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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6일 입국한 군산 미군 3명 코로나19 확진군산 미국 공군기지에 근무하는 미국인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 6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자가격리하다 9일 감염이 확인됐고 경기도 평택에 있는 미 공군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들과 접촉한 도민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양성 판정 나흘만인 오늘에서야 알려와 늑장 통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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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얼굴 분진 범벅' 현대차 외주업체 실태 조사-최종탄광촌 광부를 연상시킬 만큼 새까맣게 분진을 뒤집어쓴 노동자의 얼굴. 어제 JTV 뉴스에서 보도해드렸지요. 파업에 들어간 현대차 전주공장 외주업체 노동자들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이 사진 한장이 적잖은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현장에 대한 실태 파악에 들어갔고, 노동계는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방진 마스크를 쓰고 작업했다지만 눈과 코, 입 주변이 온통 시커멓습니다. 노동자들은 분진이 가득한 작업장에서 마스크 한 장에 의존해 일해 왔다고 주장합니다. 급기야 최소한의 작업 환경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지난 9일 파업을 시작했습니다. [김의성/현대차 전주공장 외주업체 노동자] 귀, 코, 입 (분진이) 싹 들어가고, 심지어는 저희가 방독면까지도 착용을 했었어요. 저희가 작업을 끝내고 나도 코에서 코피도 난 적도 있고... 파장이 일자 고용노동부는 오늘 해당 작업장을 찾아 작업 환경을 둘러봤습니다. 논란이 된 방진 마스크는 안전보건공단의 권고 기준에 적합한 KSC 1등급 마스크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실제 품질 확인을 위해 안전보건공단 품질인증기관에 마스크의 품질검사를 맡겼습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관계자(음성변조)] 인증받은 기준에 적법하게 (마스크가) 생산이 됐는지, 아니면 품질이 좀 문제가 있는 제품이 나온 건지. 그건 저희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고 (해서 검사를 맡겼습니다.) 또 외주업체와 현대차가 산업안전보건법이 정한 안전 규칙을 어긴 부분이 있는지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노동계도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현대차 전주공장 비정규직 노조원들은 결의대회를 열고 마치 석탄광산 같은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임금 차별을 없애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열악하고 위험한 일은 외주화의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작업 환경에 대한 원청기업의 책임과 중대재해 발생 시 기업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전태일 3법'의 제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현대차 전주공장은 논란이 된 마스크 역시 1등급 인증 제품이고 지난 10일부터는 노동자들이 요구한 마스크를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주헤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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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500억대 투자사기' 대부업자 징역 20년 구형전주지검이 전주의 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천 5백억 원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한, 대부업자 A씨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징역 20년과 추징금 천 395억 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재범 가능성이 높고 피해자들의 고통이 너무 크다며 재판부에 중형 선고를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A씨에 대한 1심 선고는 오는 27일 있을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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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터널 화재시 방재.대피시설 거의 없어"남원 사매 2터널 사고로 4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지만 도내 터널은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에서 500m가 넘는 지방도 터널 열 곳 가운데 화재 시 연기를 빼는 제연설비가 있는 곳은 세 곳 뿐이고, 피난연결 통로가 설치된 건 단 한 개도 없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이병도 의원은 전라북도가 터널 설계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고, 방재계획과 예산확보도 노력하지 않았다며 신속한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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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명이 하천 45개·286km 담당"...하천관리 허술지난 여름 물난리로 전북에서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전라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수해 예방 대책을 놓고 질타가 잇따랐습니다. 지방하천을 관리하는 위원이 부족해 1명이 45개 하천의 280여km를 맡은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8월 남원에서는 두 군데 제방이 잇따라 터져 금지면과 송동면 일대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 나선 전북도의회 김명지 의원은 지방하천 관리와 감시를 맡고 있는 하천관리위원이 지난 9월 기준으로 전북에 26명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러다 보니 1명의 위원이 45개 하천에 280여km를 관리해 사실상 제대로 된 관리를 기대할 수조차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명지/전북도의원 "(한 자치단체에서는) 한 분이 많게는 45개 하천, 286km를 혼자서 관리해야 하는데 이게 가능한 일이었을까요?" 오평근 의원은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시켜 국비로 관리하는 게 중요하지만 지난해 전라북도는 단 한 곳도 승격시키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평근/전북도의원 "15군데 중에 우리 전라북도는 한 군데도 없었다, 이렇게 자료에 나와있습니다. 