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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군 전 군민 10만원.미취학 아동 10만원 지급임실군이 재난지원금으로 모든 군민에게 지역상품권 10만 원을 지급하고,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에게도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상품권 지급 대상은 올해 4월 30일까지 임실군에 주소를 둔 2만 8천여 명으로 정부 지원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합니다. 임실군은 다음 달 초부터 상품권과 미취학 아동 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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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평화지구 재개발 부지 중금속 오염익산 평화지구 재개발 부지 토양이 중금속에 오염된 것으로 드러나, 공사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LH전북본부는 아파트 공사에 앞서 실시한 용역조사 결과, 사업 부지 6만 제곱미터 가운데 4만 제곱미터가 비소와 카드뮴 등 중금속에 오염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LH전북본부는 3백억 원을 투입해 오염된 토지에 대한 정화작업에 나설 예정이어서, 착공이 5개월 가량 늦어질 전망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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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태원 쇼크...다시 멀어진 일상이태원발 코로나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백명을 훌쩍 넘어서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달 열릴 예정이던 전북 도민체전이 취소됐고, 대면수업을 준비하던 대학들도 1학기는 온라인 수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이태원발 코로나 확진자는 지금까지 모두 133명입니다. 이태원 클럽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이자 전주대는 다음주부터 시작하려던 대면수업을 2학기로 연기했습니다. 원광대도 실험실습 과목의 대면수업을 중단하고, 1학기 말까지 온라인 수업을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제나 저제나 학생들이 오기만을 기다렸던 대학가 상가는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08:40-08:53 소민자/대학가 식당 운영 "3월, 4월, 5월 기다리다가 (대면수업이)5월 18일 확정되고는 너무 기뻤거든요. 그런데 또 코로나로 인해서 또 잠정적으로 미뤄지다보니까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구요." 전북체육회도 다음달 19일, 남원에서 열 예정이던 전북도민체전을 고심 끝에 취소했습니다. 03:50- 유인탁/전북체육회 사무처장 "이태원발 코로나 때문에 부득이하게 취소를 했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아쉽지만 취소하게 됐습니다." 불똥은 문화체육시설에도 튀고 있습니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이 재개관을 연기했고, 다음주 개관을 앞두고 있던 실내 체육시설도 정부의 지침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스탠딩 "오는 20일쯤 다시 문을 열 예정이었던 도내 실내 체육시설도 이태원발 코로나의 영향으로 재개관 시기가 다시 불투명해졌습니다." 이태원발 코로나가 얼마나 더 확산할 지는 이번 주말이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힘겹게 회복해왔던 소중한 일상이 다시 멀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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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태원 방문한 도민 589명...561명 '음성'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 사이, 서울 이태원을 방문한 도민이 58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태원 방문자 가운데 도내에서는 지금까지 김제 공중보건의사 한 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561명은 음성, 27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이태원 방문 사실을 자진 신고한 사람은 582명입니다. 전라북도는 이태원 방문자는 빠짐없이 보건소에 신고하고 신속히 검사에 응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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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성 2명 살해 인정...추가 피해 여부 수사전주와 부산에서 실종된 여성 두 명을 잇따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이 두 여성을 모두 살해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경찰과 검찰은 범행 동기와 함께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 지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찰은 지난 달 14일 전주의 3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31살 최 모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또한 실종 신고 13일 만인 지난 12일, 완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부산의 20대 여성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수사해왔습니다. 부산에서 전주로 온 여성이 최씨의 차에 탔다가 연락이 끊겼고 최씨의 차 안에서 여성의 머리카락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CG IN) 전주지검은 최씨가 부산 20대 여성 역시 살해한 혐의를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첫번째로 살해한 여성에 대한 강도 혐의도 뒤늦게 시인했다면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CG OUT) 검찰은 최씨를 이르면 내일(오늘) 재판에 넘길 예정입니다. 검찰과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는 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총경급 책임수사지도관 두 명을 전주로 급파했습니다. 또한 최씨의 통화내역 등을 분석해 최 씨와 접촉한 여성의 신변이 안전한 지 확인하고 있는 동시에 전국 경찰서에 공문을 보내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전국에 있는 실종자가 이 피의자와 관련이 있는 지 확인해 달라고 공문을 보내 놓은 상태인데 회신이 온 게 없어요. 