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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빌린 공장에 폐기물 투기 또 있었다지난주 하루 가까이 불이 꺼지지 않은 군산의 공장에 폐기물이 불법으로 쌓여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공장을 빌려 폐기물을 버린 40대 남성의 뒤를 쫓고 있는데, 폐기물 불법 투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군산뿐만 아니라 전국을 돌며 폐기물을 불법으로 버려온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지난달 6일, 금속을 가공하겠다며 공장 두 동을 빌린 49살 A씨. 하지만 A씨는 한 달 동안 이곳에 폐기물 1만여 톤을 버렸습니다. 하지만 불법 투기는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주혜인 기자]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에도 불이 난 공장에서 3km 떨어진 이곳 공장에 불법으로 폐기물을 보관하다 적발됐습니다. 제조업 목적으로 공장을 빌려 폐기물 2천5백 톤을 버리는, 수법도 동일했습니다. 군산시가 지난 1월 A씨에게 폐기물 처리 명령을 내렸지만, A씨는 폐기물을 치우치 않은 채 그대로 연락이 끊겼습니다. 전국을 돌며 폐기물을 불법 투기한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CG IN] 지난 2월, 경북 칠곡군에서 빈 공장에 폐기물을 불법 투기한 혐의로 구속된 4명 가운데 한 명이 A씨와 함께 지난해 군산에 폐기물을 투기한 사실이 수사 결과 확인됐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 경찰은 사라진 A씨의 뒤를 쫓는 동시에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군산시는 우선 불이 난 공장 주인에게 폐기물을 치우도록 할 계획입니다. [김영찬/군산시 청소지도계장] 행위자가 지금 현 상황에서는 잠적돼 있고... 현재 상황이 폐기물 처리가 시급한 상황이니까 저희들이 바로 조치 명령을 내리고 이행을 안 하면 고발도 하고 계속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입니다. 군산시는 또한 산업단지공단에 임대나 휴폐업한 공장 190곳을 대상으로 불법 폐기물을 보관한 곳이 더 있는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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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밤 JTV등 4社 2차 여론조사 결과 발표-6일용4.15 총선이 다음 주로 다가온 가운데 JTV 전주방송은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도내 네 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2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첫날인 내일밤 JTV 8뉴스에서는 전주 갑.을.병과 군산, 익산 갑.을 등 여섯 개 선거구의 후보자와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 등을 집중 보도합니다. 또 모레는 정읍.고창과 남원.임실.순창, 김제.부안과 완주.진안.무주.장수 그리고 진안군수 재선거 여론조사를 발표합니다. 21대 총선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는 이번 여론조사 보도에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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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굴삭기 바다로 추락해 40대 운전자 실종(화면)오늘 오후 5시 20분쯤 김제시 진봉면 새만금방조제 앞바다에서 다른 선박으로 옮겨 싣던 굴삭기가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굴삭기에 타고 있던 운전자 42살 박 모 씨가 실종돼, 군산해경이 경비함정 5척과 헬기 1대를 동원해 수색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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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선거사범 47명 적발...2명 검찰 송치전북경찰청은 4.15 총선을 앞두고 현재까지 전북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38건에 47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17명은 혐의없음으로 내사 종결했습니다. 유형별로는 후보자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가 15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전선거운동 10건, 금품과 향응 제공 7건 등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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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개 시군 건조주의보...내일 큰 일교차 (8뉴스)서해안 네 개 시군을 제외한 열 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 0도, 정읍 3도, 전주 5도 등을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0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4도 가량 높아 매우 포근하겠습니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수준으로 예보돼 호흡기 질환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비소식 없이 매우 건조한 날들이 이어지겠다며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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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부안 국회의원 후보 토론회' 내일 오후 6시20분(8시)JTV 전주방송의 21대 국회의원 선거 김제.부안 후보 초청 토론회가 내일 오후 6시 20분부터 7시40분까지 1시간 2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내일 토론회에는,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민생당 김경민 후보, 무소속 김종회 후보 등 3명이 참석해 김제시와 부안군의 현안과 공약을 두고 치열한 토론을 펼치게 됩니다.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생중계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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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직장 내 괴롭힘 조사하라"...