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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도 '쌀쌀'...낮부터 추위 풀려(8뉴스)내일 아침은 전주가 영상 2도, 무주 영하 2도, 장수 영하 3도까지 떨어져 오늘 만큼 춥겠습니다. 한낮에는 10도에서 12도까지 오르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점점 풀리다가 주말부터 다시 추워진 뒤, 기온이 떨어져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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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회와 김장 모임 코로나19 확산전북에서 10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추가돼, 도내 누적 확진자가 245명으로 늘었습니다. 군산의 한 교회에서는 초등학생 등 세 명의 확진자가 나와 해당 학년 전체가 코로나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장철 감염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두 번째 사망자도 나왔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군산의 한 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집단 감염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목회자 부부에 이어 신도 3명이 차례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초등학생도 포함돼 해당 학교 3학년 학생들이 전원 코로나 검사를 받았습니다. 신도가 10명인 작은 교회에서 예배 후 함께 식사까지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 영 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교회에서) 식사, 소모임 자제 /// 그런 부분에 대해 이후에도 철저하게 지켜져야만 이런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장철을 맞아, 함께 모여 김장을 했다가 감염된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익산에서 발생한 전북 241번 확진자와, 전주에서 나온 245번 확진자는, 각각 지인들과 김장을 한 뒤 감염됐습니다. 강 영 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04:00 친분이 있는 분들과의 모임들이기 때문에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음으로 인해서 대규모의 환자 발생이 우려가 되는... 그런가하면 지난 19일 확진돼 원광대병원에 입원해 있던 60대 환자가 폐렴 증상이 악화되면서 사망했습니다. 지난 2일 전주에서 70대 여성이 도내 첫번째 코로나19 사망자로 기록된 뒤 두번째입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격리병상 102개 가운데 44개가 남아있지만 환자발생 속도를 감안하면 여유로운 상황은 아니라며, 군산에 이어 남원의료원에도 추가 병상 확보에 나섰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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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향사랑기부금법, 국민의힘 법사위원 반대로 난항고향사랑기부금법이 국회 법사위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행정안전위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적했던 쟁점을 해소해 올렸지만, 법사위 단계에서 또 같은 쟁점을 문제삼고 있다며 지방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말고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금법은 고향이나 출신지에 기부를 유도해 지역균형발전을 꾀하고 지역 생산물로 답례품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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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수유통 여부' 연기...내년 상반기 결론새만금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바닷물이 항상 호수에 드나들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습니다. 오늘 열린 새만금위원회에서도 바닷물을 막은 채로는 수질을 개선하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됐습니다만 최종 결론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환경부 수질개선 후속대책 등을 토대로 내년 상반기 해수유통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20년간 새만금 수질개선사업에 들어간 예산은 무려 4조 원입니다. 하지만 좀처럼 수질이 나아지지 않았고 해수유통을 둘러싼 논란만 커졌습니다. 환경부는 새만금위원회 보고를 통해 최근 해수유통량이 줄고 새만금 호내 오염물질이 쌓여 담수화로는 목표수질 달성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도 다음 달부터 배수갑문 개방을 하루 한 차례에서 두 차례로 늘리고, 해수유통에 대비해 내년 상반기까지 별도의 농업용수 공급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환경부와 농림부가 사실상 새만금 해수유통의 필요성을 인정한 셈입니다. 그러나 정부는 해수유통 여부를 결론 짓지 못했습니다. 내년 2월까지 새만금개발청이 2단계 새만금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환경부도 내년 상반기까지 수질개선 후속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만금의 해수유통 여부 발표가 내년 상반기로 미뤄진 겁니다. 정세균/국무총리 "국익과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서 어떤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최선인가 하는 것을 확인해서 그 길로 가게 될 것입니다." 환경단체는 새만금 담수화는 불가능한 목표라며 즉각 해수유통을 결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남대진/군산환경운동연합 "해수유통이 또 무산된다면 우리 군산시민은 가장 앞장서서 새만금을 말아먹은 새만금위원회의 해체를 요구해야 할 것입니다." 