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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이상직 의원 친인척 이스타 간부 구속이스타항공 경영진 고발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상직 의원의 친인척인 재무담당 간부를 구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간부는 이스타항공의 장기차입금을 조기에 상환해 회사의 재정 안정성을 해치고, 금전적인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와 국민의힘의 고발에 따라,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의 자녀가 주식을 넘겨받은 과정과, 임적원에 대한 후원금 납부 강요 의혹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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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서간 교통망 건설해 국토 불균형 해소해야"동서간 교통망을 건설해 국토의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회는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과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전주-대구간 고속도로와 전주-김천간 철도를 반영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관계기관에 건의했습니다. 건의문을 발의한 이한기 의원은 단순히 경제성 논리만 앞세울 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과 영호남의 상생발전을 위해 이들 사업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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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30대 아파트 '영끌'...35%나 증가지난해(2020년) 아파트 가격이 폭등하자 영혼까지 끌어들여 아파트를 산다는 이른바 영끌 열풍이 거셌는데요, 전북에서도 20대와 30대들이 1년 만에 35%나 많이 아파트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앞으로 내 집 마련이 어려울 거라는 불안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30대 직장인 A 씨는 5년 동안 아파트에 전세로 살다가 지난해 아파트를 구입했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계속 오르는 걸 지켜만 볼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싱크> A 씨/직장인 "아파트 가격이 다시 상승한다고 하고, 신용대출을 좀 옥죈다고 하니까. 미리미리 구입을 해야겠다 그런 계획 때문에 올해 구입하게 됐습니다." A 씨처럼 지난해 전북에서 아파트를 구입한 20대와 30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1월까지 전북에서 30대 이하의 아파트 매매 거래는 모두 7천백여 건. 지난 2019년보다 천8백여 건이 늘면서 35%나 증가했습니다. 모든 대출을 끌어들여서라도 아파트를 사려는 이른바 '영끌' 열풍이 거셌던 셈입니다. <싱크> 공인중개사 "신용대출까지 다 끌어들이는 사람들까지도 있어요. 남의 돈을 얻어서 올 수 있는 만큼 다 끝까지 해서라도 사시는 분도 계세요." 아파트 가격이 폭등하면서 내 집 마련이 갈수록 어려울 거라는 불안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세물량이 부족한데다 전셋값이 크게 오른 것도 원인입니다. 노동식/부동산중개인협회 전북지부장 "전세 매물이 없다 보니까 또 더 오른다는 불안 심리 때문에 무리를 해서라도 매수를 하는 것 같아요." 다만 전주가 지난해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면서 집값 하락으로 이어질 경우 무리한 대출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자신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에서 대출 규모를 정하는 게 좋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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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요양병원 의료진 감염..."확진자 더 줄여야"어제 이 시각 이후, 도내에서는 4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순창 요양병원의 의료진 두 명이 감염됐고 군산 미군기지에선 처음으로 영내감염자가 나왔습니다. 방역당국은 집단 면역이 백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확진자를 더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순창 요양병원에서 나온 두 명의 확진자는 코로나19 환자를 보살펴오던 간호사 1명과 일반 수용자를 담당하던 간호조무사 1명입니다. 적은 인력이 많은 와상 환자와 치매노인을 돌보느라 힘이 들고 이 과정에서 감염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졌다는 설명입니다. 방역당국은 주변에서 의료진 가족들까지 기피하면서 지원자가 줄고, 업무강도는 더욱 세졌다며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당부했습니다. 또 정부에 요청해 다시 한번 현장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강 영 석 전라북도 보건위생과장 0434- 지난 번에 군산의료원처럼 감염관리가 적정한지 여부에 대해서 합동 점검할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고... 군산 미군기지에서도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미군기지에서 입국후 2주가 넘어 영내감염 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지만 집단면역은 백신만으로는 가능하지 않다며, 감염자를 더 줄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영 석 전라북도 보건위생과장 1154 안전한 접종을 위해서도 지금보다 발생현황을 감소시켜야 되고 , 또 변이억제를 위해서도 발생률 감소는 꼭 필요한... 또 일요일을 앞두고 대면예배는 20%까지 허용됐지만, 계속해서 소모임과 불필요한 만남은 자제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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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서해대, 다음 달 28일 폐쇄 확정전임 이사장의 교비 횡령으로 물의를 빚은 군산 서해대학교가 다음달 28일 폐쇄됩니다 교육부는 대학 운영이 한계에 이른 것으로 보고 서해대에 폐쇄 명령을 내리는 한편, 140여 명의 재학생과 휴학생은 도내 동일 학과나 유사 전공에 특별 편입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역시 해산 명령을 받은 학교법인 군산기독학원의 재산은 채무 변제 등 청산 절차가 진행되며 이후 남은 재산은 국고로 귀속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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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환경청, 익산 왕궁 축사 추가 매입전북지방환경청이 새만금 상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익산 왕궁면의 축사를 추가로 매입합니다. 