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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말뿐인 경찰 진술녹음...실시율 0.7% 불과경찰이 사건관계인 조사 과정에서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면서 진술녹음제도를 도입하고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실시율이 0.7%에 그치는 등,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A 씨는 지난해 피진정인 자격으로 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A 씨는 경찰의 영상녹화를 거절했지만 대신 휴대전화 음성녹음을 허락했습니다. (CG) 경찰: 예. 진술녹화해도 되겠어요? 말씀하시는 거 영상녹화해도 되겠어요? 아니면 영상 안 하고 조사받을 거예요? 피진정인: 그냥 조사받겠습니다. 경찰: 영상 안 하고? 피진정인: 예. 경찰: 대신에 휴대폰으로 녹음해도 되죠, 육성은? 피진정인: 예. (CG) 하지만 이 경찰은 개인적으로 녹음을 하고 일부 조서 내용을 A 씨의 진술과 다르게 작성했습니다. 2019년 12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진술녹음제도'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겁니다. (CG) 진술녹음제도는 사건관계인이 진술 녹음에 동의하면 조서 작성의 모든 과정을 영상녹화실 등에서 녹음하고 경찰청 서버에 3년 동안 보관하도록 했습니다. (CG) <나금동 기자> 조서 작성 과정에서의 인권 침해나, 진술과 조서 내용이 다르다는 불일치 시비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CG)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전국적으로 경찰의 진술녹음제 실시율은 0.7%에 그쳤습니다. 경찰은 장비 구입을 위해 4년 동안 10억 원을 쓰고도 진술녹음제가 의무가 아니라며 제대로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CG) [박완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경찰 내부 지침으로 운영되다 보니까 강제성이 없어서 이 부분에 진술녹음제가 정착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진술녹음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법적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투명성 확보를 위한 경찰의 진술녹음제도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으면 경찰 수사에 대한 불신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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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영난 지방의료원 국가 지원법 발의이른바 성장촉진지역 지방의료원에 국가가 운영비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지방의료원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지방의료원이 의료시설 취약지역에서 필수적인 공공 의료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대부분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법안을 발의했다고 말했습니다 . 개정안이 통과되면 도내에서는 성장촉진지역에 있는 남원의료원과 진안의료원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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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구름 많고 낮 최고 16도 (8뉴스)내일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6도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낮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날들이 많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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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03.05)- 내장사 대웅전 또 화재 지난 2012년 불이 났던 내장사 대웅전에 또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 몰래 만든 카드로 수천 만 원 결제 - 카드 모집인이 고객의 개인정보를 훔쳐 신용카드를 만들고 수천 만 원을 쓴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 맡기지도 않았는데 공사부터 - 한 업체가 사업자 선정 절차도 없이 전주의 경로당 40여 곳에 방진망을 설치해 사전에 내정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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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객 명의로 카드 만들어 수천만 원 결제한 카드 모집인이 고객 개인정보를 도용해 신용카드를 만든 뒤 수천만 원을 썼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피해자 가족은 카드회사의 본인 인증 절차가 너무 허술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12월 지병으로 숨진 78살 A 씨. 두 달 뒤인 지난달, A 씨의 가족들은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채권추심 대행업체로부터 쓰지도 않은 카드값 1,600만 원이 밀렸다며 가압류 통지를 받은 겁니다. 확인 결과 A 씨는 살아 생전인 2018년, 지인인 카드 모집인을 통해 카드를 만든 적이 있는데, [CG IN] 이 카드 모집인이 2019년 5월, A 씨 개인정보로 몰래 또 다른 신용카드를 만든 뒤 1년 동안 3,200만 원을 쓰고 이 가운데 1,600만 원을 연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자 A 씨 가족(음성변조)] 이분(카드 모집인)한테 2018년 1월에 △△카드를 만들었어요. 지금 압류 들어온 카드, ○○카드에 대해서는 전혀 만들어 준 사실도 없고, 사인한 것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그런데 느닷없이 차압 (딱지) 붙인다고 왔으니 황당한 일이죠. 가족들은 카드회사의 허술한 인증절차에 분통을 터뜨립니다. 