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한병도 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최종 고심한병도 의원이 다음달 29일로 예정된 민주당 전당대회에 최고위원 출마를 막판 고심하고 있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당대표 후보들의 출마선언에 이어 최고위원 입지자들도 잇따라 거취를 밝힐 것으로 보고, 당내 상황과 구도를 판단해 조만간 최종 입장을 표명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구성되는 민주당 최고위원들은 차기대선을 지휘하는 지도부가 되는 만큼 한병도 의원이 최고위원으로 진출할 경우 전북 공약 반영과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11
-
-
-
-
[JTV 8뉴스] 폭염시 노인일자리 근로시간 탄력 운영전라북도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두 달 동안 폭염시 한 낮에는 야외근로를 피하는 등 노인일자리 사업의 근로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날은 평년의 2배가 넘는 최대 25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5만 4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11
-
-
-
-
[JTV 8뉴스] 정읍 '향기' 도시...남원 허브밸리 되나?정읍시가 신성장산업으로 향기 산업을 들고나왔습니다. 허브를 활용해서 산업화를 추진하고 도시 이미지까지 바꾸겠다는 구상인데 이미 남원시가 추진하다 실패한 허브밸리를 따라가는 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작지 않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10만 제곱미터 규모의 허브 정원입니다. 개인이 조성한 이 허브정원을 거점으로 해서 정읍시는 향기 도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향기 도시라는 정읍시의 브랜드를 만들고 향기 테라피 치료센터, 식품, 화장품, 방향제 등 향기산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우상단 CG) 인터뷰: 이용관, 정읍시 성장전략실장 (10:32:48-10:33:01) "향기 테라피센터, 향기 관련 생활용품 개발 등 향기 산업과 연계한 개발을 구상하고 발굴해서 대한민국 대표 향기 도시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하지만, 정읍에는 향기산업을 추진할 화장품 관련 업체가 2곳 밖에 되지 않아서 실질적인 토대가 부족합니다. 또, 정읍의 도시이미지를 전통적 기반이 없는 향기도시로 바꾸는 데 필요한 지역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 않습니다. 허브시장에서는 기존 제품의 브랜드파워가 크기 때문에 후발주자가 끼어들기도 어렵습니다. 따라서, 백화점식으로 사업을 추진해서는 수익모델을 찾기 어렵습니다. 인터뷰: 장성화, 전북연구원 (10:24:33-49) "나중에 가능성이 있다 싶은 사업에 집중해서 육성해야지 한꺼번에 전반적인 산업으로 확대시키는 것은 다른 지자체 사례로 봤을 때 실패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적은 예산으로 사업을 시작해서 시장에서 충분한 검증을 거쳤을 때 규모를 키워나가는 게 현실적입니다. 남원 허브밸리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최소한 3~4년 동안 파일럿 프로그램을 도입해보는 것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됩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07.11
-
-
-
-
[JTV 8뉴스] 전북경찰, 휴가철 '여름파출소' 운영전북지방경찰청이 휴가철을 맞아 인파가 몰리는 해수욕장과 계곡에 한시적으로 여름파출소를 운영합니다. 군산 선유도 해수욕장은 19일, 남원 뱀사골 계곡과 무주 구천동 계곡 등 2곳은 오는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여름파출소는 범죄 예방 활동과 함께 미아 보호, 길 안내 등 민원 업무와 인명구조 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11
-
-
-
-
[JTV 8뉴스] 익산시, 100리터 종량제 봉투 없애 미화원 보호익산시가 환경미화원 보호를 위해 백 리터 짜리 종량제 봉투 제작과 공급을 중단했습니다. 또 종량제 봉투에 담는 쓰레기의 무게를 최고 25킬로그램으로 제한했습니다. 익산시는 무거운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다 다치는 환경미화원이 많다며 시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7.11
-
-
-
-
[JTV 8뉴스] 오늘 밤 5~20mm 비...내일 오후부터 비 (8뉴스)전북에는 오늘 밤까지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아침부터 흐려져 오후에 전북 북부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20에서 60밀리미터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로 오늘보다 4,5도 가량 낮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11
-
-
-
-
