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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2/24)-8뉴스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전북은행 505-13-0344570 농협은행 301-0133-2348-51 전북공동모금회 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 임실군 신덕면 율치마을 주민들이 20만 원, (부안군 진서면 백포마을 18만 원, 부안군 진서면 소운호마을 10만 원) 부안군 진서면 김숙자 님이 5만 원, --------------------------------- 부안군 진서면 작도마을 38만 원, (부안군 진서면 석포1마을 36만 원, 부안군 진서면 용동마을 22만 원) 진동마을 주민들이 16만 원, --------------------------------- 부안군 줄포면 서빈1마을 주민들이 46만원, (부안군 줄포면 목중마을 16만 원, 장수군 산서면 신등마을 6만 9천 원) 장수군 산서면 용전마을 주민들이 4만 7천 9백 원, --------------------------------- 장수군 산서면 방화마을 주민들이 12만 7천 5백 원, (장수군 산서면 구창마을 9만 7천 9백 원, 장수군 산서면 왕곡마을 7만 3천 9백 원) 당가마을 주민들이 6만 4천 7백 원 보내주셨습니다. ---------------------------------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보도팀 기자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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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부도 '한파'...또 100도 못 넘기나?연말연시 기부 문화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이 올해도 펄펄 끓지 못하고 미지근합니다. 경기침체에 탄핵정국까지 겹치면서 목표 모금액의 30%밖에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26년 만에 처음으로 100도를 넘기지 못했던 터라, 소외된 이웃을 향한 도민들의 더 많은 관심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잡니다. 전주 객사 인근에서 스포츠용품 전문점을 운영하는 김정훈 씨. 크리스마스 이브 분위기를 좀처럼 느낄 수 없는 거리를 보며 경기침체를 실감합니다. [김정훈 / 자영업자: 경기가 안 좋은 것은 두 말할 것도 없고 이제 경기가 안 좋다 보니까 소비가 안 좋고... 김씨는 그럼에도 연말 기부행렬에는 올해도 빠지지 않고 동참했습니다. [김정훈 / 자영업자: 이것(기부)까지 안 하고, 안 하고 하다보면 (경기가) 더 위축이 된다고 이게 느껴져요. 하지만 해마다 12월과 1월 두 달 동안 진행하는 이웃돕기는 크게 위축돼 있습니다. 올해 목표액은 지난해와 같은 116억 1천만 원이지만, 20일이 넘도록 모금액은 35억 원 정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전북의 사랑의 온도탑 모금 온도는 30도로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가뜩이나 경기침체가 심각한 마당에 탄핵정국까지 겹치면서 도민들의 마음이 한겨울 한파처럼 꽁꽁 얼어붙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직 한 달 일주일 정도 남았지만 이대로 가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 하는 난방비 지원 등 각종 사업도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한명규 /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도민 여러분께서 따뜻한 정을 이웃과 함께 나눠주시면 사랑의 온도가 100도까지 팍팍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난해 전북에서 26년 만에 처음으로 100도를 넘기지 못했던 사랑의 온도탑. 올해는 지난해 이맘때 보다도 기부 건수가 10%가량 더 적은 형편이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동참이 더욱 간절합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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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탄절 낮 영상 5-9도... 비 소식 없어전북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은 4도에서 8도를 기록했습니다. 성탄절인 내일 (25일)은 비 소식은 없지만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5도에서 영상 9도로 오늘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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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국립생태원, 토하 양식·환경보전 협약전북자치도가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섭니다. 두 기관은 전북자치도가 보유한 토하 양식 기술을 활용해, 수산 양식과 환경 보전이 동시에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민물 새우류인 토하는 동물 사체와 미세조류를 먹이로 하고 있으며 연못과 호수의 이끼를 제거해 탁도를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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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비 '30만→33만9000원'도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의 교복 지원비가 6년 만에 인상됩니다. 전북교육청은 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해 내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의 교복 지원비를 올해보다 3만 9천 원이 늘어난 33만 9천 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복은 학교에서 공동 구매를 통해 학생들에게 공급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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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화재 감지기 '오작동'... 1년에 3천 건 육박불이 났다는 경보음이 울렸다가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화재 감지기의 오작동으로 소방차가 출동한 경우가 도내에서만 1년에 3천 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0월 전주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주차장의 열 감지기가 관리사무소의 자동 속보설비로 연결돼 신고가 이뤄졌습니다. 