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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0년 9월 2일)오늘 아침신문부터 살펴봅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전주 하가지구 재개발 수상한 부동산 투기(6면)전주 하가지구 재개발구역에서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부동산 투기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땅값이 5년 만에 5배나 오른데다광주지역 한 건설사가 부동산 수십 채를 사들인 뒤 모두 광주에 사는개인들에게 매매한 사실이 드러났기때문입니다.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우월한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전북경찰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내일부터 수능 원서 접수 대입 본격화(4면)내일부터 수능 원서 접수가 시작되면서2021학년도 대입 일정이 본격화됩니다.수능 원서 접수기간은 내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6일 간으로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원서를 받지않습니다.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 여부가대입 일정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막 오른 정기국회...도내 의원 활약상 기대(3면)정기국회가 시작되면서 전북 의원들의 활약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전북 의원 10명은 현재 대정부 질문과상임위 활동, 국정감사 등에서 역량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특히 초선의원들의 경우 국민에게 선보이는 첫 실험대인 만큼 자질을 검증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야외 근로자, 땡볕에도 마스크 착용해야 하나(6면)찜통더위에도 마스크를 써야 하는야외 근로자들의 고충이 커지고 있습니다.야외 근로자들은 무더위 속에 마스크를 쓰고 육체 노동을 하는 건 운동선수에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를 하라는 것과 다름 없다며 불만이 적지 않습니다.이 때문에 현장 상황에 맞는 다양한방역지침을 주장하고 있지만방역당국은 어쩔 수 없다는 입장만내놓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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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포장배달 집중...자발적 휴업까지수도권에서는 이번 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돼, 음식점은 매장영업을 제한받고 커피숍은 포장배달만 할 수 있는데요. 전북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자발적으로 매장 영업 대신 포장배달을 하거나, 아예 휴업을 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의 콩나물국밥 전문점입니다. 마스크 쓰기와 출입명부 작성은 기본. 손님이 식사를 마치면 곧바로 테이블을 소독합니다. 최근엔 그동안 하지 않았던 포장 배달을 가맹점들에게 장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는 겁니다. 현성국 / 콩나물국밥 프랜차이즈 본부장 "가맹점들이 배달판매를 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가이드를 잡아준 것이, 배달중개업체에 접수하는 방법을 안내해 드리고, 어떻게 포장을 해서 고객들에게 배달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한..." 전주의 이 초밥가게는 지난달 말부터 매장에서 손님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 포장판매만 합니다. 이같은 사실을 모르고 찾은 손님들이 발길을 돌려 매출이 40%나 줄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손해를 감수하고 있습니다. 강정원 / 초밥가게 주인 "특히 저희 가게 같은 경우는 외지에서 상당히 많이 오거든요. 저희가 다 관리할 수 있는 한계는 넘어선 것 같아서..." 아예 휴업을 선택한 곳도 있습니다. 손님이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차라리 코로나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문을 닫는 게 낫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전성철 / 인근 상가주인 "장사도 안되지만, 또 자발적으로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문을 닫는 사람도 있고..." 코로나 사태로 이미 큰 손해를 입었고 추가 피해까지 우려되지만, 방역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자발적으로 방역지침을 강화하는 가게가 늘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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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풍 '마이삭' 새벽 1~3시 전북 최근접(최종)제8호 태풍 바비가 남긴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바짝 다가왔습니다. 많은 비로 피해를 입었던 주민들은 복구작업이 마무리되기 전 또다시 찾아온 불청객에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 전북지역은 태풍이 가장 가까이 다가서는 오늘밤과 내일 새벽 사이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남원 금지면. 태풍 바비가 지나간지 일주일 만에 또다시 들려오는 태풍 소식에 복구는커녕 집 대신 사용하던 텐트 치우기에 바쁩니다. [서이순/수해민] 바람이 부니까 못 놔두니까. 저기 들여놓으려고 창고 안에. 여기서 자고 있어요 우리.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남원의 한 과수원. 이번 태풍은 또 얼마나 큰 생채기를 남길지, 느슨해진 철사를 조여 지지대를 고정시키고 묶은 가지도 살펴보지만 걱정을 지울 수는 없습니다. [문광호/사과 재배 농민] (사과) 몸이 무거우니까 약간의 미풍에도 흔들리면 떨어질 무게인데... 할 수 있는 것은 지금 다 마친 상태인데 다행히 (태풍이) 약하게 지나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은 2003년 태풍 매미와 비교될 정도의 많은 비와 강력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오늘 밤 제주도 해상을 지나 내일 새벽 부산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데, 전북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대로라면 내일 새벽 1시에 남원, 2시 장수, 3시에는 무주와 전주가 태풍과 가장 근접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낮까지 동부 내륙에 100에서 300mm, 나머지 지역에는 50에서 150mm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황인우/전주기상지청 예보관] 이번 제9호 태풍 마이삭은 바비 때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이번 비는 3일(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으며 특히 전북 동부 내륙 중심으로 더 많은 양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비와 함께 강한 바람도 몰아치겠습니다. 