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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반도 평화경제 컨퍼런스 열려남북교류를 통해 평화경제를 모색하는 한반도 평화경제 컨퍼런스가 개성공단 관계자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에서 열렸습니다.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은 기조강연에서 개성공단이 조성된 목적이 남북평화고, 한반도 비핵화의 본질도 결국 평화에 있다며 개성공단이 재가동될 수 있도록 국민적 지지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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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특화 신재생에너지 산업 미래 포럼 열려전라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특화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살피는 포럼이 전북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종합실증단지 추진 현황,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망, 에너지 저장장치를 주제로 발표가 이뤄진 뒤 다양한 관련 정책과 지원 등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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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19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박람회 개막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과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산업이 한자리에 모인 2019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박람회가 오늘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개막했습니다. 박람회에는 50여개의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해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가상현실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전문가 특강과 투자상담회, 유통망 품평회등 다양한 행사가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JTV 8뉴스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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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1/26)- 집단 암 발병 '연초박'...세 곳 더 반입 익산 장점마을에서 집단으로 발병한, 암의 원인으로 꼽힌 연초박이 장점마을 말고도 전라북도 세 곳에 더 반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또 인사 잡음 전주시 출연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서 인사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뒤집힌 양식장 관리선...구멍난 안전 군산 무녀도 인근 해상에서 뒤집힌 관리선이 안전 사각지대에 있었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 불법 건축물 철거...사유재산 우선 익산 귀금속 단지 상인들이 인근의 불법 건축물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지만 쉽게 철거되지 않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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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소상공인 정책 개발 포럼 열려전라북도 소상공인 정책 개발을 위한 포럼이 오늘 소상공인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에서 열렸습니다. 특강에 나선 중앙대 경제학부 이정희 교수는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또 유망한 소상공인에 대한 프랜차이즈화 지원, 나들가게 육성, 실패한 소상공인이 재도전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 등이 논의됐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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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큰 추위 없어...가끔 구름 많음 (8뉴스)내일도 큰 추위는 없겠고,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서해안엔 새벽부터 아침사이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전주 6도, 익산 5도, 무주와 진안 3도로 영상권에 머물겠습니다. 낮 기온은 전주 10도, 정읍 9도 등 대부분 10도 안팎을 보이며 오늘보다 2~3도 가량 낮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습 니다.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고, 일요일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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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선박 실종 선원 2명 발견 안 돼군산 무녀도 해상에서 전복되면서 실종된 양식장 관리선 선원 수색 작업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관공선, 민간어선 등 선박 31척과 헬기 3대, 인력 310명을 동원해 사고 해역 반경 37킬로미터와 인근 해안가를 수색하고 있지만 실종 선원을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표류예측시스템에 따라 실종자들이 남쪽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색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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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명탄 쏴가며 야간 수색(LTE 연결)실종된 선원 2명이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가운데 수색 작업은 밤에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수색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주혜인 기자 전해주시죠~~~ 네, 저는 지금 사고가 난 양식장 근처 군산 무녀도에 나와있습니다.