[JTV 8뉴스] 비나텍,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휴)전북의 중견 제조업체인 비나텍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비나텍은 공모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안에 코스닥 시장에 이전 상장될 예정입니다. 지난 1999년 설립돼 친환경 에너지 소재와 부품을 생산하는 비나텍은 지난해에만 매출액 428억 원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11
-
-
-
-
[JTV 8뉴스] 뉴스 리뷰 (7월 11일)이번 주 뉴스를 돌아보는 뉴스 리뷰입니다. 익산시가 대전의 코로나19 확진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대전 확진자가 제대로 동선을 밝히지 않아 익산 60대 여성 확진자의 검사가 늦어졌고 이후 접촉자 114명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대전 확진자를 형사고발하는 한편 구상권 청구를 통해 114명의 검사비와 방역비용으로 들어간 1억 6천만 원을 돌려받겠다는 단호한 대응입니다. 최근 느슨해진 방역 의식에 경종을 울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은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송경진 교사의 1심 순직 판결에 대해 인사혁신처가 항소를 포기했습니다. 법원의 순직 판결을 존중한다는 뜻입니다. 이제 교육계는 김승환 교육감의 대처법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김 교육감은 2017년 성추행 논란 당시 징계사유가 존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김 교육감은 인사혁신처가 1심 판결에 항소하면 보조 참가인으로 재판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인사혁신처가 항소를 포기해 김 교육감의 입장이 애매해졌습니다. 법원과 인사혁신처가 잇따라 순직을 인정한 만큼 김 교육감이 송 교사의 유족과 화해를 하면 어떨까요? ------------------------------ 전주시 청소용역업체가 일한 적이 없는 환경미화원 10여 명에게 2억 원의 급여를 지급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전주시는 감사 결과 일부 사실이 인정된다면서 이미 8,900만 원을 환수했고 추가로 1억 천만 원 가량을 환수하기로 했습니다. 이 업체는 해마다 전주시로부터 80억 원 안팎을 지원받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세금을 지원하고도 전주시는 왜 관리감독을 소홀히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전주시는 뒤늦게 해당 업체의 형사고발과 계약해지를 검토하고 나머지 청소 대행업체 11곳에 대해서도 특별감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전형적인 뒷북 대응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뉴스 리뷰였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7.11
-
-
-
-
[JTV 8뉴스] 내일까지 전주에서 고 박원순 서울시장 추모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전주에도 마련됐습니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를 비롯한 전북의 시민단체는 내일 밤 8시까지 전주 뉴타운 장례식장에서 박 시장을 추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는 코로나19 때문에 서울 빈소를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전주에도 시민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7.11
-
-
-
-
[JTV 8뉴스] 군산 미군 2명 '확진'...전북도민과 접촉 없어미국에서 입국한 군산 주한미군 두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북의 누적 확진자가 35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7일과 8일 미국에서 입국해 군산 미 공군기지에 격리돼 있던 20대 주한 미군 두 명이,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 오산 기지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들과 접촉한 전북도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군산 미군기지의 주한 미군은 모두 4명으로 늘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11
-
-
-
-
[JTV 8뉴스] 국가식품클러스터 컨퍼런스 온라인 진행올해로 10번째를 맞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 컨퍼런스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치러집니다. 한국 식품산업 클러스터 진흥원은 오는 15일에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를 유튜브와 네이버 TV를 통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우리나라와 일본, 독일, 네덜란드 등의 식품 전문가가 참여해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모색하게 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7.11
-
-
-
-