새만금 국제협력용지에 2만 5천 명 규모의 수변도시를 만드는 통합 개발 계획안도 새만금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갑니다. 새만금 내부 간선도로와 상하수도 등 민간 사업자가 부담하도록 한 기반시설도 정부가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해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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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시 공무원 폭행 당해"...경찰에 고발정읍시청 공무원이 한 단체 지회장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됐습니다. 정읍시공무원노조는 지난 20일 정읍시청 출입구에서 업무 처리에 불만을 품은 모 단체 지회장이 담당 공무원에게 주먹을 휘둘러, 해당 공무원이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단체 대표는 내년 사업에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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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까지 추위...오늘 낮 최고 9도 (20년 11월 23일)전라북도지방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해안 지역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유입되면서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6도가량 더 떨어져 춥겠습니다.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동부내륙지역은 어제 내린 비로 도로에 살얼음이 생기는곳도 있을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9도분포로 쌀쌀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서해남부앞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오전중에 해제되겠으며, 이번 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질것으로 전망됩니다. JTV 8뉴스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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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군 보건의료원 새단장 (시군) (20년 11월 23일)무주군 보건의료원이 6개월간의 새단장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남원의 청년 정책을 이끌어 갈 제1기 청년협의체가 구성돼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무주군 보건의료원이 10억 원을 들여 건강검진실과 병동 등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무주군 보건의료원은 정형외과와 소아청소년과 등 6개 과목이 개설돼 연간 6만 8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백승훈/무주군 보건행정과장"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한만큼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청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의견수렴과 모니터링을 맡게 될 제1기 청년협의체가 구성돼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남원지역 청년 32명으로 구성된 청년협의체는 앞으로 2년간 일자리와 창업 등 4개 분과에서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 황이연/남원시 기획실 청년정책 담당"우리 시에 접목가능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청년들이 살기좋은 남원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임실군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을 시작했습니다. 임실지역의 대상 농가는 5천 8백여 가구, 금액은 123억 원으로 농가당 평균 2백 10만 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정읍시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아동센터 봉사자 등 2백여 명이 김치담그기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들이 직접 담근 김치 2천 4백여 포기는홀로 사는 노인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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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0년 11월 23일)오늘 아침 지역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1면) 전라북도가 제 3 금융중심지의 초석이 될 전북금융센터 건립의 시행사를 전북개발공사에서 전북신용보증재단으로 바꾸고 사업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국제 금융센터와 신용보증재단 신사옥을 함께 건립하는 방식을 통해 중앙 투융자 심사 제외와절차 간소화로 사업기간을 단축하고 신보의 적립금을 최대한 활용해 센터 건립을 최대한 앞당길 계획입니다. 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5면) 원광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도내 의료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북대병원과 예수병원등 도내 대형병원들은 최근 직원들에게 연말.연시 모임 자제, 각종 회의와 행사의 참석인원 최소화, 다중이용시설 방문 금지,일부지역 여행 금지등을 지시했으며,병원내 모든 출입자에 대한 전자 방명록 작성, 출입 동선 단일화등 방역지침 시행에들어갔습니다. 