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사고 배에는 모두 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숨진 1명 등 3명은 구조됐지만 선장 등 2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실종자들은 구조된 선원들과 마찬가지로 구명조끼는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해경은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어두워진 밤에도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비함정 0척과 헬기 0대를 동원하고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조명탄을 쏴가며 수색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사고 해역의 수온이 17도로, 이 경우 6시간 이내 생존할 가능성이 50%인 만큼,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저녁 6시를 기해 사고 해역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북동풍이 초속 8에서 14m로 다소 강하게 불고 있고, 파도도 1.5에서 3m로 평소보다 높게 일어 수색이 쉽지 만은 않은 형편입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외부와의 접촉을 피한채 실종자들이 무사히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면서 수색 상황을 전해듣고 있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사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수색과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군산시는 피해자의 치료비와 장례비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군산 무녀도에서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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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부터 추위 풀려...아침 짙은 안개 (8뉴스)내일 아침까지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춥겠습니다. 전주의 아침 기온 4도, 익산은 2도에 머물 겠고, 장수와 임실은 0도가 예상됩니다. 낮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 추위가 누그러 지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완주 16도, 전주와 익산 15도, 진안도 13도까지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좋음 단계를 유지하겠습니다. 냉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곳곳에는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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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 동부권 발전사업 16개 425억 원 투입전라북도가 내년 동부권 발전을 위해 도비 3백억 원 등 모두 425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남원 요천 수변관광자원화, 진안 마이산 관광단지 상징 게이트 설치, 순창 강천산 다목적 주차장 조성 등 관광과 식품분야 16개 사업입니다. 전라북도는 그동안 낙후된 동부권 발전을 위해 42개 사업에 2천 5백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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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양식장 관리선 전복..1명 사망·2명 실종어젯밤 군산 앞바다에서 양식장 관리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해경이 구조에 나섰는데, 배에 타고 있던 선원 5명 가운데 2명이 구조됐고, 1명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나머지 2명은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먼저, 오정현 기자입니다. 잿빛 바다 위, 뒤집힌 작은 배에 선원들이 위태롭게 매달려 있습니다. 0.5톤 짜리 김 양식장 관리선이 뒤집힌 채 발견된 건 오늘 아침 7시 반 쯤. 군산 무녀도에서 한 시간 거리 양식장에 작업을 나간 배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들어온 지 8시간여 만이었습니다. 러시아 국적 선원 2명과 70살 박 모 씨가 구조됐지만, 박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 니다. [이헌곤 / 군산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장] "(박 씨는) 나이가 좀 많으셔서 고령이다 보니까 배 위에 올라가서 견디기가 힘들었나 봅니다. 그래서 줄로 묶어서 그분을 도왔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배에는 이들과 함께 49살 선장 신 모 씨와 52살 선원 송 모 씨 등 모두 5명이 타고 있었는데, 큰 파도가 덮치며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 되고 있습니다. 당시 바다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었고, 파도는 3m까지 높아졌던 것으로 확인됐습 니다. 실제 다른 배를 타고 작업에 나섰던 선원들 은 기상이 악화되자 일을 중단하고 돌아왔 습니다. [동료 선원] "(남은 배) 하나 타고 들어가라고 하더라고요 먼저요. 그리고 (일이) 조금 남았으니까 마무리 짓는다고, 선장 배는 5명이. 조금 더 했어요, 일을..." 사고가 난 관리선은 지자체에 등록되지 선박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때문에 입출항 신고가 이뤄지지 않는 등 관리 사각지대에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오정현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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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화창한 휴일...활기찬 하루오늘도 낮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계절이 무색할만큼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시민들은 가족과 나들이를 하거나 다양한 야외활동을 하며 휴일을 즐겼습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전주천 둔치를 따라, 억새가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황금빛 물결은, 말 그대로 한폭의 그림입니다. 어느덧 끝자락인, 늦가을 정취가 아쉬운 듯연인과 가족들의 발길이 종일 이어졌습니다 이수현/서울특별시 날씨도 너무 좋고 억새도 넓게 펼쳐져 있어서 풍경도 너무 예쁘고 하늘도 예쁘고 서울 돌아가면 일상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봄날처럼 훈풍이 분 날씨에 도심체련공원도 떠들썩한 활기가 가득했습니다. 