[JTV 8뉴스] 임실군, 무단 투기 폐기물업자 검거 (시군) (20년 7월 10일)임실군이 경찰과 공조해 장어 사체 15톤을 몰래 버린폐기물 중간처리업자를 검거했습니다.정읍시가 영농철 농민 편의를 위해 동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본격 운영합니다.조창현 기잡니다.임실군이 경찰과 공조해 덕치면 임야에 장어사체 15톤을 몰래 버린 폐기물 처리업자를 검거했습니다임실군과 경찰은 폐기물 신고 접수뒤 CCTV등을 확인해 단시간내에 폐기물 투기업자를 검거했으며, 주변 환경오염을 우려해 폐기물을 반출,처리했습니다.(INT)조현선(임실군 청소위생과장):앞으로도 행정과 경찰이 적극 협업하여임실군을 청정지역으로 지켜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정읍시가 옹동면에 동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동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경운기와 굴삭기등 52종, 150여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어주변 5천3백여농가가 13억원의 경영비 절감 효과를 볼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하헌준(정읍시 농기계지원팀장):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농어민들이 농기계를 편리하게 이용할수있게돼 농가 경영비 절감은 물론 노동력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진안군이 농협진안군지부,지역농협과 지자체 협력사업 추진 협약식을 갖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진안군은 올해 농협과 함께 고품질쌀 유통화 사업등 11개 사업에 25억5천만원을 투입해 농가 소득증대 사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JTV뉴스 조창현입니다. @@@ JTV 8뉴스
2020.07.10
-
-
-
-
[JTV 8뉴스] 아침 신문 (7/10) (20년 7월 10일)오늘 아침 지역신문 살펴봅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6면)전주 기자촌 구역의 분양률이 9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주의 아파트 분양 시장이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시공비가 비교적 저렴하고 2천 가구가 넘는대규모 아파트라는 점 때문인 것으로분석됩니다.조합 측은 내년 3월 조합원 이주와 철거 이후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전북에 수소경제 클러스터를 조성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산자부 신에너지산업과장은 국내 수소 산업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호남강원권에 그린수소 생산형 클러스터 조성을 제시했습니다.전라북도 역시 전북에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몰려 있다며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1면)전기차 보급이 크게 늘고 있지만두 달 안에 전기차가 출고되지 않으면보조금을 받지 못해 소비자들의 불만이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가 겹치면서 출고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 전기차 보조금이 그림의 떡이라는비판이 큽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4면)한국감정원 발표 결과지난달 전북지역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가 전달보다 0.13% 올라2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기록했습니다.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달보다0.09% 올랐고, 투기세력이 몰렸던3월보다도 0.02%가 더 높았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10
-
-
-
-
[JTV 8뉴스] 후반기 장밋빛 구호...전반기 초라한 성적표기자 초년병 시절,한 고위 공직자는 저에게80년대 관선시대 군수는, 비만 제때 와도 걱정할 일이 별로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농촌에서 농업 이외에 다른 산업은 거의 없던 시절을 설명하면서 했던 표현이었습니다. 이 때에 비하면 민선시대 단체장들은 참 할 일도 많고, 신경 쓸 일도 많습니다. 민선 7기가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시장.군수들은 이번에도 저마다 빼곡한 후반기 운영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14개 시군 자료를 모두 구해서 살펴봤더니 하나같이 관광과 기업유치가 핵심이었습니다. 사람과 돈이 모여야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고, 그래야 또 표도 얻을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지난 전반기 2년은 어땠을까요? 생각보다 성적표가 초라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 14개시군은 저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아후반기 관광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장수군의 6차산업으로 5고 싶은 장수, 고창군의 품격있는 역사문화관광처럼 지역 특색을 활용하려는 구상들이 있는가 하면, 대형 목표를 제기한 곳도 적지 않습니다. 일단 해외 관광객 유치를 염두에 둔 듯 글로벌이 포함된 목표가 많습니다. 전주시는 글로벌 관광거점을, 김제시는 지평선축제 글로벌 축제로 도약을 부안군은 글로벌 휴양관광 기반 조성을 내걸었습니다. 