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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에 '상온 노출' 백신 들어온 적 없어"질병관리청 등 방역당국이 전북에서 330명이 상온 노출이 의심되는 독감백신을 맞았다고 밝혀온 것과 달리 해당 백신은 모두 상온에 노출된 백신이 아니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라북도는 질병관리청 등이 상온 노출로 효력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해 수거하기로 한 48만 명 분의 백신 가운데 전북에 공급됐던 백신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중단됐던 만 13세에서 18세, 어르신 무료 접종은 오는 12일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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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버섯재배 위장한 석산개발 의심"...감사 청구정읍 칠보산에 들어서는 버섯재배시설을 놓고, 주민들이 환경파괴를 이유로 반발한다는 소식, 두 달 전에 보도한 적이 있습니다. 주민들이 오늘 정읍시의 행정처리가 적절했는지 밝혀달라며 전라북도에 주민감사를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버섯재배를 위장한 석산개발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정읍시 칠보산의 산허리가 깎여나갔습니다. 한 농업법인이 이곳에 버섯재배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진행하던 공사는 현재 중단돼 있습니다. (CG)주민들은 정읍시가 이 법인에 건축면적의 13배가 되는 면적을 산지전용하도록 해줬다고 주장하며 도로 점용과 건축물 신고 등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CG) sync: 유계석, 반대대책위원장 (11:39:37-43) "버섯재배사 건축이 허가 없이 신고로 수리된 것이 적법하였는지 조사해 주십시오" 환경단체들은 칠보산에는 보존가치가 높은 생태자연도 1등급 권역이 포함돼 있고, 그 인근에서 발파작업까지 해가며 버섯재배사를 설치한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11:46:39-54) "(인근이)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이고 산비탈 경사가 25도가 넘는 암반층인데 이곳에 160여 평의 버섯사를 짓기 위해 발파를 하고 산림을 훼손한다는 것 자체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주민들은 버섯재배를 위장한 석산개발이 의심된다며 전라북도에 주민감사를 청구했지만 정읍시는 규정을 지켰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김양호, 정읍시 산림녹지과장 "규정에 의해서 신고처리된 부분이고 민원이나 우려되는 부분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해당 농업법인은 공사를 위해 발파허가를 추진하고 있어서 향후 정읍시의 처리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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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물난리, 정부 책임...조사위 공정성도 문제"21대 국회 첫번째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국감 첫날 환경노동위원회는 지난 여름 물난리와 관련해 환경부와 수자원공사의 책임론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조사위원회 구성의 공정성 문제도 제기됐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지난 여름 물난리로 전라남북도와 충남, 경남까지 1조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한 상황 그 책임을 묻는 데 여야가 따로 없었습니다 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수공이 댐 방류 시점을 놓쳐 뒤늦게 많은 양을 방류한게 수해로 이어졌다며, 환경부의 책임을 물었습니다. 이수진 의원 / 더불어민주당 1:33:26 그런 것들을 보면서 환경부에서 잘 관리가 안 된 거 아니냐, 이거에 대해서 책임이 있지 않느냐 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기후변화로 갈수록 폭우 횟수가 급증하고 있는 데도, 지난해 바꾼 댐관리 규정에 이런 상황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질타했습니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 - 1:54:58- 수자원공사에서는 ‘우리는 계획수위를 지켰다’ 라고 얘기를 해요. 그런데 그것 자체가 요즘 기후위기나 환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서 생긴 문제이다. 그래서 그게 면죄부가 아니라...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조사위원회에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가 요구한 지역 추천 인사나 주민은 포함하지 않고, 친정부 인사위주로 구성해, 공정한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웅 국민의힘 의원 2:35:32- 한일전 축구를 하는데 심판을 추천한다면 일본어 능통자를 자격조건으로 삼았다 라고 하면 그게 공정합니까? 조명래 장관은 정부 책임론에 대해 조사위가 댐운영수칙과 조치 등 여러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댐관리조사위원회의 한 위원은 운영방향을 문제삼아 사임한 데다 전남 구례군은 조사 자체를 거부하고 있어 조사 결과가 나와도 적지 않은 잡음이 우려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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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부곡리 고인돌' 전라북도 가념물 지정(시군)(20년 10월 6일)고창군 부곡리 고인돌이 독특한 형식을 인정 받아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김제시의 나눔봉사 서비스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고창 부곡리 고인돌이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부곡리 고인돌이 탁자식이면서 묘역 시설과 의례용 제단을 함께 갖춘 독특한 형식으로 학술적 가치가 뛰어나기념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김제시가 진행한 '유제품 나눔봉사'가'2020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환경안전 분야 1위를 차지했습니다.주민들이 독거노인 백 가구를 대상으로일주일에 세 차례 야쿠르트를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지안/김제시 자원봉사종합센터 사무국장: 독거노인들의 우울감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우리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민들과 더불어봉사단이 일주일에 두번씩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단절되어가는 현대 사회에서 소통단절을 극복하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순창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특별교부세 29억 원을 지원 받아섬진강댐 피해 복구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이번 특별교부세는 재난사업분야 피해복구에 22억 원,투자 선도지구에 들어설세대통합형 실내놀이터 조성에 7억 원이 사용됩니다.