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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지방변호사회, 전주가정법원 설치 촉구전북지방변호사회가 소년과 가사, 이혼 사건을 전담하는 전주가정법원의 설치를 촉구했습니다. 전북지방변호사회 산하 전주가정법원 설치특별위원회는 전북 등 4개 시도에만 가정법원이 없다며, 도민들이 차별 없는 사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가정법원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정법원설치특위는 앞으로 국회의원 면담과 기자회견, 유관기관과의 토론회 등을 통해 전주가정법원 설치를 촉구해 나갈 예정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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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해외 바이오 연구기관 협력 체계전북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협력 체계가 구축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탈리아 트렌토대학교, 포르투갈의 미뉴대학교의 연구진들과 바이오 소재 분야의 공동 연구와 기술이전,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들 기관을 비롯해 전북대, 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함께 첨단 바이오 육성 글로벌 협력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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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에 행복주택 잇따라 공급진안군이 주거 안정을 위해 짓고 있는 행복주택을 내년까지 잇따라 공급합니다. 고창군 북부권에 정주 환경 개선과 관광객 유입을 위한 각종 시설이 들어섭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자가 전합니다. 진안군 백운면에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임대형 다가구주택이 들어섰습니다. 모두 12세대 규모로 다음 달부터 입주자 모집이 진행됩니다. 또, 올해 하반기에는 성수면에, 내년에는 마령면에도 공공주택이 준공될 예정입니다. [전춘성 / 진안군수 : 앞으로도 양질의 주거 기반을 확충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고창군 흥덕면과 성내면에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추진됩니다. 이곳에는 앞으로 5년 동안 3백억 원이 투입돼 체육관과 목욕탕, 체험형 스마트팜 등 다양한 생활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심덕섭 / 고창군수 : 주민의 행복도를 높이고 농촌 관광도 활성화시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 들어선 생물테마전시시설이 오는 14일부터 문을 엽니다. 시설에서는 블루트리 왕도마뱀과 하늘다람쥐 등 50여 종의 동물을 볼 수 있습니다. 이용료는 5천 원으로 이 중 2천 원은 남원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장우식 / 남원시 백두생태팀 : 더 넓어진 사육시설을 통해 다양한 동물들을 관람객분들에게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임실N치즈축제를 장식할 국화 모종 8만 5천여 주가 식재됐습니다. 이번에 심어진 국화는 모두 일곱 색상으로 고온에서도 개화가 안정적인 품종이 집중 배치됐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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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올해 교육 공무직 262명 합격올해 전북자치도교육청의 교육 공무직 신규 채용 결과 모두 262명이 합격했습니다. 직종별로는 조리실무사가 135명으로 가장 많고 사서가 86명, 특수교육지도사가 31명 등입니다. 합격자는 다음 달 1일부터 차례로 배치될 예정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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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탈시설 장애인 연대 전북지부 출범전국탈시설 장애인 연대 전북지부가 오늘 출범식을 열고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정책을 촉구했습니다. 장애인 거주시설 등에서 나와 생활하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탈시설 연대는 수용시설에 사는 장애인들은 개인의 욕구를 제한받고 있다며, 시설에서 나와 자립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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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30도... 흐리고 일교차 커오늘 한낮 기온은 남원이 30.7도 전주가 29.8도, 군산이 25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4도에서 18도 한낮에는 27도에서 30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모레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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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한벽문화관 수요일 저녁마다 정기공연수요일 저녁마다 전주한벽문화관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전주문화재단은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석 달 동안 '수요일 수많은 콘서트'를 줄인 '수수콘'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연은 전주 이야기를 담은 창작 음악극과 택견 기반 전통 액션 연희극 등으로 11개 공연예술 단체가 참여합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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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8개 해수욕장 수질 조사 실시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수질 조사가 실시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해수욕장 8곳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장염 등을 유발하는 대장균 항목을 집중 검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해수욕장은 다음 달 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며 월 1회에서 2회 수질 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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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홈플러스 협상 난항... 