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5면) 노량진 임용고시학원발 코로나19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전북지역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90%의 응시율을 보인 가운데 마무리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 응시생 6명이 시험을 보지 못했고,음성 판정을 받은 밀접접촉 응시자 29명은 일반 수험생과 분리된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3면) 코로나19 파동이 장기화하면서 전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액도 2배이상 급증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도의회 김철수 의원은 올들어 10월말까지 전북신보의 보증사례는 3만6천여건에, 8천3백억원으로지난해보다 2배가량 급증했으며, 이 가운데 중복보증과 신용조사 생략사례가크게 늘어나 부실 보증 사고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오늘 아침 지역신문 주요기사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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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확산세 줄어드나...내일부터 2/3만 등교수업어젯밤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됐습니다. 여전히 적지 않은 수입니다만, 그래도 조금씩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또 엉뚱한 신규 환자가 없고,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다든지 해서 예측가능한 방역망 안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도 위안거립니다. /// 방역당국은 강화된 거리두기 수칙이 잘 지켜진다면, 감소세가 조금 더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300명 이상 초중학교의 등교 인원이 2/3로 줄어듭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새로 추가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8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익산 5명, 군산 2명, 남원 1명입니다. 직원과 입.퇴원환자, 가족 등 원광대병원 관련 확진자가 6명, 경기도 하남시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새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원광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39명으로,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234명으로 늘었습니다. CG IN 그나마 다행인 건 신규 확진자 발생이 지난 20일, 14명을 정점으로 줄고 있고, 대부분 관리가 가능한 방역망 안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CG OUT 방역당국은 원광대병원 집단 감염의 진원지가 간호사가 아니라 입원했던 환자의 보호자일 가능성이 높다며 감염원을 찾기 위해 동선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이동이 자유로운 환자 보호자 분이나 간병인, 또 약간의 면역적으로 문제를 가지고 계셨던 그 분이 아닐까, 그렇게까지 좁힌 상황입니다." 도내 전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강화됨에 따라 내일(오늘)부터 도내 초중학교의 등교 인원이 2/3으로 줄어듭니다. 농산어촌 학교를 제외한 학생 수 3백명 초과 학교가 대상입니다. 정영수/전북교육청 대변인 "3백명을 초과한 학교의 경우는 밀집도 기준 2/3를 준수해야 됩니다. 이 기준의 적용기간은 12월 7일까지 적용됩니다." 방역당국은 도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준다면 이번 주 수요일부터 거리두기의 효과가 나타나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들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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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11/23)<확산세 줄어드나..내일부터 2/3 등교>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조금씩 줄고 신규 환자도 대부분 감염경로를 파악할 수 있어, 방역당국은 조만간 확산세가 꺾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도심 아파트 '의심 계약' 조사] 전주시가 신도심에서 투기세력이 개입한 것으로 의심되는 아파트 거래 계약을 모두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회 '빨간불'> 일본이 내년에 예정된 세계 마스터스 대회를 1년 연기하겠다고 발표해, 2022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회의 성공 개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JTV 8뉴스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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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중소기업 코로나 강화교육 열려코로나 이후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모색하는 전주시 중소기업 포스트 코로나 강화 교육이 오늘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렸습니다. 강사로 나선 홍기빈 칼폴라니 소장은 4차 산업혁명이 빨라지는 상황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해 세계시장이 급속하게 바뀌는 만큼 중소기업의 기술과 경영 혁신이 절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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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ACL 1무 2패...3경기 전승해야 16강 진출프로축구 전북현대가 2020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H조 예선 3차전에서 상하이 상강에 1대2로 패해 3경기 무승에 그쳤습니다. K리그와 FA컵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로 아시아 첫 트레블을 노렸던 전북은 1무 2패를 기록하며 조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전북은 남은 세 경기를 모두 이겨야 조 2위로 16강 진출이 가능합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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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본, 세계 마스터스 연기...