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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계량기 동파, 숭어 떼죽음...피해 속출이처럼 무시무시한 추위에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하루 전주에서만, 계량기 동파 신고가 3백 건 넘게 접수됐고, 고창의 다섯 개 양식장에서는, 30톤이 넘는 숭어가 떼죽음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송창용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아파트. 간밤 매서운 추위에 1층 수도계량기가 모두 깨졌습니다. [아파트 주민: 새벽 2시에 일어나서 물을 틀었더니 물이 안 나오더라고요. 101호부터 109호까지 전부 다 싹 동파돼서 지금...] 오늘 하루 전주시에 접수된 동파 피해 신고는 3백 건을 넘었습니다. [이태묵/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방문한 곳만) 10군데요, 10군데. 지금 오늘 (동파신고가) 대충 300~400개 들어온 것 같아요 지금 현재.] 빙판이 돼 버린 고창의 양식장. 얼음을 깨고 죽은 숭어들을 건져 냅니다. 이 양식장에서만 숭어 7톤 가량이 추위에 폐사했습니다. [양식장 주인: 올해 남은 고기 갖고 (양식)하고 어디서 깊은 바다에서 키우고 있는 사람들한테 사다가 키워야지...] 고창의 숭어 양식장 5곳에서 접수된 피해량은 30여 톤. 집계를 마치면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순창에서는 들깨 0.1ha가 냉해를 입었고, 진안의 한 농가에서는 염소 15마리가 추위를 이기지 못해 폐사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일요일까지 강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수도계량기를 헌 옷으로 감싸고, 하우스에 보온덮개를 설치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NEWS 000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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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태인공영터미널 '새 단장'(시군)(21년 1월 7일)정읍의 신태인공영터미널이 새 단장을 마치고 이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남원시가 국가 하천에 원격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을 구축합니다.주혜인 기자입니다.정읍 신태인 공영터미널이 공사를 마치고새해부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1층 규모로 지어진 터미널은 대합실과 매표소, 휴게시설을 새로 단장하고 냉난방 시설을 갖췄습니다.[소병호/정읍시 교통행정팀장]현대식으로 꾸며진 새 터미널이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최상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주변 상권의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남원 섬진강과 요천 국가하천 구간에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이 구축됩니다.남원시는 올해 장마전까지 시스템을 마련해 홍수 같은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입니다.[이한올/남원시 건설과]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이 구축되면 자연재난 대비 실시간 모니터링과 수문 원격조정을 통해 홍수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지난해 연말 모두 팔려 살 수 없었던순창사랑상품권이 오늘(7일)부터 다시 판매됩니다. 상품권은 종이형 120억 원어치와 모바일형 30억 원어치가 발행되며,할인율은 지난해처럼 10%가 적용되지만올해부터는 금액의 60% 이상을 써야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임실군이 해마다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남아있는 기간의 10%가량을 할인해주는 연납할인 제도를 실시합니다.희망하는 군민은 이달 31일까지 임실군청이나 읍면사무소에 전화하거나 위택스 홈페이지로 신청해 납부하면 됩니다.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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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1년 1월 7일)이번에는 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새만금 1.2호 방조제 소유권 논란 종지부찍는다(7면)대법원이, 첫 변론을 진행한 지 한 달여 만인 오는 14일 새만금 1.2호 방조제 관할권 소송에 대해 선고할 예정입니다.이에 따라 군산시와 김제시, 부안군이5년 넘게 다툼을 벌이고 있는1.2호 방조제 소유권 논란이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보입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전북현대 인터넷 중계도 최고 인기(11면)지난 시즌 K리그 챔피언에 오른 전북현대가 인터넷 중계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북은 포털 사이트 중계에서최대 동시 접속자수 기준으로 경기당 평균 3만 9백여 명이 접속해 이 부문 1위를 기록했습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완주군 인구 상승세…3년 만에 세자리 쑥(10면)지난달 완주군 인구가 3년 만에 처음으로 세 자릿수인 164명이 늘면서 9만 1,609명을 기록했습니다.완주군은 삼봉지구와 복합행정타운의아파트 주민 입주가 이뤄지는2023년에는 인구 10만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영업제한에 죽을 맛인데...금리 '줄인상'(1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계대출금리가 오르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난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이달부터 판매가 다시 시작된신용대출 금리 역시 지난해보다대부분 크게 상승해 어려움이가중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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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개 시군 대설경보...