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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 밑그림 그리기 착수국내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전주시가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습니다. 전주시는, 가장 한국적인 한문화 관광거점도시를 목표로 연구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전주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한옥마을의 관광인프라를 국제적인 수준으로 높이고, 한옥마을과 서학예술마을, 덕진공원, 팔복예술공장을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1월 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5백억 원을 지원하는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됐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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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당선인 6개 상임위 쏠려...국토위 조정 필요전북 국회의원들의 상임위 쏠림현상이 21대 국회에서 얼마나 개선될지 주목됩니다 당선인들이 희망하는 상임위는 국회 16개 상임위 가운데 여섯 개에 불과해 이대로 확정될 경우 일부 주요 상임위에서 지역 입장을 대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가장 희망자가 많은 곳은 국토교통위로 김수흥, 윤준병, 김윤덕 당선인 등 세 명이 손을 들었으며, 산자위, 복지위도 두 명씩 희망해 사전 조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민주당 당선인들은 복수가 몰린 상임위는 초선에게 우선권을 주기로 했으며, 빠르면 이번 주 조율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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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새 아파트 30% 청년·다자녀 가정 공급 추진익산시가 새로 짓는 아파트 분양 물량의 30%는 신혼부부 등 청년층과 다자녀 가정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임대 아파트의 경우는 신규 물량 가운데 20% 이상을 청년과 신혼부부에 배정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익산시는 이를 위해 건설사들이 신규 아파트를 공급할 경우 전용면적 45제곱미터 이하의 가구를 일정 비율 이상 확보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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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번 주 2차 등교...긴장감 고조이번 주 수요일부터는 고2와 중3, 초등 1, 2학년과 유치원생도 등교를 시작합니다.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이 잘 지켜질 지 긴장감이 커지고 있는데 교육부는 오늘 감염 우려 학교는 등교 인원을 전체 학생의 3분의2가 넘지 않도록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오는 27일부터 고2와 중3, 초등 1,2학년과 유치원생도 등교를 시작합니다. 교사들은 학생들을 만난다는 설렘과 함께 날씨가 더워지면서 마스크 착용 지침이 잘 지켜질 지 걱정스럽습니다. 초등학교 교사// 저희는 성인이니까 괜찮은데 아이들이 활동량이 되게 많잖아요. 하루종일 쓰고 있는 게 힘들 것 같아서 그게 걱정이에요. 학교들은 거리 두기를 위해 51%가 등교시간, 84%가 급식시간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고등학교 십여 곳은 등교와 원격수업을 번갈아 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영수//전북교육청 대변인(지난 19일) 저희들은 학교 구성원들의 논의와 자율적인 결정에 따르도록 하는 것이 저희들의 원칙입니다. 등교 학생이 늘면서 수업과 함께 발열 검사 등 교사들의 방역 업무가 커지는 점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긴급 방역 인력 등 교육당국의 행, 재정적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등교 첫 주 전북에서는 고3 등 110명의 등교가 중지됐습니다. 78명이 자가진단을 통해 등교하지 못했고 32명은 학교에 나왔다가 발열이 확인돼 귀가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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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업정지 '감성주점'...'손실 보상' 소송방역수칙을 어기고 영업을 했다가 집합금지명령 처분을 받은 이른바 감성주점들이 전라북도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영업 손실을 보상하라는 겁니다. 만약 법원이 이들 업소의 손을 들어줄 경우 집합금지명령을 받은 도내 천여개 업소가 집단 소송에 들어갈 가능성도 있어 결과에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던 지난 4월. 전라북도는 방역수칙을 어긴 이른바 감성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 5곳을 적발했습니다. 전라북도 단속반(지난달 9일) "확인했지요. (종업원이) 마스크 안 쓴거... (잠깐 벗은 거예요. 잠깐 벗은 거...) 아, 그러니까 우리가 왔을 때 안 썼잖아요. 맞지요?" 이들 업소에 대해 전라북도는 열흘간의 집합금지명령, 그러니까 영업을 하지 말라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스탠딩 "그런데 집합금지명령을 받은 이른바 감성주점 4곳이 최근 전라북도를 상대로 열흘 간의 영업 손실을 보상하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한 업소당 적게는 2천 4백만 원에서 많게는 3천 7백만 원까지 청구 금액은 모두 1억 2천 백만 원입니다. 손실도 손실이지만,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겁니다. 10:33- 오승현/집합금지명령 받은 업주 "이런 업태를 가진 업장이 수도없이 많은데 어디는 영업정지명령을 내리고, 어디는 내리지 않고, 이런 부분이..." CG IN 감염병 예방법은 감염병 확산 방지 조치에 따른 손실을 보상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감염병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기관이나 감염병 환자가 다녀가 일시 폐쇄된 업소 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CG OUT 만약 재판부가 이들 업소의 손을 들어준다면 집합금지명령을 받은 도내 유흥주점 등 1029곳이 집단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럴 경우 보상 비용으로만 수백억 원의 세금을 써야합니다. 02:06- 최용대/전라북도특별사법경찰팀장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감염병 예방관리를 철저히 하는 상황이므로 이번 소송에 법적 절차에 따라 최선을 다해 응소할 계획입니다." 사상 유례없는 집단 감염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당국이 내린 강도 높은 조치에 대해 사법부가 어떤 판단을 내릴 지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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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 안개, 구름 많아...