강원도가 4군데, 충청북도가 4군데, 전라북도는 전무하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죠?" 섬진강과 지방하천이 만나는 합류 지점의 관리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국가하천인 섬진강과 지방하천의 설계 기준이 다른 만큼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정린/전북도의원 "하천 본류와 지류가 만나는 부분. 국가하천, 지방하천, 소하천이니까 이렇게 되면 하천의 기본계획 할 때는 같이 맞춰줘야 된다는 말이에요." 또 전라북도의 하천 정비율이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하천 정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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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군 '유전자변형 농산물' 퇴출 선언(시군) (20년 11월 12일)고창군이 유전자변형 농산물을 재배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임실군이 도내 시군 가운데는 유일하게균형발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고창군이 유전자변영 농산물 퇴출과안전관리 의무화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안전성 논란이 있는 유전자변형 농산물 대신 토종 종자로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창군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유전자변형 농산물 재배 금지 조례를만들기도 했습니다. 유기상/고창군수"이제 농사는 사람 살리는 농사를 지어야 합니다. 유전자변형 농산물은 원치 않습니다. 토종 농사로 국민들 식탁을 건강하게 만드는 농업을 고창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임실군이 도내 시군에서는 유일하게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선정한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임실군은 지난 2천 15년부터 4년간청웅면에 안전기반 시설을 확충하고,작은 목욕탕과 북카페 사랑방을 만드는 등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심민/임실군수"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나가는데 다양한 정책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김제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가 온라인 축제로 발생한 수익금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 제전위원회는 연탄 만 3백여 장을 구입해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1개 세대에 직접 전달했습니다. 박준배/김제시장"축제 수익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육아용품을 공유하는 카페가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 설치돼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육아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육아용품 공유카페는 아이들의 옷이나 장난감, 도서 등다양한 출산 육아용품을 무상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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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0년 11월 12일)오늘 아침 지역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5면) 전주시와 익산시, 군산시에서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해 영업정지등 행정처분을 받은 건수는 35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할경우 업주는 최소 4일부터 2개월까지의 영업정지와 과징금 처분을 받게 되는데,영업정지 건수의 75%는 청소년이 신분증을 도용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 서남대 폐교의 대안으로 제시된 남원 공공의대 설립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소위는 정부안에 반영된 국립공공의료 대학원 설립 예산 2억3천만원을 전액 삭감해 상임위 여당간사인 김성주 의원을 비롯한 전북정치권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1면) 전북의 고용률이 5개월째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오면서 실업률도 2%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호남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밝힌 고용동향에 따르면, 전북의 고용률은 지난 6월, 60.7%를 기록한이후 60%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실업자 수도 2만2천명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5면) 전주시가 청소행정등의 지휘체계를 일원화하고 인력과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위한 조직개편안을 마련했습니다. 전주시는 청소,공원,녹지분야 업무를 일원화하기위해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를 신설하고 전주시보건소에 감염병 대응을 위한 감염병 관리과와 질병관리팀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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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화물차에 보행차 치여 숨져...운전자 자수(화면)김제경찰서는 어제 저녁 7시쯤 김제시 흥사동의 한 도로에서 11톤 화물차를 몰다 길 건너던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4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사고가 난 뒤 현장을 떠났다가 3시간 만에 경찰에 자수했고, 어두워 보행자를 못 보고 사고를 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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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1/12)< 주말부터 전주에서 마을버스 운행 > 이번 주말부터 전주 외곽지역에 마을버스가 운행됩니다. 여유가 생긴 시내버스는 승객이 많은 노선에 투입합니다. <마스크 안쓰면 내일부터 10만 원 과태료> 내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공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공공의대.