임실군이 치매환자들에게실종 예방을 위한 손목형 배회감지기를 무료로 지원합니다.배회감지기는 GPS 신호로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긴급호출도 가능해, 환자가 실종됐을 때빠르게 위치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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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 '쌀쌀'... 큰 일교차 주의 (20년 10월 6일)오늘 아침에도 장수의 기온이 4.5도, 남원의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는 등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한낮 기온은 10도 이상 올라18도에서 2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일교차가 크기 때문에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오늘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진 뒤저녁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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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부곡리 고인돌' 전라북도 기념물 지정 (20년 10월 6일)고창군 부곡리 고인돌이 독특한 형식을 인정 받아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김제시의 나눔봉사 서비스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고창 부곡리 고인돌이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부곡리 고인돌이 탁자식이면서 묘역 시설과 의례용 제단을 함께 갖춘 독특한 형식으로 학술적 가치가 뛰어나기념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김제시가 진행한 '유제품 나눔봉사'가'2020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환경안전 분야 1위를 차지했습니다.주민들이 독거노인 백 가구를 대상으로일주일에 세 차례 야쿠르트를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지안/김제시 자원봉사종합센터 사무국장: 독거노인들의 우울감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우리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민들과 더불어봉사단이 일주일에 두번씩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단절되어가는 현대 사회에서 소통단절을 극복하는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순창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특별교부세 29억 원을 지원 받아섬진강댐 피해 복구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이번 특별교부세는 재난사업분야 피해복구에 22억 원,투자 선도지구에 들어설세대통합형 실내놀이터 조성에 7억 원이 사용됩니다.임실군이 치매환자들에게실종 예방을 위한 손목형 배회감지기를 무료로 지원합니다.배회감지기는 GPS 신호로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긴급호출도 가능해, 환자가 실종됐을 때빠르게 위치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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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화) (20년 10월 6일)아침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 (1면)전국 곳곳에서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전북에서는 거론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광주와 전남, 대구와 경북,그리고 대전과 세종, 부산과 울산, 경남이각각 행정구역 통합을 논의하고 있지만,전북에서는 전주-완주 통합 실패 이후통합을 거론하는 자체가 금기시되고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 (1면)전라북도가 다른 시도와 함께 추진하는광역사업이 지지부진합니다.전라북도는 인천과 경기, 충남 등 다른 시도와 함께서해안권과 내륙첨단 산업권, 백두대간권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하지만 국가예산을 확보하지 못해어려움을 겪고 있어서,지자체간 협력이 시급한 상황입니다.---------------------------------------이번에는 전라일보입니다. (1면)상온에 노출된 독감백신을 접종한 도민이 3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되면서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그나마 독감백신을 맞은 뒤이상증상을 호소하는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예방접종 사업에 대한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 (2면)해마다 100명에 이르는 도내 지방공무원이비위사건에 연루돼 처벌받는 것으로나타났습니다.국회 행정안전위 박재호 의원에 따르면최근 5년 동안 전북에서 504명이비위사건으로 처벌받았습니다.징계사유로는성범죄와 음주운전 등 품위손상이전체의 63%를 차지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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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뉴스 (사)무주천마사업단정읍의 한 마을주민 8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마을 전체가 2주간 격리 조치됐습니다 전북에선 메르스 사태 이후, 5년 만에 있는 일입니다. ---------------------------------------- 어제 9명에 이어 오늘 6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는 등 추석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주민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책임지는 공공의료원 가운데, 진안과 남원의료원이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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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추가 확진 6명...추석발 코로나 4차 감염네, 이처럼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만해도 6명이나 늘었고, 앞서 보신 정읍 양지마을의 추가 확진자는 벌써 4차 감염 사례입니다. 서울 아들집으로 역귀성을 했다가 감염된 80대 어르신도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정읍 양지마을입니다. 이 마을에 사는 133번 확진자의 시어머니인 60대 여성은 지난 3일, 마을회관과 모정에서 동네 주민 8명을 만났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인 70대 여성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4차 감염 사례로, 정읍의 추석발 코로나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습니다. 