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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 여성 살해 뒤 암매장 2명 중형 확정

2019.11.05 01:00
대법원은 함께 살던 지적장애 여성을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로 기소된 23살 A 씨에 대해 징역
1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24살 B 씨는 징역
11년을 확정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군산의 한 원룸에서
집안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며
함께 살던 지적장애 여성 C 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야산에 암해장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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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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