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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인규 고창군의회 의장 "민주당 제명 조치 불복"고창군의회 최인규 의장이 최근 민주당의 제명 사유와 절차를 납득할 수 없다며, 불복 의사를 밝혔습니다. 최인규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전북도당이 문제 삼은 부정 청탁은 경찰이 혐의 없음으로 내사 종결했고 성희롱도 해당 여성 의원이 부인했다면서 두 가지 모두 합당한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장은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재심을 청구하는 등 전북도당의 제명 조치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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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인영 통일부장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특강이인영 통일부장관이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을 찾아 도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상대로 특별강연을 했습니다. 이 장관은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 속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도 중요하다면서 남북 교류협력의 주체인 정부와 자치단체가 통일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사업과 예산 확보를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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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준병 의원, 국회 예결위 소위 위원 선임돼내년도 국가예산안을 심사할 국회 예결위 소위원회에 정읍고창 윤준병 의원이 포함돼 전북 예산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민주당 의원 가운데는 윤준병 의원과 함께 군산 출신인 경기 광명 을의 양기대 의원이 포함됐으며, 관심을 모았던 정운천 의원은 국민의힘 몫의 소위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민주당 9명, 국민의힘 6명으로 구성된 국회 예결위 소위원회는 다음주 16일부터 556조 원의 예산안을 놓고 문제 예산을 깎고, 필요사업은 늘리는 심사절차에 착수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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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스로 징계하면 재심의 요구 불가...허술한 법령익산의 한 사립고등학교 징계위원회가 음주운전을 한 교감에 대해 경징계 결정을 내렸습니다. 아직 이사회 의결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본래 중징계 대상인 음주운전 징계 수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솜방망이 처벌을 추진하는 겁니다. /// 관련법에 따르면 이렇게 사립학교가 스스로 교직원을 징계할 경우, 교육당국이 재심의를 요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허술한 사립학교법과 이에 따른 문제를 주혜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사립학교 교직원 징계규칙이 시행됐습니다. 공립학교와 달리 징계 권한이 학교에 있어 솜방망이 처벌이 가능한 사립학교의 행태를 바로 잡겠다는 취지입니다. 하지만 익산의 한 사립학교는 음주운전 한 교감에 대한 징계위원회에서 이같은 규칙을 어겼습니다. [트랜스 수퍼] 규칙에 따라 중징계를 내려야하는 교감에게 경징계인 견책 처분 결정을 내린 겁니다.// 교육청이 징계 규칙을 따르라며 학교에 재심의를 요구해, 다시 열린 징계위원회에서도 결정은 '견책'으로 같았습니다. 문제는 징계 규칙을 무시해도 법적 근거가 없어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음성변조)] 기준에 맞지 않게 의결한다고 해서 그 학교에다가 불이익 처분을 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없어요. 그나마 교육청이 사립학교의 잘못된 징계 결정에 모두 재심의를 요구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CG IN] 사립학교법에 따라 교육청이 비위를 적발해 징계를 요구한 경우는 재심의 요구가 가능하지만, 학교가 스스로 또는 알아서 징계 절차를 밟은 경우 징계 결정이 잘못되더라도 교육청이 재심의를 요구할 수 없는 겁니다. // [전북교육청 관계자(음성변조)] '우리가 이렇게 적발해서 이 부분이 징계 사유에 해당되니까 징계를 하시오'라고 한 거에 대해서, 저희들이 징계 의결 요구한 것만 재심의 요구를 할 수가 있어요. 이 때문에 느슨한 법망을 조이는 동시에 교육청 차원의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노재화/전교조 전북지부장] 학급 수 감축을 한다든가 여러 가지 불이익 조치를 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교육청이) 사립학교에 대한 지도·감독권을 갖고 있거든요. 정부는 사학의 잘못된 징계 결정에 대해 아예 교육청이 직접 징계 수위를 결정하도록 내년 상반기까지 다시 법을 바꿀 방침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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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레저보트, 선착장 점령...어민 생계 위협군산 고군산군도에는 가을 낚시철을 맞아 전국에서 낚시객들이 몰리고 있는데요. 어민들은 이들이 가져온 레저보트 때문에 어항이 마비될 정도라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어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군산신치항입니다. 어선 대신 레저용 보트를 싣고 온 이동용 트레일러들이 선착장을 점령했습니다. 레저용 보트가 바다에 내려지는 동안 어민들은 제때 배를 대지 못해 애를 먹습니다. [이영집/어민: 활어 같은 경우는 시간을 다투고 모든 어종을 살려서 육지로 나가야 하는데 레저선박 때문에 배가 접안이 안 돼서 상당히 어민 피해가 급증하고 있거든요.] 고군산군도에는 가을 낚시철을 맞아 평일에는 수십 척, 주말에는 백 척이 넘는 레저보트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참다 못한 일부 어민들은 낚시객의 주말 어항 이용을 폐쇄해 마찰을 빚기도 합니다. [김태선/야미도 주민: 레저보트로 인해서 너무 혼잡하고 질서가 없어요 그래서 자구책으로 토요일 일요일만 레저보트가 못오게 차단합니다.] 