의료취약지 대책은? > 전라북도에 대한 전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의대와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대책을 묻는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JTV 8뉴스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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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무주·임실·순창, 저공해차 구매비율 '0%'환경부가 전국 공공기관이 올해 9월까지 전기와 하이브리드 같은 저공해차를 구매한 비율을 조사한 결과 정읍과 무주, 임실과 순창 등 4개 시군이 0%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주시 28.8%, 군산시 25%, 장수군 10.7%, 김제시는 9%에 머물렀고 전라북도와 익산시, 고창군과 완주군은 구매 실적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남원시는 100%, 부안군은 93.1%를 기록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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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동진강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항원 검출정읍시 신태인읍 동진강에서 채취한 야생 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나왔습니다. 현재 고병원성인지 검사가 진행중인데 닷새 가량 걸릴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는 채취 지점 반경 10km 지역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고병원성으로 확인될 경우 이동제한 등 추가적인 방역조치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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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태일 열사 50주기...아직도 갈 길 먼 노동현장노동자는 기계가 아니다. 봉제공장의 노동자로, 한국 노동운동의 상징이 된 고 전태일 열사가, 꼭 50년 전 분신을 하며, 세상에 남기고 떠난 말입니다. 반백 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우리 노동 현장의 모습도 몰라볼 만큼 많이 달라졌습니다만 오늘날에도 과로로 사망하는 택배노동자 문제가 뉴스가 되고 있을 만큼 여전히 가야 할 길도 멀어 보입니다. /// 최근 도내에서는 한 대기업의 외주업체 노동자들이 작업 환경이 너무 열악하다며 파업을 하고 있는데요. 고 전태일 열사 서거 50주기를 맞아 주혜인 기자가 이 파업 노동자들을 만나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얼굴이 시커먼 먼지로 뒤덮였습니다. 지하탄광의 광부를 연상케 하지만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외주업체 소속으로 일하는 노동자입니다. 노동자들은 마스크를 썼는데도, 작업에 나선 지 불과 30초 만에 이렇게 된다고 말합니다. [현대차 전주공장 외주업체 노동자(음성변조)] 마스크를 쓰고 들어가도 작업이 분진이 휘날리기 때문에 거의 30초만 돼도 그 정도로 얼굴에 묻고... 엔진 부품을 만들 때 쇳가루와 유리가루 같은 분진이 나오는데, 오로지 마스크 하나에 의존해 이 분진의 처리설비를 청소하고 고치는 게 50여 명의 외주 노동자가 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지난 5월부터는 방진 마스크마저 질 낮은 걸 지급받아, 교체 지급을 요구했지만 외면 당했다고 주장합니다. [김의성/현대차 전주공장 외주업체 노동자] 올해 코로나가 터졌잖아요. 그래서 마스크 수급 자체가 잘 안된다면서... 외주 노동자들은 현대차가 외주업체에 노동자 한 명당 550만 원의 용역비를 주지만, 실제 받는 급여는 절반 정도에 그친다고 말합니다. [현대차 전주공장 외주업체 노동자(음성변조)] 제가 지금 한 달에 두 번 정도 쉬고, 28일에서 29일을 근무하는데 급여는 280만 원 정도. 하루 종일 일하는 경우도 있고... 결국 외주 노동자들은 외주업체와 현대차에 최소한의 작업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며 지난 9일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김광수/금속노조 현대차 전주비정규직지회 사무장] 저희도 어떻게 보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동자거든요. 최소한 우리 동기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만드는 데 있어서 만큼은(현대차가 개입했으면 좋겠습니다.) 취재진은 외주업체의 입장을 들으려 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CG IN] 현대차는 외주용역비를 외주업체에 주고 있어 방진마스크를 지급할 의무가 없고,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보호구 착용 등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G OUT] 평화시장에서 우리는 기계가 아니라 외치며 몸에 불을 붙였던 청년 전태일. 50년이 지난 지금, 노동자들은 도대체 무엇이 달라졌느냐고 묻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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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이동국, 명예도민증 받아지난 8일, FA컵 결승전을 끝으로 프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 전북현대 이동국 선수가 명예도민증을 받았습니다. 이동국 선수는 전북현대에 입단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었고, 전북 팬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전북은 영원한 마음 속 고향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동국 선수는 지난 2천 9년 전북현대에 입단해 선수생활의 절반인 12년을 전북현대에서 뛰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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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유배달 군산시민, 시청에 35만 원 익명 기부새벽에 우유를 배달한다고 소개한 군산의 한 시민이, 현금 5만 원과 30만 원 어치의 군산사랑상품권을 익명으로 군산시청에 맡겼습니다. 이 시민은 편지를 통해 홀로 사시거나 폐지를 줍는 어르신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능력이 되면 다시 도와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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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쌀 생산량 8.1% 줄어...긴 장마·태풍 영향올해 전라북도의 쌀 생산량은 55만 6천 톤으로, 지난해보다 4만 9천 톤, 8.1% 줄었습니다. 