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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년기본조례안 내년 시행...관련 정책 강화전라북도 청년기본조례가 개정돼 내년부터 다양한 정책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전라북도는 일자리 경제본부장을 책임자로 정해 청년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9월 셋째주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지정해서 청년발전에 공이 있는 개인과 단체에게 포상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습니다. 조례 개정안을 낸 두세훈 도의원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의 능력 개발과 창업을 지원해 청년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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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부동산 조정대상...풍선효과 우려전주가 처음으로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부동산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폭등하던 전주의 아파트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다른 지역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건 아닌지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정부가 전주를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함에 따라 청약 자격과 대출이 한층 까다로워집니다. 또 분양권 전매가 전면 금지됩니다. 전주시의 부동산시장 개입도 강화됩니다. 전주시는 경찰과 함께 부동산 특별조사팀을 꾸려 실거래가 조사와 현장 단속을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과 전주시의 특별조사가 맞물리면서 최근 폭등하던 전주의 부동산시장은 안정세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상봉/전주시 건축과장: "실수요자 위주의 주택시장으로 재편될 것으로 기대함은 물론 최근 급등하고 있는 전주시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낙관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부산과 세종의 사례를 보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뒤에도 집값이 크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더 큰 문제는 풍선효과입니다. <스탠딩> 전주에 이어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익산과 군산, 완주 등지에 규제를 피해 투기세력이 몰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 정부가 수도권의 청약과 대출을 규제하자 갈 곳을 잃은 시중 자금은 규제가 적은 비수도권으로 몰렸습니다. 이후 비수도권 집값이 크게 오르는 풍선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전북에서도 이런 풍선효과가 재연되면 익산과 군산, 완주의 집값이 들썩일 수 있습니다. 노동식/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서 (전라북도가) 다른 자치단체들과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투기세력이 다시 난립하는 역효과가 우려됩니다." 전주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지정이 익산과 군산의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전라북도의 꼼꼼한 부동산 정책이 시급해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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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사 못해도 월세는 그대로...자영업자 '막막'-대체코로나19가 다시 무섭게 유행하면서 누구보다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매출은 크게 줄고 거리두기 강화로 영업시간까지 단축됐지만, 임대료는 그대로여서, 더욱 막막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 신도심에 있는 식당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사실상 밤 9시면 문을 닫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줄어든 매출은 80% 넘게 더 떨어졌습니다. 휴점 상태나 마찬가지인 상황에 매달 꼬박 꼬박 내야하는 140만 원의 가겟세는 큰 부담입니다. <인터뷰>오현민 음식점 주인 현재는 일단은 대출을 통해서 임대료 등을 해결하고 있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역시 밤 9시면 문을 닫아야 하는 체육관도 비슷한 형편입니다. 한때 170명이던 회원은 20명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임대료 부담을 덜기 위해 체육관 면적까지 줄여가며 간신히 버티고 있습니다. <인터뷰>정도원 체육관 관장 3층, 4층을 같이 운영했었는데 힘들어서 3층을 폐업하고 4층을 하나로 합쳐 하고 있는데 이마저도 코로나 때문에 운영자체가 힘든 상황입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사회가 멈춘 만큼 임대료도 멈춰야한다'는 글은, 소상공인들의 절박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나마 자영업자들은 임대료를 깎아준 만큼 세제 혜택을 주는 제도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이른바 착한 임대료 제도가 올해 끝날 예정이었다가 내년 6월까지 연장된 겁니다. <싱크>군산시 담당자 임차인들한테 전화가 오고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인한테 이야기할 수 있게끔 혜택이 있는 지 문의전화가 오고요. 매출은 줄어들고 임대료는 그대로인 상황에,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는 소상공인의 호소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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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2/18)-8뉴스다음은 JTV전주방송에 이웃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전주대학교 이호인 총장 외 교직원일동이 3백94만 5천440원, 국민연금공단 임직원 일동이 3백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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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 요양시설 2명 확진...'동일 집단 격리' -대체방역당국이 감시활동을 한층 강화했지만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김제의 한 요양원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이번에는 순창의 한 요양병원에서 직원 두 명이 확진됐습니다. /// 대규모 추가 확산이 우려되자 방역당국은 이 요양병원의 진출입을 전면 차단하는, 코호트 격리를 단행했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순창의 한 요양병원에서 직원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김제 요양원의 대규모 집단 감염이후 방역당국이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검사에서 확인된 겁니다. 