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임실군의회, 개발사업 반대...주민 반발임실군의회 운영행정위원회가 관광지 개발을 위한 옥정호 폐천부지 주차장 조성과 오수면 제2농공단지 조성을 부결시키자 일부 지역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임실군은 두 사업 추진을 위해 각각 40억 원과 50억 원의 지방채 발행동의안을 냈지만, 군의회는 재정난 등을 이유로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관광지 개발과 농공단지 조성으로 지역발전을 꾀할 수 있는데 군의회가 이를 반대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1.30
-
-
-
-
[JTV 8뉴스] 완주 이서 2단계..."집에서도 가급적 마스크"(대체)오늘도 전북에서 두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부족한 병상을 확보하기 위해 일반 환자들을 내보내는 상황이라 의료체계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군산과 전주, 익산에 이어 완주군도 혁신도시가 있는 이서면의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 방역당국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없다며 접촉이 뜸했던 외부인을 만난 후에는 가족간 감염을 막기 위해 집에서도 마스크를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 두자릿 수를 기록했습니다. 전주와 익산, 군산, 완주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백 명대 중반으로 치솟고 있습니다.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한 뒤 가족이나 지인과 만나 감염된 사례가 많습니다.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른바 N차 감염이 꼬리를 물고 확산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군산과 전주, 익산에 이어 혁신도시가 포함된 완주군 이서면도 12월 1일부터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됩니다. 01:04 [라태일/완주군 부군수: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통해서 다중이용시설 관리 강화 및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군민을 위하는 길이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병상도 포화상태에 다달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 안에 군산과 남원의료원, 전북대병원과 예수병원 등에 모두 백여 개의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고, 생활치료센터 개설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반 환자의 병상을 빼서 쓰는 거라 의료체계에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51:48-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코로나 환자분들을 모시면 모실수록 다른 일반 질환자분들을 모시는 의료체계가 굉장히 약화가 되는거고요."] 일상적인 생활공간에서 감염이 확산돼 이제 안전지대는 어디에도 없어 보입니다. 42:12- 최훈/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이제는 가정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평소 만나지 않았던 친지나 이웃과 접촉했다면 최소 3일간은 자발적으로 거리두기를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엄중하고 심각한 상황이라며 성탄절과 연말연시 모임과 만남을 자제해달라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30
-
-
-
-
[JTV 8뉴스] 등교수업 축소...수능 시험장에 가림막(수퍼대체)학생 확진자가 계속 늘고, 수능시험까지 코앞에 닥치자, 교육당국의 긴장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등교수업이 대폭 축소됐고 수능시험장 책상엔 가림막이 설치됐습니다. 수능 감독관들은 혹시 있을지 모를 감염에 대비해 재택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5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한 고등학교. 이후 학생 4명과 교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트랜스 수퍼 #1] 또 다른 고등학교에서도 지난 토요일 학생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같은 학원의 친구가 확진됐습니다. [트랜스 수퍼 OUT] 아직까지 고3 수험생 확진자는 없지만 최근 열흘 새 학생과 교직원 확진자가 11명이 나오면서 교육현장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입시학원 관계자(음성변조)] 이런 것들이 불안한 거죠. 2단계 격상이 되고 그러면서 학원에서도 하원을 일찍, 9시면 집에 가야 되고... 거리두기가 2단계로 올라간 지역의 학교들은 등교수업이 대폭 축소됐습니다. 전주와 익산, 군산과 완주 이서에서는 전교생의 3분의 1만 등교합니다. 모든 고등학교는 수능일까지 아예 등교수업을 중지한 채 원격수업만 하고 있습니다. [트랜스 수퍼 #2] 교육당국은 68개 수능시험장 모든 책상에 반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감독관은 수능 전까지 재택근무하도록 했습니다. 자가격리와 확진 수험생 시험장의 감독관 82명은 수능 뒤 코로나 검사를 받고 사흘간 재택근무합니다. [트랜스 수퍼 OUT] [정영수/전북교육청 대변인] 코로나라는 엄중한 시기에 최초로 우리 수능이 치러지게 되었습니다. 방역이 어느 때보다도 중차대한 문제라고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고요.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 수능 시험까지 앞두고 교육현장의 긴장감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30
