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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파트 청약 열풍...익산·완주까지 -최종수도권의 아파트값 고공행진이 전국 각지로 들불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전주 아파트값도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전세난도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전주는 물론 익산과 완주에서도 아파트 청약 열풍이 부는 등, 중소 도시와 군지역으로까지 부동산 과열 현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특히 완주는 인구 9만 명의 군 지역인데도 연거푸 1순위에서 모든 아파트가 분양됐을 만큼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젠 군 지역마저 투기세력이 합류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완주군의 첫 공공택지인 삼봉지구입니다. 지난달 한 대형 건설업체가 6백여 가구를 분양했는데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이 마감됐습니다. 중견 건설업체가 분양한 8백여 가구도 4.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 청약을 마무리했습니다. 삼봉지구는 완주 중심지에서 떨어진데다 분양가가 3억 원에 가까워 당초 미분양이 우려됐지만, 1순위에 모든 아파트가 팔리면서 이런 예상을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전문가들은 실거주 말고도 적잖은 투기세력이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용회/공인중개사 "인근 지역인 전주시 에코시티에 3억 원에 분양된 아파트들이 현재 약 6억 정도에 거래되는 사례들을 보면서 가수요자들도 상당히 왔을 겁니다." 익산에서도 청약 열풍이 거셉니다. 2백 가구 남짓한 작은 규모로 이달 초 분양한 익산의 두 아파트 역시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대부분 1순위로 마감됐습니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서 투자자들이 규제가 없는 전북으로 몰리기 때문입니다. 또 최근 전북의 전셋값이 크게 오르자 매매값도 점차 오를 거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부추긴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식/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 "저금리 기조와 또 그동안 막대한 시중의 유동성 자금이 맞물리면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 세력들이나 투기 세력들이 몰리는 것 같고요." 인구 9만 명의 완주군에서도 아파트가 모두 1순위에 팔릴 정도로 청약 열풍이 거세지면서, 실거주를 꿈꾸는 서민들의 내집 마련은 갈수록 힘들게 됐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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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마트 관개시스템...작물 물 부족 해결 (2)지구온난화로 인한 고온과 가뭄 때문에 농업분야의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으로 작물에 필요한 수분정보를 파악해 물을 공급하는 스마트 관개시스템이 개발돼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윤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계속된 폭염에 비까지 내리지 않으면서 인삼밭이 생기를 잃었습니다. 인터뷰: 인삼 재배농민 (2018.8월) "비가 와서 땅의 열이 내려가야 인삼이 살 것인데 온도만 내려갔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안 되는 것 같아요" 2018년 가뭄 피해를 본 농작물의 재배면적은 2천 헥타르가 넘습니다. 물의 공급시기를 놓치면 작물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생육에 치명적인 영향이 발생합니다. 인터뷰: 윤석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잎의 기공이 닫힘으로써 잎의 온도가 올라가고 광합성이 저해되고 광합성이 일어나지 않음으로써 생육이 저해됩니다." (----와이퍼) 열영상 시스템을 통해서 사과나무 잎의 온도를 측정합니다. 토양에 수분이 어느 정도 남아있는지도 센서를 통해 파악합니다. 스마트 관개시스템은 적외선 온도계, 열화상 카메라, 분광센서 등의 장비를 활용해 작물생육에 적합한 수분 함량을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CG) 이 시스템을 통해 작물에 필요한 수분을 미리 파악해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작물의 수분 스트레스가 27%에서 34%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숭아와 사과재배에 적용한 결과, 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은 경우보다 과일무게는 14에서 26%, 당도는 8%, 안토시아닌 함량은 64%가 늘어났습니다. (CG) 인터뷰:김민영,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당도도 증가했고 그리고 과일 무게, 안토시아닌 함량도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고 농업용수도 절감하고 물 관리에 소요되는 노동력도 절감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시스템을 국내 전체 사과재배면적의 20%에 적용하면 생산성 증대와 품질향상으로 연간 476억 원의 농가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에서 관개시설을 갖춘 밭은 18.5%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스마트 관개시스템의 보급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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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송 지사, 국회의장에 공공의대법 조속한 통과 건의송하진 도지사가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공공의대법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했습니다. 송 지사는 또, 민주당과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를 만나 조선해양 설치.운송 인프라 구축사업과 장애인 고용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등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거나 적게 반영된 6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달 21일부터 국회에 국가예산팀 상주 인력을 파견하고, 도내 정치권과 예산확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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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까지 100mm↑ 가을비...내일 낮 최고 24도 (8뉴스)전북은 오늘 완주 10, 익산 8.5, 전주 4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 오후까지 5에서 10mm 가량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4도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높겠습니다. 