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NEWS > 전체

전체

국회 기재위 군산 방문...지역 경제 호소

2019.10.17 01:00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고용과 산업 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군산 지역 경제를 살펴보기 위해
군산을 찾았습니다.

군산 지역 상공인들은 지역 경제는
여전히 침체에서 허덕이고 있다며
국회 차원의 도움을 호소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지역 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역 상공인들은 2년째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돼 정부 지원을 받고 있지만,
경제 회복 속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소상공인들에게 단비와 같은
군산사랑상품권 발행의 지원 확대와
현대중공업 재가동 시기,
자동차 대체인증 부품 개발 관련
예산 지원 등 요구가 봇물처럼
터졌습니다.

<싱크>복태만 군산시장상인연합회장
예산을 많이 세워줘서 군사사랑 상품권이 지속되도록 많은 지원과 배려를
호소드립니다.

<싱크>이규호 (주)벤투스 대표
현대중공업이 언제 문을 열 것인가 확답을정부 차원에서 국회의원들이 신경을 써서

군산시도 전기차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군산형 일자리 사업과
중고차 수출 복합 단지 사업 등
신 동력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

<싱크>강임준 군산시장
그래도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기에는 아직도 여러 가지 산적한 과제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지역의 목소리를 들은 국회의원들은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이춘석 국회의원 (국회 기재위원장)
저희가 어떤 부분을 도울 것인가 잘 해서 군산 경제가 빨리 회복되고 전라북도 경제도 같이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면

짧은 방문이었지만 군산을 찾은
기재위 소속 국회의원들이 지역의 고통을 덜어 줄 수 있는 대책을 끌어 낼 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퍼가기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