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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은행, 16일부터 코로나19 특례보증 신청

2020.03.12 01:00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만 이뤄지던 코로나19 특례보증 신청이 오는 16일부터 전북의 9개 은행으로 확대됩니다. 9개 은행은 전북은행과 농협, 국민은행,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입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특례보증에 전북에서만 2,400여 명이 몰리면서, 대출을 받는데만 한 달 가량 걸린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부터 9개 은행에서도 접수창구가 신설되면 특례보증 기간이 2주 이내로 단축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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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chul415@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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