낮 최고 21~23도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21에서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조금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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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서천군, 금강하구 활용 상생방안 마련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이 금강 하구의 활용 방안을 통한 생생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군산시는 서천군과 공동으로 금강 하구의 체계적 활용 방안을 수립하는 용역을 진행해 금강의 역사와 문화관광, 어업 등과 관련된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또, 그동안 양측이 갈등을 빚어왔던 금강 하구의 금란도 개발과 새만금 해수 유통 등에 대한 절충점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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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대생 100명 초등생 기초학력 보조전북교육청이 전주교대생 100명을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보조 교사로 배치합니다. 이들은 오는 6월부터 여섯 달 동안 초등학교 33곳에서 학습이 더딘 학생들의 공부를 돕게 됩니다. 보조 교사로 활동하는 교대생은 서른 시간의 봉사활동 학점을 인정받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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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독립영화의집' 본궤도 오른다전주국제영화제는 세계 최고의 독립영화제를 지향하고 있지만, 변변한 전용시설이 없어 해마다 임시건물에서 행사를 치르고 있는데요. 영화제를 치르는 공간이자 독립영화의 산실 역할을 하게 될 독립영화의집을 건립하는 사업이 조만간 본궤도에 오르게 됩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 영화의 거리에 있는 대형 주차장입니다. 해마다 봄이 되면 전주국제영화제를 열기 위해 임시 상영관과 행사장이 설치되는 곳입니다. (싱크) 주민 "(영화제 때) 한 일주일간 하고 잠깐, 끝나고 가버리는 데 뭐. (평소에) 토요일, 일요일에는 (차가) 꽉 차요 항상..." 전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이곳에 영화제 전용시설인 독립영화의집 건립을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토지주가 매입협상에 적극 나서지 않으면서, 사업은 지지부진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양측이 이 부지와 전주 에코시티의 주상복합용지를 교환하는데 합의하면서, 독립영화의집 건립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습니다. 전주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설계에 들어가 2023년까지 독립영화의집을 완공하기로 했습니다. 독립영화의집은 3개의 독립영화 상영관과 독립영화 제작시설, 교육시설 등을 갖추게 될 예정입니다. 서배원 / 전주시 문화정책과장 "독립영화인들이 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이 되기도 하지만, 영화 후반 제작 지원이랄지, 또 서로 모여서 얘기할 수 있는 교육공간도 마련되기 때문에, 영화의 산업화까지 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주국제영화제에 이어 독립영화의집이 완공되면, 전주는 명실공히 독립영화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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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주요뉴스- 두 달 미뤄진 검정고시 치러져 - 코로나19로 두 달 미뤄진 올해 첫 검정고시가 오늘 치러졌습니다. 응시생들은 발열검사를 받은 뒤 마스크를 쓴 채 시험을 봤습니다. - 귀농인들 다양한 시도 주목 - 귀농인들이 새로운 재배방식을 도입하고 6차 농업을 시도하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 '냉해' 양봉농가 최악 피해 우려 - 양봉농가들이 냉해와 저온 현상에 꿀 생산량이 줄면서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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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16회 초아의 봉사대상...대상에 소길례국제로타리 3670지구와 JTV 전주방송이 공동 선정한 제16회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봉사대상 수상자는 소길례 씨로 한사랑 이미용봉사단 소속으로 20년동안 장애인과 노인 등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해왔습니다. 또한 김채균 전주용소중 교장이 교육부문, 전라북도 소방본부가 공익부문, 김윤봉 씨가 사회봉사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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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의회 후반기 의장 놓고 4명 경쟁전라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을 놓고 네 명의 도의원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네 명의 입지자는 전반기 부의장인 임실의 한완수 의원과 완주의 송지용 의원, 또 농산업경제위원장인 남원 강용구 의원과 전반기 의장 경쟁에서 고배를 마신 부안 최훈열 의원 등입니다. 이들은 전반기 도의회가 의장의 수뢰 혐의 등으로 인해 제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따라 의회의 위상 정립과 초재선 간의 소통강화 등을 내걸고, 동료 의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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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총, '돌봄교실 근거 초중등교육법' 반대교육부가 학교의 돌봄교실 운영 근거를 담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자 전북교총이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북교총은 보육기관이 아닌 교육기관인 학교가 보육업무로 본연의 교육활동이 위축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는 보육 공간을 제공하고 운영은 복지 차원에서 정부와 지자체가 맡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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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김 생산량 38,223톤...