모레는 강한 바람과 함께 30에서 80mm 북부지역은 100mm 이상의 비가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비가 온 뒤 금요일부터는 낮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뚝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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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고대 산성 '아막성'에서 집수시설 발견남원시 아영면에 있는 고대 산성인 아막성에서 신라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집수시설이 발견됐습니다. 남원시는 아막성에서 빗물을 모아 저장하는 집수지, 물을 끌어들이는 길인 도수로와 함께 신라 시대 토기 등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원시는 삼국사기에 신라와 백제가 철 생산지를 차지하기 위해 아막성에서 전쟁을 벌였다는 기록이 있다며, 이번에 나온 유적이 아막성의 실체를 증명하는 것으로 추가 조사를 거쳐 국가문화재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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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비축미 41% 매입 완료...매입가 13% 올라2020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이 다음달 말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전북에서는 지금까지 전체물량의 41%인 3만 197톤이 매입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산물벼는 만 천여 톤, 일반벼는 만 8천톤 가량을 매입했고,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를 입은 벼는 이달 말까지 693톤 전체를 매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이 적용되는데 지난달 산지 쌀값은 80킬로그램 기준 21만 5천 8백 원으로 지난해보다 13.7% 올랐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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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H, 전주역세권 주택규모 축소 제안...전주시, 거절전주역세권 개발사업을 놓고 LH와 전주시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주택공급 규모를 줄이겠다는 LH의 제안도 거절했습니다. 전주시는, LH가 전주역세권 주택 공급량을 7천 8백 세대에서 6천 6백 세대로 줄이겠다고 제안해왔지만 여전히 임대주택 비율은 낮고 도심 공동화 우려가 높아, 사업취소를 거듭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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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대 궁궐.종묘, 전주한지로 새옷 입는다고려와 조선 왕실의 진상품으로 이름이 높았던 전주한지가, 조선 4대 궁궐과 종묘의 창호를 보수하는데 사용됩니다. 앞서 세계 3대 박물관인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문화재를 복원하는데도 사용됐는데,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게 됐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조선왕조의 정궁인 경복궁을 비롯한 덕수궁과 창덕궁, 창경궁. 그리고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신 종묘. 5백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조선의 상징 4대 궁궐과 종묘에, 전주한지가 사용됩니다. 전주시와 문화재청이 내년 4월부터 2년 동안 궁궐과 종묘의 창호를 보수할 때 전주한지 3만 장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정재숙 / 문화재청장 "전통한지를 다시 살리는 이런 자리에 신협과 전주시와 문화재청이 함께 하게 되서 정말 너무 기쁩니다." 전주한지는 그동안 국내외 문화재 복원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왔습니다. 2017년에는 루브르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을 복원하는데 사용됐습니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지류 전문기관인 이탈리아 국립기록유산보존복원 중앙연구소로부터 문화재 보존과 복원용으로 적합하다는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조선 4대 궁궐과 종묘의 보수에까지 활용돼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김승수 / 전주시장 "문화유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저희도 한점의 흐트러짐 없이 진심으로 우리 한지 잘 살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려와 조선 왕실의 진상품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했던 전주한지. 현대 종이와 일본 화지 등에 밀려 존폐의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화려한 부활의 날개짓을 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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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어 휠 고의 훼손 의심"_최종최근 인천과 광주의 일부 타이어 판매업소들이, 고객의 타이어 휠을 고의로 훼손한뒤 교체를 유도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는데요. 전북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A씨 회사의 직원은 지난 4월, 회사 차량의 타이어를 바꾸러 한 타이어 가맹점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타이어 가맹점 직원이 휠 한 개가 휘어, 휠 4개를 모두 바꿔야 한다고 해서 휠을 모두 교체했다고 A씨는 말합니다. A 씨/휠 교체 차주 탈거를 하고 나니까 휘어 있다고... 한 쪽만 교체하면 균형이 안 맞고 또 안전상 위험이 있으니까 네 개를 동시에 교체를 권했다고 하더라고요. A씨는 최근 전국에서 타이어 휠 고의 훼손 사건이 불거지자 보관하고 있던 교체 전 휠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A 씨/휠 교체 차주 (타이어)관계자 분들한테 이게 휠 휜게 고의로 한 게 맞는 지 물어보니까 다들 고의로 휜 게 맞다고... 취재진은 교체 전 휠을 찍어 자동차 전문가에게 보냈는데 고의 훼손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박병일/자동차 정비 1호 명장 (훼손이) 안에서 밖으로 나왔다는 것은 다 특수한 공구를 이용해서 그렇게 상처가 나는 거고 또 휜 것도 그렇게 마찬가지고요. 