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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일정 본격화...입지자들 잰 걸음

2019.12.16 01:00
21대 총선이 어느덧 넉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법 개정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아
선거구도 결정되지 않았지만 유력 주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내일(17일)부터는 예비후보 등록도 시작됩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총선이 넉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입지자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랐습니다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출신의
김금옥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은 정치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전주갑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김 금 옥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존재감 없는 지역정치를
복원하고 싶은 소명과 문재인 정부의 개혁을 완수해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입니다.

4년전 795표 차로 고배를 마신 뒤
절치부심해온 김윤덕 전 의원도 지방의원을
대동한채 세를 과시하며, 김금옥 씨와의
양보없는 당내 경선을 예고했습니다.

김 윤 덕 전 국회의원
집권 여당의 힘 있는 재선의원이 되어
행복한 전주, 잘 사는 전북, 국민이 주인
되는 대한민국을 기필코 만들겠습니다.

각 당에서는 총선에 나설 지역위원장들도 관련법에 따라 모두 사퇴하고, 총선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백 창 민 민주당 전북도당 대변인
이쪽 지역에 있는 출마 예상되고 있는
분들이 현재 공공기관에 근무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 8개 지역위원회 위원장들은 전원 사퇴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정의당은 다음주 심상정 대표가
전북지역 총선 후보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또 총선 D 마이너스 120일인 내일부터는
21대 총선예비후보 등록도 시작돼 40여명의 입지자들의 경쟁이 시작됩니다.

이 승 환 기자
총선 룰도,
지역구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선거가 어느덧 넉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예비주자들의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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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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