확인된 건 없는데 혹시나 그런 경우가 있으면 안 되니까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경찰은 두번째 피해자인 여성의 정확한 사인이 나오면 최씨의 신상을 공개할 지 검토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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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부터 30~80mm 비...강풍 주의전북은 오늘 낮 기온이 29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30에서 80mm입니다. 서해안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기온도 떨어져 내일 낮 기온은 17도에서 21도에 머물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비와 함께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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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조선소 협력업체 업종 전환...위기를 기회로3년 전 군산조선소가 폐쇄된 이후로 일감 부족에 문을 닫는 협력업체들이 속출하고 있는데요. 협력업체들은 요즘 뜨고 있는 태양광과 풍력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체로 전환됩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3년 전 군산조선소 폐쇄는 협력업체들에게는 쓰나미나 마찬가지였습니다. 86개던 협력업체는 11개로 줄었습니다. 남은 협력업체 역시, 근근히 명맥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싱크>군산조선소 협력업체 대표 버티다 버티다 못해서 이제 대표만 남아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기업체들이 군산조선소 정상화는 기미조차 보이지 않자 위기에 빠진 협력업체를 위한 대책이 뒤늦게 나왔습니다. 협력업체는 조선업에서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체로 전환됩니다. 해상 풍력발전에 필요한 하부 구조물과 태양광발전시설의 부유체 등을 만들게 됩니다.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2022년까지 3백억 원을 지원해 협동화 공장과 각종 생산 장비를 갖출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재생에너지 구조물 제작 분야로 확대해서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산업의 선두주자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새만금과 서해 어청도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붐이 일고 있어, 안정적인 일감 확보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조선업보다도 더 많은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광중 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 풍력을 하게 되면 매출이나 이런 것들이 예전의 조선업보다 큰 호황이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군산조선소 폐쇄로 고통을 겪어온 협력업체들이 신재생에너지 산업에서 활로를 찾으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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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공무원 채용시험때 마스크 착용 의무화다음 달 13일 전북교육청 공무원 채용시험때 감독관은 물론 응시자 모두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전북교육청은 또한 시험실 한 곳당 응시자를 30명에서 25명으로 줄이고, 발열과 호흡기 증상 검사를 거쳐 유증상자는 따로 시험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이 240명을 뽑는 공무원 채용시험에는 3천 220명이 지원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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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난 지원금' 선정작업 늦어져전주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재난 기본소득을 도입했지만, 지급 대상자를 선정하는 작업이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5만 명에게 지급하겠다던 목표도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지난 3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재난 기본소득 도입을 발표하고 지난 1일까지 신청을 받은 전주시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5만 천6백여 명이 신청했고, 이 가운데 4만 백여 명을 지급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지급목표인 5만 명의 80% 수준입니다. 민선식 / 전주시 복지환경국장 "신청을 포기한 경우도 있었고, 신청자 중 약 5%가 재산세 초과로 부적합 판정을 받기 도 했고요, 그리고 일부는 신청을 아예, 낙인효과 이런 것 때문에 신청을 포기한 분..." 신청자 가운데 나머지 만 천5백여 명에 대해서는, 추가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준비서류가 미흡했거나 이의신청을 한 신청잡니다. 22일까지 추가심사를 마무리할 계획이지만 복잡한 신청절차와 정보의 한계, 그리고 많은 인원을 감안하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재난 기본소득 신청자 "내가 혼자 (신청)하러 갔더니 안된대요. 본인(남편)이 와야지. 그래서 (남편하고 같이) 계좌번호까지 다 거기(동사무소)에 주고 왔거든요, 그런데 아무 (소식이) 없네요." 전주시의 재난 기본소득 지급계획은 초기부터 준비와 홍보 부족, 공무원의 과중한 업무 등으로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결국, 전국 최초라는 타이틀을 얻었지만 선택적 지원에서 비롯된 한계를 넘어서지 못했다는 지적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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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백억 투자 사기' 구속되나올해 초 전북에서 수백 억대 투자 사기를 당했다며 피해자들이 경찰에 고소했다는 보도를 해드렸는데요,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경찰이 해당 남성에 대해 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입을 모아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개인 주식 투자자라며 전주의 한 봉사모임에서 활동하던 40대 A 씨. 수년 동안 친분을 쌓은 뒤 회원 등에게 배당금을 약속하고 주식 투자를 빌미로 수백 억을 받아갔습니다. 