예상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10에서 30m로, 초속 30미터면 지붕이 날아갈 수도 있습니다. 전북 전역에 태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고 주요 항포구에는 3천여 척의 선박이 대피했습니다. 국립공원 등의 입산도 통제됐습니다. 전라북도는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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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9/2)- '마이삭' 밤부터 내일 새벽이 고비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은 태풍이 가장 근접하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자발적 방역 강화로 코로나 막는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북에서는 자발적으로 매장 영업을 포기하고 포장배달을 하거나 아예 휴업하는 곳들이 늘고 있습니다. - '광역 공공배달앱' 지지부진 전라북도가 자영업자들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겠다며 추진해온 광역 공공배달앱이, 석 달이 되도록 시작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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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확산세 주춤...2명 퇴원, 41명 치료중전북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지난달 31일이후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 확진자는 87명을 유지했습니다. 2명의 환자가 완치돼 퇴원하면서 격리치료중인 환자는 41명으로 줄었습니다. 자가격리자는 636명으로 하루 전보다 백명이 줄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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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안 용담댐, 태풍 대비 수문 열고 방류한국 수자원공사가 태풍에 대비한 홍수조절을 위해 용담댐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조금 전인 8시 반부터 초당 46톤의 물을 방류하기 시작해 8시간 뒤 댐에서 40킬로미터 지점의 수위가 0.12m가량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황에 따라 방류량이 달라질 수 있다며 하류 주민들은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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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의당 "전공의, 파업 철회하고 의료현장 복귀하라"정의당 전북도당은 성명을 통해 집단파업을 강행하고 있는 의사들에게 깊은 유감을 표하고, 당장 의료 현장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의사인력이 OECD의 3분의 2수준에 불과하고 전공의의 노동강도가 상상을 초월하는 만큼 누구도 공공의료 인프라와 의료인의 확충을 반대할 명분이 없을 것이라면서 하루빨리 현장에 복귀해 도민들의 생명보호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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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예식장 7곳, 위약금 없이 결혼식 6개월 연기전주의 예식장 7곳이 예비부부의 결혼식을 최대 6개월까지 위약금 없이 연기해주기로 했습니다. 이들 예식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고통 분담을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면서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하객 최소 보증인원도 4~50%를 줄여주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예식 민원 중재센터를 운영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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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광역 공공배달앱' 주춤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라북도가 지난 6월부터 추진한 광역 공공배달앱 사업이 주춤거리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이 원하는 사업인데도 이런 저런 이유로 늦어지면서 사업 의지가 부족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의 한 음식점입니다. 군산시가 지난 3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수료 없는 공공배달앱을 도입하면서 음식점의 수수료 부담이 줄었습니다. [김우성/군산 A음식점 대표: 수수료를 10%에서 15% 떼가다보니까 아무래도 저희가 부담이 컸어요. 공공앱은 수수료를 안 받다 보니 아무래도 부담이 덜해지고...] 전라북도는 지난 6월,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군산에서 시작한 공공배달앱을 모든 지자체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석 달이 지나도록 아직 용역조사도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공공배달앱 사용이 음식점에 집중된데다, 인구 밀도가 낮은 군 지역은 실효성이 떨어진다면서 여전히 검토만 하기 때문입니다. [전라북도 관계자: 시 지역은 어느 정도 이게 효과를 보는데 군 지역은 지역적 특성이 굉장히 넓고 소비 패턴도 다르고, 과연 이 앱이 지원효과가 있겠느냐...] 전라북도의 공공배달앱 도입 방침에 따라 자체적인 공공배달앱 개발을 중단한 지자체들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익산시 관계자: 저희 나름대로 추진하려다가 (전라북도가) 광역 차원에서 하겠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코로나19로 배달 주문이 느는데도 공공배달앱 출시가 늦어지면서, 소상공인들의 부담만 커지고 있습니다. [최영심/전라북도의원: 코로나 19로 피해 입은 소상공인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한테 희망을 줄 수 있는 하나의 사업인데 (전라북도가) 미적거리고 있는 것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사업을 너무 외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라북도는 전북연구원에 맡길 타당성 용역조사가 오는 12월쯤 마무리되면 이후 공공배달앱의 도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계획대로 진행되더라도 광역 공공배달앱 운영은 내년쯤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여, 소상공인들의 따가운 눈총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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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의사파업 불러온 '4대 의료정책' 쟁점은?