올해는 138억 원으로 축사 6만 6천여 제곱미터를 매입해서 생태 공간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환경청은 새만금 수질에 영향을 주는 가축 분뇨를 처리하기 위해 2011년부터 10년간 모두 42만 제곱미터의 축사를 사들였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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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양파.마늘 등 5개 품목 농가에 19억 원 지원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에 따라 지난해 시장 가격이 떨어진 양파 등 5개 품목 농가에 차액이 지원됩니다. 지원 대상 농산물은 양파와 마늘, 노지감자, 가을 배추와 무로 설 명절 전까지 610개 농가에 20억 가량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2016년부터 농산물 가격이 기준 가격 이하로 떨어지면 차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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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와 전주교대, 도내 학생 비율 크게 줄어전북대학교와 전주교대 입학생 가운데 도내 학생의 비율이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전북대의 경우 도내 고교 출신 신입생 비율은 2016학년도 52%에서 2020학년도에는 43.5%로 감소했고, 같은 기간 전주교대는 43.3%에서 28.6%로 낮아졌습니다. 전라북도의회 나인권 의원은 이들 학교의 지역인재전형이 다른 지역보다 엄격하거나 모집인원이 적다며, 지역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입학 전형을 하루빨리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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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까지 5mm 미만 비...낮기온 9~13도 예상전북은 오늘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밤까지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곳에 따라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도 흐리다가 낮부터는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3도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낮고, 한낮 기온은 9도에서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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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배달 전성시대'...치열한 경쟁 속 '한숨'코로나19 사태가 1년 넘게 이어지면서 배달시장이 급격하게 커지고 있습니다. 배달하지 않는 곳을 찾는 게 더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러다 보니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영세 상인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소곱창 전문점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지자 지난해부터 서둘러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매장 손님이 빠르게 줄어든데다 영업 시간이 제한되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이동혁/곱창집 주인 "사람들이 안 나오기 시작하고, 홀에 방문하는 손님들이 줄다 보니까. 요즘은 열 가게가 있으면 거의 아홉 가게 정도는 배달을 하기 때문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배달을 시작하는 업소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해산물과 고깃집은 물론 심지어 영화관까지 팝콘 같은 매점 음식 배달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편의점들도 마찬가집니다. <싱크> 편의점 관계자 "음료수랑 삼각김밥, 도시락 이런 종류는 다 되고요. 커피 뭐 이런 거. 술, 담배 이런 건 안되고요." 이처럼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영세 상인들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습니다. 포장비에 배달앱 수수료, 배달기사 대행비 등 때문에 남는 게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요는 한정돼 있는데 배달 업소만 늘면서 결국 나눠먹기에 그치고 있다며 하소연합니다. <싱크> 음식점 주인 "다 배달만 하게 되니까, 소비는 한계가 있는데 공급은 넘쳐나게 되니까 기존에 있는 매출 자체들도 전부 다 나눠먹기식으로 해서 쪼개져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배달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영세 상인들의 시름은 여전히 깊어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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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담장·대문 허물고 주차장 만들면 공사비 지원전주시가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담장이나 대문을 허물고 주차장을 만들면 공사비를 일부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1996년 6월 이전에 사업계획 승인이나 건축허가를 받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골목길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단독주택입니다. 지원금은 공동주택의 경우 최대 천만 원, 단독주택은 최대 2백만 원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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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전에 비 그쳐...