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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장점마을, 추가 암환자...34명으로 늘어집단 암이 발병한 익산 장점마을에서 또다시 암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장점마을 주민대책위는 70살 A씨가 최근 대학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암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추가 암환자가 발생하면서 80여 명이 생활하는 익산 장점마을에는 암환자가 34명으로 늘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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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 200억 추가 투입(휴)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 건설사업에 국가예산 2백억 원이 추가로 투입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군산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건설사업비 2백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1단계 공사 목표 공정률도 당초 40%에서 44%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에 공사가 시작된 새만금 남북도로는 오는 2천 22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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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태풍 영향 비...30~80mm전북은 내일도 북상하는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예상 강수량은 30에서 80mm지만 많은 곳은 120mm 넘게 내리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5도에서 18도이고 낮에도 21도에 머물러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이번 비는 태풍이 지나가는 모레까지 내리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도 오르겠습니다. 낮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26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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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궂은 날씨에도 가을정취 '만끽'주말인 오늘 오후부터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빗줄기가 굵어졌는데요. 하지만 궂은 날씨에도 수목원과행사장에는 가을 정취를 찾아 나선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휴일 표정, 김진형 기자입니다. 수목원에 가을 정원이 펼쳐졌습니다. 노란 소국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깁니다. 간간이 떨어지는 빗방울 속에 하늘거리는 갈대는 가을이 점차 무르익어감을 알립니다. 가을 식물들의 향연에 잠시 발길을 멈춘 나들이객들은 계절이 바뀌었음을 실감합니다. 신명숙 전주시 서신동 갈대 숲같이 핑크 색을 띠는 그런 것이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정취를 느낄 수 가 있고 국화도 있고 구절초도 봤고 정원 한껸에 마련된 체험장은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입니다. 쓸모없이 버려진 물건을 이용해 방향제를 만드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좋아하는 향을 넣어 만든 방향제를 가족들에게 선물할 생각에 웃음꽃이 절로 핍니다. 박예은 전주시 송천동 석고 방향제를 만들고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복숭아 향을 넣었어요 엄마방과 제 방에 석고 방향제를 달거예요. 오후부터 빗방울이 굵어졌지만, 이틀째 열리고 있는 사선문화제 행사장에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사선문화제의 백미로 꼽히는 사선녀 선발 대회와 공연 등을 지켜보면서 궂은 날씨에도 가을 축제를 즐겼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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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아파트서 불...70대 할머니 화상(화면)오늘 새벽 0시 10분쯤, 군산시 임피면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74살 백 모 할머니가 팔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주민 70여 명이 대피하거나 구조됐습니다. 불은 가구와 집기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천9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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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파른 고령화에 요양 진료비 10년새 4배 증가가파른 고령화 추세 속에 요양병원 진료비가 최근 10년새 네 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화당 김광수 의원실이 최근 10년치 건강보험 종별진료비 변화를 분석한 결과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병의원 진료비는 두 배 가량 늘었지만, 요양병원 진료비는 1조 3천억에서 5조 5천억으로 4.2배나 증가했습니다. 김광수 의원은 오는 2050년이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4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초고령화에 따른 건강보험재정의 안정성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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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추모제 열려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추모 집회가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서 열렸습니다. 