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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지방경찰청, 전북경찰청으로 명칭 변경올해부터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이름을 바꾼 전라북도경찰청이 오늘 현판식을 열었습니다. 명칭 변경은 지방경찰청을 시도지사 소속으로 뒀던 경찰법이 시도 경찰청을 만들도록 바뀌면서 이뤄졌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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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번 국회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돼야"정의당 전북도당은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에는 반드시 제대로 된 중대 재해기업 처벌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당은 정부의 법률안이 중대 재해의 범위를 크게 축소한 데다 적용을 유예하는 사업장이 너무 많고 원도급업체의 처벌을 지나치게 제한해서 국민의 생명이 아닌 재벌의 손을 들어준 최악의 안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70%가 넘는 국민이 법안 제정에 찬성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이 법을 통과되도록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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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전 또 도전"...전북 미래 그린다(대체)청년은 지역을 이끌어갈 버팀목이자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희망이지만, 그들 앞에 놓인 현실은 만만치 않습니다. JTV전주방송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자신의 분야에서 묵묵히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는 청년들을 조명하는 연속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 순서로 다양한 경험과 도전정신을 무기로 벤처기업을 이끌고있는 30대 청년 창업가를 정원익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2,30대 청년 직원들과 대표가 모인 회의시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젊은이들만의 생동감이 넘칩니다. 다양한 인터넷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감각적인 홈페이지까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청년 감성의 소프트웨어가 이들의 무기입니다. 김광중/웹 프로그래머 "젊은 만큼 다양한 기회를 만나볼 수 있고 그 기회에 맞춰서 새로운 거에 도전하는데 거부감이 없기 때문에 더 많은 기회와 더 많은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35살인 이동원 대표는 대학생이던 지난 2014년 이 벤처기업을 창업했습니다. 철학과를 다니다 경영학을 복수 전공하면서 새 꿈을 펼쳤습니다. 10년 전 무전여행으로 40여 개 나라를 돌며 얻은 아이디어와 다양한 경험들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동원/업체 대표 "취미로 컴퓨터를 많이 다루거나 홈페이지 만들어 보거나 이런 활동들을 했었고, 철학과를 가서도 여러가지, 학교 축제마다 장사를 하거나 블로그를 통해서 물건을 판매하거나." 시련도 많았지만 2년 전에는 우수 중소기업 유공자로 전북중기청장상을 받았고, 지난해 코로나19 파고 속에서 매출액 8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이 대표는 꾸준히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전국의 수많은 농촌 체험장과 고객을 연결하는 사업 아이템은 전주 창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동원/업체 대표 "여러 가지 프로젝트들을 자회사 개념으로 설립해서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바탕으로 7년 안에 상장하는 게 목표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자산으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청년 창업가가 전북의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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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5만 원에 투표권"...상공회의소 회장 선거 과열전주 상공회의소의 회원사가 지난해 무려 세 배 이상 훌쩍 늘었습니다. 지역경제가 잘 돌아가고 신생 기업들이 많이 설립되면서 빚어진 일이라면 아주 반가운 일이지만, 속내를 들여다 보니 그런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전주 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를 앞두고 25만 원의 회비만 내면 투표권을 준다는 조항을 이용해, 후보들이 신규 회원사를 경쟁적으로 늘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1935년 설립된 전주상공회의소는 전북에서 가장 큰 경제단체입니다. 임기 3년인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그동안 대부분 추대 방식으로 뽑았는데 올해는 상황이 다릅니다. 다음 달 선거를 앞두고 세 명의 후보가 출마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임영길/전주상공회의소 기획총무부장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 상공인들의 권익 보호와 함께 화합을 꾀하고 있으며 또한 전라북도의 낙후된 현실을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에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회장은 간접선거로 선출됩니다. 회원들이 90명의 선거인단을 선출하면 이들이 회장을 뽑습니다. 투표권은 회비 5천만 원에 10표를 비롯해 회비 규모에 따라 1표에서 최대 10표로 나뉩니다. 그런데 선거가 열리기 바로 직전 해에 25만 원의 회비만 내면 투표 때 1표를 행사한다는 규정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후보들이 한 표라도 더 얻으려고 지인들에게 25만 원만 내면 투표가 가능하다고 독려하면서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평소 400여 곳에 불과한 회원사가 최근 천4백여 개로 무려 천 곳 넘게 급증했습니다. 이 때문에 회비를 낸 기간이 짧은 회원에게도 투표권을 주는 게 과연 공정하느냐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경우 당비를 6개월 이상 낸 권리당원에게만 투표권을 줍니다. 