전주완산점 '불투명'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지역 매장인 전주 완산점이 문을 닫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홈플러스 측은 전국에 있는 지역 임대 매장과 임대료 협상을 벌이며 계약 여부를 논의했지만, 전주완산점 등 20개 매장과는 합의를 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지난 3월 기업 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 임대로 운영해온 전국의 68개 매장과 임대료를 낮추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전주완산점을 포함한 20곳과는 아직까지 합의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국서비스산업 노조 관계자 (음성 변조) :(홈플러스가) 임대료를 50% 깎아주지 않으면 계약 해지하겠다, 이런 식으로 통보를 해가지고 그냥 구조조정하겠다는 거거든요. ] 홈플러스는 지역 매장과의 임대료를 비롯해 계약 여부 등을 바탕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회생 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홈플러스 전주완산점에는 100명 안팎의 정규직을 포함해 17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또, 26곳의 업체가 입점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전주완산점 입점업체 관계자 (음성 변조) : 불안하지만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없잖아요. 장사하는 데가 없어지는데 어떻게 저희가 계속해요 ] 홈플러스 측은 폐업이 결정되는 매장에 대해서는 직원들의 근무지를 옮기는 방안 등을 통해 고용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또, 합의에 이르지 못한 지역 매장과는 계속 협상을 이어간다는 방침이지만 현재까지 타결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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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에코시티 공립 유치원 내년 3월 개원전주 에코시티에 공립 유치원이 새로 들어섭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전주 에코시티에 18학급 규모의 공립 유치원을 내년 3월 개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학급 수로는 도내에서 가장 큰 규모입니다. 유치원명은 주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솔내유치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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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륵산성 언제 축조?... 대형 저수조 발굴미륵사지를 품고 있는 익산 미륵산의 정상부에서 백제시대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저수조가 발굴됐습니다. 저수조에서는 간지가 적힌 나뭇조각이 발견돼 그동안 통일신라시대로 알려졌던 미륵산성의 축조 시기가 이보다 앞선 백제시대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게 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백제 최고의 사찰, 미륵사를 품고 있는 익산의 미륵산. 서쪽으로는 호남평야가 동쪽으로는 산악지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략적 요충지이자 백제의 영산으로 꼽히는 곳입니다. 이곳 미륵산 정상부에서 백제시대의 저수시설이 발굴됐습니다. 물이 새지 않도록 점토와 나뭇잎을 깔고, 바닥돌을 올렸습니다. 벽면에도 평평하게 다듬은 돌을 쌓고, 점토로 틈새를 메웠습니다. [하원호 기자 : 지상에서 3미터 아래에 조성된 이 저수조 안에서는 글자가 적힌 나뭇조각과 백제시대 토기 등이 함께 출토됐습니다.] 특히 '******년 정월'이라고 적힌 간지가 확인되면서 통일신라시대로 알려졌던 미륵산성의 축조 시기를 백제로 올려 잡아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게 됐습니다. [이도학/한국전통문화대학교 명예교수 : 인근의 미륵산성 안에 백제인들이 살았고, 이 미륵산성의 축조 시기가 백제 때다, 이렇게 단정해도 무방하리라는 평가를 내릴 수 있고...] 통상적으로 계곡에 만드는 저수시설을 산 정상부에 설치하고, 저수조 주변에 별도의 흙 언덕을 조성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최완규/전북문화유산연구원 이사장 : 좀 더 구체적인 조사가 필요하지만 백제가 익산에 도성을 설치해서 운영할 당시에 아마도 국가 제의 시설과 관련된 것이 아닐까, 이렇게 추측할 수 있습니다.] 연구원은 앞으로 발굴된 유물을 정밀 분석해 저수시설의 축조 시기를 확인하고, 주변부에 대한 추가 발굴조사를 통해 저수조의 용도 등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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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차 공공기관 유치 전략 부실"새 정부 출범과 함께 이재명 대통령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공약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이 때문에 시도간 유치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지만 전북자치도의 전략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족한 이전 논리를 보강하고 실현 가능한 유인책을 발굴하는 일이 시급한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여러 차례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지난 1일) : 정부 부처들이 다 모여 있어야 되지만 해수부는 반드시 부산으로 신속하게 옮긴다고 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당선 직후에도 빠른 이전을 지시해 부지와 예산 확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공공기관 2차 이전 공약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대응에 나섰습니다. 문제는 도내 시군끼리도 대상지역을 놓고 다툼이 예상된다는 것. 