모레까지 최고 ⬆(21년 1월 7일)김제와 임실 등 6개 시군에 대설경보 등 전북 전역에 대설특보가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쏟아지고있습니다.이번 눈은 모레까지 최고 30cm 이상더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매서운 한파까지 겹친 가운데 내일 아침은 추위가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정원익 기자입니다.어둠을 뚫고 하얀 눈이 펑펑 쏟아집니다.어젯밤부터 전북에는 김제와 임실, 순창 등을 중심으로최고 18cm가 넘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김제와 임실 등에는 대설경보가,나머지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많은 눈으로 오늘 새벽순창-완주 고속도로에서는 화물차가 미끄러지는 등 크고 작은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눈은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일단 모레까지 예상 적설량은 5에서 20cm지만 서해안과 정읍에는 30cm가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전북 전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강추위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오늘 아침 무주 영하 11도,전주 영하 10도 등 모든 지역이영하권에 머물고 있습니다.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낮습니다.한낮에도 기온은 크게 오르지 않아낮 최고기온 역시 영하 9도에서영하 6도가 예상됩니다.내일은 아침기온이 영하 20도까지떨어지는 등 추위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많은 눈과 강추위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당부했습니다.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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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82개 군 중 최초로 '문화도시' 지정완주군이 전국 82개 군과 호남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문화관광부의 문화도시로 지정됐습니다. 완주군은 군민의 문화활동과 문화예술계를 적극 지원해온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향후 5년간 백억 원의 국가예산을 받아 문화인력 양성과 생활형 문화공간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에서는 또 익산시와 고창군이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돼 1년간의 예비사업을 거쳐 내년에 지정 여부가 결정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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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지사 "광역 통합"...생각 다른 익산·완주송하진 지사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광역도시를 염두에 둔 통합론을 제안하자 일부에서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익산은 전주시가 아닌 익산 주도의 통합을 역으로 제안했고, 완주는 전주-완주 통합에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통합을 둘러싼 찬반 갈등이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권대성 기자입니다. 송하진 지사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전북 발전을 위해서라도 본격적인 시군간 통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CG IN 전주-완주 통합을 넘어 생활권이 같은 익산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거나, 국회의원 선거구가 같은 완주와 무주-진안-장수의 통합, 그리고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군산과 김제-부안의 행정구역 통합을 예로 들었습니다. CG OUT 그러나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주완주에 익산을 묶자는 송 지사 구상에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익산이 전주권으로 묶이면 변방으로 전락할 우려가 제기되자, 대신 익산 주도로 군산과 김제를 아우르는 새만금 광역도시를 만들자는 겁니다. [정헌율/익산시장: 새만금을 중심으로 해서 군산-김제-부안 플러스 익산, 이렇게 해서 전체를 하나로 메가시티로 엮는 것, 그렇게 하면 인구 115만 명 정도 나오더라고요.] 완주가 지역구인 안호영 의원도 이미 2013년 주민투표를 통해 완주군민의 통합 반대 의사가 드러났다며 전주완주 통합 제안을 일축했습니다. 지금은 지방소멸에 대비한 인구유입 정책을 논의할 때라며 설익은 통합론을 경계했습니다. [안호영/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 충분한 공감대가 없이 추진되는 행정통합 위주로 논의가 되는 것은 성사되기도 어렵고 주민 갈등만 불러일으키는 소지가 있어서 좀 신중해야된다 이런 취지입니다.] 