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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도 맑고 포근...낮 기온 17~21도전북은 오늘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17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내일도 맑고 포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1도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산불 등 화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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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공공배달앱 올해 도입...과제는?군산시가 지난해 수수료를 받지 않는 공공 배달앱을 도입해, 소상공인들이 민간 배달앱 업체에 주는 수수료 부담을 덜었는데요, 익산시도 올해 안에 공공 배달앱을 운영하기로 했는데, 고민도 적지 않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형 공공 배달앱이 첫 선을 보인 지난해 3월, 이용자 5천 명이었습니다. 한 해가 지난 지금 이용자는 12만 명으로 24배 늘었습니다. 공공 배달앱이 성장한 만큼, 소상공인들이 민간 배달앱 업체에 지급하는 수수료 부담은 줄었습니다. <인터뷰>김우성 음식점 대표 (배달) 수수료를 10%에서 15%를 떼가다 보니까 아무래도 저희 부담이 컸어요. 공공앱은 수수료를 안 받다 보니까 저희가 아무래도 부담이 덜해지고... 익산시도 올해 안에 공공 배달앱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가 광역 공공 배달앱 개발과 도입 계획을 접자 익산시 독자적으로 추진하기로 한 겁니다. 익산시는 군산처럼 공공 배달앱을 직접 개발할 지, 아니면 서울시처럼 기존의 민간 배달앱 업체를 활용할 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공공 배달앱을 직접 개발해 운영하면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수수료는 없어도 예산이 많이 드는 게 단점입니다. 반면, 민간 배달앱 업체를 활용하면 예산 부담이 적고 공공이 시장에 개입한다는 비판을 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상공인이 2% 이하로 낮긴 해도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더구나 지역에는 배달앱 업체가 거의 없어 타지역 업체가 참여할 경우 수수료 역외 유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싱크>익산시 담당자 명확하게 말씀을 못 드리는 게 어떤 방식으로 가느냐에 따라 예산이 달라지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갈 것인가 논의 중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익산시가 소상공인과 지역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공공 배달앱을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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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대차 5명 확진...집단 감염 우려현대차 전주공장에서 또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직원과 가족 등 33명의 감염자가 나온 뒤 두 달 만인데요, 전라북도는 공장 전체에 대한 전수 검사를 검토하는 등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현대차 전주공장 사무직 직원 3명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뒤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라북도가 관련 부서 직원 167명에 대해 코로나19를 검사했는데 다행히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다른 부서에서 추가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부서 직원 8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확진자 5명은 모두 지난 설 연휴에 다른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그곳에서 감염이 각각 된 건지 아니면 이중에 어떤 한 분이 감염이 돼서 복귀를 하고 회사생활 내에서 전파가 된 건지에 대해서는 심층 역학조사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전라북도는 의심 증상이 있거나 역학 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선별적 검사도 벌이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전주공장에 대한 전수 조사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검사의 결과를 토대로, 심층 역학 조사를 토대로 전수 검사가 필요할지에 대해서 판단을 내리겠습니다." 지난해 12월에도 전주공장에서는 직원과 가족 등 33명의 감염자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 때문에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수백억 원의 손실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두 달만에 다시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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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립무형유산원, '꾸밈, 단장을 하다' 전시회국립무형유산원이 오는 7월 16일까지 '꾸밈, 단장을 하다' 전시회를 엽니다. 전시에서는 여성들이 사용한 노리개와 보석함 등 인간문화재가 제작한 18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지난해 세상을 떠난 국가무형문화재 나전장 보유자인 송방웅 선생의 '운학문남경대'도 전시됩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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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낙연 민주당 대표 전북 방문...민심 잡기민주당의 유력한 대권 주자인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오늘 전북을 찾아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먼저 원불교 중앙총부를 방문한 뒤 부안 해창석산, 완주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 지역 현안과 지역민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 대표는 양극화 해소에 당력을 집중하고, 완주처럼 다른 지역도 로컬푸드 기반을 확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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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19 심리 치유 지원 (시군) (21년 2월 19일)군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시민들을 위해 무료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남원시는 체력 증진 교실을 운영합니다.