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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회적경제 대학협의회 포럼 열려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혁신과 인력 양성을 돕기 위해 구성된 사회적경제 대학협의회 포럼이 오늘 전북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전국 20개 대학이 참여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우수 사례를 공유하면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역할을 논의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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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부터 눈·비...추위 계속 (8뉴스)밤부터 구름이 많아지다가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 적설량은 1cm 안팎입니다. 눈비로 도로가 얼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주 0도, 익산 -1도, 남원과 장수 -3도가 예상됩니다. 낮기온 익산 6도, 전주 5도, 진안 3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말까지는 다소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주 중반 또 한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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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앞바다 '풍랑주의보'...내일 아침 기온 '뚝'(8뉴스)강한 바람으로 서해중부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의보는 밤부터 전북앞바다까지 확대되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과 장수 영하 3도, 전주 영상 1도로 오늘보다 많게는 10도 이상 떨어지겠습니다. 비로 인해 도로가 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낮 기온은 5도에서 7도로 오늘보다 5도에서 7도 가량 낮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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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덕유산리조트 리프트 5분간 멈춰...10명 구조오늘 오후 1시 25분쯤 무주군 덕유산리조트 스키장에서 초급자용 코스 리프트가 5분 동안 멈췄 섰습니다. 리조트 측은 비로 인해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는 안내 메세지가 전달돼, 이용객 10명을 하차시키고 점검을 마친 뒤 리프트를 재가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리프트는 올해 1월, 시스템 문제로 1시간가량 운행이 중단돼 이용객 34명이 공중에 고립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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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연말연시 도내 음주운전 특별 단속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특별단속이 이뤄집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오는 1월 31일까지 도내 모든 지역과 고속도로, 특히 최근 3년 동안 음주 교통사고 잦았던 46개 지점에서 밤낮없이 수시로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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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16도, 미세먼지 보통...모레 비전북은 오늘 낮 최고기온이 15도까지 올라 초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아침 최저 영하 1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6도로 오늘처럼 포근하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 화요일은 모레는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 그치겠습니다. 이후 수요일부터 낮 최고기온이 7도 안팎으로 떨어져 다시 겨울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1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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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계대출 증가폭 축소, 건전성은 악화(휴)정부의 금융규제 강화로 전북지역 가계대출은 줄었지만 건전성은 악화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조사한 3분기 금융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가계대출액은 25조7천억원으로 전분기보다 천2백억원이 늘었습니다. 이같은 증가액은 2/4분기 증가액 2천2백억원에 비해 절반가량 줄어든것입니다. 가계대출 증가액은 줄었지만 저축은행과 신협등 금리가 높은 비은행권의 대출이 전체의 57%를 차지하고 있어 건전성이 악화된것으로 집계됐습니다. JTV 8뉴스
