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도의원들 '통합 시군 상생 조례안' 반발
전북자치도가 시군 통합으로 인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내놓은
통합 시군 상생발전 조례안에 대해
완주지역 도의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윤수봉, 권요한 의원은
조례를 심사할 상임위는 알지도 못하는데
중립을 지켜야할 전북도가 전주완주 통합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 조례를 통과시키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통합에 대한 완주지역의 우려를 반영해
두 시군의 세출예산 비율과 함께
교육,복지,농업 등 주민과 밀접한 예산을
향후 12년간 유지하거나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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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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