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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과 '루비에스'...일본산 뛰어넘는다 (4)탁구공만한 사과가 있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저장성이 뛰어난 이 사과가 일본품종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노동력도 절감되고 특히 급식이나 나들이용으로 적합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탁구공보다 조금 큰 사과, 루비에스 품종입니다. (CG)작은 사과로 알려진 일본의 알프스오토메보다 저장성이 일곱 배나 길고, 병충해에도 강한 특성을 보입니다. 또, 낙과피해도 적고 열매를 솎아내는데 들어가는 노동력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CG) 인터뷰: 홍성일, 경북 군위군 (08:07:10-21) "자가 적과성이 있어서 사과 생산하는데 적과 노동력이 많이 들거든요. 그런데 루비에스는 노동력이 절감됩니다." 체리처럼 생긴 이 사과는 데코벨이라는 신품종입니다. 식용보다는 관상용 목적으로 개발돼 사과의 부가가치를 확대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국산 신품종 사과는 일본 품종을 대체해 나가고 있습니다. 인터뷰: 권순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08:24:41-56) "루비에스는 알프스오토메라는 일본 품종을 완벽하게 대체하고 있고요 여름사과 쓰가루를 썸머프린스와 썸머킹이라는 품종이 대체를 하고 있습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전국 8개소에 우리품종 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해 농가보급과 전문생산, 출하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78건의 기술이전이 이뤄졌습니다. 특히, 루비에스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포장과 도시락용으로 적합하고 단체급식에 진출할 경우,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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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영하권...모레까지 추위(8뉴스)찬 바람이 불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주 영상 1도, 무주와 장수는 영하 4도까지 떨어져 오늘보다 2~3도 가량 낮겠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은 9도에서 11도에 그치며 쌀쌀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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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 전주 효천지구에 전주푸드 직매장 개설내년에 전주 효천지구에 전주푸드 직매장이 들어섭니다. 전주시는 내년 말까지 효천지구에 43억 원을 들여 신선식품 판매장과 실내쉼터 등을 갖춘 전주푸드 직매장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효천지구에 전주푸드 직매장이 들어서면 전주푸드 직매장은 송천점과 종합경기장점에 이어 세 곳으로 늘어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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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상청 "전북, 올겨울 지난해보다 추워"올겨울이 지난해보다 추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북은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평균기온이 평년 수준과 비슷하거나 더 낮아, 다음 달 후반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대가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12월부터 1월 사이에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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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빛원전 5호기 부실공사...수사 의뢰할 듯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남 영광 한빛원전 5호기 부실공사에 대해 수사를 의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5호기 원자로 헤드 관통관 가운데 3개가 잘못 용접돼 안전에 취약한 것을 확인하고 절차 위반과 관리감독 소홀 여부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으로 보입니다. 탈핵에너지전환 전북연대는 한빛원전 5호기뿐만 아니라 지난 14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간 한빛원전 3호기의 안전도 담보할 수 없다며 당장 가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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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 새만금위원회 해수유통 여부 논의정세균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새만금위원회가 모레(24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위원들은 이날 새만금 2단계 수질개선사업 평가 용역 결과를 보고 받을 예정이어서, 논의 결과에 따라 새만금 해수유통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용역보고서는 해수유통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새만금호의 목표수질 달성이 어렵다는 결과를 내놨지만, 전라북도는 내부 개발과 호내 수질 개선대책을 추진한 뒤 논의하자며 해수유통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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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닷새간 47명...내일부터 전북 전역 1.5단계오늘(22일)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닷새 동안 47명이 발생했습니다. 감염 속도가 빠르고 젊은 층의 무증상 감염이 늘어나자 전라북도가 내일(23일)부터 전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올렸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추가된 확진자는 원광대병원 관련 세 명, 광주 확진자와 접촉한 2명 등입니다. 