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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중재적 메카노바이오 연구센터 기공지역 특화산업인 탄소소재를 이용해 중재 의료기술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중재적 메카노바이오 기술융합 연구센터' 기공식이 오늘 전북대에서 열렸습니다. 내년에 준공되는 연구센터는 국비와 지방비 170억원이 투입되며, 탄소소재를 응용해 몸 안에 이식되는 스탠트의 개발과 생산, 평가등의 과정을 수행하는 전국 최초의 전문기관입니다. JTV 8뉴스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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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동성당에서 다음 주까지 미디어 아트쇼미디어아트쇼 '2020 빛의 성당-미제레레'가 오늘 전주 전동성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아트쇼는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유명한 오성윤 감독이 합류했고 다양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더욱 풍성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공연은 오늘과 내일, 그리고 다음 주 금요일과 토요일 등 모두 4차례 열립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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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전주 '1.5단계 격상'..."연말 모임 자제"(최종)이같은 확산세에 전라북도가 내일부터 전주와 익산과 사회적거리두기를 1.5단계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번 감염이 자칫 걷잡을 수 없는 대규모 전파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연말 연시를 맞아 다른 지역을 오가거나 각종 모임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강력하게 호소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의료인과 입원환자 등 9명의 감염자가 나온 익산 원광대병원. 병원 일부는 동일 집단 격리에 준하는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바로 옆 원광대는 모든 건물을 폐쇄하고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익산에서만 사흘간 스무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오자 시민들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익산시민] (확진자가) 발생한 지점이 저희 집이랑 대각선에 있는 데라 거기 가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걱정스러운 점이 많아서... 전라북도가 이에 따라 익산시와 함께, 인구가 많은 전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올렸습니다. 내일 0시부터 확산세가 잡힐 때까지 무기한입니다. 지난 7일, 거리두기가 3단계에서 5단계로 바뀐 뒤 전북에 내려진 첫 조치입니다. [정헌율/익산시장] 우리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여러 집단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북도와 중수본에 1.5단계 격상을 강력히 건의하여 방금 전 확정되었습니다. [트랜스 수퍼 IN]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되면 식당과 카페,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 입장 인원이 4제곱미터당 1명으로 제한됩니다. 클럽 등 유흥시설에서는 춤추기와 좌석 간 이동이 금지되고, 노래방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영화관과 공연장, PC방은 좌석을 띄워 앉아야 하고, 종교활동이나 스포츠경기 관람 인원도 30% 이내로 줄어들게 됩니다.// 전라북도는 최근 감염세가 지역 내 대규모 전파의 불씨가 될 수 있다며, 연말 연시 모임과 이동을 피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수능 이후 및 크리스마스 연휴 시기의 외출과 송년회, 해맞이 등 연말연시 모임은 우리 사회라는 더 큰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전라북도는 유흥과 다중 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 여부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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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 새 24명 확진...병원·학원 집단환자 많아-최종이제는 그친 걸까 싶으면 또 퍼붓고, 잠깐 며칠 해가 반짝하다가 또 쏟아지고. 요즘 코로나19 상황을 보면, 지난 여름 끝없이 이어졌던 폭우가 연상됩니다. 어제 오늘 이틀 동안, 전북에서 무려 24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원광대병원 관련 확진자 12명, 서울 노량진 임용시험 학원 수강생 6명 등 집단 환자가 많아 걱정입니다. /// 특히 내일은 전북에서 중등교사 임용시험이 예정돼 있습니다. 3천 명이 넘는 응시생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노량진학원 수강생들이 적지않아 추가 확산이 우려됩니다. 먼저,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틀 동안 전북에서 2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그제 확진 판정을 받은 원광대병원 의료인이 일했던 병동에서 입원환자들이 줄줄이 감염돼 원광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습니다. 환자가 집단발생한 원광대병원 병동은 동일집단 격리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노량진 중등 임용시험 학원에 다녀온 전북의 수강생 6명도 확진됐습니다. 교육부 방침에 따라 이들 6명은 내일 1차 임용시험을 치를 수 없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교육청을 통해서 중앙에 건의를 했습니다만, 중앙의 공식적인 입장이 안타깝지만 현재 (확진자) 그분들에 대해서는 (내일) 시험을 볼 수 없다.] 