이 요양병원은 입원환자가 384명, 직원은 134명으로 현재 192명만 검사를 마쳤습니다. 추가 감염자 발생을 배제할 수 없는데, 방역당국은 해당 요양병원을 동일 집단, 이른바 코호트 격리하고 긴급 역학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14일부터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온 김제 요양원 관련해 오늘도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음성 판정을 받고 군산의료원 등에 격리된 입소자 4명이 확진된 건데, 누적 확진자가 80명에 가깝습니다. 경북 경산 기도원발 감염도 이어졌습니다. 어제 11명에 이어 익산시 남중동의 교회 교인 가족 3명이 익산에서 확진됐고, 군산에서도 경북 경산 기도원을 다녀온 2명이 확진됐습니다. SYNC 백종현//군산시 보건소장 지난 11일 경북 경산 열린문기도원을 방문한 군산 114번과 그 가족 군산 115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대차 전주공장 직원 2명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되는 등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640명을 넘었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한 명이 감염시키는 사람의 수입니다. 전북은 지난 14일 0.7로 1이 안됐는데 요양원과 교회 관련 감염자가 쏟아지면서 1.6으로 크게 높아졌습니다. 전라복도는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만이 확산세를 꺾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YNC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소수에서 방심하는 그런 사례들이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수칙은)다 아시는 내용들로 이제는 실천만 남았습니다. 전라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여부는 전국적인 단계 조정을 검토하는 정부와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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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변도시.그린산단.육상 태양광 '첫 삽'오늘 새만금에서는 의미있는 세 개의 행사가 열렸습니다. 새만금 내부에 만드는 첫 도시인 새만금 수변도시 공사가 첫 삽을 떴습니다. 입주기업들이 새만금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만을 쓰는 스마트그린 산업단지와 육상 태양광 발전단지를 만드는 사업도 시작을 알렸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새만금 방조제 옆으로 드러나 있는 거대한 땅. 새만금 내부의 첫 도시인 새만금 수변도시를 만들 곳입니다. (행사 모습) 오랜 기다림 끝에 수변도시 조성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오는 2024년까지 인구 2만 5천 명이 살 수 있는 각종 기반을 갖춘 도시로 만들어집니다. 바다 한 가운데 있는 특성을 살려, 도시에 3개의 호수가 생기고 생태주거지구와 창의문화지구 등 7개 거점공간이 조성됩니다. 용지 매립과 부지조성을 위한 사업비는 1조 3천억 원입니다.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 "200만 평 규모로 건설될 새만금 수변도시는 주거와 업무, 레저 모두가 도시안에서 가능한 자족형 복합도시이자, 풍부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도시 에너지를 공급하는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새만금 산업단지 5공구와 6공구는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만을 사용하는 스마트그린 산단으로 탈바꿈합니다. 지난달 2조 원대 투자를 약속한 SK그룹 등 이곳에 입주하는 기업은,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게 됩니다. 스마트그린 산단이 조성되면, 이른바 RE100 캠페인에 참여하려는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하진 / 전라북도지사 "탄소를 줄이고 산업단지를 디지털화하는데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재생에너지 클러스터에서 생산하는 전력을 활용해, 에너지 체계를 바꾸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와 관련해, 100메가와트 규모의 육상태양광 발전단지를 만드는 사업도 시작됐습니다. 11개 기업이 1,600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2년부터 전력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이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을 가진 뒤 착수하는 첫 번째 사업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과 SK그룹의 2조 원 투자 약속에 새만금 수변도시와 미래 산업단지, 육상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사업까지 시작되면서, 새만금이 글로벌 명품도시를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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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자인병원에 호흡기 전담진료실...전주 총 3곳기침이나 열이 있는 환자를 우선 진료하고, 코로나 감염이 의심될 경우, 선별진료소로 안내하는 호흡기 전담진료실이 전주지역에 세 군데로 늘었습니다. 전주시는 다솔 아동병원과 호성 전주병원에 이어 대자인병원에 호흡기전담진료실을 연데이어조만간 전주병원과 고려병원, 미르아동병원에도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대자인병원은 전북에서 처음으로 시민이 음압부스에 들어가 검사를 받는 도보 이동형 선별 진료소도 선보였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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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다시 '강추위'...내일 밤부터 눈(8뉴스)토요일인 내일은 다시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전주 영하 6도, 무주와 진안은 영하 11도까지 떨어지고 한낮 기온도 0도에서 3도에 머물겠습니다. 무주, 진안, 장수에는 엿새째 한파주의보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해안에는 내일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 1cm 안팎의 눈이, 그밖의 지역은 모레 새벽 한때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추위는 일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지다 다음 주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풀리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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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금융기관 사칭한 전화 사기 '전달책' 검거정읍경찰서는 금융기관을 사칭한 전화 사기로 가로챈 현금 8백만 원 가운데 일부를 이른바 보이스피싱 조직에 송금한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정읍의 한 은행에서 현금자동입출금기로 현금을 여러 차례 보내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은행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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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개 전통시장, 특화사업과 주차장 추진전라북도가 100억 원 규모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통시장 10곳에 대한 지원사업에 나섭니다. 