-
-
-
-
[JTV 8뉴스] 내일 아침 '영하권'...수능날도 '한파'(8뉴스)12월의 첫날인 내일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진안과 무주, 장수의 수은주는 영하 6도까지 떨어지고, 전주 영하 1도로 도내 전지역이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낮기온도 7도에서 10도에 그쳐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수능날인 이번 주 목요일에는 전주의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내려가면서 수능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30
-
-
-
-
[JTV 8뉴스] 가축유전자원 동결보존 시스템 구축 (7)부가가치가 큰 가축뿐만 아니라 멸종위기의 천연기념물을 보존하는 것은 국가적 차원의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이 가축유전자를 동결해서 영구 보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멸종을 막을 수 있는 길을 열게됐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천연기념물 265호, 한국의 재래닭인 연산오계입니다. 문화재청이 혈통 보전을 위해 종계 1,00마리를 보호하도록 정할 정도로 개체 수가 적고 보존 대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이 천연기념물인 오계의 유전자원을 동결 보존하는데 성공해 오계의 멸실을 막는 길이 열리게 됐습니다. 인터뷰: 이승숙, 연산오계재단 이사장 (09:49:25-36) "멸종되지 않고 잘 보존되는 게 가장 최선이고요. 그 최선의 상황이 지켜질 수 없다고 하면 차선책으로서 굉장히 중요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오계 외에도 천연기념물 축양동물 5개 축종, 7개 품종의 동결정액을 생산했습니다. 또,아프리카 앵콜 소의 동결정액 생존율을 21.2%에서 74.9%로 끌어올렸고, 수정란과 난자를 동결하기 위한 동결용기를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김성우,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10:46:30-45) "축종별 동결보존기술을 개발해야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난자에 대한 동결보존 용기를 개발한 것이 주목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동결보존기술은 악성질병으로부터 가축을 보호하는 국가유전자원 보존체계를 확립하는데 발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한우와 젖소의 동결정액 20만 6천여 점을 영구보존하고 있고, 가축정자 동결보존 메뉴얼을 발간하기도 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0.11.30
-
-
-
-
[JTV 8뉴스] KIST-전북대, 공동 연구 '학연교수제' 첫 도입한국과학기술연구원인 KIST가 전북대학교와 학연교수제를 도입했습니다. 학연교수제는 국책연구소와 대학의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로, 학연교수들은 두 기관에서 융복합연구와 인력양성을 추진하게 됩니다. 국립대 가운데 처음으로 전북대가 학연교수제를 도입함에 따라 전북의 과학기술 인력 양성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0.11.30
-
-
-
-
[JTV 8뉴스] AI 방역 강화...작은 하천·저수지도 소독지난 28일 정읍의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가운데,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이 강화됐습니다. 전라북도 축산당국은 거점소독시설을 늘린 동시에 헬기와 드론까지 투입해, AI 발생 주변 지역과 철새도래지는 물론 작은 하천과 저수지도 소독하고 있습니다. 축산당국은 AI 발생 농장을 비롯해 주변 3킬로미터 이내 6개 농장의 닭과 오리 46만 8천 마리, 부화장 1곳의 오리종란 40만 개를 예방적 차원에서 모두 폐기처분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1.30
-
-
-
-
[JTV 8뉴스] '콘서트 표 판매 사기' 20대 징역 8개월전주지법 형사제1단독은 지난해 5월부터 열한 달 동안 10여 차례에 걸쳐 인터넷에 콘서트 표 등을 판매하겠다는 허위 글을 올려 18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21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도 범행을 이어갔고 피해자 대부분이 돈을 돌려받지 못해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30
-
-
-
-
[JTV 8뉴스] '전주사랑상품권' 12월에 100만 원까지 충전일정한 금액을 먼저 입금한 뒤 체크카드 형태로 쓰는 전주사랑 상품권의 월간 한도가, 12월 한 달만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이에 따라 100만 원을 충전해 모두 사용할 경우 10% 캐쉬백으로 10만 원을 더 쓸 수 있습니다 또 지금까지는 휴대전화 앱을 먼저 받아야 체크카드가 발급됐지만, 앞으로는 휴대전화가 없는 시민도 전북은행에서 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1.30
-
-
-
-
[JTV 8뉴스]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수거책 40대 구속전주 완산경찰서는 검찰을 사칭한 전화사기로 3천만 원을 받아 가로채 조직에게 전달한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5일 정읍시 연지동에서 검찰 직원이라며 전화해 피해자의 통장이 범죄에 사용돼 계좌에 있는 현금을 옮겨야 한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30