한동안 배당금을 잘 주는가 싶었지만 결국에는 돌려막기가 들통나면서 피해 금액이 눈덩이처럼 불었습니다. <싱크> 김 모 씨/피해자(음변) "주식으로 해서 배당을 준 게 아니고 결론은 투자금을 계속 받아서 돌려막기를 했던 거 같아요." <스탠딩> 여러 경찰서에 고소장이 쏟아지자 전북경찰청은 사건을 병합하고 20여 명의 피해자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피해 규모만 18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검찰 역시 일부 피해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투자자가 100명이 넘지만 A 씨가 합의를 유도해 피해자 진술이 적어졌을 뿐이라며 엄벌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싱크> 박 모 씨/피해자(음변) "피해자들의 돈을 또 착취할 수 있는 부분도 분명히 있을 거고요. 그래서 저는 정말 공정하고 정확한 수사를 통해서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싱크> 이 모 씨/피해자(음변) "법 테두리 안에서 어떻게든지 그 형량에 대한 부분은 최고의 형량은 받았으면 좋겠어요." 경찰은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한 뒤 빠르면 이달 안에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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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향 후배 때려 의식불명' 50대 징역 7년전주지법 제11형사부는 고향 후배를 때려 의식불명에 빠뜨린 혐의로 기소된 52살 A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48살 B 씨와 술을 마시다가 B 씨의 안면부를 주먹과 둔기로 폭행해 의식불명에 빠뜨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끔찍한 수법을 쓰면서 피해자가 7개월째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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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에코시티 대형마트 입점 추진과정에 문제"전주 에코시티 대형마트 입점 추진과정에 여러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주시의회 송영진 의원은, 전주의 다른 대형마트의 경우 입점할 때 상권영향평가를 받고 지역협력 사업을 했지만, 에코시티 대형마트는 임대매장 형태로 추진되면서 이같은 평가와 사업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또, 에코시티 대형마트의 매장면적은 2천9백 제곱미터로 SSM, 즉 기업형슈퍼마켓 수준에 불과하다며 입점을 꺼리는 대형마트를 유치하다보니 이같은 기형적인 일이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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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김제 공중보건의와 접촉한 환자와 직원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서울 이태원 지역을 방문한 도민이 5백 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돼,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여전한 상황입니다. ---------------------------------------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체온계 같은 예방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 10년 전 마무리된 군산 하수관거가 설계대로 공사가 이루어졌는지 확인하기 위한 전수조사가 시작됐습니다. --------------------------------------- 전주의 30대 여성에 이어 부산의 2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신상을 공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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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년정책 지원 '전북 청년 허브센터' 운영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종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전북청년허브센터가 문을 었습니다.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 1층에 자리잡은 전북청년허브센터는 상담창구와 콜센터 등을 통해 취업과 창업, 문화, 복지, 금융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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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해고없는 도시' 종합상황실 설치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대규모 실업사태를 예방하겠다며, 지난달 해고없는 도시를 선언한 전주시가, 한국전통문화전당에 참여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상황실을 설치했습니다. 이어 대자인병원, 전주병원 등 79개 사업장과 해고없는 도시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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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잼버리 건물 신축....사후활용 불투명2023년 새만금에서 치러지는 세계잼버리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행사장 부근에 각종 건물이 들어서게 됩니다. 하지만 사후활용방안이 뚜렷하지 않아서 1회성 행사에 예산을 과다하게 투입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철기잡니다.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주변의 4차선 도로입니다. 경관쉼터를 알리는 전광판과 조형물이 설치돼있습니다. 부안군은 이곳에 20억 원을 들여 다목적실, 안내센터, 화장실을 짓고 그 위에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앞에 있는 매립지에는 전라북도가 450억 원을 들여 내년에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 공사에 들어갑니다. 문제는 이 청소년 리더센터 건물을 활용하면 굳이 다목적실과 안내센터를 짓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15일간의 잼버리 행사가 끝나면 경관쉼터의 다목적실과 안내센터 등은 더 이상 쓸 일이 없습니다. 부안군은 농산물 판매장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지만 접근성 등을 놓고 볼 때 인건비나 유지관리비 건지기도 어렵습니다. 