전라북도는 전주 모래내시장과 부안 상설시장, 김제 전통시장에는 이색 거리와 비대면 판매망을 구축하고 익산 북부시장에는 청년몰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무주시장과 임실시장에 주차장을 새로 만들고, 전주 신중앙시장과 중앙상가, 남원 용남시장에는 무인 주차장 운영시설을 갖출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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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법 위반' 이원택 의원 벌금 150만 원 구형검찰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에게, 벌금 15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지난해 12월 당시 김제시의회 의장과 함께 마을 경로당을 찾아 인사를 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의원에 대한 1심 선고는 다음 달 20일 열립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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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공유재산 관리 철저히 해야"전주시가 공유재산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고, 예산낭비와 시민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 최용철 의원은, 지난 2014년 전주 월드컵 경기장 예식장이 대부료를 미납하고 문을 닫으면서 6억 원 가량의 체납금이 결손처리됐고, 지난해에는 근로자 종합복지관의 영업이 중단되면서 회원 등이 7억 원이 넘는 피해를 입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예산낭비와 시민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최대 수준의 보증금액 설정과 이행보증보험같은 제도의 활용을 제안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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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개 시군 '한파주의보'...아침까지 서해안 눈(아침) (20년 12월오늘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아침 기온은 전주 영하 6도, 익산 영하 7도, 무주는 영하 11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무주, 진안, 장수 등 3개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서해안에는 아침까지 한때 1cm 미만의 눈이 오겠습니다.한낮 기온은 1도에서 4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낮 동안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약하게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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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르면 달려간다" 행복콜 버스 운행(시군) (20년 12월 17일)택시처럼 필요할 때 부르면 달려가는순창 행복콜 버스가 운행을 시작했습니다.남원시가 일반산업단지 1공구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기업 유치에 나섰습니다.하원호 기자입니다.15인승 버스가 마을회관 앞에 천천히들어섭니다.순창군이 쌍치면과 복흥면에서 운행을 시작한 행복콜 버스입니다.주민들이 필요할 때 콜센터를 통해예약하면 늦어도 1시간 뒤에달려가는데 요금은 천 원입니다.설주원/순창군 경제산업국장"주민들이 실제 필요할 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편의성 증대와 함께 버스 운행의 효율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남원시 사매면에 자리잡은일반산업단지 1공구가 준공되면서남원시가 본격적인 기업 유치에나섰습니다.분양가는 3.3제곱미터당 32만 5천 원으로 남원시는 물류비와분양가는 물론 다양한 보조금을지원할 예정입니다.이환주/남원시장"저렴한 분양가와 여러 가지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기업하기 좋은 도시 남원을 산업단지와 함께 꼭 만들어 가겠습니다."'세상에 하나 뿐인 그림책' 전시회가 오는 24일까지 정읍 중앙도서관에서열립니다.이번 전시회에는 도서관의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어린이와 어르신, 이주여성 등이 제작한 그림책 21권이 선보입니다.전순애/정읍시 내장상동"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글쓰기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고 글쓰기를 통해서 지나온 어린시절을 돌아볼 수 있는, 삶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껴보는 즐거운 시간이 됐습니다."임실군 오수면 둔데기 마을과지사면 관기마을이 농식품부가 주관한농촌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됐습니다.두 마을은 각각 천8백만 원과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됩니다.jtv뉴스 하원호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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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0년 12월 17일)오늘의 아침신문입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지난 2천17년 경영난으로 군산조선소 가동을 중단한 현대중공업이두산인프라코어와의 인수합병을 앞두고 있는 등 몸집을 불리고 있습니다.하지만 군산조선소 재가동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만큼전북에 대한 투자를 촉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다음으로 전북도민일보입니다. 최근 한 달 동안 도민들의 타지역 이동량은 최대 20% 이상 줄었지만,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열 달 동안보다 2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방역당국은 지역 내 가족과 지인간 접촉에 따른 산발적 감염이 늘었고, 무증상 감염자가 많은 만큼 이 과정에 조용히 전파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 올해 연말 두 번째 만료를 앞두고 있던군산시의 고용위기지역 지정기간이 내년 12월 31일까지로 1년 연장됐습니다.이번 연장으로 맞춤형 상담과 재취업, 실업급여 등 실업자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직업 훈련을 위한 정부의 지원 사업이 이어질 수 있게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 연말 결산을 앞두고 도내 지자체들이 쓰지 못한 지방예산이 4조 원대로 전체 예산의 5분의 1가량으로 드러났습니다.부실계획이나 악성민원으로 착공하지 못하거나 사업 중단 같은 만성적인 문제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친 게 원인으로 보입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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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풍력기업 5곳 "물량 확보되면 전북에 투자"고창과 부안 앞바다에 오는 2018년까지 14조 원 규모의 대규모 풍력발전단지가 추진됩니다. 