이같은 감소율은 강원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고 재배면적이 1.1% 줄어들 때, 생산량은 이보다 7배 이상 많이 감소한 것입니다. 10아르당 생산량도 501 킬로그램으로 7%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올여름 긴 장마와 잦은 태풍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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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선문화제 사선녀, 임실 홍보활동 시작제34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에서 사선녀로 뽑힌 임실 홍보사절단이 오늘 전주방송을 비롯한 언론사를 방문해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진으로 뽑힌 최윤지 씨 등 사선녀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전국을 돌며 임실의 농특산품인 치즈와 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사선문화제도 함께 홍보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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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부터 미세먼지 '나쁨'...내일 일교차 커(8뉴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주가 영상 5도, 장수 영하 1도, 진안 0도로 오늘보다 1, 2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17도에서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일교차 큰 날씨 속에 대기는 건조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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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스크 안쓰면 내일부터 10만 원 과태료내일(13dlf)부터는 실내 시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집회 시위현장, 5백명 이상 모이는 대규모 행사의 경우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써야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5월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시내버스. 하지만 마스크를 안쓰고 버스에 오르는 막무가내 승객과 이를 제지하는 기사들의 실랑이는 여전합니다. 09:10- 시내버스 기사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부탁을 하면 위에서 밑으로 쳐다보면서 시민의 발인 주제에 너희들이 나한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냐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해요." 내일부터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공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CG IN 대중교통을 비롯해 식당과 카페, 주야간 보호시설 등 집을 제외한 대부분의 실내 시설이 해당됩니다. 집회.시위 현장, 500명 이상 모이는 행사장의 경우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CG OUT 스탠딩 "이렇게 마스크를 코 밑으로 내려 쓰거나 아예 턱에 걸친 이른바 턱스크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으로 간주돼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CG IN 14세 미만, 호흡기 질환자, 발달장애인, 음식을 먹거나 마실때, 신원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예외가 인정됩니다. CG OUT 전라북도는 오는 22일까지 집단감염 우려가 큰 고위험 시설을 집중점검할 계획인데 단속보다는 계도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45:57- 오택림/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마스크 착용 계도와 안내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착용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에는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하게 되구요." 또, 시외버스와 시내버스에 마스크를 비치해 미착용 승객에게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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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부터 시내버스 결행.노선이탈 실시간 확인전주시가 내년부터 시내버스 결행과 조기 출발, 노선 이탈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내버스 운행관리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전주시는 시내버스가 정상적으로 운행하지 않는 사실을 즉각 확인하고 시정할 수 있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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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의대·의료취약지 대책 주문-수퍼전라북도 상당수 시군들이 의사 부족으로 의료혜택에서 크게 소외돼 있습니다. 농촌지역의 경우 상황이 더욱 심각한데요 전라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공공의대와 함께, 의료취약지역의 대책을 묻는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군단위 보건의료원은 말 할 것도 없고 남원의료원과 진안의료원 조차 심각한 의사 확보난에 시달리는 상황. 김대오 도의원은 도내 많은 지역이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와 정치권에 공공의대의 필요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호소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 대 오 도의원 / 전북도의회 환복위 7분 대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열악한 지역에서는 절실한 거예요 절실한 거. 의사도 하나 없어서 갑자기 밤에 아프거나 무슨 일이 생기면 어디로 찾아갑니까? 의료취약지역의 심각한 상황에 대한 대책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이병철 의원은 주요 시지역을 제외하면 산부인과, 소아청소년는 물론, 응급 의료와 주요과목도 없거나 부족한 곳이 적지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병철 도의원/오택림 전북도 복지보건국장 14개 시군에서 몇 곳이 응급의료 취약입니까? (응급의료 취약지역은 9개입니다.) 9개 지역이죠? 도내 심각한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도 이같은 현실과 무관치 않다면서 공공의대를 반대한 전북대병원장을 비난했습니다. 이 병 철 도의원 / 전북도의회 환복위 전북대 병원장은 엉뚱한 말씀을 하고, 도민들의 의사와는 반대되는 말씀을 하는데 이런 일은 절대로 있을 수 없고, 있어서도 안 됩니다. 이명연 환경복지위원장도 공공의대가 설치될 때까지 마냥 기다릴수는 없다며, 농촌지역도 의료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전라북도에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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