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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헬스장 관련 29명 확진...추가 확산 우려전주의 한 헬스장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29명이 확진된 가운데 검사를 받은 사람이 8백 명, 자가격리자만 230명이 넘어 추가 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헬스장입니다. 어제 이곳의 강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틀 사이 29명의 관련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강사를 포함해 헬스장 이용자 23명과 강사가 들른 음식점 등에서 접촉한 6명입니다. [트랜스 수퍼] 강사는 지난 22일 증상이 나타났고, 다음 날인 23일까지 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주시는 헬스장 내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은게 일부 확인됐다며,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고, 과태료도 부과할 예정입니다. [최명규/전주시 부시장] 관련 CCTV를 저희가 다 봤는데 일부 방역 수칙을 위반한 걸로 확인이 됐고... 집합금지 및 과태료 부과, 필요 시에는 법무부 협조해서 구상권 청구까지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확진자 가운데 1명은 김제의 한 요양병원 의료진. 방역당국은 이 의료진이 일한 병동을 동일집단 격리조치했습니다. 해당 병동의 입원환자는 85명입니다. 확진자에는 전라북도의회 직원도 있는데 전북도의회는 청사를 임시 폐쇄하고 다음 달 2일부터 열릴 임시회를 2주 미루기로 했습니다. 현재까지 헬스장과 관련해 800여 명이 검사를 받았고, 235명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자가격리자는 235명, 또 더 확대가 될 수 있는데요. 그분들 중에서 얼마든지 더 확진자가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모레 끝나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2주 연장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시의 경우 상황을 본뒤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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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본, 민간 전문성 접목해 지방소멸 극복(수퍼대체)지방소멸 문제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가까운 일본도 2014년부터 '지방창생 정책'을 국가적 과제로 추진해 지방소멸 극복에 힘쓰고 있습니다. 전주방송은 지방소멸 대응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일본 게이오대학에 방문연구원으로 파견된 정윤성 기자의 '일본 리포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첫 순서로 민간의 전문성을 접목해 지방소멸 극복에 힘쓰는 일본의 사례를 도쿄에서 정윤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역을 살리는데 지역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라는 것이 일본 정부의 판단입니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은 지방창생 엑스포! 지자체와 민간분야를 연결하겠다는 구상입니다. [히라이 타에코/도서관과 지역을 연결하는 협의회: "여러 지자체와 힘을 합해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일을 협의회에서 하고 있습니다."] 농촌관광, 특산품.인력개발, 귀농귀촌 등과 관련된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문화를 수수께끼로 만들어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세토 아스시/(주)액트 원: "지역을 알고 싶어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수수께끼 풀기가 지역활성화로 이어지게 됩니다"] 관계인구,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등을 주제로 즉석 인터넷 상담도 이뤄졌습니다. 지자체와 민간의 다양한 협력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네하타 케이지/(주)VSN: "(민간협력의)성공의 틀을 여러 지자체들이 공유하는 것이 지역이 활성화하는 첫번째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엑스포는 일본 총무성과 전국 기초지자체회가 후원하고 있습니다. Standing 민간분야의 전문성을 지역에 접목시키려는 노력은 지방소멸을 극복하려는 우리 지자체들에게도 새로운 시사점이 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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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소 상용차 연료보조금...현대차 활성화 기대수소전기 상용차에 연료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민주당 김윤덕 의원이 발의해 개정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은 수소차를 사용하는 운송 사업자에게 충전 비용을 전부 또는 일부 보조할 수 있도록 해,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생산하는 상용차 보급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김윤덕 의원은 국내 수소산업이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수소연료에 대한 가격 보조가 수소경제로의 전환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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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첫날 1,132명 접종..."이상 반응없고 편안"-수퍼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전북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게 지난해 1월 31일이니까 거의 13개월 만입니다. 접종 첫 날 도내에서는 모두 천 백 32명이 백신을 맞았습니다. /// 다행히, 우려했던 이상 반응도 아직까지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도내에서 처음 백신을 접종한 요양병원장은 별다른 이상 없이 편안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보건소를 찾은 시민들, 먼저 열이 있는지 검사하고 예진표를 작성합니다. 대상자가 맞는지 확인을 거쳐 의사의 진찰을 받습니다. "이전에 혹시 다른 백신 접종하고 나서 알레르기 반응같은거 없으셨구요? (네, 없습니다.)" 