가습기환경노출자 연합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 문제가 지난2011년 정부에 의해 공식화된 지 8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어 천4백 명이 넘는 피해자와 가족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피해복구와 진상규명을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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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사 앞 진출입로' 꼭 필요하나(3)한국국토정보공사가 초등학교 통학로에 새로운 차량 진출입로를 추진해 학교와 학부모의 반발을 사고 있는데요. 이렇게 무리하게 추진할 만큼 새로운 진출입로가 필요한지 의문입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의 계획은 청사 앞에 차량 진출입로와 36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주차장은 필요해 보입니다. 6년 전 국토정보공사가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할 때만해도 본사 정원이 240여 명이었지만 지금은 340여 명으로 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진출입로의 상황은 다릅니다. 청사 뒤쪽에 있는 진출입로는 출퇴근 시간 때를 제외하면 한가합니다. 국토정보공사 본사가 민원인이 많이 찾는 곳도 아닙니다. 민원업무는 12개 지역본부와 184개 지사에서 대부분 처리하고 있습니다. 공사의 진출입로 개설 계획을 접수한 전주시도, 의아하다는 반응입니다. (싱크) 전주시 관계자 "시청이나 구청처럼 민원인들이 이렇게 많이 출입을 하는 그런 공사도 아니고, 굳이 이렇게 할 필요가 있나..." 결국 새 진출입로가 개설된다면 사장 등 일부 직원만을 위한 시설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싱크)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나가는데 굉장히 위험하고 불편이 많거든요. (진출입로가) 하나다 보니까..." 국토정보공사는 앞마당을 시민공원으로 만들고 운동장을 개방해 주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무리하게 추진하는 새 진출입로 때문에, 공원은 기능을 상실하고, 인근 초등학생들은 안전을 위협받게 될 상황에 놓였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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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도로공사 정원박람회 개막한국도로공사 정원박람회가 전주수목원에서 개막해 다음주 토요일까지 열립니다. '길과 정원, 쉬어가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정원디자인 공모전에서 선정된 14개의 정원 작품이 전시되며 버스킹 공연과 버블쇼,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원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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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평화당, 혁신도시 악취문제 토론회 개최민주평화당은 LX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혁신도시 악취문제 해결, 어디까지 왔고, 어떻게 해결할까 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국회 정동영, 김광수, 박주현 의원이 주최한 이 토론회에는 농림부와 환경부 등 관계 부처와 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혁신도시 인근 축산단지 등 악취원에 대한 해소대책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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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통학로인데...사전협의 없이 추진(2)한국국토정보공사가, 초등학교 통학로에 차량 진출입로 개설을 추진해 학교와 학부모의 반발을 사고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당연히 사전에 학교와 협의를 해야 했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청사 앞쪽으로 새로운 차량 진출입로를 만들겠다며, 전주시에 협의를 요청한 건 지난 1월입니다. 수년 전부터 새 진출입로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했다는게 공사의 설명입니다. (싱크)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국민연금공단하고 기금운용본부가 들어오다보니까 통행량이 굉장히 많이 늘었어요. 그래서 추진하게 된 거죠." 새 진출입로는, 공사 바로 옆 초등학교의 통학로를 가로지르게 됩니다. 학생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지만,당시 학교에서는 이같은 사실을 전혀 몰랐습니다.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대부분의 학부모는 이같은 일을 모르고 있습니다. (싱크) 학부모 "처음 들었어요. 안되죠. 만약에 부모들한테 연락하면 다 반대할텐데..." 확인 결과 국토정보공사는 전주시에 진출입로 개설계획을 신청한 뒤 석 달이 지난 4월에야 학교측과 처음으로 협의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최근 다시 한 번 학교측에 동의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싱크)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전주시에서) 민원을 해결한 다음에 진행을 하라고 그렇게 권고가 있어서, 저희가 만성초등학교하고 협의중입니다." 어린 학생들의 안전은 무시하고 본인들의 편의만 생각한다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는 이윱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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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9/20)- 군산 장자교 강풍에 훼손...