자동 화재속보기입니다. 화재 상황이 감지되면 소방서에 자동으로 화재 신고가 접수됩니다 하지만, 감지기가 오작동 해서 화재 신고가 들어오는 경우가 끊이질 않습니다. 아파트 관계자 (음성변조) [(감지기의) 열의 아홉은 오작동이라는 거예요. 생선을 태웠거나, 드라이기를 썼거나, 그 아래에서 담배를 피웠거나, 밥솥의 김이 확 올라왔거나.] CG// 최근 3년 동안 전북에서 화재 감지기의 오작동으로 소방서에서 출동한 경우는 9천 건에 육박합니다. 하루 평균 8건 수준입니다.// 습기나 먼지, 기기 오류 등이 원인이 되는데 장마 기간이나 일교차가 큰 날에는 더욱 취약합니다. 소방관계자(음성변조) [속보기 오작동이에요. (오늘 오작동이 많았네요?) 지금 한 네 번 정도 갔다 온 것 같아요.] 잦은 오작동은 화재 신고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소방력의 낭비로 이어지게 됩니다. 공하성/우석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신뢰성이 높은 속보기를 설치했을 때 화재보험료를 인하해 준다든지, 세금을 감면해 준다든지, 이런 유인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관리인 교육 등 나름대로 개선 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올 상반기에 오작동으로 인한 출동 건수는 900건이 넘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집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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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인 사주 들고 와 '배신할 상'인가"이른바 '햄버거 회동' 을 주도하며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한 혐의로 구속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초까지 수십 차례 군산의 한 무속인을 만나 점을 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여러 군인들의 사주를 들고 와 배신할 사람인지 아닌지 살펴봐달라고 했다는 겁니다. 윤석열 정권이 상당히 오래 전부터 계엄을 준비했던 게 아니냐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무속인 이선진 씨를 만난 건 지난 2022년 2월 초였습니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무속인 이선진 통화(2022년 2월) : 선생님은 얼굴 상하고 이름하고 띠만 물어보시잖아요. 몇 살인가. (네.) 내가 그래서 깜짝 놀랐어요. 잘 보시더라고...] 당시 노 전 사령관은 앞으로 뭘 해서 먹고 살아야 할지 점을 봐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무속인 이선진 씨는 노 씨가 이듬해부터는 군인들의 사주를 들고 와 이들과 함께 해도 되는지, 배신하지 않을 사람인지 물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어떤 일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 일이 잘 되면 자신이 올해 여름쯤, 대통령실에서 일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의 앞날을 자주 물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선진/무속인 : 이 사람이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윤석열의 오른팔이 될 수 있을지, 쉽게 말하면. 그런데 이 사람이 그게 되면 나도 다시 이제 복직이 조금 가능해진다, 그래서 이 사람이 정말 잘 돼야 된다고 하셨거든요.] 이 씨는 또 지난해 노 전 사령관에게 더 이상의 관운은 없고, 윤석열 대통령도 탄핵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노 전 사령관은 대통령의 생일이 일반에 알려진 것과는 다르다며, 자신의 말을 믿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선진/무속인 : 대통령이 탄핵이 될 텐데 임기 1년을 남겨놓고 끝날 거예요. 이제 이런 얘기를 했더니 절대 그럴 일이 없다고,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고, 윤석열한테 탄핵은 없다고 그러셨어요.] 이 씨는 또 노 전 사령관이 '계엄'을 언급했느냐는 질문에는 "계엄이라는 말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고, '중요한 일'이라는 표현을 썼다며 나중에 그 중요한 일이 뭔지 알게 됐다고 답했습니다. 대통령 선거 때부터 비상계엄 선포에 이르기까지 지나치게 무속에 의존했던 윤석열 정권과 그 주변인들의 민낯이 또다시 드러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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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탄핵 정국에 소비심리 위축...한 달 새 7.2p↓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으로 인해 도민들의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전북의 소비자 심리 지수는 84.4로 한 달 전보다 7.2 포인트나 떨어졌습니다. 지수가 80대를 기록한 건 지난해 3월 이후 21개월 만입니다. 현재 생활 형편과 소비 지출 전망 등 모든 주요 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향후 경기 전망은 무려 16 포인트나 낮아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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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손님.경찰관에게 난동 40대 집행유예 2년전주지방법원은 술에 취해 행인과 경찰관 등에게 난동을 부린 40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주에 있는 주점과 도로, 주차장 등에서 손님과 행인에게 욕설을 하고, 출동한 경찰관들을 폭행해 공무집행방해와 상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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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애인 거주시설 '금선백련마을' 신축 이전지난 1998년 지어져 노후됐던 전주의 장애인 거주시설인 금선백련마을이 새 건물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전주시 용복동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후원자와 지역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건물 신축을 축하했습니다. 