-
-
-
-
[JTV 8뉴스] "농작물재해보험 폐기, 농업재해지원금 신설하라"전농 전북도연맹과 전국여농 전북연합은 오늘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민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농작물재해보험을 폐기하고, 농업재해지원금을 신설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농민수당을 모든 농민에게 지급하라면서, 도청과 농협 전북본부 앞에 사료 30여 포대를 쌓아두고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30
-
-
-
-
[JTV 8뉴스] 정읍 오리농장 AI 확산 차단 주력정읍의 한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가운데 전라북도가 확산 차단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해당 농장 반경 3km 이내 농장 6곳의 닭과 오리 39만 2천 마리를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하고 있습니다. 반경 10km의 가금농장 60곳에는 이동제한이 내려진 가운데,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는 통제 초소와 거점 소독시설 등을 추가 설치하고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29
-
-
-
-
[JTV 8뉴스] 전주서 달리던 BMW 차량에 불...2명 대피어제 저녁 8시쯤 전주시 서신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BMW 320d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2명이 밖으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우고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휘발유 냄새가 나 차를 세우고 대피하니 불이 났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29
-
-
-
-
[JTV 8뉴스] 전주·익산·군산 '2단계'...병상 확보 비상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겉잡을 수 없이 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젠 어느 특정 집단이 아니라 일상 생활을 통해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는 겁니다. 내일(30일)부터는 군산에 이어 익산과 전주도 거리두기 2단계로 올라갑니다. 주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틀 사이 추가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4명입니다. 지역별로 전주 6명, 군산 5명, 익산 3명입니다. 군산은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돼 일주일 만에 45명으로 늘었습니다. 익산 군부대 관련 확진자는 1명이 늘어 6명이 됐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등으로 감염이 이어지는 건 물론, 감염 경로를 모르는 일상 속 전파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트랜스 수퍼] 전주의 한 대학교 관계자와 접촉한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군산 40대 남성 확진자의 접촉자 6명도 잇따라 양성판정을 받아, 이틀 사이 관련 확진자는 10명이 됐습니다. // 하지만 이들의 최초 감염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어떤 특별한 다중이용시설이라든지 유흥주점, 그런데 하고 관련 있는 게 아니고 그냥 우리 일상에서의 감염입니다. 확진자가 잇따르자 군산에 이어 익산과 전주도 고심 끝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병상 확보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병상은 14개 밖에 안 남았는데, 이 가운데 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음압병상의 경우 남은 건 단 한 개뿐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 중으로 전북대병원에 병상 20여 개를 마련하고, 예수병원에도 추가 병상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확진자가 늘어나는 만큼 무증상이나 경증 환자들은 생활치료센터와 다른 지역에서 치료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중증 환자분들을 위해서 무증상이나 경증 환자분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안타깝지만 생활치료센터로 그리고 타지역으로 (배치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또 이번 주 목요일로 다가온 수능 당일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의 경우 별도 공간에서 시험 보게 하고, 이동할 때는 소방본부와 지역 보건소가 동행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방역당국은 이전과 달리 누구나 감염되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더 큰 위기를 막기 위해 모든 모임과 약속을 취소해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29
-
-
-
-