권대성 기자입니다.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진 가운데 군산시가 소상공인과 일용직 근로자 등을 위해 무료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전문 상담사가 한 명당 다섯 차례씩 스트레스 관리 등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안내할 예정입니다.백종현/군산시 보건소장"시민들의 마음을 살피며 힘든 시기를 같이 이겨내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심리 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여러분들의 힘이 되도록 함께 하겠습니다."남원시가 시민들을 위한 1 대 1 맞춤형 체력 증진 교실을 운영합니다.주말에는 직장인을 대상으로8주 동안 1시간씩 다양한 운동 수업이 진행됩니다.양심묵/남원시 체육회장"1:1로 체력을 측정하고 처방까지 해드리고 직장인을 위해서는 주말에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가면서 다양하게 무료로 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진안군이 다음 달부터 11억 원을 들여주민 쉼터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지난해 선정한 마을회관 41곳과 모정 47곳을신축이나 증축하고 시설을 개선할계획입니다.김명기/진안군 민원봉사과장"주민 쉼터는 마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입니다. 이를 통해 마을 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주민 쉼터 조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제3회 순창 청소년 영화캠프가 오는 27일까지 이어집니다.이번 캠프에는 여균동 영화감독을 비롯해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강사진과전문가들이 참여해 영상 교육과 단편영화 제작을 돕습니다.jtv뉴스 권대성입니다. @@@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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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 신문 (2월 19일) (21년 2월 19일)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전북일보입니다.(1면)- 제4차 국가철도망 지자체 각축 치열"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결정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일선 지자체들의각축이 치열해지는 양상입니다.전북 역시 전주-김천 철도선 등의 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막바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2면)-전주시 "전주대대 이전 계획대로 추진""전주시가 전주대대 이전사업을 별도 계획변경없이 원안대로 추지해 나간다는 의지를재확인했습니다.더불어 전주시는 이전 사업 추진에 있어서인접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대책을 강구해나가겠다는 방침도 밝혔습니다."새전북신문입니다(1면)-새만금호 담수화 2년 연장"새만금 기본계획의 핵심 의제인새만금호 해수유통과 수질 등급은현행 유지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환경부는 2023년까지 수질 개선 상황을 지켜보고 해수유통 문제를 최종 결정키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매일 경제 보시겠습니다.(1면)- 수도권 돈 지방으로 원정소비 늘었다."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수도권 사람들의 지방원정소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통계에 따르면,지난해 경복궁 입장객은 86% 줄어들었지만캠핑장과 신림욕장 등 언택트 휴양이 가능한 지장의 주요 관광지 방문객은크게 늘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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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기온 11도... 추위 풀려 (21년 2월 19일)전북은 현재 기온이 장수 영하 9도,임실 영하 6도, 전주 영하 3도 등으로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그러나 추위는 낮부터 풀리겠습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9도에서 11도의 분포를보이겠습니다.주말인 내일은 낮기온이17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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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도소 2년 후 이전...현 부지, 또 방치?도시가 팽창하면서 전주교도소를 옮기는 작업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2년 뒤면 이전이 완료되는데, 현 교도소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지 아직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덕진동의 옛 법원이나 검찰청 청사처럼 장기간 방치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됩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교도소가 이전할 전주시 평화동의 한 부지입니다. 이주대상 20여 가구에 대한 보상과 이주협의가 진행 중입니다. 주민들의 불만이 높긴 하지만, 전주시는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초에 첫삽을 뜨고 오는 2023년 말에 완공할 계획입니다. 거의 20년 전인 지난 2002년부터 추진된 전주교도소 이전이, 2년 앞으로 다가온 것입니다. 전주교도소 이전대상지 주민 (음성변조) "(전주시하고) 교섭 중이지, 어떻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그쪽(전주시)에서는 거기에 대해서 들어주지 않고 그런 식이지..." 하지만 전주시는 현 교도소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지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CG 시작) 2018년에 연구용역을 실시해 직접 매입과 국립과학관 유치, 국유재산 선도사업 추진 등 3가지 활용안을 마련했지만, 모두 흐지부지됐습니다. (CG 끝) 새로운 활용방안을 서둘러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전주시는 이전작업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임명규 / 전주시 신도시사업과장 "현 교도소가 2023년까지 이전사업이 마무리되면, 장기계획을 수립해서 앞으로 시민을 위한 시설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전주지방법원과 검찰청은 2019년 말에 전주시 만성동으로 이전됐습니다. 