신축된 시설은 지상 2층 규모로 30명의 장애인들이 거주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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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민경제 '아우성'... 최악의 한 해올 한 해를 돌아보는 순서입니다. 농민들은 쌀값이 폭락해 논을 갈아엎었고 이상 기후로 농산물 재배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장바구니 물가에는 비상이 걸렸고 자영업자들은 가게 문을 닫는 등 민생경제는 벼랑 끝으로 내몰렸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농민들이 트랙터를 동원해 애써 키운 벼를 갈아엎습니다. 열 달 넘게 산지 쌀값이 떨어지면서 지난 8월, 80kg에 17만 원대까지 추락했습니다. 정부가 약속한 20만 원에 크게 못 미치자 쌀값 보장을 촉구하고 나선 겁니다. [조용진, 농민 : 자식 같은 농작물을 갈아엎는 심정이 정말 가슴 아프고 쌀값 보장은 해주지 않고] 폭염 등 이상기후에 사과와 배추, 양파 등 농산물 재배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김의성, 양파 재배 농민 (수확량이 지난해의) 3분의 1도 안 될 거예요. 가을 농사지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모르겠어요. 콩을 심을까 제가 지금 걱정을 하는데] 수확량이 감소하면서 배추 한 포기 가격은 평년의 2배 수준인 만 원을 뛰어넘었습니다. 사과와 배도 60% 넘게 올라 소비자들은 지갑을 닫았습니다. [김선옥 전주시 효자동 사과나 아니면 토마토 그런 걸 먹었는데 너무 비싸가지고 사과는 전혀 안 먹고요] 장바구니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며 취약 계층의 삶은 더욱 고단해졌습니다. [김 모씨 (반찬 가게 가도) 5천 원짜리도 없고, 최하가 1만 원인데 뭐 먹잘 것도 없고 이제 나는 가서 이래도 저래도 못하고] 고금리, 고물가에 소비가 되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자 폐업도 속출했습니다. 올 들어 3분기까지 노란우산 공제금을 신청한 자영업자는 2,800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폐업 자영업자 코로나만 끝나면 (경기가)살아날 줄 알았는데 그게 제 생각보다 수익이 안 나오다 보니까 그만두게 된 것 같습니다.] 연말에 불어닥친 탄핵 정국은 겨우 버티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습니다. [최성민 음식점 사장 : 힘들죠 40년 넘게 장사를 했는데 (송년회) 예약도 많이 없어지고 취소도 되고 (예약을) 하지를 않아요.] 민생 경제가 곤두박질치면서 올 한 해는 농민과 소비자, 자영업자 모두에게 최악의 한 해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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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청, 극단 선택 행정직 직원 분향소 설치초등학교에서 근무하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공무원을 추모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청 1층 로비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고, 오는 31일까지 운영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숨진 공무원이 학교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해당 학교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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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사령탑, 그리스 전 대표팀 감독 거스 포옛프로 축구 전북 현대의 새 사령탑에 그리스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낸 거스 포옛이 선임됐습니다. 우루과이 출신의 거스 포옛 신임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 FC와 토트넘에서 선수로 활약했고 선덜랜드의 감독을 역임했습니다. 전북은 지도자로서 풍부한 경험을 갖췄고 세계적인 선수를 지도하는 능력도 뛰어나 팀을 다시 정상으로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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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보당,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체포 촉구진보당 전북자치도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과 체포를 촉구했습니다. 진보당을 성명서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이 경찰과 공수처의 소환조사를 거부하고, 국민의힘이 탄핵 인용을 막기 위해 망발을 서슴지 않는 건, 한덕수 권한대행을 탄핵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덕수 대행은 총리로서 계엄을 막기 위한 어떤 행동도 하지 않았고지금은 내란과 김건희 특별법 공포마저 미루고 있다며, 즉각 탄핵하고 체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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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만취상태서 전봇대 들이받은 운전자 입건(화면)전주 완산경찰서는 술에 취해 운전하다 전봇대를 들이받은 혐의로 3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젯밤(23일) 11시 20분쯤 전주시 삼천동 롯데시네마 앞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전봇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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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청사 별관 현대해상 건물 매입전주시가 인근 현대해상 건물을 별관으로 사용하기 위해 현대해상과 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건물 매입비는 235억 원이며 내부 공사와 용역비 등으로 55억 원이 들어갑니다. 