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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단풍의 유혹...행락객 '북적'

2019.11.03 01:00
비교적 포근한 날씨속에
나들이 하기에 더 없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단풍으로 유명한 강천산, 내장산 등지에는
하루종일 나들이 인파로 들썩였습니다.

휴일표정, 정윤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강천산의 가을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창공에서 본 강천산은 아직 푸른빛이지만
행락객들의 머리 위에선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강천산의 명소 병풍폭포는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며 탐방객들을 맞이합니다.

폭포 앞은 금새 추억을 담아내는
나들이객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인터뷰: 김은숙, 경기도 시흥시
(05:41:02-14)
"처음으로 왔는데 너무 좋고 경치가 너무
아름답네요. 인공폭포가 있어서 이런 구경은 처음입니다.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

붉게 물들었나 하면 눈 부시도록 황금빛
자태를 뿜어내며 강천산 단풍은
탐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아기자기한 탐방로와 작은 계곡까지,
순창 강천산에는 하루 종일 전국에서 온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인터뷰: 오훈조, 광주광역시 백운동
(05:32:00-12)
"순창의 좋은 산 강천산에 정말 오랜만에
들러봤는데요 단풍도 예쁘게 들어있고
사람도 많고 예쁜 산에 좋은 날에
잘 온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강천산에는 4만여 명,
내장산에는 2만 3천여 명의 나들이객들이
가을 정취를 느끼고 돌아갔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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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 기자 (jeoy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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