안전 우려 고군산군도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장자교가 강풍에 훼손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통학로인데...사전없이 협이 추진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초등학교 통학로에 무리하게 진출입로를 추진하면서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학교 측과 사전 협의조차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전라선 KTX 증편...SRT 운행은 언제? 전라선 KTX가 오늘부터 증편됐지만 여전히 열차가 많이 부족한 만큼 수서발 SRT의 운행이 시급합니다. - 전북 과학축전 개막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전북 과학축전이 오늘 개막해 사흘 동안 전북도청 일원에서 열립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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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적장애 여성 살해 일당...5차례 현장 찾아함께 살던 20대 지적장애 여성을 살해한 뒤 암매장한 일당이 유기 장소를 다시 찾아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28살 A씨 등 5명은 범행 사흘 뒤인 지난달 21일부터 이틀 동안 시신을 유기한 경남 거창에 많은 비가 내리자, 야산을 다시 찾아 유기 장소를 흙으로 덮는 등 범행이 발각될 것이 두려워 다섯 차례가량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8일, 익산 한 원룸에서 함께 살던 지적장애 여성 20살 B씨를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때려 숨지게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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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선 KTX 증편...SRT 운행은 언제?전라선 KTX가 오늘(금)부터 증편됐습니다. 토요일의 경우 하루에 4차례 더 KTX가 다니게 됩니다. 전라선을 이용하는 열차 승객에게 반가운 소식이지만, 승객수에 비해선 아직도 열차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서발 고속철 SRT의 운행이 시급합니다. 보도에 오정현 기잡니다. 익산과 전주, 남원, 여수를 잇는 전라선의 KTX가 증편됐습니다. (CG 시작) 원래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하루에 왕복 28차례,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는 왕복 30차례 운행했지만, 이제부터 금요일은 왕복 31차례, 토요일은 왕복 34차례, 일요일은 왕복 33차례 운행합니다. (CG 끝) 승객이 크게 늘어나는 주말에 KTX가 추가로 운행하는 것은 분명 반가운 일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열차가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CG 시작) 전라선 이용객은, 2016년에만 해도 하루 평균 만 6백명이었지만, 올해는 만 8천 명으로 68%나 증가했습니다. (CG 끝) (인터뷰) 장정근 / 전라선 KTX 승객 "그전에는 KTX는 마음대로 탔었는데, 지금은 이용들을 많이 하니까 (이용하기가) 힘들고 그래요." 이 때문에 수서발 고속철, SRT의 전라선 투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지만, 코레일과 SR의 통합 논의에 묻혀 지금까지 별다른 진전이 없습니다. (싱크) 오영식 / 전 코레일 사장 "(코레일과 SR의) 통합 논의를 마무리 짓는 것하고 맞물려서 서둘러서 필요하면 국토부하고 협의해서 그 문제를 처리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터뷰) 김광수 / 전라북도 공항하천과장 "앞으로도 전남북이 정치권과 행정력을 모아서, 도민들의 열차이용 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겠습니다." SRT가 전라선에 투입되면 열차부족 문제가 해결될 뿐만 아니라 이용객은 서울 강남과 경기 동남부 지역을 지금보다 1시간 가량 빨리 오갈 수 있기 때문에, 고속철 서비스 향상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JTV뉴스 오정현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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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천년 전통기와의 역사를 담다한 기와 수집가가 30년 넘게 모아온 기와들이 전주 한옥마을에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수천년 전통기와의 역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기원전 중국에서 만들어진 기와들입니다. 중국 한나라의 영향을 받은 고구려 기와는 힘이 넘치며 남성적입니다. 백제 때는 우아하고 여성스럽다가 통일신라 시대에는 화려함 속에 불교적 색채가 짙어집니다. 고려시대 청기와에는 청자의 고운 빛깔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또 실용적인 조선의 기와까지, 수천년 전통기와의 역사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30년 동안 전통기와 5백여 점을 모아온 수집가가 처음으로 엄선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성호/기와 수집가 "기와에 대한 전시를 함으로써 한옥마을을 외지에서 찾는 관광객이 관심을 갖고 한옥의 아름다운 멋을 공유하고자." 조선과 중국 명필가들이 쓴 글씨들을 수없이 따라 쓰며 만들어낸 서체. 매난국죽은 물론 괴이한 바위들이 담긴 문인화. 전북 서화계를 이끌어온 석정 이정직 특별전입니다. 천문, 지리, 의학, 수학, 서화 등 다양한 분야에 두루 통달한 석정의 작품 세계는 물론 후학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습니다. 한가로이 잠들고, 웃고, 즐기는 한 가족의 따뜻한 일상들이 펼쳐집니다. 두 돌된 아이 그리고 엄마, 아빠가 함께 하는 소소한 시간들. 