인터뷰: 부안군 관계자 "일단은 농산물 판매시설과 지역 홍보, 부안군 관광 홍보 이런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거든요" 450억 원을 투입하는 글로벌 청소년 리더 센터는 행사가 끝나고 청소년 수련시설로 활용한다는 계획이지만, 치밀한 사전준비가 없으면 향후 가동률 등이 문제가 될 소지가 작지 않습니다. JTV뉴스 김철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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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태원 방문자 507명...자가격리 권고만?이태원을 다녀온 뒤 코로나19에 감염된 김제 공중보건의사, 다행히 접촉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이태원 지역 방문자인데, 그 수가 무려 5백명이 넘는데다 자가격리를 강제할 수도 없어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이태원의 술집을 다녀온 뒤 확진판정을 받은 공중보건의사는 7일부터 사흘간 모두 11명의 환자를 진료했습니다. 환자 보호자와 보건소 직원 등 모두 69명을 접촉했는데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었습니다. 00:52-01:12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의사가 진료할 때 마스크도 적절하게 잘 착용하고 있었고, 환자들도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계셨고요." 역학조사팀이 이 의사의 휴대폰 지피에스와 신용카드 사용 내역을 살펴보고 있지만 이태원 방문 이후, 김제 지역을 벗어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공보의와 비교적 자주 접촉한 같은 보건지소 직원 3명만 자가격리 조치 했습니다. 이태원 지역을 방문한 도민은 5백 7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369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137명은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스탠딩 "문제는 이 가운데 교직원이나 학원 강사, 병원 근무자 등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직업군이 적지 않을거라는데 있습니다."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중고생 등 8명을 감염시킨 인천의 학원 강사처럼 직업을 숨길 경우 2, 3차 감염으로 확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태원 방문자에 대한 자가격리는 강제성이 없는 권고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19:47-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가능하면 다수와 접촉하는 직업군의 경우에는 자가격리를 할 수 있도록 강하게 권고를 하는 상황이구요." 이태원발 코로나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백명을 넘어선 가운데 최소한 이태원 클럽 등 유흥시설 방문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강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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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태원 방문 학원 강사에 검사·자가격리 요청전북교육청이 전라북도학원연합회에 이태원을 다녀온 내외국인 강사가 있다면 코로나19 자진 검사는 물론 음성 판정을 받더라도 자가격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인천에서는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학원 강사를 통해 중고생 등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태원을 다녀온 소속 원어민강사와 교직원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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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서 규모 2.8 지진 발생...피해 없어오늘 오후 3시 19분쯤 완주군 북동쪽 27km 지역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지진 발생 지역과 인접한 대전, 충북, 충남에서는 느낄 수 있는 정도지만 신고된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완주에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 2014년 12월 규모 2.1 지진 이후 5년 5개월 만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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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실종 여성 잇따라 살해?...신상공개 검토_수퍼 대체지난달 말 실종 신고된 20대 부산 여성이 완주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 경찰은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유력한 용의자는 지난 달 전주 3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남성입니다. 경찰이 이 남성의 신상 공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달 14일 밤 전주에서 실종된 3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1살 최모 씨. 경찰은 부산에서 실종돼 완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도 살해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나금동 기자> 경찰은 부산에서 실종돼 사망한 20대 여성에 대한 부검을 의뢰한 상태로 타살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최씨는 여성을 차에 태웠다가 바로 내려줬다면서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전북경찰청이 최 씨의 신상공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CG IN)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사건이고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국민의 알권리 보장, 피의자의 재범 방지와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피의자의 얼굴, 성명, 나이 등을 공개할 수 있습니다. (CG OUT) 이번에 신상공개위원회가 열리면 지난해 9월 군산 장애인 살인 사건에 이어 역대 두 번째이고, 공개되면 최초입니다.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신상공개) 위원회를 개최하는 것을 검토하겠다는 거죠. 왜냐하면 혐의입증이 완벽히 돼야... 첫 번째 살해 사건은 완벽히 입증됐다고 보는데, 요건이 되려면 두 번째 사건도 확실히 입증돼야 하는 부분이고... 경찰은 부산에서 실종돼 숨진 20대 여성의 사인 규명 등 최씨의 추가 혐의 입증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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