카드회사가 실제로 A 씨가 문제의 카드를 직접 발급받았는지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신청서에 적힌 연락처와 서명 모두 A 씨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자 A 씨 가족(음성변조)] 어떻게 핸드폰이랄지 사인이랄지 전부 남의 앞으로 돼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한 것을 갖고 어떻게 ○○카드에서 발급이 됐는지를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해당 카드회사는 피해를 접수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가족은 카드 모집인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A 씨 가족 말고도 10여 명이 해당 모집인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혀, 피해 규모가 더 커지진 않을까 우려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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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체육회, 새 슬로건·CI 선포전라북도체육회가 오늘 전주 오펠리스웨딩홀에서 선포식을 열고 새로운 슬로건과 CI를 소개했습니다. 새 슬로건은 '건강한 체육, 행복한 도민, 빛나는 전북'이고 캐릭터는 천연기념물 수달을 본따 만들었습니다. 전북체육회는 체육회의 핵심 이념과 가치, 그리고 미래비전이 함축적으로 담긴 만큼 이를 통해 전북체육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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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해수위 민주당 의원들, 농가 재난지원금 건의국회 농해수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농어민을 포함해줄 것을, 국회의장 등에게 건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세 차례 재난지원금은 물론 4차 지원금에서도 농어민과 축산, 산림인은 고려되지 않고 있다면서 113만 가구 전체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국가재정상 전 가구를 지원하기 어렵다면 피해가 더욱 심각한 농촌체험마을과 학교 급식용 농산물 생산농가 등 다섯 개 분야를 적극 고려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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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막말 파문 전라북도 출연기관 센터장 사퇴직원들에게 막말과 폭언을 해 물의를 빚은 전라북도 모 출연기관의 부설센터장이 자진 사퇴했습니다. 센터의 상급기관인 출연기관은 해당 센터장이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혀 오늘 면직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센터장은 조직에 누를 끼쳐 면목이 없다며 기회가 된다면 피해 직원들을 직접 만나 사과하겠다는 의사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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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장사 대웅전 또 화재...불길 휩싸여정읍 내장사 대웅전에 큰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했지만 워낙 불길에 세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새빨간 불길이 정읍 내장사 대웅전을 휘감고 있습니다. 목조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여 불길을 쉽게 잡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경찰에 화재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 오후 6시 반쯤입니다. 자신에 내장사 대웅전에 불을 질렀다는 신고였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50대 남성인 방화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읍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전 소방력과 장비를 투입했지만 사찰이 소방서와 20분 이상 떨어져 있어 불길이 번지는 걸 막지 못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사찰내 다른 건물과 국립공원인 내장산으로 번지는 걸 막기 위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기념물 63호인 정읍 내장사는 백제 무왕 37년인 636년에 창건됐으며 1951년 한국전쟁 당시 소실돼 1958년에 재건됐습니다. 하지만 지난 2천 12년 10월, 원인을 알 수 없는 큰 불이 나 대웅전이 전소됐고 내부에 있던 불상과 탱화가 소실됐습니다. 내장사는 화재 3년 만인 2015년 8월, 지금의 대웅전을 새로 지었는데 다시 6년 만에 화마를 입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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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여립 대동사상과 진안 죽도 관광' 세미나 열려조선 중기 때 평등한 세상을 꿈꿨던 정여립 선생의 대동정신과 진안군 죽도의 관광화를 모색하는 세미나가 오늘 진안문화의집에서 열렸습니다. 진안군은 정여립 선생이 조직한 대동계의 근거지가 진안 죽도라면서, 만민의 평등을 강조한 대동정신과 진안 죽도를 연계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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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백신 접종 일정과 주의사항/내일 오전 8시 방송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시사토크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일정과 주의사항을 알아봅니다. 강영석 전북도청 보건의료과장과 김소리 전북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그리고 원도연 원광대 디지털콘텐츠공학가 출연해 백신 접종의 필요성과 백신 접종을 둘러싼 우려 등에 대해 살펴봅니다. 주된 토크에 앞서 방송되는 1부에서는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방식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집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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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발전 이끄는 플랫폼 역할 하겠다"전북대가 앞으로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인재를 더 많이 선발하고,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플랫폼 역할로 지역발전 에너지를 만들어내겠다는 겁니다. 전북대가 주도하는 거점 국립대간 학사교류도 올해는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전북대가 지역발전을 이끄는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 취임 2년을 맞은 김동원 총장이 강조한 핵심 키워드입니다. 대학에 사람과 기업이 모여 혁신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지역발전을 이끌어내겠다는 것입니다. 