201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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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총리 "전기차·청년창업, 군산의 가능성"이낙연 국무총리가 산업위기지역인 군산을 방문했습니다. 이 총리는 여전히 군산경제가 어렵지만 전기차와 청년창업으로 군산의 가능성을 본다고 말했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고용산업위기지역인 군산을 찾아 기업과 청년을 만났습니다. 이 총리는 군산경제의 공백이 진행형이지만 전기차와 청년창업을 통해 군산의 가능성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국무총리: (전기차와 청년창업으로) 새로운 산업, 또 새로운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가능성, 대안이 하루빨리 안착되어서 군산에 새로운 경제적인 토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먼저 전기차의 경우 명신이 오는 2021년부터 위탁생산 방식으로 군산에서 5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합니다. 2024년까지 자체 모델 개발에 성공하면 1,800명을 직접 고용할 수 있습니다. 이태규/명신(전기차업체) 대표: 저희는 (연구개발) R&D를 지원해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제대로 된 (전기차의) 모든 생산 활동이 활성화될 때까지 좀 더 협업하고 거기에 대한 지원을 해주시도록 그렇게 얘기가 됐습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앞으로 전북 군산형 상생 일자리 모형이 제대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또 다른 가능성인 청년창업은 SK E&S의 지원을 받아 청년창업가를 육성하는 로컬라이즈 군산이 이끌고 있습니다. 이곳은 젊은이들을 위한 창업 공간과 숙박시설, 그리고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정준/SK E&S 대표: 벤처 스타트업으로 어느 정도 지역 작은 단위의 활성화 시작은 됐지만, 이게 좀 부족하다. 그래서 1년에 한 100만 명 이상을 끌어모을 수 있는 랜드마크를 (군산에) 만들어보면 어떨까... 2017년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지난해 한국GM 폐쇄로 침체에 빠진 군산, 전기차와 청년창업이 군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1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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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시 확대...농어촌고 학생난 우려전주를 뺀 13개 시군 중학교 졸업생들의 전주지역 일반고 진학이 줄면서 농촌고등학교의 신입생 모집에도 숨통이 트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수시 농어촌전형 등으로 대입에서 유리하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정시 확대 방침이 나오면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김제 시내에 있는 한 중학교. 백명이 넘는 3학년 학생 가운데 전주지역 일반고에 입학하는 학생은 10명이 안 됩니다. 김제지역 고등학교를 다니는게 대학 입학에 유리하다는 판단때문입니다. 조현정//김제여중 교장 (대입)수시에서 내신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주로 진학을 많이 하지 않는 것 같고 그에 맞춰서 지자체에서 내 고장 학교에 가는 아이들에 대한 장학금이 많이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전주를 뺀 13개 시군 중학교 졸업생의 전주지역 일반고 진학비율은 2015년 7%에서 2019년에 5.4%로 줄었습니다. S.U 권대성 특히 13개 시군 입학생 가운데 60% 이상을 차지하는 완주와 김제, 두 지역의 전주지역 진학 비율 감소는 더욱 두드러집니다. (cg-in) 2016년도에 김제와 완주는 중학교 졸업생의 각각 23%와 44%가 전주지역 일반고에 진학했지만 2019년에는 12%와 33%로 줄었습니다.(cg-out) 이에 따라 농촌 고등학교들도 신입생 모집난을 덜고 활기를 찾아가는데 도움을 받는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수능위주 정시 모집 확대 방침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INT 전북교육청 관계자 (수시)학생부 종합전형으로 하다보니까 읍면 단위 고등학교들이 그래도 살아났거든요. 다시 수능이 확대되면 지역 거점 고등학교들이 다시 죽을 수 있다는 거죠. 지난 3년간 전북에서는 12개 시군이 서울대 입학생을 냈는데 9개 시군은 모두 수시에서만 합격자가 나왔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1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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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효천지구-삼천동 교량 건설 본격화전주 효천지구와 삼천동을 잇는 교량을 건설하는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전주시는 삼천 횡단 교량을 2021년 4월까지 개통하기 위해, 이달 입찰공고를 거쳐 시공사를 선정한 뒤 내년 2월에 착공하기로 했습니다. 효천지구와 삼천동을 잇는 교량은 왕복 6차로로 설치되며, 건설비용 154억 원은 효천지구를 개발한 LH가 부담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1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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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복지예산 해마다 증가해 40% 근접전라북도의 복지분야 예산이 해마다 증가해 전체 예산의 40% 가까이 다가섰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조 5천 5백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34.62%였던 복지분야의 예산이 2020년 예산안에는 2조 4천억 원까지 늘어 38.66%를 차지했습니다. 사업별로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기초연금이 7천 7백억 원 규모로 가장 많고 기초수급자에 대한 생계급여가 3천억원으로 뒤를 이어, 노인과 취약계층의 상황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1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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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애인콜택시 '고속도로 감면' 제외장애인들은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면 고속도로에서 50퍼센트의 통행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애인 콜택시를 타면 이런 혜택을 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만큼 제도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스스로 운전하기 힘든 장애인들의 발이 되어 주는 장애인 콜택시.