요양병원장인 김정옥 씨가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습니다. 김정옥/참사랑 요양병원장(50세)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안전성에 대한 믿음이 있기 ?문에 많이 불안하지는 않았고요.맞고 나서도 다른 백신과 비슷하게 별다른 이상 반응이 없기 때문에 편안하고 좋습니다." 백신을 맞고 나서는 30분간 보건소에 머물며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지 살폈습니다. 백종현/군산시 보건소장 "접종 전에 건강상태를 충분히 좋게 해주시고 접종 후에 이상 반응이 있으면 의사의 진료를 통한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접종이 순조롭게 이뤄지면서 전주와 군산 등 10개 시군, 40곳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당초 계획보다 세 배 가량 많은 천 백 32명이 접종을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이상 반응이 나타난 접종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접종 대상이 아닌데도 보건소를 찾아 접종이 가능한지 묻는 시민들도 있었습니다. 오늘도 추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만 7백회 분이 전북에 이송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다음달 말까지 1차 접종대상자 만 4천여 명에 대한 접종을 마칠 계획입니다. 다음달 초 전북에 화이자 백신이 들어오면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에 대한 접종도 시작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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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라진 새학기 특수...곳곳 '텅텅'이맘때면 새 학기를 앞두고 대학가마다 특수를 누려왔는데요, 새 학기에도 비대면 수업이 병행되면서 올해는 이같은 특수마저 사라졌습니다. 원룸은 빈 방이 넘쳐나고, 상인들의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대 앞에 있는 원룸촌. 지난해 이맘때에는 학생들로 방이 가득 찼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절반도 채우지 못한 곳들이 허다합니다. 진병덕/원룸 주인 "한 50% 정도, 비어있는 방이 반절 이상 되는 집도 많아요. 방을 얻어놓고 방값을 내야하니까 많이 안 와요." 전주대 앞 원룸들은 더 심각합니다. 보증금과 월세를 내려도 학생들의 발길이 거의 끊기면서 빈 방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싱크> 원룸 관계자 "텅텅 비었어요. 오지를 않잖아요 사람, 개미 새끼도 없잖아요. 이사를 다 들어오고 그럴 시기거든요. 보다시피 사람 뭐 구경 할래야 할 수가 없어요." 새 학기에도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학사 운영 방침이 정해지면서 자취 대신 통학하는 학생들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다 보니 해마다 누리던 새 학기 특수마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주변 상가들도 마찬가집니다. 새 학기를 앞두고 북적이던 신입생 설명회와 환영회는 모조리 자취를 감췄습니다. 원룸을 채우던 학생들까지 줄면서 갈수록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이호/카페 주인 "개강, 그 특수가 없어요. 여전히 방학같은 그런 상황이거든요. 생계의 위협까지 받을 정도니까요, 심각하죠." 언제 끝날지 모를 코로나19 사태 속에 대학가 주변 상인들의 한숨이 나날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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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돼지농장 불...돼지 800여 마리 폐사(화면)어젯밤 10시 50분쯤 김제시 용지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3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돼지 800여 마리가 폐사하고 5개 동 가운데 2개 동이 타 소방서 추산 1억 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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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돈 갚으라며 흉기 휘두른 베트남 유학생 검거전주 완산경찰서는 어젯밤 10시 40분쯤 전주시 효자동의 한 원룸에서 친구에게 돈을 갚으라며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베트남 유학생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크게 다치지 않았고 A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지만, 특수폭행이나 상해죄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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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택가격 상승 기대 심리 여전히 커주택가격이 오를 거라는 전북의 소비자 기대 심리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조사한 결과 지난달 전북의 주택가격 전망지수는 123으로 석 달 연속 120을 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한 달 전보다 1포인트 떨어졌지만, 집값이 오를 거라는 기대 심리가 크다는 걸 보여주는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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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해보험 할증률 인상...농민 '반발'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민은 호우와 태풍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나면 보험금을 받게됩니다. 다만, 다음에 보험에 가입할때는 보험료가 할증돼 오르게 되는데, 올해부터 할증률이 크게 인상돼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세 차례나 태풍이 휩쓸고 갔던 지난해 가을 들녘입니다. 수확이 코앞이던 벼 이삭은 알맹이가 없는 빈껍데기. 잇따른 태풍에 벼가 수정을 못해 알곡이 맺히지 않은 겁니다. <인터뷰>유동기 익산시 오산면(지난해 9월) 벼가 속이 안 차다보니까 뻣뻣하게 서 있는 겁니다. 벼가 아닙니다. 수확을 해도 나올게 없습니다. 이처럼, 자연재해를 입은 농민의 손실을 줄일 수 있는게 농작물 재해보험입니다. 보험금을 받으면 자동차 보험처럼 다음에 낼 보험료가 할증돼 오르게 됩니다. 