전공의들이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 4대 의료정책의 철회를 요구하며 집단 휴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4대 의료정책의 쟁점은 무엇이고 정부와 의사들은 어떤 입장인지, 하원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의사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그리고 한방첩약 급여화와 비대면 진료 도입을 4대악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CG IN 가장 큰 쟁점은 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입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응급의료와 감염내과 등 비인기 분야의 의료인력을 확충하고, 농어촌 등 취약지역에 공공의료 인력을 배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의사들은 실효성 없는 대책이라며 비인기 진료과목의 수가를 높이고, 지역의사의 처우를 개선하는 게 먼저라는 입장입니다. CG OUT CG IN 한방첩약 급여화는 안면신경마비 등 3개 질환에 대한 한방 첩약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시범사업인데, 의료계는 첩약의 안전성과 치료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고 건강보험 재정이 악화될 거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CG OUT 비대면 진료는 오진 가능성이 높고, 특정 병원에만 환자가 몰릴 것이라며 역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의사들의 반발이 커지자 정부와 정치권은 정책 추진을 중단하고 다시 논의하자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한정애/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입법적 과정하에 놓여 있는 것들이 문제가 되니 그걸 열린 마음으로 얘기를 하자, 완전하게 제로의 상태에서 논의를 할 수 있다라고 하는 것,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전공의협의회는 문서를 통해 원점 재논의를 약속해야 파업을 끝내겠다고 말합니다. 김지성/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 "충분한 대화를 하고, 철회 또는 원점으로부터 재논의라는 그런 명문화된 합의문을 제시해준다면 언제든지 파업을 종결할 것입니다." 정부와 의사들이 4대 의료정책 논의를 다시하는 쪽으로 의견 접근을 이룬 만큼, 하루빨리 환자들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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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해 주택 신축시 무이자로 1억 원 융자전라북도와 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수해때 피해를 입어 주택을 새로 지으려는 수재민에게 최대 1억 원을 사실상 무이자로 빌려줍니다. 농협 전북본부는 모두 40명에게 85제곱미터 이하 주택 신축 자금으로 최대 1억 원씩을 연 1.5% 금리로 융자해주고 이자는 전라북도가 모두 내주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한 가구당 20년 간 최대 천 8백만 원의 이자 부담을 덜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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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광화문 집회 명단 미제출 목사 구속영장 반려광복절 광화문집회 참가자 명단을 제출하지 않은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반려됐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A목사의 휴대전화에서 일부 교인에게 참석자 명단삭제를 지시하는 취지의 문자 메세지를 확인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이를 반려했습니다. 경찰은 반려 사유를 검토해 영장 재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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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한 비바람...대처 요령은?(8뉴스)이번 태풍은 강한 비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권대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 가정에서는 출입문을 꼭 닫아야 합니다. 고층 아파트 등에서는 베란다 창문 파손에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창문을 닫고 틈이 생기지 않도록 창과 새시 사이를 테이프로 붙이거나 종이나 천조각을 끼웁니다. 실내에서는 창문이나 유리문에서 되도록 떨어져 있습니다. 가게의 경우엔 간판이 문제입니다.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 지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이동식 입간판은 끈으로 잘 묶거나 건물 안으로 옮깁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면 외출은 가급적 하지 말아야 합니다. 공사장, 가로등, 신호등, 전신주, 지하공간 등에 가까이 가는 건 피합니다. 개울이나 하천변, 바닷가는 접근하지 말고 특히 큰 비가 내릴때 농촌에서 논둑이나 물꼬를 보러 나가는 건 위험합니다. 차량은 운행하지 않는게 최선입니다. 운행시에는 속도를 줄이고, 지하차도처럼 침수 위험지역은 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침수지역을 지나다 시동이 꺼지면 정비업체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는게 낫습니다. 야간에 전기가 끊길 때를 대비해 손전등을 미리 준비하면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또한, TV와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외부의 가족, 지인 등과 연락해 안전과 위험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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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시도 케이블카' 생태자연도 등급 놓고 갈등군산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사업의 운명을 좌우할 생태자연도 등급을 놓고 전라북도와 환경단체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최근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공사는 신시도 생태자연도가 개발이 불가능한 1등급으로 상향돼 케이블카 신설이 어렵게 되자, 환경부에 생태자연도 등급을 이전처럼 2등급으로 완화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신시도 케이블카 사업이 환경을 훼손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생태자연도 2등급 존치를 요구하고 있어서 환경부가 몇 