정읍 집단 감염의 전파자는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며느리가 아니라 이 여성의 친정 오빠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IN 이 50대 남성은 지난 8월과 9월, 서울에 머물다 지난달 28일 정읍에 내려온 뒤, 추석에 여동생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G OUT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서울지역에서의 감염 경로를 역학조사에서 더 확인을 해야 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가족간의 감염에서 최초 환자는 친정오빠로 생각이 되구요." 정읍에 사는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은 증상이 없었지만 요양기관 취업을 위해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4일, 정읍에 있는 목욕탕을 방문한 사실이 드러나 방역당국이 접촉자를 찾고 있습니다. 정읍시민 "그동안 청정지역이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이번에 갑자기 여럿이 터져버리네요. 더 이상 확대 안되면 다행으로 알아야죠." 역귀성 확진자도 나왔습니다. 임실의 80대 여성은 지난달 21일부터 추셕 연휴때까지 서울 아들 집에 머물렀는데 아들이 먼저 확진판정을 받고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한 결과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또, 해외에서 들어온 30대 중국인 여성과 30대 남성,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중이던 전주 60대 남성이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5일 하루에만,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많은 9명이 한꺼번에 확진되면서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6명으로 늘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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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문화예술인에 창작활동비 지원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계를 위해, 문화예술인의 비대면 예술활동을 돕습니다. 전주시는 오는 18일까지 비대면 문화예술 활동을 공모해, 선정된 65명에게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씩의 창작활동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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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영유아 검진율 72.2%...전국 최하위전라북도의 영유아 건강검진 수검율이 72.2%에 그쳐,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전국 평균인 77.5%보다 5.3%포인트 낮고 전국 최고인 울산이나 강원의 80%대보다는 8%포인트 가량이나 낮은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은 영유아 검진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정책인 만큼 제때 받지 않는 가구에 적극 안내할 것을, 건강보험공단에 주문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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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섬진강권역 하천 제방 정비율 가장 낮아전국 하천 제방 정비율이 51%에 불과한 가운데, 권역별로는 섬진강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민주당 윤준병 의원실에 낸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 하천제방 정비율이 66%로 가장 높고한강권역 57% 낙동강권역 51%로 나타났지만 섬진강권역은 정비율은 37%에 그쳤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하루 빨리 변화된 기후환경에 맞는 하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환경부, 국토부, 농어촌공사 등으로 분산된 관리기관도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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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농산물 첫 가공식품 출시새만금 매립지의 30%에 해당하는 거대한 면적에 농업용지가 조성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새만금에 조성된 농생명용지입니다. 한 농업회사가 이곳에서 유기농법으로 보리를 재배한 뒤 가공식품인 새싹보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봄에 수확한 보리순을 영양분 손실이 적다는 동결건조를 거쳐 가루를 만드는 방식으로 새싹보리를 만드는 겁니다. (S/U) 새만금 간척지에서 재배된 농산물이 가공식품으로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러나 새만금 간척지의 염도가 높고 유기물이 부족해 아직까지 농작물을 재배하기엔 제약이 따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새만금의 보리 순 수확률은 일반 농지에 비해 30% 정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다만 해마다 보리와 조사료를 번갈아 심어 조사료로 부족한 유기물 성분을 채우고 염도를 낮추면, 5년 뒤엔 경제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이기송/새만금 모 농업회사법인 대표: (지금은) 30% 정도 수확이 난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런 방법으로 소금기를 제외하고 유기물을 보충하면 5~6년 지나면 일반농지의 70에서 80%의 수확률이 나지 않겠느냐. 새만금에 조성되는 농업용지는 9,430ha, 새만금에서 재배한 작물로 만든 가공식품이 첫 선을 보이면서, 새만금 농지의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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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업단지에 '문화센터'...정주여건 강화조성된지 오래된 산업단지에는 근로자들이 커피 한잔 편하게 마실 공간이 없습니다. 산업단지의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자치단체마다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지난 2003년에 준공된 정읍의 제3산업단지 정읍에서 가장 규모가 크지만 편의점 한 곳, 커피숍 한 곳, 현금인출기 한 대 없습니다. 근로자들의 편익시설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정읍시는 48억 원을 들여 2022년 6월까지 이곳에 복합문화센터를 지을 계획입니다. 편의점, 북카페, 은행, 기업홍보관, 문화공간 등을 갖추게 됩니다. 인터뷰: 백준수, 정읍시 경제환경국장 (08:04:13-23) "산업단지에 부족한 근로복지, 편의시설을 확충해서 우수한 청년. 