전주시는 내년 8월에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2026년에 완공하면, 32개과 6백여 명의 직원이 이용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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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끼임 사망 사고 발생한 업체 대표 등 송치(화면)기계에 끼어 사망사고가 발생한 사료 업체의 대표와 법인 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지난 2월 정읍의 한 사료공장에서 분쇄기를 수리하다 숨진 50대 근로자의 원청과 하청업체 대표, 각 법인 등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송치는 중처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된 이후 전북지역 첫 사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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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뇌물수수, 선거법... 희비 엇갈린 정치권올 한 해를 돌아보는 순서입니다. 전북 정치권에서는 올해 총선과 지방선거에 따른 수사와 재판이 이어졌습니다. 일부 정치인은 뇌물수수와 선거법 위반 등으로 기소돼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반면, 이학수 정읍시장은 예상을 깨고 살아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신영대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되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새만금 태양광사업과 관련해 공기업 전 대표에게 1억 원가량의 금품을 받은 혐의입니다. 지난 4월 총선 전 당내 경선 과정에서 휴대폰을 대량 동원해서 여론조사 조작에 가담했다는 의심도 받고 있습니다. [ 신영대 국회의원 (지난 10월 31일) : 진술도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저를 잡겠다고 하니 아무리 검찰이 막장이라고 해도 이럴 수는 없습니다. ] 정동영 의원은 지난해말 한 언론사의 총선 여론조사를 앞두고 거짓응답을 유도했다가 발목이 잡혔습니다. [ 정동영 / 국회의원 (지난해 12월) : 여러분은 다 20대입니다. 20대. 왜 20대냐. 여러분 나이를 정직하게 얘기하면 (전화가) 딱 끊어져 버려요.] 문제는 정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발언을 한 일이 없다고 부인하면서 비롯됐습니다. 녹취 파일이 공개되자 뒤늦게 농담성 발언이었다고 해명했지만,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답변을 한 게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동료 교수 폭행 의혹과 관련해 거짓 답변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서거석 교육감의 항소심 재판도 이어졌습니다. 서 교육감은 지난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검찰은 또 1심과 같은 300만 원을 구형해 내년 1월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 서거석 / 교육감 (지난달 2일) : 법정에서 충실하게 소명했습니다. 우리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립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018년 지방선거 직전, 표를 의식해 불법주정차 과태료를 부과하지 말라고 지시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당선무효 위기에 놓였던 이학수 정읍시장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벼랑 끝에서 살아 돌아왔습니다. 이 시장은 1,2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천만 원을 선고받았지만 대법원은 원심을 깨고 항소심 재판부로 사건을 돌려보내, 극적으로 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이학수 / 정읍시장 (지난 10월 31일) : 열심히 시정을 펼치겠다는 약속 꼭 드리겠습니다. 그런 것도 못 물으면 사실은 토론회가 의미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 국회의원과 단체장들이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잇따라 수사와 재판을 받은 가운데, 사안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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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키장 '안전바 고장' 리프트 승객 태워 (화면)지난 19일 밤 9시쯤 무주 덕유산 리조트 스키장에서 리프트 한 대가 안전장치가 고장 난 채 운영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탑승객 다섯 명 가운데 두 명은 안전바가 내려오지 않자 출발 직후 뛰어내렸고, 나머지 세 명은 안전바 없이 정상까지 올라갔습니다. 리조트 관계자는 담당 직원이 탑승을 제지했어야 했지만 미처 하지 못했다며 문제의 리프트는 수리가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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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능 상실' 지하보도... 활용 방안 찾아야전주에는 6개의 지하보도가 있지만 이용하는 시민도 거의 없고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보행 공간의 기능은 사실상 상실한 상태여서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오를 갓 지난 시각, 전주의 한 지하보도. 대낮인데도 내부는 어두컴컴하고, 페인트칠이 벗겨진 벽에서는 물이 새 나옵니다. CCTV 한대 설치돼 있지 않습니다. [전주시민 (음성변조): 지하가 너무 음침해. 밤에는 여자들은 지나갈 생각도 안 해. 낮에도 이런데 밤에는 더 하겠지.] 전주의 다른 지하보돕니다. 곳곳에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고 천장 타일은 떨어져 속이 훤히 들여다보입니다. 왕복 6차로의 도로를 건너갈 수 있지만 횡단보도가 생기면서 지하보도의 이용은 크게 줄었습니다. [전주시민 (음성변조): 사람들 통행이 별로 없으니까. (지하보도에) 가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더라고요.] 보행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은 고장 난 지 3년도 넘었습니다. 전주시의 연간 지하보도 관리 예산은 2천만 원, 이 상태에서 예산을 늘린다 한들 별 의미는 없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저희가 그 사항은 파악은 하고 있는데 예산 자체가 그렇게 투입하기에는 좀 많은 비용이 들어가서….] 보행 공간의 기능은 거의 상실했지만 비상시 대피소의 역할을 하고 있어서 폐쇄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 형식적인 관리보다는 주민을 위한 공용 공간으로서 새로운 활용 방안을 찾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집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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