힘을 다해, 이리 뛰고 저리 달리다 보면 어느새 이마에 송글송글 땀방울이 맺힙니다 이상현/전주시 진북동 오늘 오랜만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운동도 하니까 너무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밧줄 하나에 의지한 채 고사리 손으로 가파른 암벽을 오릅니다. 마침내 고지를 점령한 뒤 미끄러지듯 내려오는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최 온/순창군 쌍치면 아빠랑 와서 재밌고 짜릿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낮 기온이 20도까지 올라 포근했던 하루. 시민들은 휴일의 여유를 즐기며 또 새로운 한 주를 준비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1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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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 목조주택서 불...천 5백만 원 피해 (화면)어젯밤 9시쯤 진안군 동향면의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나 내부 82제곱미터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의 불씨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1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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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자체 온라인 쇼핑몰 구멍가게 수준농어민들의 농산물 판매를 돕기 위해 자치단체마다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명색이 한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몰이지만 매출규모는 구멍가게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오정현기잡니다. 임실군의 농산물을 온라인 공간에서 판매하는 쇼핑몰입니다. 지난 1년간 전체 매출액은 9백만 원밖에 되지 않습니다. 진안군이 설치한 진안숍입니다. 이곳의 지난해 연매출은 5천만 원 수준이었습니다. (CG) 이밖에 김제 지평선몰이 9천만 원, 장수군의 장수몰이 1억 원 미만입니다. (CG) 임실군 쇼핑몰의 경우에는 농산물을 내는 농가나 법인이 25곳 밖에 되지 않고, 김제 지평선몰에도 48 농가만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제시민 (01:01:56-01:02:03) "(지평선몰) 몰라요. 여기 다 몰라요. 사용해보신 적도 없고? 없고. 모르는데 어떻게 사용해요" 인지도가 워낙 낮으니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때문에 농가들의 참여가 저조하고 품목 자체가 적으니 더욱 외면받는 구조입니다. 인터뷰: 지자체 관계자 "--을 검색하지 않는 한 현재는 -에 들어올 수 없잖아요. 그런 한계가 있죠" 온라인에서의 노출빈도를 늘리기 위해서는 각 지자체들의 개별 마케팅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인터뷰: 김진, 소셜 홍보마케팅 연구소장 "각각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을 통합하는 통합 마케팅 전략이 절실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SNS등과 연계한 적극적인 노출전략과 전라북도 차원의 통합 마케팅이 시급합 과제로 지적됩니다. JTV뉴스 오정현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1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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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국도예산, 전남의 3분의 1 머물러국도는 주민 편의와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생활 기반시설입니다. 그런데 국도 예산을 살펴봤더니 전북이 전남의 3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임실과 진안을 잇는 국도 30호선입니다. 삼봉산과 내동산을 지나가다보니 구불구불하고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많습니다. 교통사고가 많이 날 뿐만 아니라 눈이 많이 오는 겨울에는 차량운행이 통제되기도 합니다. (인터뷰) 김종원 / 임실 택시기사 "초보자들은 많이 힘들어요. 더군다나 커브가 급커브가 많아서. 지금도 공사한다고 하다가 중단되고 그러는데, 차라리 거기에 직선도로를 내줬으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임실군과 진안군은 2천년대 초반부터 이 구간을 4개로 나눠 정부에 국도 개선비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예산이 반영돼 공사를 하고 있는 곳은, 1개 구간에 불과합니다. (인터뷰) 김진귀 / 임실군 건설과장 "사고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회도로 아니면 선형개량 구간이 하루빨리 이뤄져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CG 시작) 올해 전북의 국도 예산은 1,058억 원입니다. 2년 전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반면 올해 전남의 국도 예산은 3,455억 원으로 전북보다 3배나 많습니다. 최근 3년 평균 예산 또한 마찬가집니다. (CG 끝) 전남의 경우 전북보다 면적이 넓어 국도가 길고, 섬이 많아 건설비가 많이 들어가는 교량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국도 예산이 3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은, 그동안 전북 정치권과 전라북도의 예산확보 노력이 미흡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특히 국도 예산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전북 국회의원이 3명이나 있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장 내년 예산도 큰 차이를 보입니다. 국회에서 심의하고 있는 정부 예산안에서 전남은 1,673억 원이 반영됐지만 전북은 겨우 915억 원만 올라갔습니다. (인터뷰) 육완만 / 전라북도 도로계획팀장 "SOC 사업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인데, 전라북도에서는 사업 반영을 위해서, 현재 직원도 국회에 상주해있고, 모든 집행부가 정치권과 협력해서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년 예산확보와 함께 중요한 것은 내년 말까지 세워지는 제5차 국도 5개년 계획입니다. 정부가 2021년에서 2025년까지 추진할 국도를 담는 계획이기 때문에, 여기에 최소 20개 이상의 사업을 반영해야 부진한 국도 건설에 그나마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1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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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역에 창업자.