또, 유치대상으로 꼽은 55개 기관 가운데 일부는 이전이 불투명하고, 그나마 이전에 긍정적인 기관도 두 곳에 불과합니다. [정종복/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기관의 부정적인 견해는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것이지만 현재 전북의 성적표는 초라함을 넘어 우려스러울 지경입니다.] 금융 지원 전담기구 설치나 국제금융센터 입주 혜택 같은 유인책들도 실현 가능성이 낮거나 실효성이 작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이 때문에 유치 방식과 전략에 큰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김관영/도지사 : 임대차 지원, 이주수당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입학정원 배정, 임대주택 배정 및 임차료 지원 등 도에서 실행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또 기관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하고, 본사와 산하 기관이 일괄 이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도 2차 공공기관 이전이 가장 중요한 지역 현안 가운데 하나인 만큼 특위를 구성해 함께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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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본 드론 축구 연맹 대표단 전주 방문일본 드론 축구 연맹 대표단이 한일간 드론 축구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리나라의 드론 축구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전주시를 방문했습니다. 일본 드론 축구 대표단은 전주 월드컵경기장 부근에 건립되고 있는 드론 스포츠 복합센터를 방문해서 오는 9월 전주에서 열리는 제1회 드론 축구 월드컵을 준비하기 위한 사전답사를 할 예정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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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 닫은 20억 캠핑장...고창군 '관리' 손 놨나고창 갯벌을 배경으로 조성된 캠핑장이 반년 넘게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속을 들여다보면 수탁 업체의 부실 운영 문제가 포함돼 있는데요. 해당 업체는 지역민에 대한 감면 혜택은 없애버렸고 조례에도 없는 수수료를 챙겼습니다. 감독해야 하는 고창군은 이렇게 될 때까지 무엇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최유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고창군이 지난 2018년 20억 원을 들여 조성한 고창갯벌 오토캠핑장. 한 해 평균 4천여 명이 찾던 캠핑장이 인기척 없이 텅 비어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고창군이 5년 동안 한 민간 업체에 위탁한 이 캠핑장은 지난해 11월 위탁 운영 계약이 끝난 이후 6개월 넘게 문이 닫혀 있는 상탭니다.] 지난해 고창군 감사에서는 이 업체의 부실 운영이 드러났습니다. (CG) 고창군은 해당 업체가 고창군과 협의 없이 이용객을 상대로 10%의 취소 수수료를 부과했고, 고창군민에게 적용해야 하는 20%의 사용료 감면 혜택도 제공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해마다 연간 운영실적을 제출해야 하지만 한 차례도 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고창군 관계자 (음성변조): 법인이지만 사실상 개인 운영에 따른 고용이나 회계, 실적 관리 등이 불성실해 보였다라고 그렇게 심의 결과가.] 이런 문제는 고창군이 위탁 4년 만에 실시한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그때까지 손을 놓고 있다가 이용객들이 불친절하다는 민원을 제기하고 나서야 감사를 한 것입니다. 지역민들이 받아야 할 감면 혜택, 그리고 안 내도 되는 취소 수수료를 업체가 가져갔지만 고창군은 회수하려는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고창군 관계자(음성변조): 회수까지 하면 여기에서 조금 운영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지난 3년 동안 고창군이 민간에 위탁한 사업은 모두 79건으로 투입한 예산은 941억 원이나 됩니다. 하지만 이 기간에 고창군이 감사를 실시한 사업은 2개밖에 없습니다. 민간에 넘긴 채 팔짱만 끼고 있었던 고창군. 시설의 부실 운영에 큰 책임이 있다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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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빈집 활용해 임시 주거 시설 지원남원시가 빈집을 매입해 임시 주거 시설로 활용합니다. 호남고속도로 여산 휴게소가 익산 미륵사지 휴게소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시군소식,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남원시가 주택 화재나 자연재해 등으로 삶터를 잃은 시민들을 위해 빈집을 사들여 수리한 뒤 임시 주거 시설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남원시는 올해 빈집 1채를 시범적으로 운영해본 뒤 권역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양경순/남원시 복지행정팀장 : 위기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빠르게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가 익산 미륵사지휴게소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익산시는 2020년부터 명칭 변경을 추진해 지난해 말 한국도로공사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이름에 백제왕국 정체성을 담은 익산 미륵사지 휴게소가 지역의 역사문화 관광 활성화와 도시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고창군이 전북도 농생명산업지구 김치 특화지구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고창군은 특화지구를 조성해 김치 원료산업 기반을 만들고, 가공업체 육성과 부산물 연구 등 김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성현섭/고창군 농촌활력과 : 지역 농업, 농촌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고임금의 일자리를 창출해 전북을 대표하는 농생명산업지구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정읍시 공공배달앱으로 2만 원 이상 세 번 주문을 하면 한 달에 1만 원의 소비 쿠폰이 지급됩니다. 