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지만,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사정은 달라집니다. 이용자가 부담하는 통행료 때문입니다. 최창현/장애인 콜택시 이용자 KTX 노선이 닿지 않는 곳에 갈 때는 부득이하게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게 되는데... 톨게이트 비용 편도 한 만 오천 원 정도, 왕복하면 3만 원 정도 돼요. 거기에 또 이용요금을 따로 내야 하고... 장애인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면 유료도로 통행료를 50퍼센트 감면 받을 수 있지만 장애인 콜택시는 그 대상이 아닙니다. 김학인/장애인 콜택시 이용자 아파서 병원 가는 것도 불편한데 톨비 같은 것도 내야 하면 금전적으로도 불편하고... 차 타고 다니기가 힘들어지죠. 경비가 많이 들면 많이 못 타죠 이제... 전라북도는 이런 문제점을 알고 있지만 정부에 건의만 할뿐 실효성 있는 대책은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관계자 (음성변조) 국토부에 회의 때마다 요청을 했었고요. 작년부터... 국토부에 (통행료) 감면을 해달라, 그래야 이용자들이 그만큼 비용 부담이 덜하지 않을 거 아니냐 하고 이야기는 했었죠. 경기도 용인시나 평택시는 올해부터 장애인 콜택시 이용자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습니다. 원숙희/경기도 평택시 교통약자지원팀 병원 진료 목적으로 많이 가시거든요. 그런 분들이 좀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이 많으세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시는 거죠. 그런 것을 해소해 주기 위해서... 전라북도 장애인 콜택시 이용자는 하루 평균 8백 5십 명이 넘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1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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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14도...미세먼지 보통전북은 오늘 대체로 공기가 맑고 깨끗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9도 안팎을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4도로 오늘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내일 미세먼지는 오늘처럼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13도 안팎으로 큰 추위는 없겠지만, 다음 주 화요일에 비가 내린 뒤 낮 기온이 조금씩 떨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1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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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 장애인 1,234명에게 공공일자리 제공내년에는 장애인을 위한 공공 일자리가 늘고 평균 임금도 올라갑니다. 전라북도는 내년에 장애인 공공일자리를 올해보다 120여개 늘어난 1.234개를 제공하고, 평균임금도 3%가량 올려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6월까지 전주와 군산, 고창에 장애인 직업 적응훈련시설도 새로 설치해 중증 장애인들의 취업을 돕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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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 운행 전주 마을버스 명칭 '바로온'내년 6월부터 전주 외곽지역으로 오가게 될 마을버스의 이름이 '바로온'으로 결정됐습니다. 전주시는 최근 마을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마을버스 명칭을 '바로온'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내년 6월부터 도시 외곽의 농촌마을과 고지대 등 교통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대형 시내버스를 대체하는 마을버스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1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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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설명회 열려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이 주최하는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이달 말부터 내년 초까지 각각 6주와 4주 코스로 나눠 진행되는 전라북도 겨울학기 글로벌체험은 캐나다와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중국과 미국 등 5개 나라에 모두 332명의 학생들이 참여합니다. 학생들은 연수기간에 해당 국가의 어학 학습과 특별학습, 그리고 주말문화와 일상문화를 체험하게 됩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1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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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장수.임실...'전북형 도시재생 사업' 추진쇠퇴한 구도심을 살리기 위한 전북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전라북도는 내년부터 4년간 군산과 장수, 임실 등 세곳에 한 곳당 140억 원씩 모두 420억 원을 투입해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해나갈 계획입니다. 