전북대회 '빨간불'코로나19로 인해 전북이 유치한 2022년 아태 마스터스 대회, 즉 중장년층이 참가하는 생활체육 분야 국제대회에도 불똥이 튀었습니다. 일본이 내년에 간사이에서 예정된 세계 마스터스 대회를 1년 연기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럴 경우 아태 대회 직전에 개최하게 돼 우리 행사가 동네 잔치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일본 간사이 세계 마스터스대회 홈페이지에 일정이 2022년으로 연기됐다고 떠 있습니다 구체적인 날짜는 없지만 정확히 1년 뒤라면 일본 세계대회가 폐막한지 불과 열흘 뒤에 전북 아태대회가 개막하게 됩니다. 일본은 세계대회이고, 우리는 그보다 낮은 대륙간 대회인데, 일정까지 거의 붙어 있어 흥행에 타격이 불가피합니다. 최 영 규 전북도의회 의원 01:01- (일본 대회가) 연기가 된 상태에서 저희 아태 마스터스대회하고 같은 해에 치러지게 되면 붐업 효과가 상실될 것이고... 전라북도는 일본의 연기 발표에 앞서 세계마스터스경기협회 IMGA에, 송하진 조직위원장과 대한체육회장의 의견서를 보내고 외교부에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CG/// 우리가 보낸 의견서의 요지는 2022년 우리 대회 일정은 변경하기 어렵고, 일본과 한국 대회가 같은 해 같은 대륙에서 중복 추진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 때문에 일본대회를 5개월만 미뤄 내년 하반기에 개최하거나, 이게 어려우면 우리 대회 이후 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강 오 아태 마스터스대회 사무총장1113 그 결과를 보고 그 때는 여러 전문가나 또 중앙부처, 도민들 의견을 들어서 다음 단계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요구한 2021년 하반기는 도쿄 올림픽이 있고 2022년 하반기에는 아시안 게임이 있어 일본 측이 수용할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CG/// 최악의 경우에는 우리 대회가 순연되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는데, 2023년 상반기는 유럽 마스터스 대회, 하반기는 세계 잼버리대회 등으로 대형 이벤트와 중복되고 대회 지연에 따른 여러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 일본의 일방통행식 대회 연기 움직임 속에 2022 아태 마스터스 대회의 성공 개최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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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초긴장'...하루 검사 50명→300명익산은 지난 18일 이후 불과 엿새 동안, 도내에서 가장 많은 3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로 인해 검사를 받는 사람만 하루 평균 50명에서 300명으로 6배나 늘어, 시민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송창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등 20명이 넘는 인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익산 원광대병원. 입구에서부터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거리두기 해주십시요. 잠시만요. 잠시만요. 거리두기 하겠습니다."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병원 6층과 7층 일부는 폐쇄된 상탭니다. 병원에서는 환자와 보호자를 제외한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막고 소독을 강화하고 있지만, 환자와 보호자들은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남섭 / 환자 보호자 "여기가 코로나가 있다고 하니까, 문병 오는 사람들도 자제하고. 병실에 없어요 사람이, 많이 다 퇴원시키고, 한가해요 지금." 불안감을 느낀 환자들은 다른 병원을 찾기도 합니다. 익산 모 병원 환자 "(원광대병원에) 가긴 가야 하는데, 지금은 갈 생각이 없어요. 자꾸 걸린다고 하니까, 그것 때문에 아예 생각을 안해요." 익산시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에서는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 한꺼번에 시민들이 몰렸다가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검사인원은 평소 4~50명에서 2~300명으로 5배 이상 늘었습니다. 장은주 / 익산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 "저희 직원들을 비상근무조로 다시 편성을 해서 근무를 시작했고, 토요일 일요일같은 경우는 전 직원이 나와서 같이 현장에서 투입해서 일을 하고 있죠." 익산시는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통제가 어려운 상태로 빠질 수 있다고 보고 실내 체육시설에 이어 실외 체육시설을 휴관했습니다. 또 노인과 장애인, 아동 복지시설 운영을 중단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막기 위한 고강도 방역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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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상직 국회 일정, 재판 불출석..."위원회 불참"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이상직 의원의 공판 불출석 사유를 놓고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변호인 측은 이 의원이 국회 예결위 일정 관계로 첫 공판에 직접 나오지 못했다고 밝혔지만 국회 예결위는 오늘 일정이 소위원회 하나 뿐이었고, 이 의원은 소위에는 포함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의원 측은 이같은 논란이 일자 공식 일정이 아닌 위원들끼리의 만남도 예결위 활동이라며, 기소까지 된 마당에 재판을 피할 의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3차 공판의 출석을 명령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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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에코시티 초등학교 과밀학급 문제 등 대책 촉구전라북도의회 본회의에서 과밀 현상이 심각한, 에코시티 초등학교 문제에 대한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김명지 의원은 에코시티 화정초등학교와 자연초등학교가 학생 수요예측 실패로 10학급 안팎의 교실 부족이 현실화됐거나, 2~3년 내 예상된다며 교육청에 인근 초포초등학교 학급 증설 등 신속한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전라중이 2024년 에코시티로 이전하면 2023년 두 초등학교의 졸업생 240여 명은 동부대로 건너편으로 통학을 해야 한다며 이전 시기를 1년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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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파트값 급등...