전북대는 그동안 우수한 인력과 장비 등을 갖추고도 지역발전을 위한 씽크탱크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int) 김동원(전북대 총장) :전북대학교가 지역을 위한 밑거름이 돼야한다. 그런 틀에서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하나의 틀로 같이 움직여서 나비효과를 가져와야 한다.] 사실상 전북대가 주도하고 있는 거점 국립대간 학사교류도 올해에는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장기적으로 공동학위제까지 연결될 경우 국립대 연합네트워크를 통한 대학 서열파괴 효과까지 기대할수 있습니다 [(int) 김동원(전북대 총장) :지방소멸시대에 거점대학이 해야 될 일이 매우 크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게 됐고 그 중에 첫 번째가 학생교류, 교수교류입니다. 학생교류, 교수교류가 활성화되면 자연스럽게 공동학위제가 나오게 될 것입니다.] 지방대 소멸위기속에 지역 내 국립대 통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장기적으로 필요하지만 군산대와 전주교대의 반발이 매우 큰 만큼 서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지역인재 선발에 대해서는 확대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모든 학과에서 지역인재를 선발하고 수능최저등급을 완화해 진입 문턱도 낮추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북대는 우수 연구인력 확충을 위해 학부생에 이어 대학원생 반값 등록금 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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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완주군, 수소용품센터 공모 1차 통과전라북도와 완주군이 함께 유치에 나선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공모에서 1차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공모 1차 심사에서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완주 등 다섯 개 시군으로 압축했으며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대상지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488억 규모의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수소추출기와 연료전지 등 모든 수소제품과 설비의 검사와 평가, 인증을 맡게 됩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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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맡기지도 않은 공사 완료...'업체 내정' 의혹말 그대로 이상한 일입니다. 공사업체로 선정되지도 않았는데 한 업체가 공사비가 6천만 원 가까운 공사를 끝내버렸습니다. 전주의 경로당 41곳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공사비를 보조하기로 한 전주시도 황당하다는 반응입니다. 송창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에 있는 한 경로당입니다. 며칠 전 이곳에 미세먼지 등을 막기 위한 방진망이 새로 설치됐습니다. 경로당 이용 노인 (음성변조) "<(방진망을) 언제 설치했어요?> 며칠 됐어요. 처음에 와서 (창문크기를) 재서 가고, 그 다음에 와서 설치하고 그랬어요." 인근의 다른 경로당도 마찬가집니다. 창문마다 새 방진망이 설치됐습니다. 경로당 이용 노인 (음성변조) "어디나 다 (설치)하는 가 봐요. 효자3동도 하고. 다 하게 된다고 그런 말을 들었거든요." 방진망이 설치된 곳은 전주시 효자동 일대 경로당 41곳입니다. 공사는 한 업체가 모두 했는데 알고보면 이상한 일입니다. 전주시가 올해 상반기에 이들 경로당에 방진망을 설치하기로 한 건 맞지만, 아직 설치업체를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체 공사비 5천8백만 원 역시 각 경로당에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사업을 총괄하는 전주시 완산구청은 현재 주민센터를 통해 각 경로당에서 사업계획서를 받고 있을 뿐입니다. 이때문에 공사를 맡을 업체가 사전에 정해져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마저 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방진망 사업비는 지방의원들의 쌈짓돈이라 비판받고 있는 주민참여 예산입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지금 사업계획서를 받고 있는 상황이고, 아직 송금도 받지 않은 상황인데, 이렇게 발생한 것에 대해서 저희도 조금 황당한 입장이죠." 업체 측은 공사를 맡기 위해 미리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실수라고 해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뒤늦게 방진망 설치 사실을 알게 된 전주시는, 논란을 피하기 위해 경로당 방진망 설치 계획을 철회하고 다른 사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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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군, 시티투어 버스 운행(시군) (21년 3월 4일)순창군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티투어 버스 운행에 들어갔습니다.정읍시가 하천 생태계 보호를 위해은어 치어 5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김진형 기자입니다.순창군이 고추장마을과 강천선 등 주요 관광지를 다니는 시티투어버스 운행에 들어갔습니다.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유료로 운행되는시티투어버스에는 관광지를 소개할 전문 가이드가 동승합니다.레아모로 /순창 투어버스 가이드강천산, 발효소스토굴,순창고추장 민속마을그리고 채계산 구름다리까지 다 볼 수 있습니다.정읍시가 옥정호 상류에은어 치어 5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정읍시는 토종 어종인 은어의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통해하천 생태환경을 보호할 방침입니다.김용천 정읍시 농산물유통과장내수면의 어족자원 확충과 보존을 위해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장수군이 농촌마을 범죄 예방을 위해방범CCTV 설치를 확대합니다.2023년까지 180여 개 마을에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방범 CCTV 6백여 대를 설치할 계획입니다.이희은 장수군청 관제상황팀장실시간 관제 모니터링을 통해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적극 힘쓰겠습니다남원 지역 특산물인춘향골 감자 수확이 시작됐습니다.남원시 금지면과 송동면 등지에서재배되는 춘향골 감자는다음달까지 수확이 이어집니다.임실군이 옥정호 경관 단장에 나섭니다.