반면 전주상공회의소의 경우 선거가 치러지는 직전 해에 납부하면 돼 이번처럼 두 달 전에만 회비를 내도 투표권이 나오고 결국 내부 갈등만 커졌습니다. <싱크> 전주상공회의소 회원사(음성변조): "비정상적으로 회원 등록이 된 사람들이 선거를 해서 여기에 따른 후유증은 말도 못할 것이고 갈등은 어쩌겠어요." 다음 달 선거를 앞두고 후보를 추대하자는 목소리도 나오지만 이미 과열 양상을 보인 터라 쉽지 않아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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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경찰관 비위 의혹 수사..."직위해제"전주지검이 사건 처리를 두고 비위 의혹이 불거진 경찰관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말 현직 경찰관 한 명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고, 전직 경찰관 한 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북경찰청은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경찰관을 직위해제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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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하진 지사, 내년 3선 출마 여부 관심내년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앞두고 송하진 도지사의 3선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도지사 선거와 관련해 김윤덕 의원이 출마 의사를 공식화하고 안호영 의원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과거 출마설이 돌았던 이춘석 전 의원과 정읍 출신 김현미 전 국토부장관 등도 후보군으로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입지자들의 최종 출마도 송하진 지사의 3선 출마 여부에 가장 밀접한 영향을 받게 되는 만큼, 내일 예정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송 지사가 거취와 관련된 발언을 할지 주목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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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꽁꽁 얼어붙은 전주 부동산 시장-대체지난해말 전주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후 투기세력에 대한 단속이 한층 강화됐지요. 그 효과가 벌써 나타나는 걸까요? 최근 전주의 아파트 시장이 요즘 날씨처럼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 아파트 거래는 뚝 끊겼고, 거칠 것 없이 치솟던 아파트값 상승률도 크게 둔화됐습니다. 송창용 기잡니다. 지난해 전용면적 117제곱미터의 아파트 거래가격이 5개월 만에 4억 원이나 오른 전주 에코시티. 지난해 전주에 몰아친 부동산 과열현상을 단적으로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18일 전주시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고 투기세력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부동산 열기는 급격히 식었습니다. (CG 시작) 에코시티의 경우 지난달 1일부터 17일까지 11건이 거래됐지만, 18일부터 31일까지는 단 한 건도 거래되지 않았습니다. (CG 끝) 전주 에코시티 공인중개사 (음성변조) "(지난해 12월 18일) 그 전까지는 하루에 (전화가) 5통에서 10통 정도는 갭투자로 투자물건을 찾는 분들이 많았는데, 18일 이후로는 전화 한 통화가 없어요.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았다고 볼 수 있겠죠." (CG 시작) 전주시 전체적으로도 거래건수가 차갑게 얼어붙었습니다. 지난해 8월 이후 치솟던 아파트 거래량이 11월 1,800여 건에 육박하더니 12월엔 불과 17일만에 1,100건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2주 동안 거래량은 172건으로 무려 90%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CG 끝) 이처럼 아파트 매매가 줄면서, 아파트값 상승세도 한풀 꺾였습니다. (CG 시작) 지난달 초 0.4%대까지 치솟던 아파트 매매 주간 상승률은, 지난해 마지막 주에 0.05%까지 떨어졌습니다. (CG 끝) 전주시는 대대적인 부동산 규제와 단속이 효과를 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배희곤/전주시 아파트 거래 특별조사단장: "아파트 거래 특별조사단을 설치하는 등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래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상승세가 꺾인 상태입니다." 하지만 부동산시장의 과열 우려가 여전하고 익산과 군산의 아파트값이 뛰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나, 지속적인 단속과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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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4)< 아파트 시장, 규제 효과 나타나나?> 전주시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후 아파트 거래가 크게 줄고 가격 상승률도 크게 둔화됐습니다. <전주 대안학교 또 추가 확진> 전주의 한 대안학교에서 추가 확진자가 8명이나 나왔습니다. 열 살 안팎의 어린 학생들이 다섯 명이나 포함됐습니다. <전주상의 회장 선거 과열 양상> 다음달 치러지는 전주 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에 3명의 후보가 나서면서 선거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JTV 8뉴스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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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시군 '온라인 시무식'...코로나 극복 다짐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이 온라인 비대면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비대면으로 열린 온라인 시무식에서 소상공인과 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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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01/04)-8뉴스다음은 JTV전주방송에 이웃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전라북도청 송하진 지사 외 임직원들이 751만 9690원, 진안의원 직원들이 260만 원을 보내 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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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까지 1~3cm 눈...