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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장점마을 사태 '공식 사과'

2019.11.15 01:00
집단 암 발병으로 많은 주민이 숨진
익산 장점마을 사태와 관련해 전라북도가 공식 사과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상급기관으로써
익산 장점마을의 집단 암 발병 원인으로
지목된 인근 비료공장과 익산시에 대한
관리 감독을 제대로 못한 것에 대해
무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또, 2017년 2월,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한
결과, 설치허가 기준이 초과돼
사업장을 폐쇄했으나 이번 사태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며,
감사원의 공익감사 결과에 따라
주민들이 소송을 할 경우
주민들에 대한 법률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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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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