김 승 수 전주시장 국가대표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문화기반 지속가능한 여행도시가 될 수 있도록... 숫자로 목표를 강조한 곳도 많습니다. 익산시는 사람이 찾는 5백만 관광도시, 임실군은 천만관광 힐링메카 임실시대 기틀 마련, 무주군도 천만관광객시대 기반조성을 제시했습니다. 황 인 홍 무주군수 - 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서 1천만 관광객 시대의 기반을 반드시 조성하겠습니다. 지역경제의 핵심인 기업유치 구상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접근성이 좋고, 산업기반이 잘 갖춰진 시군들은 미래형 산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4차산업과 디지털, 군산시는 신재생과 미래형 자동차, 완주군은 수소산업 클러스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박 성 일 완주군수 기업과 연구기관들을 연계하고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도 추진해서 수소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시켜나가겠습니다. 남원시와 고창군처럼 산업단지 조성과 투자유치를 내건 곳이 있고, 익산 농식품도시나 김제의 특장차산업 육성처럼 지역 대표산업육성을 강조한 계획도 눈에 띕니다. 박 준 배 김제시장 김제에 부품 기업이 몰려드는 절호의 기회가 되어서 제3 특장차 전문단지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그렇다 전반기 2년간의 성적표는 어떨까요? 먼저, 시군별 대표 관광지의 입장객 실적을 살펴봤습니다. 코로나와 전혀 무관한 2018년 하반기와 지난해 하반기 관광객 추이를 비교했습니다 임실은 치즈 테마파크는 두 배가 훌쩍 넘는 신장률을 보였고, 김제도 지평선축제를 5일에서 10일로 늘린 덕에 50%이상 늘었습니다 익산과 진안도 2~30% 가량씩 입장객이 늘었습니다. cg/// 하지만 나머지 10개 시군 중 순창과 고창만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을뿐 8곳의 관광객이 모두 줄었습니다. 특히, 장수는 전년 동기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고, 군산도 20%나 감소했습니다./// 기업 유치도 시군별로 명암이 엇갈렸습니다 2019년 1년 동안 군산시와 전주시가 유치한 투자예정액은 8천억이 넘고 고용계획인원도 2천명을 넘어 가장 성적이 좋았습니다. 김제와 익산도 2천억 원을 넘었고 정읍과 완주도 천5백억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cg/// 하지만 나머지 8개 시군은, 투자예정금액이 많아야 2~3백억 규모고 장수와 임실은 유치실적이 전혀 없었습니다. ///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인구 지표가 더 나빠졌습니다. 민선 6기말인 2018년 6월말과 민선 7기 전반기말인 올해 6월 인구를 보면 전주시만 소폭 늘었을 뿐 나머지 13개시군의 인구가 일제히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cg/// 익산의 경우 만 2천 명 이상 줄었고 군산도 5천 명 넘게 줄었습니다. 완주와 김제, 고창, 부안도 3천 명 안팎의 감소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관광과 기업유치 모두 일부만 선전하고 있을 뿐, 대부분의 성적표는 초라한 데다 인구문제를 들여다보면 더욱 암담한 상황. 민선 7기 후반기도 장밋빛 구호보다는 내실있는 실행 여부를 더 꼼꼼히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7.10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7/10)- 민선7기 전반기 성과는 '별로' - 민선 7기가 반환점을 돌면서 후반기를 맞은 단체장마다 장밋빛 운영 구상을 내놨지만 전반기 2년 성적표는 초라했습니다. - 마이산 주차료 폐지...대둔산도? - 진안 마이산 도립공원이 32년 만에 주차장 사용료를 폐지한 가운데 마지막 남은 대둔산도 폐지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 불법페기물 처리비용 구상권 청구 - 죽은 장어 15톤을 몰래 버린 남성이 붙잡힌 가운데 임실군이 불법으로 처리를 맡긴 사람에게도 책임을 묻겠다면서 형사처벌과 별도로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7.10
-
-
-
-
[JTV 8뉴스] 죽은 장어 15톤 버려..."처리 맡긴 사람도 책임"(최종)임실의 한 야산에 죽은 장어 수십톤을 몰래 버리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예산을 들여 치운 임실군이 이 남성은 물론, 불법으로 처리를 맡긴 사람도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형사 처벌은 물론 처리비용을 되돌려 받기 위해 구상권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나금동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16일, 임실군에 한 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도로 옆 산에 폐기물이 쌓여 있고, 코를 찌르는 심한 악취가 난다는 겁니다. [김성기/최초 신고자] 여기서 몇 백 미터 이상 (떨어진) 마을까지도 비가 온 날은 냄새가 올라왔었고요. (주민들이) '신고를 해야 된다, 이 정도면 신고를 해야 된다'... 신고를 받은 공무원들이 확인해보니 15톤가량의 죽은 장어가 쌓여 있었습니다. 임실군은 현장을 보존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지난 7일, 48살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야심한 밤 인적이 없는 틈을 타 트럭에 싣고 온 장어 십여 톤을 버린 뒤 달아났습니다. 