아침 최저 -4도내일 새벽부터 1에서 3센티미터의 눈 또는, 5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도를 보이겠습니다. 모레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에 눈이 오고 기온도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모레 밤부터는 대부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기 시작해 일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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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뺑소니 범인 반드시 잡힌다_수퍼 대체지난 연말 전북에서는 보행자를 차량으로 치고 달아난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는데요, 며칠 만에 운전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근 3년간 이른바 뺑소니 사건의 검거율은 90%에 가깝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폭설이 쏟아지는 늦은 밤의 도로. 눈길을 걷던 보행자를 차량이 들이받습니다. <나금동 기자> 운전자는 이곳 인도를 지나던 10대 학생을 들이받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차를 몰고 그대로 현장을 떠났습니다. 피해 학생은 사고 얼마 뒤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의 신고로 병원에 옮겨져 목숨을 건졌습니다. 경찰은 다음 날, CCTV를 통해 차량 종류를 확인했는데 폭설로 번호판 확인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주변 CCTV를 모두 뒤져 결국 운전자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서승현/남원경찰서 경비교통과장 남원시내 관내에 있는 방범 CCTV, 차량 영상 전체적으로 저희가 다 수사를 했습니다. 그것이 약 만 7천여 건 되는데요. 그것을 3일 동안 해서 저희가 차량을 특정하게 된 겁니다. 앞서 지난 달 29일에는 임실의 도로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60대 노인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하루 만에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탐문과 함께 차량의 혈흔 등을 분석한 과학수사 기법으로 가능했습니다.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전북에서 발생한 이른바 뺑소니 교통사고는 685건. 경찰은 88%인 608건의 범인을 붙잡았는데, 18건의 사망사건 검거율은 100%에 이릅니다. JTV NEWS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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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대안학교 어린이들 줄줄이 추가 확진전주의 한 대안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등에서 8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는데 대부분 10살 안팎의 어린 학생들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달,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전주의 한 대안학교입니다.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중이던 학생과 교사 등 6명이 또 한꺼번에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학생의 가족 2명도 양성으로 확인돼 해당 대안학교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대안학교는 2주간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자가격리자가)10세 미만의 어린이였다는 부분에 있어서 돌봐드리는 가족이 절대적으로 필요해서 가족내 전파를 차단하는데 어려운 부분이 있었구요." 군산의료원에서는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던 간호사 한 명이 또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익산에서는 수원 확진자와 접촉한 50대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0대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9백명 대를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요양시설의 집단감염에 대비해 도내 요양병원 한 곳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양병원의 협조를 얻기가 쉽지 않은데다 의료인력도 부족해 환자관리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자원의 형태로 확보를 하려고 노력을 했는데 거의 지원하는 분들이 안계십니다." 방역당국은 전북의 감염 재생산지수가 0.86으로 1이하를 유지하고 있지만 절대 방심해서는 안된다며 강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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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보훈수당 지급 대상 확대전주시가 올해부터 보훈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합니다. 전주시는 보훈수당을 받아온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유공자가 숨지면 그 배우자에게 보훈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군 복무기간 나라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보국훈장을 받은 보국수훈자에게도 보훈수당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주시의 보훈수당 지급대상은 4천 명에서 5천 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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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에서도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연말연시 방역 대책이 연장돼 전국에 적용되면서 오늘(4일)부터 전북에서도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됐습니다. 