낮 최고 13도(21년 1월 22일)이 시각 현재 도내 전역에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이번 비는 5밀리미터 미만으로 더 내린뒤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오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0에서 13도 분포로 평년보다 6도이상 높겠습니다.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오전에 남부지역에서 비가 시작돼 낮에는 동부산간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JTV 8뉴스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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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열대 채소' 소득작목으로 육성(시군)(21년 1월 22일)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아열대 채소가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군산에 농산물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과학영농육종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정읍의 한 시설하우스에서 동남아가 원산지인 갓 배추 등 아열대 작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최근 다문화가정이 늘고, 동남아 식재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아열대 채소가 새로운 소득작목으로각광받고 있습니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아열대 작물 재배기술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김수연/정읍시 태인면코로나19로 인해 수입이 어려운 허브 향신료들을 연중 재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농산물의 안전성 등을 검사하는과학영농 육종연구센터가 군산에 문을 열었습니다. 연구센터는 앞으로 토양검사를 통한 비료 추천, 쌀 품질관리와 품종검사 등 연간 8천건 이상의 분석업무를 맡게 됩니다.김형표/군산시 작물환경계장"저희 과학영농육종연구센터에서는 군산 푸드플랜 사업과 연계해서 과학영농 종합 분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농업농촌의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자 합니다." 코로나19로 설 명절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취소됨에 따라 남원시가 온라인을 통해 농특산물을판매합니다. 남원시는 오는 22일부터 남원사이버장터와 거시기장터, 우체국 온라인쇼핑몰에 남원 농특산품브랜드관을 개설하고 다양한 판촉활동을진행할 계획입니다. 김영선/남원시 원예산업과장"이번 설에는 남원에서 생산되는 명품 농특산물을 이용하셔서 이웃간의 정을 나눠보시길 바랍니다.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장수 한누리영화관이 오늘부터 운영을 재개합니다. 한누리영화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영화상영 전후 좌석을 소독하고, 한 칸 띄어앉기, 음식물 섭취 금지 등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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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21년 1월 22일)오늘 아침 지역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전라북도가 문재인 정부의 공약인 제 3금융중심지 지정과 국제금융센터 건립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전북지역에 연기금 금융생태계를 구축하기위한 주요 사업들이 사실상 축소 또는 재검토에 들어가는것 아니냐는 소식이 들리자 여의도 금융가를 중심으로 기금운용본부를 다시 서울로 옮겨야한다는 주장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이어서 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도내 대학교의 신입생 미충원 사태가 예고되면서 살아남기위한 장.단기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도내 4년제 대학의 정시 평균 경쟁률은 2.38대 1로 사실상 미달을 의미하고 있어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쏠림 현상에 대한원인을 파악하고 특단의 대책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다음은 전라일보입니다.(1면)정부의 거듭된 집합금지 조치로 생계가 막막해진 유흥업소 종사자들이집합금지 중단을 촉구하며 시위에 나섰습니다.이들은 지난 8개월간 영업을 못한 유흥업소들은 사형선고를 받은것과 마찬가지라며 지자체에서 별도의 대책을 마련하지 않을경우 영업을 개시하는등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1면)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손실을 지자체가 보상하는 방안이 공론화될것으로 보입니다.전북도의회는 올해 첫 임시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전라북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을 상정해 심의할 계획입니다.지금까지 지역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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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은 6개월 이상 거주자에 우선 공급 -최종그런가 하면 군산시는 지난달부터 6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에게 아파트를 우선 공급하는 제도까지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도 외지 투기세력을 막아 지역 실수요자를 보호자는 건데 일부에서는 거주기간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은 택지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2년 만에 분양가보다 두 배 가까이 오르는 등 아파트 가격이 전주시 못지 않게 급등했습니다. 외지 투기 세력 탓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싱크>군산 공인중개사 군산에 아파트 사달라고 난리에요 연고라든지 거주 목적이 아니고... 새로 분양될 아파트도 외지 투기 세력의 표적이 될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기존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올라 분양 아파트를 사들인 뒤 팔면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군산시가 입주자 모집 공고 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이 아파트를 우선 분양받을 수 있는 규정을 도입한 이유입니다. <싱크> 군산시 담당자 저희가 6개월로 볼 때는 분양 임박시점에서 6개월 만해도 위장 전입한 사람은 다 걸려진다, 1년이 아니고 2년이 아니어도. 