어민들은 배를 제때 때지 못해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다며 레저보트를 수용할 별도의 시설 확충을 요구합니다. [이방술/어민: 레저보트들이 길이 막으니까 우리 생업에 너무나 지장이 많으니까 지자체에서는 레저보트 항을 따로 만들어 주어야...] 군산시도 레저보트 전용항을 검토하고 있지만 막대한 예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군산시 담당자: 레저어선하고 어민하고 하도 마찰이 있으니 장기적인 목표로 낚시객하고 구분하고 주민들 소득 사업을 할 수 있게끔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고군산군도가 낚시 명소로 알려지면서 어항 사용을 둘러싼 갈등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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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서도로 개통 코앞...연결도로는 4년 뒤김제 심포항과 새만금 방조제를 잇는 새만금 내부 동서도로 개통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연결도로인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는 당초 계획보다 1년 늦춰진 2024년에나 개통될 예정이어서 기존 지방도 정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오는 24일 개통을 앞둔 새만금 동서도로입니다. 김제 심포항에서 새만금 방조제까지 20.4킬로미터를 잇는 4차로 도로인데 새만금 내부에 생기는 첫 간선도로로 의미가 큽니다. 문제는 새만금 밖에서 연결되는 도로입니다. 스탠딩 "새만금 동서도로가 개통되면 많은 차량이 오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당분간은 편도 1차로인 이 비좁은 지방도를 이용해야 합니다." 대형 공사차량이 수시로 오가는 곳이라 사고 위험도 높습니다. 새만금 전주간 고속도로를 조기 개통하는게 유일한 대안입니다. 하지만 2천 23년 7월,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 이전 개통 목표는 다시 2천 24년 12월로 미뤄졌습니다. 01:52-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용지보상도 지연이 되고, 특히 1에서 4공구까지는 다 연약 지반이거든요. 연약 지반이다보니까 절대적인 공사기간이 또 필요한게 있어요." 공사기간을 줄이려면 백억 원의 예산이 더 필요하지만 기획재정부가 반대해 조기 개통은 없던 일이 됐습니다. 결국 4년간은 비좁은 지방도를 연결도로로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지방도 확포장 등 도로 정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전라북도는 별다른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습니다. 코 앞으로 다가온 새만금 내부 동서도로 개통에 맞춰 연결도로 정비가 시급한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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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문건위, 여름 폭우 피해 대응 부실 질타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가 지난 여름 폭우 때 전라북도의 대응이 부실했다고 질타했습니다.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는 전라북도가 지난 8월 비상 단계 발령시에도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근무를 놓고 혼선을 빚었고, 비상 3단계 격상과 사후조치에도 피동적으로 움직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정린 문건위원장은 지난 2015년 도민안전실이 출범했지만 정작 재난이 발생했을 때, 제역할을 하지 못했다며,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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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 내년 예산안 8조7천억...경기부양 지출 늘려전라북도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11.8% 증가한 8조 7천 462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일자리와 청년사업에 7천 723억 원, 전북형 뉴딜에 3천 546억 원, 소비 활성화와 기업지원 등 경기 부양에 2천 112억이 편성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코로나19로 세입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정 지출을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예산안은 도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14일 확정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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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장수 영하 3도...낮에는 포근 (8뉴스)내일 아침 장수가 영하 3도, 임실은 영하 2도, 완주가 0도까지 떨어지는 등 춥겠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오늘보다 3,4도 높은 16도에서 18도까지 올라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모레까지 쌀쌀한 출근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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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16~18세에 '청소년 수당'...월 5만 원김제시가 이달부터 만 16살에서 18살의 모든 청소년에게 한 달에 5만 원의 청소년 수당을 줍니다. 수당은 이용권 형태로 지급되는데 극장과 체육시설, 직업기술학원과 문구점 등 김제지역 52개 업체에서 쓸 수 있습니다. 김제시는 청소년 수당을 주는 건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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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권익위, 피의자 '뒷수갑 체포' 제도개선 권고경찰이 지난 7월 정읍에서 주거침입 혐의로 뒷수갑을 채워 80대 할머니를 체포해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국민권익윈원회가 뒷수갑을 남용하지 말라며 경찰청에 제도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권익위는 피의자 체포 과정에서 뒷수갑 사용 등에 대한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피의자를 체포할 때 촬영장비로 동영상을 확보하고, 수갑 사용의 단계적 절차를 마련하라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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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60대, 자가격리중 확진...