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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철유적지' 장수 대적골서 동종 발굴제철유적지인 장수군 장계면 대적골에서 후백제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동종이 발굴됐습니다. 동종은 높이가 26.5센티미터, 지름은 10에서 15센티미터로, 종을 매다는 용뉴에 용이, 종의 위, 아랫부분에는 꽃가지무늬와 연꽃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장수 대적골 유적지에서 호남 동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후백제와 조선시대 사이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제철시설이 대거 발굴돼 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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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난지원금 사용처 확대됐으면"이처럼 재난지원금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사용처가 제한된 탓에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시민들을 만나 들어봤습니다. 전주의 한 동사무소. 막바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자들의 발길이 간간이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전북 가구의 85퍼센트 이상이 재난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김천기/전주시 평화동 어머니 대리 신청하러 왔어요. 어머니가 요긴하게 쓰시겠지요. 주로 식료품을 구입한다든가 병원에 자주 다니시니까 병원비로 쓰지 않을까 싶어요. 하지만 재난지원금 사용처가 제한되면서 아쉽다는 반응도 나옵니다. 당장 전기, 도시가스 요금 같은 공과금이 대표적입니다. 강정숙/전주시 평화동 마트하고 이것저것 조금씩은 쓸 수 있는데, 기왕이면 공과금 같은 것도 냈으면 좋겠어요. 거기까지는 못 미치네요. 서민들에게는 발이나 마찬가지인 버스는 물론, 택시 요금도 낼 수 없습니다. 버스 승객 현금 없이도 카드로 사용하면 참 편리할 텐데 없는 분들은 카드 충전도 해야 하잖아요. 교통카드 오만 원 이면 오만 원... 특히 서민들 없는 분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박재택/택시 운전사 손님들은 불만이 많은 거예요. 왜 다른 데는 다 쓰게 했는데 택시는 못 쓰냐고... 그게 불만이 많고 어차피 서민들이 쓰는 건데 택시도 써야 하지 않냐... 사용처가 제한되면서 선불카드를 부정하게 할인매매하는 이른바 현금깡이 우려되자 정부는 강력한 단속 방침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단속만이 아니라 사용처를 늘리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박태식/전북대학교 경제학과 사용처 중에 서민들의 교통수단이라든가 또는 어떤 사용처가 제한되는 것 중에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 버스비 같은 사례가 될 수 있겠죠. 조금 더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난지원금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사용처 제한에 따른 불편을 줄이는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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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팀으로 전북발전 힘 쓸 것"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전라북도와 도내 당선인들이 정책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전라북도는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고 당선인들은 원팀으로 하나가 돼 전북발전에 힘쓰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전라북도와 당선인들이 얼굴을 마주한 자리 송하진 지사는 코로나 이후 일상과 경제 활력을 되찾아야 하는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면서 구체적인 현안과 정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송 하 진 지사 (정부 대응에 맞춘) 정책발굴과 예산반영이 이뤄져야 하는 시점입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도와 당선인 여러분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코로나위기가 전북에 기회가 될수도 있다며 우리의 가능성이 작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수소, 탄소, 농생명, 금융 등 정부가 추진하는 이른바 그린뉴딜의 기반을 이미 갖추고 있다는 의견, 이 상 직 '전주을' 당선인 그런 기반을 조성을 해놨기 때문에 거기에 속도감 있게 미래를 대비하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또 현정부 들어 중용된 전북 인사들과 44명이나 배출된 연고의원도 큰 자산이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김 성 주 '전주병' 당선인 (가운데 부분) 전북의 인구가 불과 3%대 인데 비해서 10%가 넘는 인재들이 약진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당선인들 사이에서는 새만금이나 주요 도시 이외 지역에 대한 도 차원의 정책적 관심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잇따라 나왔습니다. 윤 준 병 '정읍고창' 당선인 (거의 끝부분) 균형적인 시각에서 사업들을 발굴해 주시고 배치하고 우선순위 차원에서도 배려하는... 이 원 택 '김제부안' 당선인 (인구유출 속에)이제 일선 시군의 청년들이 지속가능한 시군을 어떻게 만들 거냐... 다선의원들의 잇단 낙마로 전북의 정치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에 어느 때보다 당선인들이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유일하게 무소속인 이용호 의원까지 모든 당선인들이 정책협의회 내내 강조한건지역발전을 위한 원팀과 소통이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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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평년보다 덥다는데...