국민청원도지난달 17일, 익산의 한 식품 공장에서 일하던 20대 노동자가 직장에서 괴롭힘을 당했다는 유서를 남기고 숨져, 민주노총이 진상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성명을 내고 회사 측이 자체 조사 결과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지만, 따돌림이 있었다는 동료들의 증언이 있는만큼 고용노동부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지난달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여동생 죽음의 진실을 밝혀 달라며 해당 사건에 대한 가감 없는 경찰 조사를 촉구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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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정된 일꾼" vs "세습정치 끝내야"진안군은 전임 군수의 낙마로 총선과 함께 군수 재선거가 치러지는데요. 민주당 공천장을 받은 전춘성 후보와 무소속 단일 후보로 선출된 이충국 후보가 치열한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전임 군수들이 뇌물 등 각종 비위로 법정에 섰던 진안군. 이항로 군수의 중도 낙마로 재선거까지 치르게 되면서 깨끗한 선거, 안정적인 군정을 바라는 군민들이 많습니다. 31:15- 김현두/진안군 진안읍 "(전임 군수들이) 불행한 일들을 겪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우리 군민들이 투표 하나하나 소신껏 하셔서 지역을 건강한 모습으로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진안 읍장 출신으로 민주당 공천장을 받은 전춘성 후보는 조속한 안정을 위해 경험많은 집권당의 군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3:34- 전춘성/민주당 진안군수 후보 "행정 경험이 많은 제가 군수가 돼야 군정이 안정되고, 집권여당의 후보가 군수가 돼야 진안 군정의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소속 단일후보로 선출된 이충국 후보는 이른바 세습 정치를 끝내고 군민의 화합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33:05- 이충국/무소속 진안군수 후보 "우리가 재선거를 치르는 불행을 겪고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그 비서가 이제 또 군수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 세습만큼은 우리 진안군민이 꼭 막아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환경부의 반대로 현재 행정소송이 진행중인 마이산 케이블카 문제에 대해서도 두 후보는 다른 해법을 내놨습니다. 전춘성 후보는 재판부의 판결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지만 24:32- 전춘성/민주당 진안군수 후보 "승소시에는 진안군 예산이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군민들과 협의하겠구요. 패소시에는 법원 결정에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이충국 후보는 즉각 소송을 취하하고 백지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34:38 이충국/무소속 진안군수 후보 "우리 마이산은 보고 조망하는 산이지, 훼손하는 산이 아닙니다. 유네스코에 등재돼 있듯이 지질학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은 산입니다." 전춘성 후보는 농업정책국 신설과 용담호 생명역사관 운영 등을 이충국 후보는 농업의 6차산업화와 젊은이가 돌아오는 젊은 진안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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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몸 보여달라" 협박 등 2명 검찰 송치전북경찰청은 화상채팅을 통해 미성년자에게 신체 일부를 보여달라고 협박한 혐의 등으로 20대 2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텔레그램 비밀채팅방에서 금품을 받고 아동 성착취물 등 음란물을 올린 여러 개의 아이디를 적발해 뒤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북 경찰은 디지털 성범죄에 관련해 24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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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김성주 VS 정동영...휴일 잊은 유세전 - 4년 만에 재대결을 벌이는 전주 병 선거구의 김성주, 정동영 두 후보는 휴일에도 유권자들을 만나 뜨거운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 줄포생태공원...관리비만 '줄줄' - 3백억 원을 들여 지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의 연간 관리비가 10억 원에 이르지만 관람객이 적어 수익은 2억 원에 불과합니다. - 악취없는 '톱밥 돼지농장' 조례 통과될까 - 임실의 축산 악취 민원이 급증하고 있지만 축산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톱밥발효 농장 지원 조례가 부결돼 주민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 직격탄...지역상품권 추가 발행 - 코로나19로 골목상권의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 등 13개 시군이 4천억 원 규모의 지역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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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로 일손 부족...'농업인력지원 상황실' 운영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들의 입국이 제한되면서 농번기 농촌 일손 부족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가 오는 6월까지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농업인력지원 상황실은 농업인력 수급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연력 공급과 외국인 계절 근로자 관리, 농작업 대행 서비스 등을 총괄하게 됩니다. 전라북도는 또, 올해 예산 6억 원을 들여 현재 14개인 농촌고용인력지원센터를 28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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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상품권 4천억 원 추가 발행(대체)골목상권이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데요. 