보통의 삶이지만 특별하게 느껴지는 박지수 작가의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집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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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범죄 신고자 10명에게 3천 7백만 원 지급 결정전북선관위는 지난 3월 동시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선거범죄 신고자 열 명에게 3천 7백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선관위는 조합장 선거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올해부터 포상금의 한도를 1억에서 3억으로 대폭 상향했습니다. 내년에 실시되는 4.15 총선의 경우 선거범죄 신고 포상금은 최대 5억 원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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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리 만나는 4차 산업혁명무선 통신을 활용한 자율 주행차, 가상현실과 쓰리디 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꼽히는데요. 미래기술을 한 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라북도 과학축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코너, 실제 롤러코스터를 탄 듯 짜릿한 비명이 터져나옵니다. 31:07 반승준/완산중 1학년 "이거 한 대 있으면 롤러코스터 탈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진짜. 이게 다 해주거든요." 가상현실은 심리 치료에도 사용됩니다. 눈이 쌓인 들판, 대나무 숲에서 들려오는 바람소리, 새 소리를 재현한 가상현실은 우울감과 불안증세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5:02- 최석영/감성놀이터 대표 "실제 자연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나 풍경을 도시에서는 경험하기 못하잖아요. 그래서 그것을 가상에서 실감있게 들을 수 있게끔 저희가 구성해서..." 운전석이 없는 이 6인용 차량은 국내 기술로 최초 개발된 자율주행 셔틀입니다. 5G 기술을 활용해 스스로 장애물을 피해 운행합니다. 탄소섬유와 3D 프린팅 기술로 만든 자동차 등 전라북도의 미래 산업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39:06- 송하진/전라북도지사 "미래의 우리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결국엔 문명의 토대가 되겠죠. 그 주역들이 되는데 속도를 앞당기는 역할을 틀림없이 해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과학축전은 오는 22일까지 열립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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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태풍 '타파' 영향...오전부터 비(8뉴스)북상하는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하루종일 서늘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태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비는 글피까지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 내리겠습니다. 서해안에는 최대 순간 풍속이 시속 110km에 이르는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1도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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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서 버스-승용차 충돌...1명 사망(화면)오늘 아침 9시쯤 군산시 개정면의 한 교차로에서 시외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43살 양 모 씨가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76살 양 모 씨와 버스 승객 1명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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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장자교 강풍에 훼손...안전 우려(대체)고군산군도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장자교가 강풍에 훼손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추락사고를 막는 난간이 무너진 것인데요, 안전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 선유도와 장자도를 잇는 장자교입니다. 다리 중간 부분에 추락사고를 막는 난간 40미터 가량이 엿가락처럼 휘었습니다. 지난 추석 연휴동안에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넘어진 것입니다. 난간과 교량 접합부위가 오랜 세월에 녹이 슬면서 압력을 견디지 못해 무너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현재 통행을 제한하고 있지만 막는 사람이 없다보니 관광객들은 여전히 다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뷰)한규건 관광객 불안하고, 빨리 조치해 관광객이 안전하게 이 다리를 건널 수 있도록 해주시고. (s/u) 장자교는 지어진 지 33년이 넘다보니 곳곳에 녹이 슬어 있고 다리 상판은 금이 간 상태입니다. 군산시는 해마다 정기점검을 해 왔지만 안전에 대한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설명입니다. 군산시는 훼손된 부분은 긴급공사를 통해 다음달까지 복구를 마친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다리 전체 구간에 정밀 진단과 보수 계획은 아직 없는 상태입니다. 군산시 담당자 새롭게 난간 전체 할 수는 없고 위험한 구간에 대해서는 조치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고군산연결도로가 개통되면서 3백만 명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어, 장자교 역시 많은 이용하고 있습니다. 관광객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땜질 공사가 아닌 철저한 대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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