[JTV 8뉴스] 잼버리대회 총 사업비 8백억 규모로 늘어날 듯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총사업비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491억 원에 불과한 사업비로는 잼버리대회 부지 연결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기 어렵다며 기재부를 설득한 결과, 8백억 원 규모로 증액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잼버리대회 총 사업비는 국제행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다음 주쯤 확정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0.11.29
-
-
-
-
[JTV 8뉴스] 오락가락 '타작물 지원'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심으면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이란 게 있습니다. 쌀 공급 과잉을 차단하기 위한 건데 내년부터 사업이 중단될 상황에 놓이면서 오락가락 정책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벼 대신 주로 심는 작물은 콩입니다. (cg) 지난 3년 간 도내에서는 한 해에 많게는 7천 헥타르의 논에 타 작물이 재배됐고 이 중 콩이 70% 정도를 차지했습니다. (out) 문제는 이 사업이 오락가락 한다는 겁니다. (cg) 비슷한 취지의 사업이 몇 년간 시행됐다가 중단되고 문제가 생기자 다시 시행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out)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사업이 지속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INT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논콩 등의 생산단지가 있는데 이 단지를 확대 발전 시키기 위해서 또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서 사업지속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재부의 반대로 관련 예산이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다가 국회 상임위에서 311억 원에서 살아났지만 예결위에서 칼질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예산이 삭감돼 다시 사업이 중단되면 쌀값 폭락 등의 파동이 재연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INT 한은성/김제 '죽산 콩 영농법인' 대표 콩을 대체(작물)로 재배한 거잖아요. 근데 다시 벼로 돌아간다면 벼값 안정화를 위해서 국가에서 또 막대한 돈을 써야 될 일이 발생할 수도 있을 거고... 쌀이 과잉 생산되자 쌀을 가축사료로 쓴 적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막대한 손실이 입었는데 예방적 차원에서 사업을 지속하는 것이 더 이익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11.29
-
-
-
-
[JTV 8뉴스] 도의회, 공공비축미 방출계획 중단 등 건의전북도의회가 공공비축미 방출계획 중단과 농민소득보장 정책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라북도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올해 잦은 장마와 태풍 등으로 쌀 생산량이 줄어 농가의 소득감소가 불가피하다며, 정부양곡 방출 대신 쌀 목표가격 상향 등 소득안정 대책을 건의했습니다. 건의안을 낸 김종식 의원은 기후변화와 코로나19 장기화 등 식량위기 가능성이 커지는 현실을 고려해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정책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1.29
-
-
-
-
[JTV 8뉴스] 내일 새벽 서해안 눈...출근길 영하권, 낮 최고 7도오늘 밤부터 일부 지역에 눈발이 날리고 내일 새벽 서해안에는 1cm 미만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전주 1도, 장수 영하 3도로 오늘보다 3도 가량 낮겠고, 한낮 기온이 5도에서 8도에 그쳐 종일 춥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낮 최고기온이 10도를 밑돌아 쌀쌀하겠고, 수능일인 목요일도 예년 이맘때 수준을 밑도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1.29
-
-
-
-
[JTV 8뉴스] 3개 시지역, 내일부터 학사일정 변경전주와 익산, 군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내일(30일)부터 학사일정이 변경됩니다. 전북교육청은 3개 시 지역에서 전체 학생수 100명 이하의 학교는 등교수업을 원칙으로 하고, 100명 초과 3백 명 이하는 밀집도 2/3, 3백명 초과 학교는 1/3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학사일정 변경은 내일(30일)부터 별도 안내가 있을때까지 계속됩니다. JTV 8뉴스
2020.11.29
-
-
-
-
[JTV 8뉴스] 정읍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발생정읍의 한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나왔습니다. 야생 조류 분변이 아닌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건 전국적으로 2년 8개월 만입니다. 전라북도 축산당국은 어제 해당 농장이 키우는 육용오리 만 9천 마리를 출하하기에 앞서 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농장의 오리를 살처분한데 이어, 예방적 차원에서 반경 3킬로미터 안에 있는 6개 농장, 39만 2천 마리의 가금류도 살처분하고 있습니다. 또한 10킬로미터 안에서 2백 61만 마리를 키우는 60개 가금농장은 한 달 간, 정읍시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됩니다. 내일까지 전국의 모든 가금농장과 축산차량의 이동도 금지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