하지만 옛 법원 부지와 청사는 새 시설 건립을 위한 국가예산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아직도 방치되고 있습니다. 전주교도소 부지마저 활용방안을 마련하지 못해 옛 법원이나 검찰청 부지처럼 방치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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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2.19)-군.경 호위 속 백신 수송 훈련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백신을 수송하는 모의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 도민 부담 늘리는 중계수수료 개편안 정부의 부동산 중계수수료 개편안이 시행되면 도민들의 수수료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기름값 고공행진..."더 오른다" 지난해 11월부터 기름값이 꾸준히 오르면서 서민들의 생활이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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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말 맑고 포근...낮 최고 17도 (8뉴스)주말인 내일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7도로 오늘보다 5, 6도 가량 높겠습니다. 휴일인 모레는 전주의 한낮 기온이 20도까지 올라, 초봄같이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건조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대체로 포근하다가 다음주 화요일 아침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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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6일부터 백신 접종...군경 수송 훈련1주일 뒤인 다음 주 금요일부터 전북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됩니다. 백신의 특성상 아주 낮은 온도에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접종 센터까지 안전하게 수송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이 때문에 수송 절차에는 경찰은 물론, 군까지 참여할 예정인데요. 오늘 실제와 똑같은 백신 수송 합동 모의훈련이 진행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과 경찰의 삼엄한 경계 속에 백신을 실은 냉장 차량이 보건의료원으로 들어섭니다. 가장 중요한 적정온도 유지, 아이스박스에 담긴 백신은 보건의료원에 보관됐다가 다시 요양병원과 시설로 분배됩니다. 정현숙/임실군 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 "코로나19 백신을 전 군민이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송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경북 안동의 백신 생산공장에서 경기도 이천의 물류창고를 거쳐 전국 각 지역으로 분배하는 과정을 꼼꼼하게 점검했습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특전사와 경찰이 합동수송 작전에 참여했습니다. 전북에서도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 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 등 3만여 명이 코로나19 예방백신을 맞게 됩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등 초저온 냉동고가 필요한 백신의 접종센터도 14개 시군에 마련됩니다. 15:36-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접종 전에 주의해야 되는 사항에 대해서 준수를 하시면 이런 이상 반응, 부작용은 막을 수 있는 것이구요."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예방 백신은 이미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사전 진찰과 접종 후 관찰을 통해 부작용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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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폐타이어 재생공장 불...5천7백만 원 피해 (화면)오늘 새벽 2시쯤, 전주시 상림동의 폐타이어 재생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폐타이어 등 5백 톤과 건물 960여 제곱미터가 타 소방서 추산 5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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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대 등 지방 학생 의무선발, 교육위 통과-대체지방대 의대와 약대 신입생을 뽑을 때 지방학생 선발을 일부 의무화하는 법안이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현행 지방대학과 지역균형 인재육성법에도 관련 조항이 있지만, 권고 조항이다 보니 전체 의대의 3분의 1이 비율을 지키지 않아 입법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국회 교육위는 개정안이 최종 통과되면 지역 인재의 지방대 진학과 지역 정주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역별 할당 비율은 시행령에서 정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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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고창 등 6명 신규 확진...누적 1,111명전주와 고창, 군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해 전북의 누적 확진자가 천 백 10명으로 늘었습니다. 고창 확진자는 이달 초, 병원 진료를 위해 서울을 방문했다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이 확인됐고, 이 확진자의 배우자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주 확진자 두 명은 자가격리중 양성판정을, 군산 확진자는 청주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전북의 감염 재생산지수는 1.01로 일주일째 1 이상을 넘어서며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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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낙연, 정세균 등 대권주자 잇따라 전북 방문민주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이낙연 대표와 정세균 총리가 잇따라 전북을 방문합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내일 원불교 종법사와 오찬을 한 뒤 군산에서 당원 간담회를 갖고, 부안 잼버리 활동장과 완주 로컬푸드까지 분주한 일정을 진행합니다. 