전북지역 13개 지자체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4천억 원 가까운 지역상품권 추가 발행에 나섰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코로나 확산에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기면서 가게들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언제 끝날줄 모르는 코로나 사태에 그야말로 죽을 맛입니다. <인터뷰>최온순 군산시 월명동 손님 없어도 장사는 해야지, 생선사고 뭐 하면 20만 원, 적자지 다 내 버려야 지 군산시는 지난 1월 처음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골목상권이 붕괴 위기에 놓이자 다음달부터 천억 원에 이르는 지역상품권을 추가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할인율도 8%에서 10%로 조정합니다. <인터뷰>안창호 군산경제항만국장 천억 원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할인율 8%, 지방에서 2%해서 10%로 할인율 적용해서 4, 5, 6, 3개월간 한시 판매할 계획이고. 올해 백억 원의 지역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인 익산시도 6월까지 2백억 원을 추가 발행합니다. 아직 지역상품권을 발행하지 않는 전주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가 지역 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할 예정이어서 금액만 3천9백억 원에 이릅니다. 이에 따라, 지역상품권 전체 발행액은 3천8백억 원에서 7천7백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고용과 산업 위기지역인 군산 사례에서 나타났듯이 지역 상품권이 한시적이지만 지역경제 회생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싱크>전라북도 담당자 시군마다 상황이 다르기는 한데 지역 내 자금이 돌게 하려고 다들 조기 발행하려고 계획하시더라고요. 지자체가 잇따라 지역상품권 추가 발행에 나서면서 위기에 처한 골목상권의 숨통이 다소 트여질 지 주목됩니다. 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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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줄포생태공원...특색 없이 관리비만 '줄줄'300억 원이 넘게 들어간 줄포만 갯벌생태 공원이 별다른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입은 2억 원 정도지만 유지관리비만 10억 원이 넘습니다. 규모에 비해서 짜임새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기잡니다. 지난 2016년에 준공된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45만 제곱미터의 규모로 갈대숲, 갯벌, 생태관,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당초 컨벤션 목적으로 지어진 생태관의 지난해 수입은 천만 원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부분CG)인건비를 제외한 갯벌생태공원의 연간 유지관리비는 12억 원, 하지만 입장료와 체험료 등의 수입은 20%도 되지 않는 2억 2천만 원입니다. 유지관리비는 고사하고 직원들의 인건비도 댈 수 없는 형편입니다. (부분CG) 인터뷰: 부안군 관계자 (13:16:41-51) "홍보가 부족한 상황이어서 앞으로는 홍보에 주력하고 올해는 화훼류를 계절별로 달리 계획하고 있고요" 부안군은 2016년에 생태공원에 호텔유치를 추진했지만 성사시키지 못했습니다. 생태공원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것은 일단 경관측면에서 내놓을만한 뚜렷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갯벌 특유의 체험 프로그램과 교통, 숙박 등의 여건도 충분치 않습니다. 부안군은 국가정원으로 지정해서 활성화시키겠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김호중, 부안군 새만금잼버리과 (13:28:17-28) "국가 정원으로 확정해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면 많은 국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국가정원으로 지정받는다는 것은 우선 지방정원을 거쳐야 되고 또, 적지 않은 사업비와 시간이 필요한 만만치 않은 과제입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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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야권 후보들 '재난지원금' 전면 즉시 지급 촉구정부가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소득 하위 70%로 한정하자, 일부 야권 후보들이 전면적인 확대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정읍.고창의 민생당 유성엽 후보는 대상자 선별에 행정비용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가고, 지급 시기도 늦어져 정책 효과가 반감된다며, 모든 국민에게 일괄 지급하고 연말정산을 통해 선별적으로 환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주 갑의 정의당 염경석 후보도 정부 방침대로면 지급 시기가 5월 이후로 늦춰지고, 2인 맞벌이 가구는 최저 임금의 114% 수준에 지원대상에서 탈락하게 된다며 전면적이고 즉각적인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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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삼성생명연수소 생활치료센터 운영 종료대구지역 코로나19 환자들이 입소해 치료를 받아 오던 김제 삼성생명연수소의 생활치료센터 운영이 종료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연수소에 남은 입소환자 25명 가운데 1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소했고, 나머지 14명은 경북에 있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돼 센터 지정 26일만에 운영을 마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생명연수소에는 지난달 11일, 대구지역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증상이 경미한 169명이 입소해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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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회관계망서비스, 주요 선거운동 수단 정착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SNS사회관계망 서비스가 대표적인 선거운동 수단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후보들이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등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알리거나 경쟁후보의 공약을 비판하는 데 머물지 않고, 자신에게 유리한 토론회 요약본을 올리고 거리유세,기자회견 등을 생중계 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이같은 SNS 선거운동은 유권자들과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코로나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가장 유용한 대응 방안으로 꼽혀 이번 총선에서 더욱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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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원 급증이 이유..."