문 잠긴 '무더위쉼터'동네 사랑방인 경로당은, 여름이 되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로 운영됩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아예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보됐지만, 코로나로 언제 다시 열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경로당의 문이 굳게 닫혀있습니다.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들의 감염을 막기 위한 조칩니다. 벌써 석 달쨉니다. 갈 곳은 잃은 노인들은 갑갑하기만 합니다. 한갑순 / 주민 "(못가니까) 열병이 생기려고 그래요. 지금 병원에 간신히 갔다왔는데, 울렁병이 생겼다니까요 지금..." 경로당이 폐쇄되면서, 지난 20일부터 운영이 시작된 무더위쉼터로서의 역할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북에서 이같은 경로당이 4천 169곳에 이릅니다. 전체 무더위쉼터가 5천 116곳인 것을 감안하면, 무더위쉼터 10곳 가운데 8곳 이상이 문조차 열지 못하고 있는 셈입니다. 조금이 / 주민 "여름에 다 시원하게 해주고, 먹을 것도 다 모여서 같이 먹고, 또 위로도 해주고. (요즘은) 그냥 왔가갔다 하다가 (집에) 가서 누워버려요." 전라북도와 시군은 은행 등 금융기관 160여 곳을 추가로 무더위쉼터로 지정했습니다. 거리 그늘막을 늘리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긴 해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김칠현 / 전주시 재난방재팀장 "올해는 그늘막을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당초 60개소를 운영했으나, 40개소를 추가해서 그늘막 수를 100여개소로 늘리고, 도로의 쿨 서비스라든가, 승강장에 얼음 등을 비치하여..." 전주기상지청은 올 여름 평균기온이 25도에서 25.5도로 평년 24도보다 1도에서 1.5도 높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무더위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가 대책과 안정적인 경로당 운영재개 방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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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 자막 대체<시장 상인들 천억대 사기 피해 공동 대응> 한 대부업체 대표의 천억원 대 투자 사기 의혹과 관련해 피해자가 많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국립감염병연구소 분원으로 전환하자">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국립 감염병연구소 설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를 감염병연구소 분원으로 전환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 <거동 불편 노인에게 재난 지원금 '배달'> 임실군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직접 전달해주면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문 잠긴 '무더위 쉼터'...노인들 어쩌나> 올 여름 평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보됐지만,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이 코로나19 사태로 문을 열지 못해 노인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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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시 공무원노조, 해외연수비 반납..."코로나 극복"정읍시 공무원노동조합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해외연수와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 예산 1억 원을 반납했습니다. 정읍시 청원경찰도 한마음대회 예산 등 5천 4백만 원을 반납했습니다. 정읍시는 반납된 예산을 코로나19 극복과 재난 재해 대비를 위한 예비비로 편성할 계힉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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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승차 판매' 농축수산물 7차례 완판전라북도가 지난 달부터 7차례 진행한 농축수산물 승차 판매에서 매 차례마다 완판을 기록하면 2억 7천만 원 어치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앞으로 수도권 등 대도시 주거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직거래장터와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같은 판매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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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하림그룹 이름 딴 '하림로' 지정익산시가 향토기업인 하림그룹의 이름을 딴 하림로를 명예도로로 지정했습니다. 하림로는 익산역부터 하림지주 본사가 있는 동산병원 사거리까지 중앙로 구간 1.9킬로미터입니다. 익산시는 국내 32개 대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익산에 본사를 두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명예도로 지정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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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버지 때려 살해 뒤 달아난 50대 영장전주완산경찰서는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로 55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전주시 완산구 자신의 부모 집에서 87살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입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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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비용 