그러나 송 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제3의 기관을 통해 통합방법을 연구하고 조만간 구체적인 방안까지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송 지사처럼 지역의 행정통합에 찬성하는 측과 이에 반대하는 쪽의 갈등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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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차 훔쳐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30대 검거군산경찰서는 어제 저녁 8시쯤 군산의 한 도로에 세워둔 외제차를 운전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훔쳐 달아난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셨고 운전면허도 없었다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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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01/07)-8뉴스다음은 JTV전주방송에 이웃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농협사료전북지사 정준 지사장 외 직원들이 400만 원을 보내 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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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열방센터' 방문자에 검사 행정명령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북 상주의 기독교 선교시설과 관련된 도내 검사 대상자가 5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이 이들에게 검사를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이 내리고, 해당 시설을 찾은 적이 있는 도내 확진자를 대상으로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경북 상주에 있는 기독교 선교시설, BTJ 열방센터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이곳을 방문한 신자와 접촉자 수백명이 확진판정을 받는 등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CG IN 그런데 최근 확진판정을 받은 정읍의 부부, 전주와 익산의 확진자가 지난해 11월과 12월 각각 이곳을 방문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CG OUT 방역당국은 방문시기와 확진일 사이에 한 달여 간의 공백이 있어 직접적인 감염보다는 이후 신도와의 만남을 통해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이 선교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도내 신도 명단 52명을 확보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수가 연락을 받지 않거나 명단에 빠진 경우도 있어 이곳을 방문한 경우 검사를 강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이 분처럼(정읍 부부 확진자) 그 명단에도 없고, 그런 분들이 실제로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 행정명령으로 해서 검사를 받고..." 모두 80명 넘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순창요양병원에서는 그동안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3병동에서도 첫 감염자가 나와 해당 병동 역시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코로나 환자를 돌보던 군산의료원 간호사 한 명이 추가로 감염돼 도내 간호인력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밖에도 완치판정을 받은 뒤 국내로 입국한 60대 해외입국자가 재양성 판정을 받았고, 군산에서도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도내 누적확진자는 모두 907명으로 늘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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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모 민간협의체 간부 갑질"..."진상 조사"민주노총 전북본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전라북도의 한 민간협의체 간부가 직원에게 과도한 업무지시와 폭언 등 갑질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문제를 제기한 직원에게 사직을 권고했다며 전라북도 인권센터에 진상을 밝혀달라며 진정서를 냈습니다. 이에 대해 민간협의체 측은 조사위원회를 꾸려 해당 간부 등을 상대로 진상을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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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7)- 폭설.한파...내일은 더 춥다 밤사이 최고 20cm가 넘는 폭설과 함께 한파가 몰아쳤습니다. 내일은 진안의 최저기온이 영하 21도로 예보되는 등 추위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 시군 통합, 지역별로 입장 제각각 송하진 지사가 제기한 시군 통합과 관련해 지역마다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익산시장은 새만금 도시의 통합 가능성을 제기한 반면 완진무장이 지역구인 안호영 의원은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 경북 선교시설 방문자 '검사 명령'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북 기독교 선교시설 방문자에 대해 전라북도가 검사를 받도록 강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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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설에 한파까지...내일 진안 -21도폭설과 함께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면서 동장군의 위세를 실감했던 하루였습니다. 20센티미터 안팎의 많은 눈이 왔고 한낮 기온도 영하 10도를 밑돌아서, 휴업한 학교도 많았습니다. 내일은 진안의 아침기온이 영하 21도까지 떨어지고, 눈도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송창용 기자입니다. 