최근 5년간 최대올해 도내 김 생산량은 3만 8천223톤으로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에서는 221개 양식어가가 5천462ha 면적에서 김을 양식하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군산이 4천 8백여 ha로 가장 많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평년보다 높은 수온이 지속되면서 김 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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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 여름 평년보다 더워...온열질환 주의 필요여름철 폭염을 앞두고 전라북도 보건당국이 노약자 외출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올 여름은 기온이 대체로 평년보다 높고, 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며 온열 질환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발생한 도내 온열질환자는 91명으로 이 가운데 두 명이 숨졌고,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졌던 2018년에는 23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5명이 숨졌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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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만경강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완주군과 해병대 완주 전우회가 오늘 만경강에서 드론 등을 이용해 생태계 교란 식물인 털물 참새피 군락지 수십 곳을 제거했습니다. 이들은 다음 달 초까지 제거 작업을 이어갈 예정으로 관련 기관들의 참여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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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두 차례 연기 끝 검정고시...마스크 쓰고 시험초중고등학교 학력을 인정받는 검정고시가 올해 처음으로 치러졌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두 차례나 미뤄진 시험인데, 응시생들은 마스크를 쓴 채 시험을 봤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이른 아침 검정고시 응시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시험장에 속속 도착합니다. 응시생은 방역 지침에 따라 시험장 건물에 들어가기 전에 손 소독을 하고, "1미터 간격 유지해주세요" 신분 확인을 위해 거리를 유지한 채 줄을 서야 했습니다. 오늘 검정고시는 두 차례 연기 끝에 두 달 만에 치러졌습니다. INT 검정고시 응시생 코로나때문에 (연기돼서) 공부할 시간이 더 있고 괜찮았는데 마스크 쓰고 시험보는 게 불편할 것 같기도 한데 괜찮을 것 같아요 응시생들은 발열검사를 거친 뒤 개별 시험실로 입실이 가능했습니다. 마스크는 시험보는 내내 써야 했습니다. 오늘 시험을 본 응시생은 천 백여 명으로 거리두기 지침이 적용되면서 시험실과 감독 인력은 2배가 늘었습니다. INT 채석기//전북교육청 고시관리담당 거리두기를 위해 시험실당 응시생을 30명에서 15명으로 축소했습니다. 책상 간격은 최소 1.5미터 이상 확보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5개 시험장을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시험이 끝난 뒤에 소독을 마쳤습니다. 다음 달 13일에는 3천 2백 명이 응시하는 교육공무원 공채 시험이 치러집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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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냉해.저온...양봉농가 "역대 최악"이맘때면 아까시나무 꽃이 피면서 양봉농가들이 가장 바쁠 시기인데요, 지난달 불어닥친 꽃샘추위와 최근 저온 현상으로 아까시나무 꽃 냉해가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역대 최악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김제의 한 도로변. 아까시나무들이 꽃을 피우지 못한 채 잎사귀만 가득합니다. 지난달 갑작스런 꽃샘추위로 꽃눈이 얼어붙어 죽었기 때문입니다. <스탠딩> 꽃이 피더라도 꽃송이가 작고 누렇게 말라 금방 떨어지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인근의 한 양봉농가. 벌통을 열어봐도 꿀은 거의 보이질 않습니다. 겨우 딴 꿀도 수분 함량이 너무 많은 이른바 물꿀입니다. 최근에는 비가 자주 오고 저온현상까지 이어지면서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양수암/양봉농가 "3년 전엔가 120년 만에 처음으로 흉작이 들었다고 했는데 그때는 지금에 비교도 안되게 금년이 더 작황이 안 좋아요." 그나마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잡꿀 생산이 유일한 희망입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이라면 역대 최악의 한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종화/양봉협회 전북지회장 "꽃 상태가 형성이 안돼서 꽃이 피지 않을 걸로 예상하고 있고, 그렇다고 보면 앞으로 우리 꿀벌 갖고 있는 분들이 올해는 꿀맛을 거의 못 보기가 쉬운 상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현재 양봉협회를 중심으로 1,2차 현장 조사가 이뤄졌고 조만간 3차 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가뜩이나 경제 사정이 어려워진 가운데 양봉농가들의 시름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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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낮 가끔 비...낮 최고 23도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과 낮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이 많지 않고 내리는 시간도 짧지만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새벽과 오전 사이에 서해안에는 강하게 내륙에는 약간 강하게 바람이 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낮은 20에서 23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에 비 소식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25도 이상으로 주 후반에는 조금 덥겠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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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0대 노인 숨진 채 발견...부검 의뢰전주 완산경찰서가 어제 오후 1시쯤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87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도되자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A씨의 몸 여러 곳에서 멍자국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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