전라북도는 도 단위 지자체 가운데 전국에서 세번재로 쇠퇴도가 높지만 국가공모사업에는 한계가 있어 도 자체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1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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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문화재단 '난맥상' 심각전주시의 출연기관인 전주문화재단이 총체적인 난맥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재단과 관계기관에서 국가 보조금 횡령 사건이 불거졌고, 재단을 방만하게 운영한 사실도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주의 한 문화의집니다. 최근 경찰이, 이곳의 관계자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국가 보조금 수억 원을 허위로 집행하거나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한 혐의입니다. 다른 문화의집 관계자도 비슷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시설은 전주시가 위탁운영하는 곳으로 전주문화재단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시설을 수사하면서 전주문화재단 간부의 업무상 횡령 혐의도 확인했고, 이 간부는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싱크) 전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여러 가지 하다가 경찰에서 미심쩍다 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경찰에서 조사받고 저희들한테 통지가 와서..." 전주문화재단의 난맥상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올해 하반기 전주시 감사에서는 예산 편성과 집행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공사 하자검사를 소홀히 하는 등 6건의 문제점이 적발됐습니다. 또, 2억 5천만 원이나 들여 구입한 고가의 피아노를, 올해 단 3번 밖에 활용하지 않아 시의회에서 예산낭비가 심각하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전주문화재단은 지난 2013년 한 간부가 출연금 수억 원을 빼돌리고 주식에 투자해, 이사장 등 지휘부 전체가 교체되기도 했습니다. 6년이 지난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면 조직 전반에 대한 진단과 고강도 쇄신작업이 필요합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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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율방범대 경광등이 불법?경찰인가 봤더니, 비슷한 복장의 자율방범 대원인 경우가 있지요. 원칙적으로는 경찰 제복과 비슷한 옷을 입거나 경광등을 써서 헷갈리게 하면 법에 걸립니다. 하지만 실효성도 없고, 순수하게 봉사에 나선 자율방범대원들을 예비 범죄자로 취급하는것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나옵니다. 오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노란색과 파란색으로 장식됐고, 차 지붕엔 경광등 그리고 서치라이트까지 달렸습니다. 조금만 멀리서 봐도 경찰 마크와 구분이 힘듭니다. 차만 그런 게 아니라 옷도, 계급장도 마치 경찰 같습니다. [시민] "비오는 날이나 밤에 보면 순찰차로 착각하겠는데요? 경찰차로 오해할 수 있는..." 모두 불법입니다. 4년 전, 관련 법이 개정되면서 경찰처럼 보이는 옷과 장비를 사용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어기면 6개월 이하 징역 300백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지지만 실효성은 의문입니다. [지구대 경찰관] "저희들하고 같이 방범 활동도 하고 그러는데, 그걸 단속하기는 조금 그렇잖아요?" 시간을 쪼개 봉사에 나선 자율방범대원들은 불쾌합니다. 사칭범죄를 막으려는 법 취지는 이해하지만 방범대원까지 예비 범죄자 취급해 경광등을 못 쓰게 하는 건 잘못됐다고 토로합니다. [경세광 / 전라북도 자율방범연합회장] "당연히 기분이 나쁘죠. (경광등이 있어야) 와서 도움도 요청하고, 또 경광등을 보고 범죄자들이 멈칫하고 한발짝 물러서는 경우도 있고..." 자율방범대는 예외적으로 경광등을 사용하 게끔 하는 법안들이 국회에서 잇따라 발의 됐지만, 아직 제대로 된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JTV NEWS 오정현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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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디어 아트의 흐름 '미디어 랩소디'미디어와 예술이 만난 미디어 아트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티베트 등 오지 사람들의 삶을 담은 사진전도 관람객들을 기다립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잡념을 막기 위해 벽을 향해 앉는 '면벽'처럼 부처가 TV와 마주앉았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끊임없이 바라보며 성찰한다는 진중한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백남준 작가의 대표작 'TV 부처'입니다. 백남준 이후 우리나라 비디오 아트의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한 박현기의 '만다라 시리즈'는 물론, 현 시대 디지털 미디어 아트 작가들의 영상과 설치 작품들까지. 미디어 아트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6점이 선보입니다. 정우석/전북도립미술관 학예사 "1970~80년대 아날로그 미디어 그리고 20세기 전후부터 현재까지의 디지털 미디어 매체를 예술영역으로 끌어들인 다양한 미디어 아트의 변천 과정과 흐름, 앞으로의 비전과 전망에 대해 조망해볼 수 있는 기획전입니다." 탁 트인 대자연, 그 안에서 살아가는 맑은 눈동자와 환한 미소가 빛나는 이들. 작가는 10여 년 동안 티베트와 인도 라다크를 오가며 오지 사람들의 삶을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작품마다 절망이라는 삶의 무게 속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삶의 온기가 한가득 배어있습니다. 스물네 번째를 맞은 전주 전통공예 전국대전 입상작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상을 받은 한산도가를 비롯해 금상작 수팔연, 화훼도 등 모두 2백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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