할증률은 과거 5년 동안의 손해율에 따라 최대 30%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최대 50%까지 높아집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자연재해가 급증해 보험금 지급액이 늘어나면서 정부의 재정 부담도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싱크>농림부 담당자 사고가 많이 나는 분들이 많이 가입하시게 된다라고 하면 낸 보험료보다 받아갈 보험금이 더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기 때문에 (재정건전성)위기가 더 쉽게 찾아오는 그런 문제는 있습니다. 하지만 농민들은 정책보험의 취지를 외면했다며 반발합니다. 자연재해는 농민의 과실이 아닌데 그 책임을 농민에게 떠넘기는 거나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인터뷰>이웅의 익산농민회 사무국장 자연재해는 농민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연달아 피해입은 농민들은 어렵고 곤란한 처지에 있습니다. 할증을 올린다는 것은 정부가 농민들에게 일반 사보험처럼 책임을 전가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전북에서는 2만6천여 농가에 천 84억 원의 농작물 재해보험금이 지급됐습니다. 올해 이들 농가의 보험료 부담이 커지게 된 가운데, 가입시기가 다가오면 할증률 인상에 따른 논란도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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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민공론화위 권고안, 전주시 협상력 떨어뜨릴 것"어제 대한방직 부지 시민공론화위원회가 대한방직 부지를 문화관광과 상업공간으로 활용할 것을 전주시에 권고하자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주시의회 서윤근 의원은 오늘 5분 발언을 통해, 권고안이 부지 소유주인 자광의 개발계획과 비슷해, 앞으로 진행될 전주시와 자광의 협상에서 전주시의 협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주시민회는, 시민공론화위원회가 결국 자광의 개발계획을 합리화시켜주는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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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흐리고 오후부터 비... 낮 최고 10도 (21년 2월 25일)전북지방은 오늘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비는 오전에 서해안부터 시작돼 오후에는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이번 비는 내일 새벽에 그치겠으며 예상강수량은 5에서 20밀리입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10도 내외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모레까지 서행안지역에는 초속 10미터가량의 강한 바람이 불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8뉴스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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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 (시군) (21년 2월 25일)김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습니다.진안군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운행 차량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합니다.나금동 기자입니다.김제시가 지난해 전라북도 평가에서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습니다.기업의 투자 인센티브와 사업장 환경 등 기업을 다각도로 지원하고굵직한 기업들의 투자 인프라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신미란/김제시 경제복지국장]기업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으로 반영하는 기업 맞춤형 시스템을 더욱 활성화해 전라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김제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진안군이 미세먼지가 심한 오는 3월까지 운행차량 배출가스를 집중단속에 나섭니다.'운행차 배출가스 집중단속의 날'을 정하고국도 26호선 주변 단속 카메라를 통해 기준치를 넘어 초과한 차량을 단속할 예정입니다. [조봉진/진안군 환경관리팀장]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자동차 배출 가스 뿐만 아니라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등을 집중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임실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다문화가족의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이번 협약으로 다문화가족의 정신건강 고위험자를 미리 발견하고 위기 가정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기대됩니다.고창군 장애인복지관 사진교실 수강생들의 사진 전시회가 석 달 동안 군청 1층 아띠다방에서 열립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수강생들이 고창군 곳곳에서 촬영한 인물과 풍경 사진을 만날 수 있습니다.JTV NEWS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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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신문 (2/25) (21년 2월 25일)오늘자 아침신문의 주요기사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대한민국 탄소산업을 이끌어 갈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전주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탄소산업진흥원은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탑3 탄소소재 산업강국 도약을 목표로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 전담 지원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합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6면)지난해 전북지역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보다 더 적어 인구가 자연감소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 출생아 수는 인구 천명 당 8.2명, 사망자 수는 14.7명으로 도내 인구 6만5천여명이 자연감소했습니다.