벤처기업 사무공간 조성(휴)KTX 익산역에 창업자와 벤처기업을 위한 사무공간이 생깁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내년 상반기까지 KTX 익산역에 창업자와 벤처기업이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인 스타트업 라운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의 협약에 따른 것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1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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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대 '지역인재선발' 의무화...교대는?전주교대의 지역인재 선발 비율이 전국 최저 수준이라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정부가 비수도권 대학의 의대와 약대는 지역인재 선발을 의무화하기로 했는 데 교대도 포함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전주교대가 특별전형을 통해 뽑기로 한 내년도 지역인재 규모는 8명. 전체 입학정원 285명의 2.8%에 불과합니다. 지방대학 육성법이 권고한 지역인재 선발 비율 30%의 10분의 1도 안됩니다. S.U 권대성 초등교사를 희망하는 전북의 고교생들이 다른 지역 교대에 진학하면서 지역인재의 역외 유출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윱니다. 권혁선//고교 진학부장 교사 교대 진학을 희망하는 친구들은 이제 안되면 물론 지역에서 다니는 게 가장 좋은데 그게 안되면 전남이나 충남이나 수도권을 통해서라도 초등교사가 되겠다는 열망이 굉장히 강합니다. 전주교대는 2021학년도 모집때는 28명까지 늘리기로 했어도 권고치 30%의 3분 1밖에 안되는 9.8%에 그칩니다. 정대균//전북교육정책연구소 정책연구팀장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책무성을 크게 갖고 지역인재 선발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에 있는 교육대학의 존재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주교대가 지역인재 선발에 소극적인 건 학생 모집에 큰 어려움이 없고, 의무가 아니기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이때문에 교대의 지역인재 선발을 의무화하자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실제로 정부는 지방대학의 의대와 약대는 지방대학 육성법을 바꿔 일정비율 이상의 지역인재 선발을 의무화할 예정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1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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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밤 5mm 비...내일 아침 0도 안팎 추위 (8뉴스) - 대체이 시각 현재 도내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밤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5밀리미터 안팎입니다. 김제·군산·고창·부안에는 강풍주의보가, 서해남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아침엔 0도 안팎의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무주 영하 2도, 전주 영상 2도가 예상되고 한낮에도 6도에서 8도로 오늘보다 10도 이상 낮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지다 낮부터 차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1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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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야 정치, 탄소법 보류 책임 공방 격화탄소법이 국회에서 보류된 것을 놓고 여야 정치권의 책임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국회 이춘석 의원은 최근 민주평화당이 자신에게 탄소법 보류의 책임을 추궁한 데 대해, 지난 총선 때 도민들이 의석의 70%를 몰아줬던 국민의당은 지금은 뿔뿔이 흩어져 정당의 모습도 찾기 어렵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의원은 줄곧 반대해온 야당을 설득하느라 여당의원을 챙기지 못한 불찰은 인정하지만평화당은 과연 무엇을 했느냐며, 남은 기간 법안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19.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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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교대 지역인재 선발 외면국립대인 전주교대가 지역인재 선발에 소홀하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내년도 신입생을 뽑는 데, 선발비율이 3%도 안되는 전국 최저수준이자 법이 정한 권고치의 10분의 1도 안됩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지방대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법은 전북의 국립대가 신입생의 30% 이상을 지역인재로 뽑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전주교대 역시 이를 적용받습니다. (CG-IN) 하지만 내년도 지역인재 선발 예정 인원은 8명, 입학정원의 고작 2.8%에 불과합니다. 평균 24%를 뽑는 비수도권 8개 교대 가운데 가장 낮습니다. 32.9%를 뽑는 진주교대에 비하면 10분의 1도 안됩니다.(CG-OUT) 초등교사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현실에서 전주교대가 지역 인재 선발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큽니다. 권혁선//전주고 진학부장 교사 전주교대가 지역인재를 적게 선발하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불행스럽게도 역외로 유출될 수 밖에 그런 상황이어서 안타까움이 큽니다. 전주교대도 이런 비판을 의식한 듯 지역인재 선발인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권대성 현재 고2학생이 대학에 들어가는 2021학년도에 지금의 3.5배인 28명을 뽑기로 한 겁니다. 문제는 그래도 입학정원의 9.8%에 그쳐 전국 최저 수준을 면치 못하고 지역인재 선발 권고 비율 30%의 3분의 1밖에 안된다는 점입니다. 전주교대 관계자 갑자기 30%, 20%까지 늘리게 되면 좀 무리가 있을 것 같아서 점차적으로 늘릴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미 3년 전인 2016년에 전주교대 신입생 가운데 전북의 고교를 나오지 않은 비율이 53.8%로 절반을 넘었고, 수도권 출신은 28.4%나 됐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19.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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