문제는 수험생 3,118명이 내일 전주의 6개 학교에서 1차 임용시험에 응하는데, 이 가운데 노량진 학원에 다녀온 학생이 꽤 많다는 겁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 (음성변조): 제가 그 학원에 있었습니다. 11월 10일부터... 저는 반드시 선별진료소에 가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요? 오전 내내 계속해서 (전화가 왔어요). 그 인원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전북교육청은 노량진 학원에 다녀왔다면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회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만약 검사를 받지않고 시험을 치렀다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 구상권 청구와 합격 취소 같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주와 서울 등의 확진자와 접촉한 5명, 해외 입국자 1명도 양성으로 분류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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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준병 의원 "한빛원전 3호기 가동 중단해야"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성명을 내고 재가동을 준비하던 한빛원전 5호기에서 원자로 헤드 부실공사가 드러나 전북도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의원은 이에 따라 지난 주부터 재가동에 들어간 한빛원전 3호기의 안전도 담보할 수 없다며 당장 가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원전 온배수 피해를 보는 고창군에도 지역자원시설세를 배분하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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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해수유통..어떻게 생각하십니까?20년 동안 4조 원이 넘는 돈을 투입했지만, 새만금 수질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게 되자, 대안으로 해수유통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만금 호수 안쪽의 수질대책은 아직 제대로 추진되지도 않았고 해수유통을 하면 전체 개발계획이 흔들릴수 있다는,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지금까지 새만금 수질을 개선하기위해 투입된 예산은 4조원이 넘습니다. 각종 대책으로 새만금 상류 만경강과 동진강의 수질을 크게 나아졌습니다. 문제는 간척지가 있는 새만금 담수호. 현재 담수호 수질은 정체된 오염물질이 쌓여 ?어가면서 농업용수로도 쓸수 없는 상황입니다. 환경단체는 새만금호의 수질 개선을 위해서는 해수유통이 유일한 대안이라고 주장합니다. (int) 오창환 09:26 :만경,동진강은 지속적인 수질대책이 필요하나 새만금 전체에 대한 수질대책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해수유통과 함께 수질보전 대책이 함께 가야지만 목표를 달성할수 있다.. 해수유통 성공사례는 시화호에서 확인됐다며, 하루라도 빨리 결단을 내려야 환경과 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다고 말합니다. (int) 김재병 33:08 :깨끗한 바닷물을 들여서 수산업도 살리고 관광업도 살리고 그게 더 전북에 이익이 되는 방향이다. 바라보는 관점을 가져오는 것은 시화호와 우리가 동일하다.. 전라북도는 지금 해수유통을 결정하는건 시기상조라는 입장입니다. 새만금호내 수질대책을 제대로 추진하지도 못한만큼, 내부개발 공사가 끝나는 5년뒤쯤 다시 검토하자는것입니다. (int) 윤동욱 12:46 :내부개발과 상류대책과 호소대책이 이뤄진 다음에 해수유통이 정말 답인지, 일부 담수화가 답인지, 그렇지않으면 담수화가 답인지 이런 것을 결정하자.. 또, 내부개발을 위해 새만금호내 기준수위를 유지해야하는만큼 해수유통이 과연 대안이 될수 있느냐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int) 박영기 19:31 :해수량이 많아진다고 그에따라서 수질의 개선효과가 비례하는 것이 아니예요. 그런데 해수를 유통시키면 수질이 개선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아닌데 해수유통 프레임에 갇혀 주장하니까 답답하죠. 새만금위원회는 조만간 새만금 2단계 수질대책 종합평가 결과를 토대로 해수유통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시사진단에서는 새만금 해수유통 여부에 대한 찬반 양측의 입장을 들어보고 이로인해 파생되는 문제점은 무엇인지 짚어봤습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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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 전북신보 적립금으로 '국제금융센터' 건립전라북도가 신용보증재단 적립금을 투입해 2023년까지 전주 만성동에 국제금융센터를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북 신용보증재단 적립금은 모두 천 7백억 원으로 이 가운데 천 2백억 원이 국제금융센터에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당초 구상했던 민자유치가 어렵게 되자 자체 예산을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이 나오자 계획을 다시 수정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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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더 추워...낮부터 풀려(8뉴스)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주말인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전주의 아침 기온은 2도를 보이겠고,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영하권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13도에서 16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오르며 차츰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휴일인 모레는 새벽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기온은 조금 올라 종일 영상권에 머물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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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금란도 개발 10년째 제자리군산시가 준설토 투기장인 금란도를 친수공간으로 개발하는 사업을 10년 전부터 추진했지만,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다를 두고 이웃한 충남 서천군이 반대하기 때문인데요. 