이어서 새전북신문입니다(1면)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상생형 일자리심의위원회를 열어 군산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대한 지원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국가지원대상으로 확정되면 군산산단과 새만금산단에 집적화된 전기차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상생형 일자리 천7백여개가 창출됩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1면)현대자동차가 연거푸 화재가 발생한 코나와 아이오닉,일렉시티 전기차와 전기버스의 배터리를 자발적 리콜을 통해 모두 교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국토교통부는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코나 전기차등 3개 차종 2만7천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주요기사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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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생필품 구매난..농협이 역할을구멍가게 하나 없어서 생필품 구입조차 어려워진 우리 농촌의 현실, 보도 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협이 적극 나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강혁구기잡니다. 남원시 산동면의 한 마을. 80여 가구에 주민 수가 200명에 이르는데 생필품을 살 수 있는 번번한 가게가 없습니다. 아주 작은 가게 하나가 있지만 담배를 파는 정도입니다. 수산물 같은 식재료를 사려면 버스를 타고 남원시내까지 가야 합니다. INT 지상표/산동면 대상마을 이장 버스로 남원까지 가려면 연세드신 분들 가시게 되면 거의 하루 걸린다고 봐야죠 주민 수가 4천여 명인 남원 운봉읍. 농협이 운영하는 마트가 주민들에게 소중한 공간입니다. 하루 평균 손님 수는 8백 명, 웬만한 생필품은 이곳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산촌이어서 해물이 귀한데 생선회 같은 싱싱한 수산물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INT 강건일/남원시 운봉읍 예를 들어서 먼 데가 있으면 거기 찾아가려면 힘들잖아요 그런데 가까운데 있으니까 좋죠. INT 이복순/남원시 주천면 남원까지 가려면 버스타고 가기도 불편하고 나이 먹은 할머니들도 불편하기 때문에 여기는 없으면 안되죠 있어야 돼요. 이 농협은 차량으로 배달도 해주는데 외진 시골 마을에 이런 서비스를 고려해 볼만 합니다.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에서 생필품 가게 같은 생활시설은 단순한 상점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닙니다. INT 서영교/남원 운봉농협 조합장 산간 오지이기 때문에 이런 역할을 안해주면 주민들의 삶이 어렵습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우리가 영업적으로 하는 것 보다 공익적 기능으로 해서...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 거창한 구호 보다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초 생활환경이 더 절실해 보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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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5~20mm 비...낮 최고 16도 포근오늘 순창 8.5, 남원 5밀리미터 등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까지 5에서 20밀리미터 더 온 뒤 그치겠습니다. 정월 대보름인 내일은 구름이 많겠지만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3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6도로 오늘보다 3도에서 10도 가량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대기는 매우 건조하겠고 서해안 지역에는 휴일까지 초속 10미터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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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군산형 일자리 선정..."일자리 회복 기대"군산형 일자리 사업이 정부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선정됐습니다. 전기차를 생산할 참여 업체들에게 수천억 원이 지원될 예정인데요, 지엠과 군산조선소의 잇단 폐쇄로 바닥으로 떨어진 지역 경제가 살아나는 계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형 일자리 사업은 5개 전기차 생산업체들이 2024년까지 전기차 20만여 대를 생산하고 천 7백여 명을 고용하는 게 핵심입니다. 정부가 군산형 일자리 사업을 상생형 지역 일자리 선정하면서 이같은 계획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5개 참여업체들은 연구개발과 초기 경영 안정, 인력 양성과 노동자 복지 기금 등으로 모두 3천 4백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싱크)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정부와 지자체의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사업 초기 안정적인 경영활동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군산형 일자리 사업이 궤도에 오르면 지엠과 군산 조선소 폐쇄로 사라진 일자리가 회복돼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라북도는 직접 생산유발 효과가 11조 원, 취업 유발 효과는 3만 6천 명으로 예측했습니다. <싱크>이태규 (주)명신 대표 약속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해졌습니다. 몇 년 앞으로 잘하겠다는 게 아니라 굉장히 오랜 기간 동안 지속을 해야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군산은 물론 전북은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산업에서 벗어나 미래 신산업인 전기차 생산기지로 탈바꿈할 수 있는 기회도 잡게 됐습니다. <싱크> 강임준 군산시장 이것은 충분히 기술력과 여러 가지 제도를 만들어서 추진한다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합니다. 노사민정의 2년여 노력 끝에 본격적인 닻을 올리게 된 군산형 일자리 사업. 기존 자동차와 조선산업을 대신해 전기차 산업을 통해, 지역의 산업체질을 바꾸고 발전을 이끌 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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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파트·타워·백화점 건설...