임실군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에 선정된 옥정호 순환도로 주변에수국과 금낭화, 구절초 등을 심어,만발한 꽃을 사계절 내내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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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목) (21년 3월 4일)오늘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수소 용품 검사지원센터를 유치하기 위한 전국 11개 자치단체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도내에서는 완주군이 오늘 있을 1차 평가를 통과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완주군은 수소 전문기업과 연구기관 등을 집적화하기 위한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수소 상용차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다음으로 전북도민일보입니다.도내 5개 4년제 대학의 올해 신입생 충원율은 88.5퍼센트로 지난해 대비 무려 11퍼센트 포인트 가량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대부분 대학이 적게는 2백 명에서 많게는 7백 명의 신입생을 충원하지 못한 건데, 코로나19 사태로 이미 재정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대학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전라일보입니다.전라북도가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262억 원을 투입해'악취배출원 관리 종합대책'을 시행합니다.맞춤형 악취저감시설 설치와 악취 포집기 등 감시장비 설치,악취 모니터단 운영 등 4개 분야 8개 과제가 추진됩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한국토지공사 임직원들이 광명시흥지구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되기 직전 땅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정부가 조사 범위를 3기 신도시 전체로 넓히기로 했습니다.정부는 한국토지공사가 주도하는 공공개발을 강조해 왔는데, 시작도 전에 좌초 위기를 맞았다는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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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까지 5~20mm 비...낮 최고 12도(아침) (21년 3월 4일)오늘은 오전에 고창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전라북도 전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예상 강우량은 오늘 밤까지 5에서 20밀리미터입니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6도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내일 새벽부터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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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효문여중.이리중, 남녀공학 전환전주 효문여중과 이리중학교가 내년 3월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합니다.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비공학 학교여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효문여중과 이리중이 구성원 자발적으로 남녀공학 전환신청을 해옴에 따라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남녀공학 전환에 필요한 탈의실과 화장실 등 시설 개선비를 올 추경예산에 반영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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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건설현장 안전 비상...안전보건공단, 불시 점검최근 5년간 도내 산재 사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건설현장에서 나왔는데요. 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보건공단이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불시 점검에 나섰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최근 5년 동안 전북에서 산업재해 사고로 숨진 노동자는 200여 명. 해마다 절반 이상이 건설현장에서 나왔습니다. <화면전환> 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보건공단이 고용노동부, 전라북도와 함께 건설현장을 불시 점검했습니다. 작업 도중 근로자가 추락하지 않도록 작업발판이 잘 고정됐는지, 난간대는 설치했는지 꼼꼼히 살핍니다. [문영준/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 추락을 하게 되면 거의 80% 이상이 사망으로 직결된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전 난간, 개구부 덮개, 추락 방망 등의 안전 시설물 설치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날이 서서히 풀리는 요즘 같은 해빙기엔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경사면에서 바위나 흙이 흘러내릴 수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합니다. [현장음: 천막 내부가 확인이 되도록 걷어낸 다음에 (경사면 붕괴) 이상 징후를 한 번씩 확인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공사현장 비탈면 위에 주차하거나 무거운 장비를 쌓아 두어도 안 됩니다. 안전보건공단은 매달 4일 '안전검검의 날'을 맞아 사고 위험이 높은 산업현장을 불시 점검하고 있습니다. [고광재/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장: 안전에 소홀하기 쉬운 계절에, 시기에 작업 전에 안전을 점검해봄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동자들이 스스로 안전수칙만 잘 지켜도 안전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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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까지 5~20mm 비...내일 '경칩' 봄 날씨(8뉴스)지금까지 전주 3.5mm를 비롯해 대부분 지역에 5mm 미만의 비가 왔습니다. 비는 오늘 밤까지 5에서 20mm 더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예상됩니다. 절기상 '경칩'인 내일은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도에서 4도, 한낮 기온은 16도에서 19도까지 올라 종일 영상권에 머물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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