이 가운데 원광대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는 간호사 2명과 퇴원 환자 1명입니다. 이로써 원광대병원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병원 안에서 17명, 병원 밖 대학가 식당모임 등에 참석한 12명 등 모두 29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원광대병원의 집단감염이 181번 간호사로부터 시작된 게 아니라, 한 입원 환자로부터 시작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 18일부터 닷새 동안 50명 가까이 확진될 정도로 감염 속도가 빨라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220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익산 32명, 전주 8명, 군산 7명 등 큰 도시에 집중됐습니다. 원광대병원과 노량진학원에서 시작된 집단감염 말고도, 감염원을 알 수 없는 n차 감염, 젊은 층의 무증상 감염이 증가해 걱정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젊은 층은) 활동력이 높기 때문에 그리고 실제로 바이러스 배출량도 젊은 분들의 경우에는 연세드신 분들보다 다량을 배출하는 것으로...] 전라북도는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내일부터 도내 전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송하진/전라북도지사: 현재 상황이 대단히 위중하다는 판단 아래 23일 0시를 기준으로 도내 전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합니다.] 거리두기 1.5단계에서는 100명 이상의 모임이나 행사를 할 수 없고 식당과 카페, 결혼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입장 인원이 4제곱미터당 1명으로 제한됩니다. 영화관과 공연장, PC방은 좌석을 띄어 앉아야 합니다. 학교 등교수업은 밀집도를 2/3로 줄이고 종교활동은 좌석 수의 30% 이내로 제한됩니다. 전라북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불필요한 타지역 방문이나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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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영하권 추위...낮에도 쌀쌀절기상 소설인 오늘 비가 그친 뒤 찬 바람이 불어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 영하 3도, 완주 영하 2도, 전주 0도 등으로 일부 지역에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7도에서 9도로 오늘보다 1~2도 가량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 아침기온도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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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연금 심사청구 '모바일 서비스' 개시그동안 우편과 홈페이지로만 가능했던 국민연금 심사청구가 휴대전화 앱을 통해서도 가능해집니다.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가입자와 수급자가 자격과 급여 등 공단 처분에 이의를 제기하는 국민연금 심사청구 서비스를 모바일 앱에서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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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속도로서 관광버스·승용차 추돌...2명 사상 (화면)오늘 오전 10시쯤 무주군 적상면의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하행선 156킬로미터 지점에서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63살 여성 A씨가 숨지고, 동승자 60대 여성 B씨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관광버스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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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갭 투자' 전셋집 증가...입주 때 주의해야최근 전세 구하기가 심들어지자 아예 아파트를 매입했다가 매매가보다 비싸게 전세를 내놓는 이른바 갭 투자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갭 투자와 연관된 집에 전세를 갈 경우, 나중에 아파트 값이 떨어지면 제대로 전셋값을 돌려받을 수 없기 때문에 세입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시 서신동의 한 아파트입니다. 60제곱미터로 이전 23평인 이 아파트는 지난 9월 1억 2천만 원에 팔렸습니다. 집 주인은 불과 보름 뒤, 이 아파트 전세가를 매매가보다 2천만 원이 비싼 1억 4천만 원에 내놓고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 아파트는 갭 투자로 분류됩니다. <싱크>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음성변조) "가격이 월등하게 저렴하고 그 다음에 학교나 생활 여건들이 괜찮고, 또 위치적으로나 입지 조건들이 괜찮기 때문에..." 지난 석 달간 매매가보다 비싸거나 근접한 가격에 전세를 내놓은 갭 투자는 전주와 익산, 군산에서만 190건이 넘습니다. 전북의 아파트 전셋값이 크게 오르자 일부 투자자들이 아예 아파트를 매입한 뒤 매매가보다 높게 전세를 내놓는 갭 투자로 수익을 챙기는 겁니다. 전북의 전세가율, 즉 매매가격 대비 전셋값 비율이 78.3%로 전국 최고 수준인 것도 갭 투자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스탠딩> 이러다 보니 올해 중반부터 감소세를 보이던 갭 투자가 다시 늘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갭 투자는 아파트 가격이 떨어질 경우 이른바 깡통전세로 전락하면서, 세입자가 집 주인으로부터 제대로 전셋값을 돌려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노동식/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 "매매가 대비 전세보증금 비율이 60에서 70% 이상 벗어나면 (아파트) 가격이 하락했을 때 깡통전세나 역전세난, 그 다음에 하우스 푸어, 대출 상환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걸 충분히 고려해야 된다고 봅니다." 