주민 기대 크다"임실군이 축산 악취를 줄이기 위해 톱발발효 돼지농장으로 유인하는 조례 개정안을 마련했다가 의회에서 부결됐는데요, 고심 끝에 이같은 대책을 내놓은 건 주민은 물론 관광객의 악취 민원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민들 역시 관련 개정안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임실군 관촌면 한 마을입니다. 30년이 넘은 인근 돼지농장 악취가 심각하다며 주민들의 민원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싱크> 마을 주민 "악취 때문에 골이 아플 정도로. 이렇게 이 마을에서 평생 살아야 되나 아니면 이 마을을 떠나야 되나, 그 정도 악취가 심할 때가 많아요." 돼지 수천 마리를 키우는 농장을 사이에 두고 있는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도 마찬가지. <스탠딩> 이곳에서 열리는 치즈와 국화축제에만 해마다 수십만 명이 찾고 있지만 관광객들의 악취 민원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싱크> 치즈마을 관계자(음성변조) "냄새 때문에 코를 (막고)...안 나요? 냄새 안 나요?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니고 늘 이런 불만의 요소들이..." 악취 민원도 지난 2018년 43건에서 지난해 70건으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임실군이 냄새가 거의 없는 톱밥발효 농장으로 유인하기 위해 조례 개정안까지 만든 이유입니다. 최근 한 차례 부결됐지만 주민들이 거는 기대는 적지 않습니다. <싱크> 인근 마을 주민 "이렇게 불편하니까 옮기세요 이거는 또 안되는 거잖아요. 그분들은 생업이기 때문에. 어떤 그런 좋은 제도를 가지고 옮길 수 있는 기반을 열어주신다면 서로가 좋은 일이죠." 전북의 자치단체 가운데 임실군이 처음으로 시도한 도전이 어떻게 마무리될 지 관심이 큽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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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맑음...미세먼지 '보통'월요일인 내일도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가 영하 4도, 완주 영하 2도, 전주가 1도까지 내려가는 등 춥겠고, 낮에는 기온이 14도에서 18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고 대기도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당분간은 비소식 없이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교차도 크겠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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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성주-정동영, 재대결의 승자는?김성주, 정동영 두 후보의 재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전주 병 선거구는 지난 총선에서 불과 9백80여표로 승부가 갈렸던 곳입니다. 두 후보는 휴일인 오늘도 표밭을 누비며 치열한 유세전을 벌였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4년전 총선에서 989표차, 불과 0.76%포인트로 당락이 갈렸던 전주 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는 전주 외곽의 농촌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표밭을 갈았습니다. 소외된 전주 농촌 마을의 환경을 개선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했습니다. 44:19- 김성주/민주당 전주 병 국회의원 후보 "(농촌마을에) 소규모 LPG 저장 창고사업을 공약했고, 또 마을길 등 농촌지역의 마을 환경 개선을 하기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을..." 민생당 정동영 후보는 전통시장을 찾아 특유의 친화력을 선보였습니다. 전주생명과학고를 국립으로 전환해 옮기고, 그 자리에 전주시청사를 짓겠다고 공약했습니다. 02:33 정동영/민생당 전주 병 국회의원 후보 "국립농수산대학 부속으로 국립 생명과학고를 만들자는 거예요. 그러면 생명과학고의 미래가 확 열립니다. 그 자리에 전주시청 신청사를 갖다놓으면..." 전북 정치의 맏형을 꿈꾸는 김성주 후보는 과거가 아닌 미래를 선택해달라고 강조했고, 49:58- 김성주/민주당 전주 병 국회의원 후보 "과거의 향수에 젖을 것인가, 전주의 미래로 나아갈 것인가, 결국은 미래를 선택할 것이라고 하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5선에 도전하는 정동영 후보는 전북 국회의원을 초재선으로만 채우면 정치력이 약화된다고 강조했습니다. 01:41- 정동영/민생당 전주 병 국회의원 후보 "정치인도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10년, 20년, 30년. 김대중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기까지는 50년이 걸렸습니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의 최복기 후보도 낭비되는 예산을 줄여 국민에게 현금을 돌려준다는 이른바 33정책을 알리는데 주력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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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비안도-가력항, 여객선 증편 운항군산 비안도와 가력항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늘면서 주민 불편이 줄게 됐습니다. 군산시는 이번달부터 비안도와 가력항을 오가는 비안두리호의 운항 회수가 하루 두 차례에서 세 차례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승선 정원이 14명인 비안두리호는 지난해 12월 운항을 시작한 뒤로 하루 30여 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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