눈보라가 쉴새없이 몰아칩니다.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해 굴삭기에, 지게차까지 동원됐습니다. 승용차를 뒤덮은 눈을 조심스럽게 쓸어내립니다. 혼자서 마당과 차량 두 대에 쌓인 눈을 치우려니, 힘에 부칩니다. 김 숭 / 주민 "나이 먹어서 힘들죠. 젊은 사람은 없고. (그래도) 치워야죠, 다니려면. 미끄럽고..." 지난 밤사이 전북에는 20센티미터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눈은 서해안 지역에 집중됐습니다. 이처럼 많은 눈이 내리면서 군산과 김제, 완주에 있는 3개 학교가 휴업했고, 21개 학교가 등교시간을 조정하거나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폭설에 최강 한파까지 몰아쳤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졌습니다. 한낮 기온도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러,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채충묵 / 김제시 공덕면 "엄청 추우니까 차량이나 주민들도 왕래를 잘 않고, 특히나 농촌지역이라 하우스 같은 것도 문제가 있고..." 이번 한파는 내일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동부지역의 아침기온은 영하 20도 아래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눈도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황인우 / 전주기상지청 예보관 "전북 서해안 및 정읍에는 30cm가 넘는 매우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눈은 글피 10일까지 장기간 이어지겠으나, 모레부터는 눈의 강도가 점차 약해지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폭설과 한파가 겹치면서 피해가 우려된다며 개인 건강에 유의하고 수도관 동파와 농작물 피해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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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sync)송하진 전라북도지사01:06- 송하진/전라북도지사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그린모빌리티, 동부권의 생태자원은 전북이 그린뉴딜 1번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며 기후위기 극복,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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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출근길 교통대란...곳곳 사고·정체오늘 아침 출근하시느라 정말 힘드셨죠. 어젯밤부터 쏟아진 폭설에 교통대란이 빚어지면서 곳곳에서 지각이 속출했습니다. /// 빙판길에 크고 작은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힘겨웠던 출근길과 도로 상황을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로 한복판에 차량들이 갇혔습니다. 평소보다 일찍 나왔지만, 꽁꽁 언 도로에 차량들은 가다 서다만 반복합니다. [박종규/전주시 팔복동] 평소에 1분 거리밖에 안 되는데 40분이 걸리고있어요 40분. 아직 반도 가지 못했고요. 언덕에서 헛바퀴만 도는 차량 탓에 출근을 포기하거나, [최민정/전주시 효자동] 도저히 (출근) 시간에 맞출 수 없을 것 같아서 급하게 휴가 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꽉 막힌 도로 탓에 지각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김상규/전주시 효자동] 출근버스가 늦어서 그래서 버스 타고 (가려고 했는데) 지금 한 30분 기다린 것 같은데요. 전주에서는 9개 노선의 시내버스 25대가 오전 한때 운행을 멈췄습니다. [최태일/시내버스 기사] 송천동에서 여기 오는 데 3시간 걸렸어요. 종점이 저기 모악산인데 못 올라가요 미끄러워서. 아예 운전대 잡길 포기하고 걸어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함연희/전주시 덕진동] 오늘은 눈이 너무나 많이 와서 차로 가는 거보다 걸어가는 게 좀 빠를 것 같아서요. 시군은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밤새 눈을 치웠습니다. 하지만 한꺼번에 내린 눈과 한파에 역부족이었고 차량 사고가 속출했습니다. [주혜인 기자] 많은 눈이 쌓인 탓에 차량이 보시다시피 언덕을 올라가지 못하고 접촉사고도 잇따르면서 차량 수십여 대가 3시간째 도로에 멈춰선 상태입니다. [변만옥/전주시 평화동] 차 안에서 3시간 반 걸렸다니까 3시간 반. (완주) 신리 가는데 걸어가도 갔었겠어. 군산과 남원에서는 빙판길을 달리던 차량들이 뒤집히는 등 오늘 하루 경찰에 접수된 차량 사고는 120건이 넘었습니다. 탱크로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등 고속도로 여기저기에서도 눈길 사고가 이어져 정체나 통제 등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또한, 지방도 3곳이 한때 통제됐고, 군산공항의 항공기는 모두 결항됐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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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 명칭 변경전라북도 문화콘텐츠진흥원이 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콘텐츠융합진흥원은 콘텐츠 기술과 산업이 문화에 국한되지 않는 만큼, 영역을 넓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콘텐츠융합진흥원은 올해 국책사업비로 82억 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고, 콘텐츠 개발사업 등을 통해 지금까지 231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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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용호 의원, 아동학대 