세입자들은 전셋집을 구할 때 혹시 전셋값이 매매가보다 높은 갭 투자는 아닌지 꼼꼼히 따져보고 입주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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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춘향가 재해석 '조선팝 콘서트', 전라감영에서 열려판소리 춘향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색 콘서트, '조선판 콘서트'가 오늘 전라감영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에 팝 리듬과 멜로디를 입혀 조선팝이라는 고유의 장르를 개척한 퓨전국악팀 서도밴드가 진행했습니다. 오늘 공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관람객수를 150명으로 제한했고 이후 전주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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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리산 오르던 60대, 실종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오늘 오후 1시 40분쯤 남원시 주천면 지리산 구룡 폭포 인근에서 60살 A씨가 실종 닷새 만에 백 미터 높이 절벽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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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개발공사, 현대차 등과 그린수소사업화 공동연구새만금개발공사가 현대자동차와 엘지전자, 한국서부발전 등과 함께 그린수소 사업화를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섭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그린수소 확대와 관련 산업 육성에 적극 협력하고, 에너지저장시스템 설비의 실증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린수소는 석유나 천연가스에서 추출하는 그레이수소와 달리 물을 전기분해해 만들기 때문에 새만금의 태양광과 풍력에너지를 활용하면 탄소배출이 없는 청정 에너지가 될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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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종합경기장에서 전주김장문화축제전주 김장문화축제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오늘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사전에 참가비를 낸 3백여 가구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절임배추와 양념을 받아갔습니다. 축제기간 남은 절임배추와 양념은 오는 26일과 27일에 전주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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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5명 추가...원광대병원 4천 명 전수조사하루 사이 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무더기로 나와, 전북의 누적 확진자가 220명이 됐습니다. 사흘 동안 원광대병원 누적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자 원광대병원 종사자 등 4천 명을 전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전북에서 3천백여 명이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을 치렀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의 한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장. 마스크를 쓴 응시생들이 손소독을 하고, 덧신을 신습니다. 노량진 중등 임용시험 학원발 코로나 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응시생들이 불안감을 내비칩니다. 중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생 (음성변조) 좀 불안하긴 해요. 임용(시험 학원에서) 터졌다고 해서... 근데 봐야 되니까 오긴 왔는데... 주변에서 다 불안해해요. 가서 걸려오는 거 아니냐고... 오늘 열린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도내에서 3천 백여 명이 응시한 가운데, 노량진 학원과 관련한 자가격리자 29명은 별도의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이런 가운데, 하루 사이 전북에서 1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노량진 학원 관련 추가 확진자는 2명으로, 어제 확진된 수강생의 가족입니다. 나머지 13명은 원광대병원 간호사인 181번 확진자나, 병원과 관련돼 있습니다. 5명은 병원 안에서 감염됐고, 8명은 기타 모임을 통해 확진됐습니다. 특히 181번 간호사가 근무한 병동이 아닌 다른 병동에서 누적 6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당국은 원광대병원 관련자 4천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결정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병동을 넘어서서 전체 병원에 대해서 구성원들, 환자, 보호자분들 심지어는 이미 퇴원하신 분 간병인들에 대해서까지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원광대병원 관련 26명, 노량진 학원 관련 8명입니다. 한편 전주와 익산은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시작됐습니다. JTV 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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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관광객 급감...문닫는 구도심 가게들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관광객이 크게 줄어 군산 구도심 상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뾰족한 대책이 없다보니 문을 닫는 가게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옛 조선은행과 근대역사박물관 등 근대 유산이 모여 있는 군산 구도심입니다. 