올해 안에 서천군의 합의를 얻지 못하면 정부의 항만재개발계획에 따라 또 5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군산 내항에 위치한 금란도입니다. 군산 내항의 수심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1985년부터 퍼올린 준설토가 2백만 제곱미터의 거대한 섬을 만들었습니다. 축구장 240여 개에 해당하는 면적입니다. 군산시는 이곳에 공원과 체육시설 같은 친수공간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u) 군산시는 지난 2009년에 용역을 하는 등 금란도를 친수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해 나섰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웃한 충남 서천군의 반발 때문입니다. 서천군은 금란도가 개발되면 금강하구의 수질과 해양생태계 등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해양수산부도 서천군의 반발을 의식해, 군산시가 금란도를 개발하려면 서천군으로부터 합의를 얻으라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하지만 서천군이 선뜻 합의해줄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최근 군산시와 서천군은 10여 차례 상생협의회를 가졌지만,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정부의 항만재개발계획이 5년마다 수정되기 때문에, 만약 올해 안에 금란도 개발의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또 5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싱크>군산시 담당자 이번에 빠지면 수정은 5년마다 하니까, 5년 뒤에 넣어야 하고, 안 되면 4차 재개발기본계획에 넣어야 하기 때문에... 환경오염 여부로 금란도 개발을 둘러싼 찬반론이 맞서면서, 10년 넘게 표류한 이 사업이 올해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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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격리병상 47개 남아...군산의료원 35개 추가 확보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전라북도가 병상 확보에 나섰습니다. 전라북도는 도내 80개의 격리병상 가운데 현재 47개가 남아 있지만, 환자가 더 늘어날 경우에 대비해 다음 주까지 군산의료원 병동 한 곳을 비워 35개의 병상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 전북과 광주.전남 확진자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호남권 생활치료센터를 개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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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후까지 30~80mm 비...강한 바람 주의 (20년 11월 19일)전북에는 밤사이 진안 11, 정읍 9.5, 전주 1.4밀리미터 등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30에서 80밀리미터 가량 더 오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고창, 부안, 김제, 군산 등 서해안 네 개 시군에 강풍주의보, 서해남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16도에서 20도를 보이고 있으며, 낮 기온도 18도에서 20도에 머물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비가 그친 뒤 내일 낮 최고 기온이 8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추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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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리산 식물자원, 화장품 원료로 개발(시군) (20년 11월 19일)남원시가 지리산 식물자원을 이용해 화장품 원료를 개발합니다. 군산시가 20군데 어린이공원에서 놀이시설을 보강하고 녹지 공간을 늘리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남원시가 화장품 업체와 협약을 맺고,지리산 와운마을 인근에서 자생하는 식물자원을 활용해 화장품원료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남원시는 지리산 식물자원이 세계적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박금모/남원시 산내면 와운명품마을 위원장: 여기가 해발 8백미터 고지이기 때문에 환경에 벗어나지 않는 채취가 된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어린이공원 환경개선 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2018년부터 최근까지 20곳의 어린이 공원에 대해 놀이시설을 보강하고 녹지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심문태/군산시 산림녹지과장: 아이들이 행복하게 뛰어놀며 지역의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 되도록 어린이공원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진안군 생활요리반이 오는 27일까지 운영됩니다. 