등급으로 정할지 주목됩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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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수원 수상태양광 사업 적정성 재검토해야"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민관협의회 민간위원들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주도하는 3백 메가와트급 사업의 적정성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한수원에게 지나치게 많은 7,8천억 규모의 수익이 돌아가고, 대기업 중심의 사업으로 정작 지역기업의 참여는 제한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19%의 지분을 가진 대기업은 계열사가 설립도 되기 전에 지분 참여가 결정됐다며, 정부와 산자부에 이 대기업의 참여 과정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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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화)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해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전공의 299명이 전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 의사들의 반발에 부딪쳐 도내 현안 가운데 하나인 남원 공공의대 설립문제 역시 한 걸음도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 사건처리에 불만을 가진 50대 남성이 새벽에 경찰서에 흉기를 들고 난입했다가 붙잡혔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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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추가 확진 0명...누적 87명 유지오늘은 전북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추가로 나오지 않아, 누적 확진자는 여전히 87명에 머물러 있습니다. 자가 격리자는 어제 8백 19명에서 7백 36명으로 줄었으며, 오늘 자정 이후 103명이 추가로 해제될 예정입니다. 방역당국은 하지만 인접한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다른지역 방문을 삼가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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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세버스 휴업비율 전국에서 4번째로 높아코로나19 사태로 도내 전세버스 업계도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통합당 김상훈 의원실에 따르면 상반기 전북에서 휴업신청을 한 전세버스는 601대로 지난해 한 해 치의 4.4배에 이르고 전체 차량의 28.1%나 돼 제주,경북,대구에 이어 네 번째로 휴업율이 높았습니다. 김 의원은 이같은 이유는 코로나 사태로 통학과 단체활동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라며, 정부가 생사기로에 처한 전세버스 업계를 위한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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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14개 시군, 태풍 대비 비상체계 가동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이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면서 비상체계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북도는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까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만큼 인명과 시설물,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미리 대비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태풍은 1명이 숨지고 176억 원의 재산피해를 낸 지난 2003년 태풍 매미와 경로, 세력이 비슷하다고 전라북도는 설명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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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원대병원 전공의 299명 사직서 제출의료계 파업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전공의 299명이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며 오늘(1일) 전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열흘 넘게 계속되는 진료 차질로 환자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북대병원 전공의 181명이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반대하며 집단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전북대병원 전공의가 지난달 21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 지 12일 만입니다. 전북대병원 전공의들은 정부가 대화보다는 공권력을 앞세워 업무 복귀를 강요하고 있다며, 정부의 일방적인 의료정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심동오/전북대병원 전공의 대표자: 지금 추진하는 정책들에 대해서 정책 철회, 혹은 원점 재논의를 명문화 해달라는 게 저희의 요구입니다.] 전북대 의대교수 역시,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하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의대 교수들은 단체행동에 나선 의과대학생과 전공의들이 정부의 무리한 법 집행으로 피해를 입으면 단체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지난달 23일부터 집단 휴진에 동참한 원광대병원 전공의 118명도 모두 사직서 제출했습니다. 원광대병원 전공의와 의대 학생, 일부 교수들은 보건복지부의 업무 복귀 명령에 항의해 피켓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을 떠나면서 대학병원마다 진료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은 응급실과 암병동 등 긴급 환자를 제외하면 제때 진료를 받기 어렵습니다. [대학병원 관계자: 응급이나 긴급한 수술을 풀로 가동되고 있지만, 연기가 가능한 것은 환자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진료를 조금 더, 수술을 조금 더 연기를 하고 있죠.] 정부는 의료계의 현장 복귀를 위해 협상을 시도하고 있지만, 양측이 좀처럼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서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에게 돌아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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