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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비바람...대처 요령은?(8뉴스)

2020.09.02 20:39
이번 태풍은 강한 비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권대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 가정에서는
출입문을 꼭 닫아야 합니다.

고층 아파트 등에서는 베란다 창문 파손에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창문을 닫고 틈이 생기지 않도록
창과 새시 사이를 테이프로 붙이거나
종이나 천조각을 끼웁니다.

실내에서는 창문이나 유리문에서 되도록
떨어져 있습니다.

가게의 경우엔 간판이 문제입니다.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 지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이동식 입간판은 끈으로
잘 묶거나 건물 안으로 옮깁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면 외출은 가급적 하지
말아야 합니다.

공사장,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
지하공간 등에 가까이 가는 건 피합니다.

개울이나 하천변, 바닷가는 접근하지 말고
특히 큰 비가 내릴때 농촌에서 논둑이나
물꼬를 보러 나가는 건 위험합니다.

차량은 운행하지 않는게 최선입니다.

운행시에는 속도를 줄이고,
지하차도처럼 침수 위험지역은 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침수지역을 지나다 시동이 꺼지면
정비업체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는게
낫습니다.

야간에 전기가 끊길 때를 대비해
손전등을 미리 준비하면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또한, TV와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외부의 가족, 지인 등과
연락해 안전과 위험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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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성 기자 (edm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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