진안군 생활요리반은 식재료 고르는 방법과 평소 즐겨먹는 16가지 음식의 조리법을 교육합니다. [고자정/요리전문가: 남성들의 가사부담도 늘어나고식생활 자립에 필요성도 높아져서김치찌개 등 간단한 생활요리를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고창군이 복합문화체육센터 기공식을 갖고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고수면 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서는복합문화체육센터는 오는 2021년까지백억 원을 투입해 체육과 문화, 유아시설 등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조성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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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0년 11월 19일)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교통망과 도시접근성에 큰 변화를 주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내년 4월 확정되는 가운데, 전북 정치권이 사활을 걸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 정책 방향에 비춰볼 때대도시에 유리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전북 정치권의 움직임마저 소극적이어서 자칫 들러리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전북도민일보입니다. 지난해 기준 도내 주택 10곳 가운데 외지인 소유로 드러났습니다. 통계청 '2019년 주택 소유통계'에따르면 도내 개인 주택 60만 9천세대 가운데, 외지인은 10퍼센트 가량인 6만 2천 세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시군별로 보면 전주시 1만 4천 6백여 호로 가장 많고, 군산시 1만 천여 호, 익산시 9천여 호 순입니다. ---------------------------------------- 전라일보입니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다음달부터 전동킥보드를 13살부터 탈 수 있는 등 규제가 완화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전라북도가 안전 지침을 담은 조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해당 조례에는 안전모 착용, 보관함 설치, 주차 공간 확보, 운행속도에 관한 내용 등이 구체적으로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 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 도내 지방세 체납자 10명 중 4명은 경기 불황으로 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올해 상습 지방세 체납자는 지난해보다 24퍼센트 늘어난 301명, 금액으로는 111억 원입니다. 이 가운데 폐업이나 법인 해산 등으로 인한 체납자가 전체의 44퍼센트인 133명, 금액으로는 43억 원에 이릅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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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빛 5호기 부실공사 파문...3호기 안전도 우려원자력안전위원회는 가동을 준비하고 있는 전남 영광 한빛원전 5호기의 원자로 헤드가 부실시공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한빛원전은 6개의 발전기 가운데 4호기와 5호기가 가동을 멈춘 상태이며, 역시 2년 넘게 가동이 중단됐던 3호기는 지난 13일 재가동됐습니다. 3호기의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5호기의 부실공사까지 공식 확인되면서 한빛원전과 인접한 고창주민들의 불안감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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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루 만에 7명...원광대병원 '병동 격리'한동안 잠잠했던 전북에서 하루 만에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원광대병원에서는 의료인에 이어, 같은 병동의 입원환자 세명이 감염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환자가 집단발생한 병동을 집단 격리조치 했습니다. /// 그런가 하면 군산의 20대 확진자는 동선이 복잡해서,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등의 3차 대유행이 전북에서도 시작되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익산 20대인 181번 확진자는 원광대병원의 의료인입니다. CG IN 지난 16일에는 전남 나주에서, 17일에는 전주에서 운전면허 시험을 치른 뒤 병원에서 근무했습니다. 18일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CG OUT 181번 확진자가 일했던 원광대병원의 병동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60대 2명과 50대 한 명인데 모두 입원 환자들입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병동을 동일 집단 격리 조치하고,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주 운전면허시험장에 함께 갔던 181번 확진자의 지인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주 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 "면허증 발급받을 때 접촉했던 직원, 또 시험감독관하고 접촉했던 직원은 자가격리 조치했구요." 방역당국은 이 지인이 181번 확진자보다 먼저 감염돼 바이러스를 전파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군산에서도 20대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여러 식당과 술집, 노래방을 방문해 추가 확산 우려가 나옵니다.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중이던 군산 60대도 확진판정을 받아 도내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187명으로 늘었습니다. 문제는 타 지역 방문 이력이 확인되지 않아감염 경로를 찾기가 쉽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확진자의 지인이) 타 지역에 다녀왔다거나 그런 형태로 무증상 상태에서 전파가능성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폭넓게 확인을 하겠습니다." 