기술인력이 우리 정읍시로 유입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의 분양률은 90%가 넘고 1,3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주여건이 충분치 않아서 근로자의 67%가 다른 지역에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김제시도 내년 12월을 목표로 40억 원을 들여 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보선, 김제시 투자유치과장 (07:58:22-28) "근로자들이 우리 시에 더 많이 유입돼서 인구증가에도 크게 보탬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CG) 이밖에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와 군산국가산업단지에도 복합문화센터가 조성되는 등 지자체마다 산업단지의 경쟁력 확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CG) 시설인프라 확충에 치우쳤던 산업단지 지원대책이 이제는 근로자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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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중교통 마스크 시비 10건...4건 송치전북경찰청이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 이후 100일 동안 마스크 착용 시비 사건 10건을 형사 입건해 이 가운데 4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운전자 폭행·상해가 6건으로 가장 많았고, 발생 장소는 버스가 7건을 차지했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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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다솔아동·호성전주병원, 호흡기 전담진료실 운영전주 다솔아동병원과 호성전주병원이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에 대비해 호흡기와 발열 환자를 중점 치료하는 호흡기 전담진료실을 운영합니다. 기침과 발열 등의 증세가 있는 환자가 호흡기 전담진료실을 방문하면, 먼저 코로나19 연관성을 확인받고, 단순 호흡기 질환자로 판단되면 일반 병원처럼 진료를 받게 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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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장수 5도, 전주 10도...낮 최고 23도내일 아침 기온은 장수 5도, 완주 8도, 전주는 10도까지 떨어져 오늘과 비슷하게 쌀쌀하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2도 가량 높은 20도에서 23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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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국정감사...장점마을 관련 책임 추궁내일 시작되는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익산 장점마을의 집단 암발병 문제에 대한 감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는 담배사업 소관 부처인 기재부 장관에게 장점마을의 심각성을 알고 있는지, 정부와 KT&G의 책임은 어떻게 할 것인지를 따져 물을 예정입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도 KT&G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의당 의원들이 장점마을 사태의 원인이 된, 연초박 처리의 적법성과 책임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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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의료원 의사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최종요즘과 같은 상황에서 공공의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이런 공공의료의 거점인 지방의료원들이, 의사와 간호사를 구하지 못해서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필수 의료 인력마저 부족한 공공의료 현실,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2005년 문을 연 진안군의료원입니다. 진안, 무주, 장수 등 전북 동부 지역의 유일한 공공병원이지만, 의사 수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정원은 9명이지만 현재 6명뿐입니다. 이 때문에 24시간, 365일 응급실을 원활하게 운영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허준/진안군의료원 내과과장] 갑작스럽게 응급실로 오는 환자들을 전부 다 보는데 있어서는 담당하는 (의사) 선생님들이 돌아가면서 (진료) 하기에 좀 쉽진 않죠. 간호사는 개원 이후 단 한 번도 정원을 채운 적이 없습니다. [노진옥/진안군의료원 수간호사] 간호사 수가 빠지면 2교대할 때도 많았고요. 거의 3개월에 6개월에 한 번씩, 1년에 연중행사로 2교대로 근무한 것 같아요. [CG IN] 지난해 도내 공공의료원 가운데 군산을 뺀 2곳 모두 의사 충원율이 전국 평균에 크게 못 미칩니다. 특히 진안의료원의 의사 이직률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습니다.// 간호사들 상황도 마찬가지인데, 진안의 경우 간호사 이직률이 39%로, 전국의 34개 공공의료원 가운데 이직이 가장 많습니다. 이들이 지역을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낮은 임금 때문입니다. 임금을 높이려 해도 지자체 지원만 받는 구조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김종준/진안군의료원 총무과장] 군이 재정이 상당히 어려운 형편에 있으면서... 의료 취약지 부분에 대해서는 국비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에요. 여기에 교육과 문화생활 등 열악한 근무환경도 문제로 꼽히는 상황. 재정과 시설 등 다각적 요인을 고려해 근본적으로 근무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신현영/민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 단순히 인력을 늘리는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그 진료 환경에서 소신껏 진료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전반의 문제를 들여다 봐야된다.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의료기관 확대 정책도 지역의 전반적인 여건 개선과 함께 추진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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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감사원 "전북교육청, 공무원 징계기준 낮아"전북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운용하는 공무원 징계기준이 정부 기준보다 낮다는 감사원 감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감사원은 음주운전은 정부 기준에 따르면 최소 감봉이지만, 전북교육청은 견책도 허용하는 등 각종 비위에 대한 징계 기준을 정부 기준보다 낮게 정해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전북 등 6개 시도교육청이 징계 기준을 서둘러 정부 기준에 맞게 정비하도록 교육부가 지도 점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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