전라북도가 해상풍력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 5개 기업들이 일정한 물량만 확보되면 전북에 풍력발전기 생산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풍력발전기의 커다란 날개가 쉼없이 돌아갑니다. 고창과 부안 앞바다에는 앞으로 8년 동안 이같은 발전기 3백 개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른바 서남권 해상풍력단지로 무려 14조 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입니다. <화면전환> 전라북도가 탄탄한 업체들을 미리 확보하기 위해 풍력발전기 제조기업 5곳과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들 기업은 두산중공업과 효성중공업 등 터빈사와 CS윈드 같은 타워구조물 생산업체로 이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기업들은 일정 규모의 물량이 확보되면 전라북도에 생산 공장을 짓기로 약속했습니다. 전라북도는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이들 기업이 서남권 해상풍력단지의 물량을 확보하도록 적극 돕기로 했습니다. 정연인/두산중공업 대표이사 "도에서 이렇게 지원해주시는 걸 바탕으로 해서 이 지역에 고용 창출 그리고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업/CS윈드 본부장 "민간 물량을 내놓고 또 2.4GW를 하겠다고 하니까 저희들도 어떻게 하면 이쪽으로 올 수 있을까 하는 연구를 지금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의 투자가 이뤄지면 전북이 해상풍력의 집적화 단지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송하진/도지사 "기업들이 이곳에 자리를 잡고 발전기라든지 하부 구조물 등을 계속 생산해내면서 우리 지역은 해상풍력 거점지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다만 해상풍력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면 기업체의 투자 약속이 무산되는 만큼 전라북도와 해당 기업의 물량 확보가 큰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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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2/17)최근 아파트값이 크게 오른 전주 전역이 청약과 대출에 대한 규제가 대폭 강화되는 부동산 조정대상 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 김제 요양원에 이어 익산 교회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안일한 생각이 잇따라 화를 불렀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오는 2028년까지 고창과 부안 앞바다에 대규모 풍력단지가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기업 5곳이 물량만 확보되면 투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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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저소득층과 고창 유흥시설 100만 원 지원도내 시군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잇따라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정읍시는 올 상반기 모든 시민에게 10만 원씩 지급한 데 이어, 추가로 저소득층 2천 7백여 가구에 최대 100만 원의 2차 지원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고창군도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영업이 중단된 서른 네 개 유흥업소에게 고창사랑 상품권으로 100만 원씩 지급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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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첫 지정올들어 집값이 무섭게 치솟고, 분양시장까지 과열 양상을 보여온 전주시가, 처음으로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전주시 그것도 신도심과 구도심을 구분하지 않고 전역이 대상입니다. 이에 따라, 청약 자격과 대출이 한층 까다로워지고 분양권 전매도 전면 금지됩니다. /// 어제 보도해드린 것처럼, 최근 아파트값 폭등 배후에는 적지않은 외지 투기세력까지 개입된 것으로 의심되고 있는데요. 정부까지 나서, 전주 주택시장을 실수요자 중심으로 돌려놓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국토교통부가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최근 집값 과열 양상을 보인 전국 36곳을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했습니다. 광주와 울산, 천안과 창원은 물론 전주도 포함됐습니다. 전주는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 상승률이 전북의 소비자 물가상승률의 1.3배를 넘었고, 2개월간 청약 경쟁률이 5대1을 넘는 등 조정대상지정 요건에 해당됩니다. 이로써 전주에서 부동산을 거래할 때 여러 규제를 받습니다. (CG) 청약 1순위 자격요건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에서 2년으로 늘고 분양권 전매가 금지됩니다. 가족 가운데 5년 이내에 당첨자가 있으면 청약 1순위에서 탈락합니다. 2주택 이상 보유 세대는 주택 신규 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이 아예 금지됩니다. 또 1주택자가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을 때 9억 원 이하의 경우 담보인정비율이 기존 70%에서 50%로 하향됩니다. 2주택 이상 보유자의 종합부동산세는 현재 최대 3%이지만 앞으로는 최대 5.8%까지 늘어납니다. (CG) 청약요건을 크게 강화한 이번 조치로 내년 전주 아파트 청약시장 경쟁률은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허갑수/전주시 건축과 공동주택팀장: 조정대상지정 이후부터 분양하는 아파트 및 오피스텔 전매 제한, 아파트 청약조건 강화, 금융 및 세제 강화로 외지인들의 투기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실수요자 위주의 주택시장으로 재편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러나 이미 폭등한 기존 아파트 값을 하락시키는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조정대상지역 지정이 늦지 않았느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JTV뉴스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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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마스크업체, 마스크 237만 6천 장 기부전주의 한 마스크 제조업체가 KF94와 비말 차단용 마스크 237만 6천 장, 7억 7천만 원 어치를 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했습니다. 업체 측은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마스크는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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