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침신문 (10/19) _수정 (20년 10월 19일)
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21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전북 현안이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번 국감에서 전북 국회의원들 모두
전북 현안을 내세우기 보단
개개인의 역량을 보여주는 데
급급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현안에 대한 분석과
이슈 파이팅도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는
평가까지 나오면서, 남은 국감 기간 만큼은
의원들이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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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
광역교통 2030 사업 예산이 수도권에 쏠려 전북의 예산 확보를 위한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총사업비의 76%가 수도권에 집중된 가운데
나머지 사업비마저
광역시가 없는 지자체들은
광역교통법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예산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서라도
전북을 비롯한 다른 지자체들도 관련 법에 포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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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
농협중앙회 정규직 직원
세 명 가운데 한 명은
억대 연봉자로 나타나
경제적으로 힘든 농가의 현실과
크게 비교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정규직 직원 2천23명 가운데 29.4%인
8백39명은 연봉이 1억 원 이상인 반면,
지난해 농가소득은 4천백18만 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소득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면서,
농민이 아닌 직원들을 위한 농협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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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
2023년 새만금에서 열릴
세계 잼버리대회에 남북 교류협력 사업들이
거론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업은 전주 비빔밥과 평양 냉면을 내세운
남북 공동 푸드축제, 북녘 땅에
진안 인삼밭과 장수 사과농장 만들기 등
모두 57가지입니다.
전라북도는 남북 대치국면이
화해 분위기로 전환된다는 전제 아래
도내 14개 시군이 발굴한 이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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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혜인 기자
(hijoo@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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