예방 '정인이법' 발의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최근 큰 파장을 몰고온 아동학대와 관련해 유사한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이른바 정인이법을 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은 아동 학대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의 진료기록을 의료인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공무원이 학대 아동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용호 의원은 생후 16개월의 아동이 학대로 숨졌다며 제2의 정인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인 관심과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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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에 활기 불어넣는 청년 활동가_수퍼 대체신년 기획 '청년이 미래다' 순서입니다. 오늘은 자발적으로 연대하고 소통하며 고민과 희망을 나누는 청년 활동가들을 나금동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청년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눕니다. 최근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결과를 되돌아보는 자리입니다. 이들은 같은 또래 40명의 사연을 받아 한끼 밥값을 지원했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청년에게 자그마한 힘을 주고자 한 건데, 사비를 털었습니다. 14개 시군 청년 50여 명이 만든 단체인 '청년모정'. 3년전, 소통과 교류를 위해 출발한 모임입니다. 최락민/전라북도 청년모정 사무국장 청년들이 힘든 일이 있거나 도와줘야 할 일이 있을 때 같이 힘을 모아서 도와줄 수 있는, 같이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서 처음에 만들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소모임과 청년 지원, 청년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이제는 전라북도 청년 모임의 구심점이 되고 있습니다. 이현일/전라북도 청년모정 회원 (14개 시군에) 갈 때마다 서로 반겨주고 '청년 모정'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더 친밀감이 생기고, 조금 더 도움을 구할 수도 있고 도움을 줄 수도 있는 관계가 된다는게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화면 전환) 순창 구석구석 숨겨진 맛집은 물론, 고추를 다듬는 할머니들, 길고양이 같은 일상의 풍경까지. 20대 청년들이 자신의 눈으로 보고 느낀 순창을 직접 그리거나, 사진 찍고, 글로 표현한 관광 안내 책자입니다. 이들을 순창으로 불러 모은 장본인은 순창에서 나고 자란 청년 PD, 최준 씨입니다. 최준/순창 관광두레 청년 PD (청년들이) 순창에 이점을 못 느끼니까 자꾸 나가거나 유입이 결집되지 않는 그게 너무 속상해서... 20~30대가 강하게 반응하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이 사람들이 조금은 흥미를 느끼겠구나 하고 시작하게 되었어요. 최준 씨는, 앞으로도 예술가 청년들과 함께 순창을 알리는 다양한 작품을 만들 예정입니다. 최준/순창 관광두레 청년 PD 저는 순창 지역의 청년이기 때문에 제가 모범 사례가 되면 다른 청년들을 유입할 수 있는... 자발적으로 연대하는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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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군산·정읍교도소 코로나19 전수검사서울동부구치소 등 교정시설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도내 교도소에서도 전수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주교도소의 경우 직원 351명과 수용자 260명에 대한 검사가 마무리됐고, 나머지 수용자 520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군산과 정읍교도소의 경우 직원과 수용자 천8백96명에 대해 신속 항원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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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총경 승진 예정, 주현오·김효진·황동석·유봉현경찰청 정기 인사에서 전북경찰청 주현오 경무계장과 김효진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장, 황동석 경비경호계장, 유봉현 정보분석계장 등 4명이 총경 승진 예정자로 내정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이 한번에 4명의 총경을 배출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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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전북형 뉴딜' 27개 사업 추진4차산업혁명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라북도가 오는 2천 25년까지 20조 7천억 원 규모의 전북형 뉴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내용은 9대 분야, 27가지로 새만금 데이터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디지털 종자.식품산업 혁신 플랫폼 구축, 초실감 홀로그램 산업, 재생에너지 산업 클러스터 등 입니다. 전라북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나서고 시군, 대학 등과도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송하진 도지사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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