하지만 외지 투기 세력을 막기 힘들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군산시 홈페이지에는 6개월은 짧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2012년에도 최소 거주기간을 뒀는데 지금보다 2배 긴 1년이었습니다. 시장의 과열 양상이 9년전보다 심하고 인근 전주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풍선효과마저 예상되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싱크>군산 공인중개사 6개월...실제로 외지에 와서 장난 치기가 굉장히 좋은거잖아요. 거주 제한이 늘어 날 수록 실수요자 위주로 돌아가고, 훨씬 낫겠죠. 올해 군산에서 분양이 예상되는 아파트는 4개 단지에서 2천 가구가 넘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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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가격리자 3명 확진...누적 1,005명어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던 전북은 오늘 남원 2명, 군산 1명 등 모두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중인 상태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접촉자는 없습니다.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천 다섯명입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김제생활치료센터의 입소자가 2명으로 줄었다며 중대본에 생활치료센터 지정 해제를 건의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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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위기의 소상공인...효과적인 대책은?/내일 오전 8시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시사토크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의 위기와 이들을 위한 대책을 살펴봅니다. 최영일 전북도의회 부의장과 하현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그리고 최영호 변호사가 출연해 소상공인을 돕는 정부와 자치단체 대책의 실효성을 따지고 추가 대책은 없는지도 논의해봅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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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탱크로리,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추돌...2명 경상(화면)오늘 아침 6시 50분쯤 무주군 대전통영고속도로 하행선 덕유산 부근에서 달리던 탱크로리가 멈춰 서 있던 덤프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두 차량의 운전자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30분 가량 정체현상을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탱크로리 운전자가 짙은 안개 탓에 고장으로 정차 중인 덤프트럭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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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설 차례상 비용 26만 3천 원...14% 상승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보다 14% 더 들어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설을 3주 앞두고 전국 17개 전통시장에서 차례상에 올릴 28개 품목을 사는데 26만 3천 280원이 들어 지난해보다 14%가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 가격을 보면 사과 71, 녹두 49, 시금치 37, 계란이 33% 올랐고, 무와 배추는 40% 가량 떨어졌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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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억 뇌물 약속' 기소..."고름 짜낸다"앞서 보신 보신 것처럼 사건 무마 명목으로 뇌물수수를 약속한 혐의로 구속된 전직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어제 구속된 현직 경찰관과 공모해 받기로 한 금액이 1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현직 경찰관의 비리에 곤혹스러워진 전북경찰청은 고름을 짜내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원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지검이 전직 경찰관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혐의는 뇌물과 알선수재입니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현직 경찰관과 공모해 사건 무마 명목으로 사건 관계인들에게서 뇌물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약속받은 뇌물액은 1억 원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9월, 현직 경찰관이 수사하고 있는 사건에 청탁 알선 영목으로 100만 원을 받은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현직 경찰관은 어제 뇌물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어제 구속됐습니다. 전현직 경찰관이 비리로 구속되자 전북경찰청은 곤혹스러운 표정이 역력합니다. 오늘 시군 수사경찰를 대상으로 긴급 화상회의를 열었습니다. (CG-IN) 회의에서 진교훈 청장은 참으로 부끄러운이 발생해 도민들에게 송구스럽고, 아프더라도 새살이 돋을 때까지 고름을 짜내겠다고 말했습니다. (CG-OUT) 더불어, 수사 경찰의 사건 관계인 접촉을 금지하는 특별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또한, 모든 감찰 인력과 내부비리 전담 수사요원을 투입해 내사와 수사 수준의 특별감찰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비위 경찰관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부패고리를 끊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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