처리 비용을 아끼기 위해 무단 투기를 감행한 A씨는 정식 등록된 폐기물 처리업자도 아니었습니다. 임실군은 우선 자체 예산을 들여 폐기물을 치운 뒤 구상권을 청구해 처리비용을 되돌려 받기로 했습니다. 구상권 청구 대상은 A씨는 물론 무자격자인 A씨에게 죽은 장어를 넘기고 처리를 맡긴 사람까지 2명입니다. [CG IN] 폐기물은 정식 등록 업체에 맡기거나 스스로 처리할 경우 환경에 지장이 없도록 버려야 한다는 현행 법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유광복/임실군 청소위생과 자원순환팀장] 일단 저희가 먼저 조치를 하고 추후에 저희가 구상권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죽은 장어의 처리를 맡긴 것으로 보이는 양식업자를 붙잡으면, 몰래 버린 A씨와 함께 폐기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7.10
-
-
-
-
[JTV 8뉴스] 전주비전대-JTV, '방송인력·콘텐츠 개발' 산학협력전주비전대학교와 JTV전주방송이 방송인력 육성과 콘텐츠 개발에 대한 산학협력을 맺었습니다. 홍순직 비전대 총장은 코로나19로 대학 온라인 강의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강의 콘텐츠 개발과 학습용 동영상 제작, 학생 교육과 취업에서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습니다. 한명규 전주방송 사장은 방송인력 육성과 콘텐츠 개발을 적극 도와 지역 산학협력의 좋은 모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07.10
-
-
-
-
[JTV 8뉴스] 전북도 글로벌 해외연수 겨울학기도 불투명-대체초중생과 대학생을 위한 전라북도 해외연수 지원사업이 여름에 이어 겨울학기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전라북도는 코로나 사태가 계속됨에 따라 겨울학기에도 연수를 전면 취소하거나 온라인 화상교육과 같은 대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7.10
-
-
-
-
[JTV 8뉴스] 전라감영..천년 역사를 품다(시사진단)전라감영이 2년 7개월간의 복원공사를 마치고 다음달 일반인에게 공개됩니다. 조선시대 전라남북도와 제주도까지 관할한 최고 통치기관인 전라감영의 복원의미와 복원과정, 앞으로의 활용방안등을 시사진단에서 짚어봤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전라감영 복원은 단순히 옛 건축물 복원을 넘어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회복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또, 정치경제적으로 침체된 전라북도의 자긍심을 찾는 계기가 될수 있습니다. (INT)윤여일(전라북도 문화관광국장) 04:39 :(도민의)자존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동안 소외돼왔었는데 전북 몫 찾기에도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전라감영 복원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복원논의가 시작된지 26년만에 결실을 맺었습니다. 현재 전라감영 터의 동편부지내 선화당을 비롯한 7개 건물만 복원이 완료된 상탭니다 (INT)오재수(전주시전통문화유산과장)16:56 :전라감사 집무실인 선화당,민정과 풍속을 살피는 관풍각,휴식공간인 연신당,감사 가족의 거처인 내아와 내아행랑등 감영공간에서 핵심영역을 우선 복원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전체 감영 터에 대한 복원이 이뤄져야 전주가 전통문화중심도시의 위상을 확보할수 있습니다. (INT)조법종(우석대 역사과 교수) 15:45 :(전라감영 터) 전체가 확보되면 말 그대로 한국 전통문화중심도시 전주, 전라북도의 위상이 명료하게 드러날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수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전라감영 복원으로 한옥마을과 경기전, 풍남문, 객사로 이어지는 전주 구도심 역사유적지구의 큰 그림이 완성됐습니다. 이제는 이들 역사 유적지를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보고 즐기고 배울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작업이 중요해졌습니다. (INT) 이동희(전주역사박물관 관장)43:30 :그 안에 뭔가를 채우고 사람들이 즐길수 있는것들을 고민하고 있고, 그래서 팀도 고증팀.콘텐츠팀 둘로 나눠 움직였었고.. 내일 아침 8시에 방송되는 JTV 시사진단에서는 천년 역사를 간직한 전라감영의 복원 의미와 복원과정, 앞으로의 활용방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봅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07.10
-
-
-
-
[JTV 8뉴스] 밤까지 5~20mm 비...내일 낮 최고 29도 (8뉴스)전북에는 오늘 남원 57, 순창 36, 진안 23, 전주 20밀리미터 등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오늘 저녁까지 5에서 20밀리미터 가량 더 내리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북동 내륙지역에는 오후 한때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일요일인 모레 오후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다음 주 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