서 밑으로 쳐다보면서 시민의 발인 주제에 너희들이 나한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냐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해요." 내일부터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공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CG IN 대중교통을 비롯해 식당과 카페, 주야간 보호시설 등 집을 제외한 대부분의 실내 시설이 해당됩니다. 집회.시위 현장, 500명 이상 모이는 행사장의 경우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CG OUT 스탠딩 "이렇게 마스크를 코 밑으로 내려 쓰거나 아예 턱에 걸친 이른바 턱스크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으로 간주돼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CG IN 14세 미만, 호흡기 질환자, 발달장애인, 음식을 먹거나 마실때, 신원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예외가 인정됩니다. CG OUT 전라북도는 오는 22일까지 집단감염 우려가 큰 고위험 시설을 집중점검할 계획인데 단속보다는 계도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45:57- 오택림/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마스크 착용 계도와 안내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착용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에는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하게 되구요." 또, 시외버스와 시내버스에 마스크를 비치해 미착용 승객에게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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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부터 시내버스 결행.노선이탈 실시간 확인전주시가 내년부터 시내버스 결행과 조기 출발, 노선 이탈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내버스 운행관리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전주시는 시내버스가 정상적으로 운행하지 않는 사실을 즉각 확인하고 시정할 수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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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의대·의료취약지 대책 주문-수퍼전라북도 상당수 시군들이 의사 부족으로 의료혜택에서 크게 소외돼 있습니다. 농촌지역의 경우 상황이 더욱 심각한데요 전라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공공의대와 함께, 의료취약지역의 대책을 묻는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군단위 보건의료원은 말 할 것도 없고 남원의료원과 진안의료원 조차 심각한 의사 확보난에 시달리는 상황. 김대오 도의원은 도내 많은 지역이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와 정치권에 공공의대의 필요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호소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 대 오 도의원 / 전북도의회 환복위 7분 대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열악한 지역에서는 절실한 거예요 절실한 거. 의사도 하나 없어서 갑자기 밤에 아프거나 무슨 일이 생기면 어디로 찾아갑니까? 의료취약지역의 심각한 상황에 대한 대책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이병철 의원은 주요 시지역을 제외하면 산부인과, 소아청소년는 물론, 응급 의료와 주요과목도 없거나 부족한 곳이 적지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병철 도의원/오택림 전북도 복지보건국장 14개 시군에서 몇 곳이 응급의료 취약입니까? (응급의료 취약지역은 9개입니다.) 9개 지역이죠? 도내 심각한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도 이같은 현실과 무관치 않다면서 공공의대를 반대한 전북대병원장을 비난했습니다. 이 병 철 도의원 / 전북도의회 환복위 전북대 병원장은 엉뚱한 말씀을 하고, 도민들의 의사와는 반대되는 말씀을 하는데 이런 일은 절대로 있을 수 없고, 있어서도 안 됩니다. 이명연 환경복지위원장도 공공의대가 설치될 때까지 마냥 기다릴수는 없다며, 농촌지역도 의료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전라북도에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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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지역대학 공모 잇단 탈락...협치 부족"전라북도와 도내 대학이 정부 공모사업에서 잇따라 탈락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회 두세훈 의원은 지난해 전북대가 전라북도, 전주시와 함께 3백억 규모의 캠퍼스 혁신파크 공모 사업에 떨어진 데 이어 올해는 전라북도가 428억의 자치단체와 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공모에서 고배를 마셨다고 밝혔습니다. 두 의원은 최근 대학 관련 대형 국가예산 공모사업은 자치단체와 대학간 연계하는 경향이 있다며 전라북도와 대학간 소통과 협치를 강조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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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귀농귀촌 해마다 감소...전국 최하위 수준"전라북도를 찾는 귀농귀촌 인구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의회 나인권 의원은 전라북도가 지난 3년간 관련정책에 233억을 투입했지만 귀농귀촌은 2017년 2만 2천여 명, 2018년 2만 천여 명, 지난해 만 9천여명으로 줄어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인권 의원은 귀농귀촌은 소멸 위기의 농촌 활성화와 직결되는 만큼 대상자들의 어려움과 필요한 점을 파악해서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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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통오지 줄인다"...마을버스 운행노선 부족과 불친절, 그리고 상습적인 파업까지. 전주 시내버스의 고질적인 문제인데요. 전주 시내버스 운행에 큰 변화가 생깁니다. 이번 주말부터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마을버스가 운행됩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오는 14일부터 운행하는 전주의 마을버스 '바로온'입니다. 친환경 전기버스로 소음이 적은 게 특징입니다. 요금은 어른이나 학생 모두 5백 원입니다. 카드와 현금 모두 사용할 수 있고, 한 번 타면 일반 시내버스를 두 번까지 무료로 환승할 수 있습니다. 마을버스가 다니는 곳은 조촌동과 평화2동, 동서학동 등 전주 외곽 9개 동입니다. 예를 들어 조촌동 마을버스는 해당 동만 순회합니다. 김옥자 / 시내버스 승객 "(지금은 시내버스가) 1시간 30분만에 한 대씩 있으니까, 마을버스가 가면 고맙죠. 그런 데는. 차가 드문 데는..." 해당지역에서 시내 등으로 나가기 위해선 시내버스로 환승을 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함도 있습니다. 김미영 / 시내버스 승객 "연세 드신 분들은 타고 올랐다 내려갔다 넘어지고, 이런 턱이 있어서 문제가 있어요. 나는 원하지 않아요." 전주시는 마을버스 운행으로 여유가 생긴 시내버스를 승객이 많은 다른 7개 노선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또, 내년 하반기에 전면 도입하는 시내버스 지간선제의 효과를 미리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강준 /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 "마을버스는 전주지역뿐만 아니라 완주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이 있고요, 지간선제를 확대해서 시내버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을버스 운행 노선과 시간표 등은 전주시 홈페이지와 승강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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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출연기관 연봉체계 문제...개선 필요"전라북도 출연기관들의 연봉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전라북도의회 홍성임 의원은 도내 15개 출연기관 임금은호봉제와 연봉제가 혼용돼 있고 비슷한 직급끼리도 기관에 따라상한액이 2천만 원까지 차이가 난다고 밝혔습니다.홍 의원은 기관 특성에 따라 연봉이 다를 수 있지만어느 정도 형평성 있는 기준이 필요하다며 개선방안을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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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야당 반대로 공공의대 설계비 반영 '진통'-대체야당이 내년도 복지부 예산안에 반영된공공의대 설계비 2억 3천만 원의 삭감을 주장해국회 통과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은공공의대법이 아직 만들어지 않아 법적 근거가 없다며공공의대 설계비를 반영하는 데 반대하고 있습니다.반면 여당은 법이 만들어지면 집행한다는 조건으로처리하자고 맞서면서 복지위가 심사하는 전체 예산안의 의결이오는 17일로 일주일 늦춰졌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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