누적 172명자가격리 중이던 군산의 6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북의 누적 확진자가 172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60대 확진자는 지난 1일 충남 천안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를 해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자가격리 중이어서 접촉자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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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업체 선정 개입 혐의' 익산 공무원 3명 송치전북지방경찰청이 지난해 하수처리시설 관리업체 선정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익산시 간부 공무원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업체와 금품을 주고 받은 정황은 확인하지 못했지만, 이들이 업체 선정 공고를 다시 내는 등 직권을 남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75억 원 규모로, 경찰은 지난 5월 익산시청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해왔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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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천,계곡 등 불법 영업시설 철거해야"해마다 피서철에 많은 민원을 낳고 있는 하천과 계곡의 불법 영업시설을 철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이병도 의원은 경기도는 불법시설물에 대한 계도와 고발, 행정대집행으로 1년 만에 96%를 철거했지만 전라북도는 현황 파악은 물론 문제의식도 없다고 질타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 때문에 도민들이 여름철마다 불편을 감수해야 하고 하천물길을 막는 불법 시설물로 재해위험이 상존하고 있다며, 전라북도에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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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구름 많고, 서해안 밤에 빗방울 (20년 11월 9일)전북지역은 오늘 점차 구름 많아지겠고,서해안 지역은 밤에 빗방울이 떨어지는곳이 있겠습니다.낮기온은 진안 10도, 전주 12도 등10도에서 13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내일은 아침기온이 영도에서 4도,낮기온은 12도에선 15도를 보이겠습니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이 예상됩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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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천 상징 '달하다리' 개통 (20년 11월 9일)정읍천 벚꽃로와 천변로를 연결하는달하다리가 개통됐습니다.임실군이 관촌면에 체육문화센터를짓기로 했습니다.정원익 기자입니다.화려한 벚꽃으로 이름난 정읍천 벚꽃로와 천변로를 연결하는 달하다리 통행이 시작됐습니다.길이 73m, 폭 35미터로 야간 경관 조명은 물론 각종 행사와 공연이 가능한 무대를 갖췄습니다.정읍시는 정읍천의 상징으로서교통 체증 해소에도 큰 도움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진섭/정읍시장"시내 구간의 도로 접근성 향상과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즐기는 문화와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실군이 관촌 구시장 부지에 70억 원을 들여 체육문화센터를 짓습니다.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다목적 체육관과 체력 단련장,북카페 등을 갖추고 오는 2022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한성철/임실군 건설과장"관촌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체육문화 공간으로써 주민들의 편의 증대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남원시 여성향군회와 재향군인회 향교동협의회 등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 3백 포기를 담가 어려운 이웃 40여 가구에 전달했습니다. 조용봉/남원시 향교동 재향군인회장"주민들께 보탬이 되고자 조그만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용기 내시고 잘 극복하시면 고맙겠습니다." 김제시 보건소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나들이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시민공원 호수를 둘러본 뒤인근 카페에서 우리떡을 만들고 전통차를 체험하며 추억을 쌓았습니다.jtv뉴스 정원익입니다. @@@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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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 신문 (20년 11월 9일)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전북일보입니다.전북도와 전북대의 '동상이몽'...깊어지는 갈등의 골전라북도와 전북대가 공동협력 사업과 도정 현안 과제를 추진하는 데 있어 엇박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양측 간 동상이몽은 남원 공공의대 설립과 국립감염병연구소 분원 지정과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이 지체되면서 점점 노골화되는 모습입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4면)-전주시내버 14일부터 운행 횟수 확대전주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시 감축했던시내버스 운행 횟수를 늘리기로 했습니다.