최다 이용호, 최소 이상직 당선인4.15 총선 당시 이용호 당선인이 가장 많은 선거비용을 지출하고 이상직 당선인은 가장 적게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 10개 선거구 가운데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남원의 경우, 이용호 당선인이 2억 5천 5백여만 원으로 도내 후보자 가운데 가장 많이 지출했으며, 경쟁자였던 이강래 후보도 2억 5천 4백여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또 10명의 당선인 가운데는 전주을의 이상직 당선인이 1억 2천 6백여만 원으로 가장 적게 썼고, 익산갑의 김수흥 당선인이 1억 3천 4백여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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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교계, 취소한 연등축제 비용 기탁전북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취소한 연등축제 비용 2천만 원을 전라북도에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고 맡겼습니다. 조계종과 태고종, 보문종과 용화종, 총지종 등 불교계 종단들은 지난 4월 예정했던 연등축제를 지난 23일로 미뤘지만 여전히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자 연등축제를 취소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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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부업체 대표 '투자 사기 의혹' 공동 대응(수퍼대체)전주의 한 대부업체 대표에 투자금을 맡긴 사람들이 대표가 잠적하면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는 소식을 지난주에 전해드렸습니다. 피해자가 가장 많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단체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잠적한 대부업체 대표가 다른 지역에서도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의 한 대부업체 대표 A씨는 약 2년 전부터 전통시장을 돌며 고객들을 확보했습니다. 하루에 만 원, 2만 원씩 돈을 받아 100일이 되면 원금과 이자를 돌려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시장 상인 B씨(음성변조)] 100일에 (투자금) 100만 원인데, 나는 (하루에) 2만 원을 넣었잖아요. 100일에 2만 원. 200만 원이잖아요 여기까지 (도장이) 차면 (원리금을 받을 수 있어요.) 신용등급이 낮은 시장 상인들에게 낮은 이자로 돈을 빌려주는 동시에 최고 7퍼센트의 높은 이자를 제시하면서 투자도 받았습니다. A씨와 거래하지 않은 상인을 찾기가 힘들 정도라는 게 상인들의 설명입니다. [시장 상인 C씨(음성변조)] 여기 1천억이 돼 그 사람이 가져간 것이. 여기만 아니라 (전주 일대 시장) 다. 전통시장 두 곳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피해 접수를 받은 뒤 단체로 고소장을 낼 계획입니다. [이완열/전주 모래내시장 상인회장] 전체적으로 실태 파악은 아직 하지 못한 상태인데 실태 파악 끝나는 대로 단체로 변호사 선임해서 고소 고발할 예정입니다. A씨는 인천의 대부 업체와 보험 업체에서 일하다 생긴 문제로 이미 지난해 11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현재 1심 재판이 진행 중인데 A씨는 지난 20일 열린 2차 공판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피해 규모가 큰 만큼 잠적한 A씨의 신병 확보에 나서는 등 신속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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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무주 한낮 26도...밤부터 5mm 비(8뉴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주 14도, 익산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무주 26도, 전주는 25도까지 오르며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밤부터 모레 새벽까지 북부 지역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부터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 25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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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서 화물차 2대 충돌…1명 숨져(화면)오늘 오후 2시 45분쯤 김제시 황산동의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와 15톤 덤프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가 숨지고 덤프차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로에서 도로로 진입하던 1톤 화물차가 도로에서 직진하던 덤프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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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승환 "등교수업에 따른 문제, 교육청이 책임"김승환 교육감이, 등교수업에서 발생한 모든 문제에 대해 전라북도 교육청이 책임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교사들이 현장에서 판단한 결과에 대해 일일이 책임을 묻는 일은 없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방역대책은 원칙대로 지켜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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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긴급재난지원금 84.4% 신청...4천330억 지급전북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한 세대가 69만 천여 세대로 신청률은 84.4%로 집계됐습니다. 