방역당국은 호흡기나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역학적 연관성 여부를 따지지 않고,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진행하는 등 검사 대상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의 3차 대유행이 전북에서도 시작된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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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풍남로타리클럽, 라오스 등 개발도상국 봉사 추진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이 JTV전주방송 한명규 대표이사를 초청해 특강을 갖고, 라오스 등 개발도상국에 대한 봉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풍남로타리클럽은 사회주의 국가인 라오스의 경우 아직 사회적 인프라가 부족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개발도상국에 대한 봉사를 통해 로타리 이념인 사회봉사와 세계평화를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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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하루 만에 7명 확진...'동일집단' 격리> 하루 사이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일곱 명이 한꺼번에 나왔습니다. 원광대병원 의료진과 병동 환자 세 명도 포함돼 있습니다. ---------------------------------------- <예식업계 숨통 트였지만...불안 여전> 지난달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예식업계가 겨우 살아나고 있지만,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에 불안감이 여전합니다. ---------------------------------------- <'답안지 조작' 행정직원 징역 3년> 전주의 한 사립고에서 학생 답안지를 몰래 고친 행정직원이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공모 혐의를 받은 학생의 아버지인 전 부장교사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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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부 "전세 11만 호 공급"...전주시 선택은?정부가 전셋값 안정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전국적으로 11만 4천 세대의 전세형 주택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인런 가운데 LH의 전주역세권 아파트 개발을 반대하는 전주시의 향후 선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전주의 주택 보급률이 높다며 아파트 신설을 반대하는데, 정부는 전세물량을 늘리기 위해서라도 새 아파트 공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윤성 기자입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임대차 3법이 시행된 뒤 전주 완산구의 전세 물량은 926건에서 180건으로 80% 가량 줄었습니다. 덕진구는 570건에서 208건, 군산시는 199건에서 68건으로 전세물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전셋값이 들썩이자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전국적으로 11만 4천 세대의 전세형 주택을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홍남기/경제부총리: 특히 당면한 전세시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도 상반기까지 초단기 공급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습니다.] 정부의 이번 발표로 전주시의 향후 선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최근 LH가 전주역세권에 7천여 세대의 아파트를 짓겠다는 계획을 공개적으로 반대했습니다. 전주의 주택 보급률이 110%를 넘어선데다 아파트 신설로 도심 공동화가 우려된다며, LH에 사업 취소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박영봉/전주시 신도시사업과장(11월 11일): (LH의) 현재의 계획은 취소돼야 하고, 앞으로 역세권에 맞는 개발계획을 장기적인 로드맵을 만들어서, 전주시 실정에 맞는 개발계획을 수립해서 가야 된다.] 하지만 전세물량을 크게 늘리겠다는 정부의 의지는 강해 보입니다. 따라서 LH가 전주역세권의 임대주택 비율을 크게 높이는 방향으로 다시 사업을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전주역세권 택지개발 과정에서 큰 갈등을 빚은 전주시와 LH가 정부의 전세물량 확대 발표를 계기로 어떤 합의점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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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경북, '전주-김천 철도' 건설 등 공동 건의전라북도와 경상북도의, 도지사와 시장군수들이 전주-김천간 철도와 전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을 공동 건의했습니다. 이들은 우리나라 철도와 고속도로 대부분이 남북 방향으로 건설돼 동서 교통망이 취약하고, 호남과 영남의 교류가 활발하지 못했다며 철도와 고속도로로 두 지역을 연결해 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101킬로미터의 전주-김천간 철도 건설에는 2조 3천억 원, 128킬로미터의 전주-대구간 고속도로에는 4조 8천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사업추진 여부는 내년 상반기에 결정됩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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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기안전공사,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 개최한국전기안전공사가 오늘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사에서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를 열고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줬습니다. 또, 건설과 시공, 발전운영 등에 관한 최신기술을 발표하고 발전사, 건설사 등과 기술정보를 공유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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