멍키스패너로 파이프를 연결해서 한 것이 굉장히 확실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당 타이어의 가맹점 점주는 이전 점주가 있을 때 벌어진 일로 오히려 자신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전 점주의 연락처는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휠을 훼손한 게 이전 점주인지 아니면 피해자의 자작극인지 전혀 알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의 신고를 받고 다녀간 본사 관계자는 취재진에게 특별히 할 말이 없다는 입장을 남겼습니다. A씨는 해당 가맹점을 경찰에 고소해 경찰 수사에 따라 사실 여부가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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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 시장 취임 이후 전주시 민간위탁 시설 급증"2014년 김승수 전주시장이 취임한 뒤 전주시의 민간위탁 시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시의회 김현덕 의원은, 2013년 57개였던 전주시 민간위탁 시설이 2014년 이후 31개나 늘어 88개가 됐다며, 이들 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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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미세먼지 '나쁨'...오전에 짙은 안개 주의 (20년 11월 16일)오늘 전북은 대체로 맑겠지만,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이어가겠습니다. 오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기온은 장수 1도, 남원 5도, 전주 7도 등어제와 비슷하겠고,낮 기온은 19도에서 21도로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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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공공기관, 인구 늘리기 동참 (20년 11월 16일)익산의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공공기관들이 동참합니다. 남원의 동학농민혁명 사례를 발굴하고 연구하는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지역의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랑스러운 익산 만들기' 캠페인에 공공기관들이 참여합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7개 공공기관은 익산시와 협약을 맺고 앞서 동참한 시민사회단체와 관공서, 교육기관과 함께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어 인구 늘리기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남원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가 지난 13일 남원 나비소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주화약 이후 혁명운동의 방향을 다시 세우는 데 전환점 역할을 한 '남원대회'의 성격을 정립하고 역사적 의의를 규명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안경엽/남원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저희도 역사를 한번 되짚어 보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를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김제시가 오는 17일까지 닷새 동안신규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들은 주요 사업장 견학을 통해시정의 이해도를 높이고,김제의 발전 가능성을 논의했습니다. [이복섭/김제시 안전재난과]앞으로 제가 김제시 공무원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뜻깊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순창군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안전농산물 기술보급 활성화 경진대회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만들어 농산물 분석과 컨설팅 업무를 강화하고,학교 급식에 납품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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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0년 11월 16일)아침신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 공원으로 지정된 곳 가운데20년 이상 방치된 지역을공원에서 해제하는 도시공원 일몰제가지난 7월 시행되면서,시군마다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도내 일몰제 대상 공원 122곳을 매입하기위해선, 1조 6천545억 원이 필요하지만올해 시군에서 확보한 예산은4백35억 원에 그치고 있습니다.---------------------------------------- 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6면) 지난해 전북에서 상속이나 증여된 재산의76%는 부동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지난해 전북에서 상속.증여된 재산은5천3백87억 원으로 이 가운데 76%인 4천 백억 원이건물과 토지 등 부동산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전라일보입니다.(4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지난 13일전라북도와 전주시가합동 점검을 했습니다. 점검 결과, 대다수의 시민이마스크를 제대로 썼지만일부는 턱에 걸치거나 쓰지 않아주의처분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1면) 김장철을 맞아, 전북에서도 김장채소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올 여름 긴 장마와 태풍으로배추와 무 등 채소 값이 오르면서농가들이 재배량을 크게 늘려,가을배추 재배면적은지난해보다 41% 늘어나고,가을무는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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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빛원전 3호기 재가동...시민단체 '반발'한빛원전 3호기가 2년 6개월 만에 다시 가동을 시작하자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탈핵에너지전환 전북연대는 한빛원전 3호기의 결함이 심각한데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 주 재가동을 허용했다며, 안전성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가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고창과 정읍, 부안 등 인근 지역 주민의 의사가 무시됐다며 전북도지사가 직접 나서 재가동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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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뉴스 (월)전주시가 지난 주말부터 마을버스 운행에 들어갔지만, 시내버스 업계의 반발로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 군부대가 철수했지만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김제 황산에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시민운동이 시작됐습니다. ---------------------------------------- 올해 군산항의 자동차 수출량이 수출을 시작한 2007년 이후 가장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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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카타르 도착 전북현대 선수단, 코로나 '음성'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위해 카타르에 도착한 전북현대 선수단 17명이, 현지에 도착해 적응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전북은 오는 22일 중국 상하이 상강과 대회재개 후 첫 경기이자 조별예선 3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전북은 국내 정규리그와 FA컵에 이어 챔피언스리그까지 아시아 최초로 3개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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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특례시 좌초 위기...