이에 따라 회식과 계모임, 동창회와 동호회, 집들이 등을 5명 이상 모여 할 수 없습니다. 다만, 거주 공간이 같은 가족이나 아이 돌봄 등이 필요한 경우 예외적으로 5명 이상 모일 수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오는 17일까지 적용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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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작년말 인구 180만 4천 명...1만 4,800명 감소지난해 말 전북의 주민등록 인구가 백 80만 4천 10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년전보다 만 4천 813명, 지난 2011년보다는 6만 9천 927명이 줄어든 규모입니다. 지난해 전북의 전출 인구는 전입 인구보다 8천 482명, 사망자는 출생아보다 6천 588명 많았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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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상수도관 파열...긴급 복구작업(자료)어제 오후 5시쯤 군산시 공단대로에 묻혀있는 지름 70cm의 상수도관이 터져 군산시가 긴급 복구작업에 나섰습니다. 군산시가 비상 관로를 통해 수돗물을 공급하면서 단수사태가 벌어지지는 않았지만 복구작업은 밤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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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백년가게 지원 예산 4배 이상 늘어전북중소벤처기업청은 올해 백년가게 예산이 지난해보다 4배 이상 많은 59억 원으로 늘면서 각종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형마트와 함께 백년가게의 요리법이 접목된 가정간편식 개발과 판매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북의 백년가게는 현재 모두 51곳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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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법폐기물 폐석산...3년째 복구율 1%폐기물이 불법 매립된 익산의 한 폐석산에 대한 복구작업이 시작된 지 3년째입니다. 하지만 복구율은 계획대비 고작 1%에 그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복구가 언제 끝날지 알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국에서 몰려온 143만 톤의 지정 폐기물이 몰래 묻힌 익산시 낭산면의 한 폐석산입니다. 지난 2018년부터 폐기물을 파내 옮기는 복구작업이 시작됐지만, 폐기물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cg in) 환경부와 전라북도, 익산시는 2018년에 5만 톤, 2019년에 10만 톤, 2020년에 15만 톤 등 30만 톤을 우선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는 17만 톤, 나머지는 2022년부터 치울 계획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처리된 폐기물은 고작 3천 톤, 계획 대비 1%에 그치고 있습니다. cg out) 복구작업을 책임지기로 한 폐기물 불법 배출 업체들의 비협조와 파낸 폐기물을 옮겨 묻을 곳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싱크>익산시 담당자 실제 하나도 실행한 부분은 없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행정에서 이적을 하는 부분에 목적을 두고 있고... 주민 대책위는 올해 복구비 91억 원을 두고도 반발하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폐기물 처리 단가에 따라 3만에서 5만 톤 가량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민 대책위는 이런 식이라면 143만 톤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데 30년이 넘게 걸릴 거라고 지적합니다. 최기재 낭산 폐석복구민관협의회 대표 환경부나 익산시가 저희 주민들을 우롱하는 것 뿐이고 폐기물을 안전하게 조치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폐석산 인근 주민들은 환경부와 전라북도, 익산시가 폐기물 처리에 의지가 있는 지 되묻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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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집단감염 확산..."조심 또 조심"새해들어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새해 첫 날에는 가나안 요양원의 누적 확진자가 백명까지 이르는 등 집단시설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큰데요, 가까운 광주를 비롯해 전국적으로도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김제에 있는 가나안 요양원입니다. 지난달 15일 입소자와 원장, 직원 등 62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근 주민(지난달 15일) "아침 일찍 전화왔더라고... (자녀들이) 어머니 앞에 요양병원 난리났으니까 조심하라고 그러더라고요." 그 뒤 확진자가 잇따르더니 새해 첫 날에는 누적 확진자가 백명까지 늘었습니다. 첫 확진자가 나온지 17일 만으로 전북의 단일시설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뒤이어 순창요양병원에서는 현재까지 7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대차 전주공장발 확진자도 33명이나 됩니다. 익산의 한 어린이집 역시 확진된 원아의 아버지가 어제(그제) 추가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광주를 비롯해 전국적으로도 집단감염이 갈수록 늘고 있는 만큼 우려가 더욱 큽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시도 경계가 요즘에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하루 생활권이다 보니까요. 그래서 타시도 특히 인접시도의 상황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클 수밖에 없습니다." 가나안 요양원의 경우 의심 증세가 있던 종사자가 검사를 받지 않고 계속 출근하면서 집단 감염으로 이어졌습니다.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는 물론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곧바로 선별진료소를 찾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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