지불방식은 신용.체크카드가 41만 4백 세대, 2천 797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한 저소득층에게 적용되는 현금 지원이 16만 3천9백 세대 761억 원, 선불카드 10만 천 6백 세대 674억 원, 지역상품권은 만 4천 2백 세대, 98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이 기간이 지나면 기부금으로 간주돼 국고에 귀속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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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연쇄 살인법 최신종 다닌 병원 압수수색전주 완산 경찰서는 여성 2명을 잇따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한 최신종의 약물 복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범행 전후로 다닌 병원과 약국 등 열한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최신종이 약을 먹어서 범행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는 만큼 진술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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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머니 폭행' 동생 살해 40대 2심도 집행유예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어머니를 폭행하던 동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1살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익산에서 38살 동생이 사채 4천7백만 원을 갚아달라며 어머니를 폭행하자 동생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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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치밀했지만"...억대 금은방 절도 '덜미'익산의 금은방 두 곳을 잇따라 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러 차례 사전답사를 하고, 흔적을 지우기 위해 CCTV를 떼내는 치밀함을 보였는데요, 귀금속을 처분도 못하고 10여 일만에 쇠고랑을 찼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하얀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자가 차량에서 내리더니 검은색 장갑을 끼며 주변을 살핍니다. 지난 10일 빗속에 다시 현장을 찾은 이 남자는 순식간에 금은방 두 곳을 털고는 사라졌습니다. 절도 혐의로 복역한 뒤 석 달 전 출소한 56살 A 씨는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습니다 보석의 도시 익산을 범행 지역으로 택한 뒤 서울에서 여러 차례 오가며 범행 대상과 도주로 등을 살폈습니다. 방범 시설이 없던 첫 번째 금은방은 돌로 유리창을 깨뜨렸고, <싱크> 피해 금은방 주인(음성변조) "안에 들어가 보니까 휑 하더라고요 그래서 도둑맞았구나 그 생각을 했죠. 마음이 안 좋죠, 물건이 다 없어졌으니까." 10분 뒤, 150미터 가량 떨어진 두 번째 금은방에서는 출입문 옆 유리창을 떼내고 침입했습니다. 방범 시설조차 작동하지 않으면서 20분 만에 두 곳에서 1억3천만 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쳤습니다. <싱크> 인근 금은방 주인(음성변조) "포인트는 (방범 시설이) 안 울렸어요. 흔들림 방지 그리고 열 감지 센서, 다 있었는데 안 울렸어요." 서울에서 승용차를 훔쳐 범행에 이용했는가 하면 흔적을 지우기 위해 금은방 CCTV를 떼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귀금속을 처분도 못한 채 덜미를 잡혔습니다. 최원규/익산경찰서 강력계장 "범행이 상당히 지능적이고 또 사전에 준비를 한 범죄로 또 형량이 중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구속 수사를 하게 된 것입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또 다른 범죄와 공범이 있는 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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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난지원금 배달해 드려요"재난지원금을 지역상품권으로 받으려면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데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농번기 일손이 바쁜 농민들을 위해 신청부터 배달까지 임실군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산골마을에 홀로 살고 있는 할머니 집에 공무원이 찾아왔습니다. 재난지원금을 전달하기 위해섭니다. 31:57- "한 장에 만원 짜리니까, 쌀이나 생필품 사서 쓰시면 돼요." 열매 솎아내기 작업이 한창인 과수원, 농삿일로 바쁜 농민들을 위해 일터로 찾아가기도 합니다. 08:28- 최한규/임실군 관촌면 "연세들이 많으시고 거동이 불편한 분이 많은데 임실군 공무원이 직접 찾아와가지고 전달해주니까 굉장히 고맙습니다." 재난지원금을 어떻게 받을 건지, 신청부터 전달까지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주민들의 불편을 덜었습니다. 08:28- 장도웅/임실군 관촌면 주민센터 "농사철로 바쁜 시기이고 농촌에 고령자 분들이 많이 계셔서 일일이 주민센터로 방문하시면 긴 대기 시간과 혼란 등이 있을 것으로 생각돼서..." 임실군의 재난지원금 신청율은 94%로 전북 평균 84%보다 높습니다. 특히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역상품권으로 받는 세대가 35%나 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38:26- 함준섭/마트 운영 "전에는 적게 만원 2만원 소비를 하시던 분들이 지금은 3만원, 4만 원. 많게는 10만원까지 사용을 하시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일손이 바쁜 농민들을 배려하는 세심한 행정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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