전주시 "의심 계약 조사"요즘 전주 신도심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하루가 다르게 급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단지에서는 실거래가보다 턱없이 높은 가격에 계약을 했다가, 뒤늦게 이를 취소하는 수상쩍은 거래도 포착되고 있습니다. 투기세력의 개입 의혹이 커지자, 전주시가 이렇게 의심스러운 계약을 모두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117제곱미터로 이전 46평인 전주 에코시티의 한 아파트입니다. 지난 6월 7억에 거래됐는데 최근 무려 11억 원에 팔렸습니다. 다섯달 만에 4억이나 오른 것으로 거품 논란이 거셉니다. <스탠딩> 이같은 비정상적인 아파트 가격 급등 현상은 신도심을 중심으로 전주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또 실거래가보다 턱없이 높은 가격에 매매 계약을 하고 실거래가 신고를 한 뒤 계약을 취소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한동안 신고된 실거래가가 실제 거래된 것으로 기록에 남으면서 상승 심리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부동산업계는 내년 6월부터 강화되는 부동산 세금 정책을 피하기 위한 투기세력의 개입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가격만 높이 올려놓은 뒤 빠져나가려 한다는 겁니다. 최진규/공인중개사 "세법을 피해서 (내년) 6월 1일 이전에 많이 매도를 하고 나갈 것이라는 예측이 되는 가운데, 사실은 시장이 지금 상당히 혼란스럽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의심스러운 계약에 대해 국토부에서 모니터링한 자료가 나오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싱크> 전주시 관계자 "조금 높거나 낮게 거래된 것에 대해서는 저희한테 통보가 와서 저희가 정밀조사를 하거든요. 폭등한 것은 다 걸리니까 저희가 조사를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어요." 갈수록 혼란스러워지는 부동산 시장에서 전주시가 투기세력의 개입을 잡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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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과 '루비에스'...일본산 뛰어넘는다 (4)탁구공만한 사과가 있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저장성이 뛰어난 이 사과가 일본품종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노동력도 절감되고 특히 급식이나 나들이용으로 적합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탁구공보다 조금 큰 사과, 루비에스 품종입니다. (CG)작은 사과로 알려진 일본의 알프스오토메보다 저장성이 일곱 배나 길고, 병충해에도 강한 특성을 보입니다. 또, 낙과피해도 적고 열매를 솎아내는데 들어가는 노동력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CG) 인터뷰: 홍성일, 경북 군위군 (08:07:10-21) "자가 적과성이 있어서 사과 생산하는데 적과 노동력이 많이 들거든요. 그런데 루비에스는 노동력이 절감됩니다." 체리처럼 생긴 이 사과는 데코벨이라는 신품종입니다. 식용보다는 관상용 목적으로 개발돼 사과의 부가가치를 확대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국산 신품종 사과는 일본 품종을 대체해 나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권순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08:24:41-56) "루비에스는 알프스오토메라는 일본 품종을 완벽하게 대체하고 있고요 여름사과 쓰가루를 썸머프린스와 썸머킹이라는 품종이 대체를 하고 있습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전국 8개소에 우리품종 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해 농가보급과 전문생산, 출하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78건의 기술이전이 이뤄졌습니다. 특히, 루비에스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포장과 도시락용으로 적합하고 단체급식에 진출할 경우,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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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영하권...모레까지 추위(8뉴스)찬 바람이 불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주 영상 1도, 무주와 장수는 영하 4도까지 떨어져 오늘보다 2~3도 가량 낮겠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은 9도에서 11도에 그치며 쌀쌀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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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 전주 효천지구에 전주푸드 직매장 개설내년에 전주 효천지구에 전주푸드 직매장이 들어섭니다. 전주시는 내년 말까지 효천지구에 43억 원을 들여 신선식품 판매장과 실내쉼터 등을 갖춘 전주푸드 직매장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효천지구에 전주푸드 직매장이 들어서면 전주푸드 직매장은 송천점과 종합경기장점에 이어 세 곳으로 늘어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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