정세균 총리는 오는 24일 전북도청에서 새만금 위원회를 개최한 뒤 전주 팔복동 한국 탄소융합기술원에서 탄소산업진흥원 출범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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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주식열풍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내일 오전 8시)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시사토크에서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주식 열풍의 실상을 살펴보고 합리적인 주식투자 방법과 올바른 금융교육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유남희 전북대 기록관리학과 교수와 서난이 전주시의원, 그리고 최영호 변호사가 출연해 주식 열풍을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 또 건강한 투자방식은 무엇인지 다양한 의견을 나눕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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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민 부담 늘리는 중개수수료 개편안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부동산 중개수수료 개편안을 국토교통부에 권고했습니다. 집값 폭등으로 커진 수수료 부담을 낮추자는 취지인데, 오히려 전북에서는 수수료를 더 낼 가능성이 크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왜 그런지,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부동산 매매 중개 수수료율은 가격에 따라 다릅니다. (CG IN) 현재는 다섯 단계로 나뉘는데 2억에서 6억 원 미만은 0.4%입니다. 권익위가 내놓은 4개안 가운데 1안을 보면 6억 원 이하는 0.5%로 통일됩니다. 6억원 초과부터 9억 원 미만은 지금보다 0.1%포인트를 올린 0.6%입니다. 9억 원을 넘으면 현재보다 낮아집니다.// 문제는 해당 안이 채택되면 대다수 도민들은 오히려 수수료를 더 낼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CG IN) 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지난해 전북에서 매매된 2만 9천 8백여 채의 아파트 가격을 분석했더니, 99.5퍼센트가 6억 원 이하였습니다. 특히, 권익위가 제시한 1안이 채택되면 0.1%포인트의 수수료를 더 내야 하는 2억에서 6억 원 사이에 거래된 아파트가 33퍼센트나 됐습니다.// 2억에서 9억 미만 아파트를 사고 팔 경우 늘어나는 수수료는 적게는 10만 원, 많게는 59만 원에 이릅니다. 소비자단체는 값이 싼 아파트를 사고 파는 사람이 수수료를 더 내는 이해하기 힘든 안이라고 비판합니다. 박민정/전북소비자정보센터 부장 전면적으로 수도권 중심의 정책이고 지방소비자는 소외되고 그에 따른 비용 부담을 가지게 되는 부당한 개정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측에 정식 서안을 발송해서 지방 소비자들이 소외되거나 비용에 대한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공인중개사가 매물을 보여주기만 해도 수수료를 내야 하는 근거도 신설될 수 있어 소비자 부담만 늘게 된다는 지적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이나 7월까지 부동산 중개 수수료 개편안을 확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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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법무부, '삼례 3인조 사건'도 항소 포기법무부가 이른바 삼례슈퍼 3인조 강도 사건으로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피해자들에게 국가 등이 15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에 대해 항소를 포기했습니다. 국가의 책임을 통감하고 신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앞서 이른바 익산 약촌오거리 사건 피해자에 대한 손해배상 판결에 대해서도 항소를 포기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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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소각장)처리 용량 논란..."부족" "충분"군산에서 나오는 생활 쓰레기를 처리할 소각장이 조만간 가동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처리 용량이 쓰레기 발생량보다 적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 생활 폐기물 매립장 위에 지어진 소각시설입니다. 천 2백억 원을 투자해 만든 민간업체가 운영을 맡습니다. 일년에 하루도 쉬지 않고 가동할 경우 하루 처리 가능한 양은 183톤입니다. 군산시는 매일 나오는 생활 폐기물과 기존 매립장에 보관중인 36만 톤의 압축 폐기물을 15년 간 하루에 64톤씩 처리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런데, 지난해 하루 평균 나온 생활 폐기물만 190톤에 이르면서 처리 용량이 모자란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압축 폐기물 처리는 다른 업체에 맡겨야 한다는 겁니다. <인터뷰>한안길 군산시 의원 수요예측을 잘못했고 수요예측이 잘못됨으로 해서 설계가 잘못됐다는 거예요. 용량미비란 거죠. 하지만 군산시는 충분하다고 반박합니다. 지난해 하루 평균 생활폐기물 발생량 190톤 가운데, 태울 수 없는 페기물이 35%로, 실제 소각해야 하는 양은 120톤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기존 압축 폐기물을 64톤씩 처리한다해도 하루 소각량은 185톤 정도로 설계 처리용량과 엇비슷하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이영수 군산시 청소행정계장 일일 120톤에서 130톤 정도 발생되는 소각양이고 거기다가 압축 베일을 64톤을 첨가해서 태울 때는 15년 동안에 전체 소각할 수 있는 물량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군산시의 주장대로라면 당장은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활 폐기물 발생량이 해마다 늘고 있다는 게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cg in) 군산지역 생활 폐기물 발생량은 2015년 54만 톤에서 2019년 62만 톤으로 4년 사이에 15%나 늘었습니다. cg out) 이같은 추세라면 머지 않아 소각장 처리용량이 모자랄 수 밖에 없어 발생량을 줄이는 등 대책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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