이에 더해 정읍시는 배달비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정읍사랑 상품권으로 결제를 하면 일부 금액을 돌려주는 혜택도 병행합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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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폴란드 제슈프시, 첨단산업 육성 협력전주시가 폴란드 제슈프시와 손잡고 항공우주와 탄소복합재, 친환경 에너지 등 미래 첨단산업을 함께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제슈프시청에서 상호 경제발전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경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와 제슈프시는 전략 산업 분야에서 기업 교류를 활성화하고 산업단지 방문, 대학. 연구기관의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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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차량 수리 50대 미끄러진 화물차 깔려 숨져어제 오전 11시 50분쯤 무주군 무풍면의 한 공터에서 5톤 화물차가 미끄러지면서 차량 밑에서 수리를 하던 50대 남성이 깔려 숨졌습니다. 무주경찰서는 경사로에 주차된 화물차에 고임목 등의 안전장치가 없었던 것으로 보고 화물차 운전자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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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선 8기 일자리민생경제과장 5번 교체"전북자치도의 민생경제정책을 다루는 주무 부서장이 지나치게 자주 바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대중 의원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역할과 능력, 지속성이 중요한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2년 9개월 동안 다섯 차례나 교체돼, 평균 재임기간이 6.6개월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과장급 인사는 한정된 인력 자원으로 운영되면서 순환이 불가피하지만 전문성이 요구되는 현안 부서에서는 적임자가 연속성있게 근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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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림픽 국민 여론조사...득일까, 실일까국제올림픽위원회는 개최지를 선정할 때 해당 국가의 국민적 지지도를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계엄과 탄핵 국면을 거치면서 전주 올림픽 유치 열기가 살아나지 않고 있는데요. 전북자치도가 전국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해, 득이 될지 실이 될지 의견이 분분합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시민들에게 전주가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된 올림픽 유치 상황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목표 유치 연도는 물론 하계 올림픽인지 동계 올림픽인지를 아직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박정수 / 김제시 금산면 :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한다고는 들었는데 정확하게 일정은 아직 모르겠네요.] 유치 가능성과 함께 개최 역량에 물음표를 던지는 의견도 있습니다. [김윤 / 전주시 서신동 : 잼버리 몇 년 전에 했던 것도 엄청나게 부정적인 결과를 낳았고, 이렇게 역량이 부족한 전북에서 더 큰 행사를 계획하고...] IOC가 올림픽 개최 도시를 선정할 때 가장 높게 평가하는 항목 가운데 하나가 국민적 지지도. 지난 2011년 강원도 평창이 삼수 끝에 동계 올림픽을 유치한 것도 90%가 넘는 지지율이 한몫을 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트랜스) : 하지만 지난해 12월 전북자치도가 도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첫 여론조사를 한 결과, 유치 도전에 찬성한다고 답한 비율은 겨우 절반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국내 후보도시로 확정되기 직전 긍정 여론이 80% 안팎까지 오르긴 했지만 이 역시 조사 대상은 도민에 한정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대선이 끝난 만큼 올해 말까지 네 차례 대국민 여론조사를 한다는 계획인데, 다른 지역은 올림픽 도전 자체를 알지 못하는 곳이 많다 보니 최종 지지도는 의문입니다. [서배원 / 전북도 올림픽 유치총괄과장 : 범도민 유치추진위원회 출범이랄지 이런 사항들을 통해서 국민적으로 공감대를 더 높여나가고자 합니다.] 이번 여론조사가 특히 중요한 건 새 정부가 약속한 올림픽 지원 의지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유치 지원위원회 설치와 특별법 제정도 국민적 관심이 높게 나와야 힘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배원 / 전북도 올림픽 유치총괄과장 : 국민들의 지지도가 높다면 당연히 유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도 저희들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 같고요.] 국내 후보도시 선정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민 여론조사가 전주 올림픽 유치에 날개를 달아줄지, 반대로 발목을 잡게 될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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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달 취업자 2만 명 줄어...건설업 악화지난 4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전북의 고용 상태가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의 취업자 수는 99만 명으로 1년 전보다 2만 명 줄어 2%가 감소했고, 반대로 비경제활동인구는 53만 명으로 3.4% 증가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불황이 극심한 건설업 분야에서 취업자가 7천 명 줄어 9.8%나 감소했고, 농림어업 9.2%,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7.6% 떨어졌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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