관광객들로 붐벼야 할 거리가 한산합니다. 수개월째 손님이 없다보니 문닫는 가게도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싱크>군산 구도심 상인 저쪽은 전멸이죠, 아주 사람 구경을 못하고 있어요 (문을 닫은 가게가) 십여군데 넘을 거예요. 손님이 없으니까 운영을 못하죠. 그나마 문을 연 상가들은 거의 휴업상태나 마찬가집니다. <싱크>음식점 주인 (매출이)많이 줄었죠 한 80% 이상 줄었죠. 최악이라고 봐야죠. 생활비가 안 나오니까 적자라고 봐야죠. cg in) 지난 9월까지 군산 구도심을 찾은 관광객은 15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1만 명과 비교하면 무려 75%나 줄었습니다. 경암동 철길마을 역시 25만 명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 60만 명보다 58% 감소했습니다. 반면에 고군산군도를 찾은 관광객은 2백21만 명으로 지난해 220만 명과 비슷합니다. cg out) 코로나 사태에 관광객들이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는 대신 한적한 곳을 찾으면서 구도심 상인들이 직격탄을 맞은 셈입니다. 군산시는 코로나 사태라는 거대한 벽에 막혀 뾰죡한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싱크> 군산시 담당자 (관광객이)많이 오면 코로나 확진 때문에 문제이고 안 오면 경제가 안 좋아져서 문제이고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좀처러 끝이 보이지 않은 코로나 사태에 관광객 발길이 끊긴 군산 구도심 상인들의 마음이 바짝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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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비 그친 뒤 기온 '뚝'... 낮 기온 7-9도 (20년 11월 20일)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전주 9도 등 6도에서 9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10도 가량 낮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8도 안팎에 머물면서 하루종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도내 대부분의 지역의 기온이영하권에 머물다가 낮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일요일인 모레 비가 내린 뒤 다음주부터는 다시 추위가찾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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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밥상' 브랜드 공개 (시군) (20년 11월 20일)고창군이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고창밥상 브랜드를 공개했습니다. 완주군이 어린보호구역의 단속 장비를확충합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창군이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바탕으로음식 관광을 키우기 위한 사업인고창밥상의 브랜드를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브랜드는 지난 6월 고창밥상으로 선정된 음식점 15곳 등에보급돼 활용됩니다. 고령, 영세농의 농작업을 돕는 임실 농기계 작업단이 올해도 좋은 반응을얻고 있습니다. 작업단은 올들어 3백여 농가를 도왔는데이달 말까지 농작업 대행을 이어갑니다. 완주군이 초등학교 27곳의 어린이 보호구역에 과속 단속 카메라 54대를 추가 설치합니다. 이번에 설치되는 카메라는 여러 차로를 동시에 단속해, 단속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보입니다. 올해 두번째를 맞은섬진강 슬로슬로 발효마을축제가오늘과 내일, 실시간 유튜브 중계를 통해열립니다. 순창군은 과일식초와 전통주 등 발효식품을유튜브 중계를 보며 만들어 보거나,인터넷 장터를 통해 발효식품도 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개성 만월대에서 나온 부안 고려청자의 현황과 의미를 살펴보는 학술 토론회가부안청자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부안군은 부안 고려청자 문화를 활용해북한과 교류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로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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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 신문 (20년 11월 20일)먼저 오늘 아침 도내 주요 일간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전북일보입니다. (4면) 전주시의 각종 복지사업이 중복된 내용이 많고 효과도 미미하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 환경복지위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통합돌봄과의 31개 사업이 생활복지과 등의 사업내용과 비슷하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전라일보입니다. (1면) 국립 공공의대 설계비 예산 편성이 국민의힘의 반대로 불발됐습니다. 정부는 공공의대 설계비로 2억 3천만 원을 책정했지만 전액삭감을 주장하는 국민의힘의 반대로 처리가 무산됐습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 (1면) 한병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인구 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시군은 앞으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받을 수 있게 돼 지역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9면) 익산시 모현동에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가 문을 열고, 미세먼지 상시 감시체계를본격 가동합니다.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는 전북의 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오염물질의 특성을 파악해 저감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오늘 아침 지역 신문 살펴봤습니다. @@@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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