특히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를거치는 노선을 신설하는 등 오는 14일부터 7개 노선의 운행 횟수를 늘려 배차간격을 줄일 계획입니다.-----------------------------전라일보입니다.(1면)- 책상 좁은데 가림막까지 공간 협소...수험생 불편전북도교육청이 도내 68개 대학수능 시험장 745개 시험실 책상에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가림막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그러나, 수험생들이 시험지 크기보다 작은 책상에 가림막까지 설치된 좁은 공간에서 마스크까지 착용한 채 시험을 치러야 해 불편이 크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새전북신문입니다.(1면)- 왜 내 아이가 볼모...돌봄교사 파업에 학부모 분통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일 초등 돌봄 전담사들이 파업에 나서면서,전북의 경우 417곳 학교 돌봄 교실 가운데 220곳이 운영을 중단해 돌봄 공백이 발생했습니다.이때문에 급히 자구책을 마련하느라 어려움을 겪었던 학부모들이또다시 돌봄 2차 파업 예고되면서 아이들을 또 어디에 맡겨야 할 지불안해 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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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1.09)- 3가지 개발안 제시...다음 달 선정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의 개발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시민 공론화위원회가 출범 6개월 만에 3가지 개발안을 제시했습니다. - 전북현대, 아시아 첫 '트레블' 도전 정규리그에 이어 FA컵까지 거머쥔 전북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3관왕 도전에 나섭니다. - 대구 예수중심교회발 추가 감염 우려 대구 예수중심교회에 다녀온 군산 확진자와 접촉한 177명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지만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은 배제할수 없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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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아시아 첫 '트레블' 도전_최종올해 프로축구 K리그와 FA컵에서 잇따라 우승해, 구단사상 첫 더블을 달성한 전북현대가, 3관왕인 트레블에 도전합니다. 전북 현대가 마지막 남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까지 우승하면 아시아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정규리그와 FA컵, 챔피언스리그를 석권하는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됩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FA컵 결승전에서 울산 현대를 합계 점수 3대 2로 물리친 전북현대가 정규리그에 이어 FA컵까지 거머쥐면서 구단 사상 첫 더블을 기록했습니다. 전북은 이제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 대회의 우승컵마저 따내면 아시아 축구클럽 가운데 처음으로 같은 해에 정규리그와 FA컵, 챔피언스리그를 석권하는 첫 트레블을 기록하게 됩니다. 이승기/전북·FA컵 MVP 이런 기회가 많이 오지 않기 때문에... 이제 트레블을 위해서 저희가 카타르로 가게 됐는데 꼭 잘 준비해서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시아 최강팀들이 모두 모이는 ACL에서 우승을 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전북은 이미 지난 2006년과 2016년 최강희 감독 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를 2번이나 제패한 적이 있습니다. 선수들이 똘똘 뭉치면 3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트레블까지 달성하게 됩니다. 다만 선수들의 부상이 변수입니다. 수비의 핵인 오른쪽 풀백 이용과 공격의 첨병인 쿠니모토가 FA컵 부상으로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또 은퇴를 선언한 이동국은 챔피언스리그에 동행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북의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이미 유럽 무대에서 트레블을 달성해 또 한 번 신화를 기대해볼만 합니다. 전북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뒤 오는 15일 새벽 카타르 도하로 떠납니다. 전북의 첫 상대는 오는 22일 중국 상하이 상강팀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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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작황 부진·소비 위축...인삼농가 '시름'올해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소비가 위축된 데다 작황까지 좋지 않아 인삼농가의 시름이 깊습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산비탈에 자리 잡은 진안의 한 인삼밭. 올 여름 긴 장마에 수해를 입어 인삼 줄기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피해를 입지 않아 줄기가 무성한 곳과 확연히 구분됩니다. SYNC 강상곤/인삼 재배 농민 올해 비가 한꺼번에 내려서 삼이 다 썩고 이렇게 돼버렸어요 물 들어 온 데는... 여기는 흙이 떠내려 와 가지고 인삼밭도 패이고... 지난 달에는 4천 제곱미터 밭에서 4년근 인삼을 캤는데 수확량이 신통치 않습니다. INT 강상곤/인삼 재배 농민 3천~4천 kg 나와야 그래도 평년작이라고 볼 수 있는데 1,700~1,800 kg 나왔으니까요 반절 줄었다고 봐야죠 도내에서는 1천7백여 농가가 인삼 농사를 짓고 있는데 긴 장마와 일조량 부족으로 작황이 좋지 않습니다. 경기 불황으로 건강식품 수요가 크게 줄어 인삼 판매도 타격을 입었습니다. INT 박철한/전북 인삼농협 상무 코로나 19로 인해서 국내 소비시장 자체가 많이 위축돼 있고요 수출 또한 해와 바이어들이 못 오시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에... (CG) 가격마저 떨어졌습니다. 지난 8월과 9월 수삼 도매가격이 많게는 20% 이상 하락했습니다. (OUT) 작황 부진에 가격하락과 소비 위축까지, 인삼 농가가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굽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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