부지 40% 환수"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의 활용방안을 논의해온 시민공론화위원회가 상업 중심으로 개발하라는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아파트와 타워, 백화점 등이 포함된 개발안을 전주시에 권고한 겁니다. 용도변경을 전제로 전체 부지의 40%를 환수하라는 조건도 달았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지난 1년간 워크숍과 토론회 등을 거친 시민공론화위원회가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23만 ㎡를 복합문화관광 공간으로 활용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CG 시작) 시민공론화위원회는 복합문화관광 공간에 들어설 시설로 한옥형 아파트와 호텔, 백화점, 타워, 그리고 박물관과 미술관을 제안했습니다. 다만 일반공업지역인 대한방직 부지를 주거나 상업지역으로 변경하는 걸 전제로 전체 부지의 40%를 환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발이득 일부를 추가로 환수하고 교통과 지역상권 대책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CG 끝) [이양재 / 시민공론화위원장: "용도지역 상향과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이득은, 기준에 따라 계획이득 환수, 기부채납, 공공기여 방식을 적용한 후 토지와 현금, 시설 등 다양한 형태로 환수해야 합니다."] 시민공론화위원회는 이같은 권고안을 전주시에 제출했습니다. 권고안을 받은 전주시는 다음 달에 수용 여부를 결정해 대한방직 부지 소유주인 자광에게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일단 원안 그대로 수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박영봉 / 전주시 생태도시국장: "저희는 권고문을 받았기 때문에, 시민의 뜻이 담겨있다고 한다면, 권고안을 수용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광은 권고안에 대해 협상의 여지가 충분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권고안에 타워와 백화점, 호텔 등이 포함돼 자광의 개발안과 가깝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존에 자광이 밝힌 기부채납은 컨벤션센터 또는 문화시설이 전부였습니다. 따라서 부지 40% 환수는 물론 추가로 개발이득을 요구한 이번 시민공론화위원회의 제안과 자광의 기부채납 계획에 간극이 너무 커 양측이 합의점을 찾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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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27일 개막전...관중은 25%만 허용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와의 홈 개막전으로 올 시즌을 시작합니다. 이날 경기는 코로나19로 전체 관중석의 25%만 입장이 허용됩니다. 전북현대는 올 시즌 K리그 5연속 우승에 FA컵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도전합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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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백신 도착...내일부터 만 4천여 명 접종전북에서도 내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요양병원 등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가 우선 접종 대상인데, 만 4천여 명에 이릅니다. 이들이 맞을 백신이 오늘 시군 보건소 등에 안전하게 도착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과 경찰의 호위 속에 백신을 실은 차량이 보건소로 들어섭니다. 경북 안동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입니다. 백신은 비상 전원 장치가 달린 전용 냉장고에 보관됩니다. 조효미/전주시 보건소 완산진료팀장 "2~8도로 백신 냉장고에서 잘 보관하고, 38개소 요양시설에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전북에는 14개 시군 보건소와 요양병원 15곳에 8천 백회 분의 백신이 배송됐습니다. 내일, 요양병원 67곳에 만 7백회 분이 이송돼, 이틀간 전북에 공급되는 백신은 모두 만 8천 8백회 분입니다. 접종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도내 2백75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가운데 접종에 동의한 만 4천 2백여 명이 가장 먼저 접종을 받습니다. 동의율은 96.3%입니다. 요양병원에서는 자체 접종이 이뤄지고, 의사가 없는 요양시설은 의료진이 직접 방문하거나 입소자들이 보건소로 이동해 예방주사를 맞습니다. 26:22 최훈/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장 "예방접종 후에는 접종기관에서 15분에서 30분 이상 반응을 보고서 관찰을 하고 귀가하도록..." 2차 접종은 8주 후에 이뤄집니다. CG IN 3월에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와 종합병원 등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119 구급대원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에 대한 접종이 이뤄집니다. 2분기에는 65세 이상 요양시설 입소자와 의료인이, 3분기 이후부터는 군인과 경찰, 일반인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는데 백신 도입 물량과 시기에 따라 유동적입니다. CG OUT 질병관리청은 4월부터 전화와 문자로 접종 일정 안내와 사전 예약을 돕는 온라인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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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2/25) + CM (주)유니베라<내일부터 백신 접종 시작> 내일부터 전북에서도 우선접종 대상자 만 4천여 명에 대한 코로나 19 백신접종이 시작됩니다. <아파트.백화점 건설..부지 40% 환수> 시민공론화위원회가 대한방직 부지를 아파트와 타워, 백화점이 포함된 상업중심으로 개발하라는 권고안을 제시했습니다. <군산형 일자리..상생형 일자리로 선정> 정부가 전기차 중심의 군산형 일자리 사업을 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선정하고 3천 4백억 원을 지원합니다. JTV 8뉴스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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