책임 소재 공방 -대체전주시가 추진하는 특례시가 표류하면서 전주시의회에서 책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전주시의회 민생당 양영환 의원은 지난해 75만 명이 서명한 전주 특례시 지정이 좌초 위기를 맞았지만 책임을 지겠다는 정치인을 볼 수 없다며, 전주시와 민주당의 책임있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인 김진옥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 때는 민생당이 전북의 다수당이었다며, 지금은 특례시 지정을 위해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비판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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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 건강에 탁월...쌀 유산균발효물 개발 (1)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첨단과학을 응용한 체계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합니다. 전주방송은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첨단 영농현장을 짚어보는 연속기획을 준비했습니다. 첫 순서로, 장 건강에 효과가 있는 쌀 유산균 발효물을 소개합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메주에서 토종 유산균을 분리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토종 유산균과 쌀이 만나 탄생한 쌀 유산균발효물로 식물성 요구르트를 만듭니다. (CG) 쌀 요구르트는 일반 유산균 발효물보다 총 아미노산 함량이 1.5배, 라이산 함량은 12배가 많습니다. 가바함량은 4.6배나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CG) 이런 성분을 활용해서 음료, 빵, 화장품 등에서 쌀 유산균 발효물의 산업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혜선,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00:02:49-00:03:0ㅐ) “ 이번에 개발된 쌀유산발효물은 제과, 제빵 그리고 음료와 같은 가공 소재 뿐만 아니라 동물 사료 그리고 화장품 소재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이고요" 또, 쌀 유산균발효물은 동물성 유산균 발효물에서보다 장내 유익균인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도 박테리움균이 2배 이상 많았습니다. 장 건강을 끌어올리는데 효과가 있어서 노약자나 어린이들의 건강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전대경,영농법인 대표(00:03:15-30) “ 토종 유산균을 가지고 쌀빵을 생산해보니까 소화가 되지 않던 실버계층이나 어린아이들을 위한 용도로 아주 적합하더라고요." 농촌진흥청은 줄어드는 밥쌀용 쌀의 소비를 늘리기 위해 쌀 유산균발효물을 활용해서 다양한 쌀 기능성 식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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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연평도 해상 전복된 어선 선장, 숨진 채 발견-대체지난 14일 인천 소연평도 앞바다에서 주꾸미 잡이 도중 전복된 군산 선적의 어선 선장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에 따라 사고 어선 승선원 5명 가운데 한 명은 구조됐고 사망자는 두 명이 됐으며 나머지 2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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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을버스 운행 반발...버스노선 개편 실패전주 외곽지역의 마을버스가 지난 주 토요일부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기존 시내버스 회사들이 노선권 침해를 우려하며 마을버스 운행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전주시가 계획했던 7개 노선 개편은 물거품이 됐습니다. /// 전주시가 버스회사와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채 마을버스 운행을 시작한 게 문제지만, 버스업체의 이익 챙기기가 지나친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주말부터 운행을 시작한 전주 마을버스 '바로온'입니다. 시내버스가 가지 않거나 자주 오지 않는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의 40% 수준인 500원. 시내버스 환승도 무료로 2차례까지 가능하다고 전주시는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주시는 정식 운행 하루 전 갑자기 기한없이 시범운행에 들어가기로 했고, 요금은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 시내버스로 갈아탈때는 애초 설명과 달리 정상 요금을 내도록 했습니다. [주혜인 기자] 마을버스에서 시내버스로 갈아타는 정류장입니다. 무료로 마을버스를 탔기 때문에 시내버스로 갈아탈 땐 기존 버스 요금인 1,250원을 내고 타야 합니다. 버스 이용객들은 실시간 운행정보 등 안내도 충분하지 않다며 혼란스러워합니다. [마을버스 승객] 이런 것(운행)을 하려면 몇 시에 어디를 간다고 써 놔야지. 써 놓지도 않고... 전주시는 운행을 시작한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노선의 대대적인 노선 개편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시내버스 업체들이 마을버스가 다니면 노선권을 빼앗긴다며 반대했고, 전주시와 협약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시내버스 업계 관계자(음성변조)] (전주시는) 시내권까지 확대해서 운행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업체는 노선권 침해를 지속적으로 주장해왔으나 (전주시가)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전주시는 노선이 확대돼도 외곽지역에 국한된 일이라며, 노선권 침해는 시내버스 업계의 억측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전주시 관계자] '마을버스에 대한 요구가 급증할 거다', '그렇게 됐을 때 시내버스 입지가 더 줄어들 거 아니냐' 이런 걸 염려하는 거예요. 저희가 그런 계획을 세운 건 없어요. 전주시는 최대한 빨리 시내버스 업계와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전 합의없이 마을버스를 운행한 전주시와 노선권 침해를 우려하며 마을버스 운행을 반대하는 시내버스 회사 때문에, 노선 개편을 손꼽아 기다린 시민들의 불편만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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