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10/28) (20년 10월 28일)오늘 아침신문부터 살펴봅니다--------------------------------------전북일보입니다.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 흐지부지(3면)여권이 올 하반기부터 지역균형 뉴딜에 집중하면서 2차 공공기관 이전 문제가외면받고 있습니다.전라북도가 농생명과 국민연금 등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유치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정부는 지난 7월 이후 별다른관련 논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이 때문에 공공기관 이전을 선거용으로 이용만 했다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국가예산 1의원 3책임제 승부수(1면)국회가 오늘부터 내년도 국가예산 심의에 들어가는 가운데 전라북도와 정치권이 예산 실명제를 도입했습니다.전라북도는 전북의 현안 사업 30개를 분류한 뒤 지역구 의원 1명마다 3개의 사업 예산을 책임지는 전략을 세웠습니다.여기에 전북의 여야 의원이 예산안소위에서 활동하게 될 경우 예산 확보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택시업계 고령화 안전사고 대책 시급(4면)전북의 택시업계가 고령화되면서 안전사고 대책이 시급합니다.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은 올해 5월 기준 전북의 택시 운전자8천4백 명 가운데 60세 이상이5천2백 명으로 61.5%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김 의원은 고령 택시 운전자의 사고가전국적으로 크게 늘고 있다며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학생 떠나는 지방대학, 존폐 위기(1면)지방대 자퇴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전북대의 경우 최근 3년 동안 1,653명이 자퇴해전국 주요 국립대 9곳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또 원광대 2,045명, 전주대 1,674명 등신입생은 줄고 자퇴생은 늘어나는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0.28
-
-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0/28)- '성추행 혐의' 대학 교수, 항소심 무죄 제자와 동료 교수를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법정 구속된 대학 교수가 항소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 떠나는 전설..."올해도 우승할 것" 은퇴를 선언한 전북현대 이동국 선수가 K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도 이겨 8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 확진자 접촉' 일가족 3명 확진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정읍과 전주의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0.28
-
-
-
-
[JTV 8뉴스] 전설의 은퇴..."2009년 전북현대 우승, 최고"은퇴를 선언한 K리그의 전설 전북현대 이동국 선수가 23년의 선수생활 최고의 순간으로 2009년 전북현대의 첫 우승을 꼽았습니다. 이동국 선수는 마지막 경기인 다음 달 1일 K리그 최종전에서 꼭 승리해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창용 기잡니다. 담담한 모습으로 은퇴 기자회견을 가진 전북현대 이동국 선수. 부상이 아닌 나약해진 정신 때문에 은퇴를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동국 / 전북현대 선수 "몸이 아픈 것은 참을 수 있어도, 정신이 나약해지는 것은 참을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진지하게 은퇴에 대한 고민들을 오래 정말 많이 한 것 같고..." 선수생활 최고의 순간으로는 2009년 전북현대의 우승을 꼽았습니다. 이동국 / 전북현대 선수 "2009년 전북에 와서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을 때가, 제 축구인생에서 가장 화려한 시간이지 않을까..." 가장 힘든 때는 2002년 한일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을 당시입니다. 이동국 / 전북현대 선수 "2002년 월드컵을 뛰지 못했을 때, 그때의 그런 심정이랄지 그런 것들을 항상 기억을 하면서..." 이동국 선수가 쓴 기록은 화려합니다. 공식경기 844경기에서 344골을 넣어 한국선수 역대 득점 1위에 올랐습니다. K리그 최우수선수상인 MVP를 4번 받았고 MVP와 신인상, 득점왕, 도움상을 모두 받은 유일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그는 이 모든 영광을 전북팬들에게 돌렸습니다. 이동국 / 전북현대 선수 "전주에서만큼은 (내비게이션 없이도) 그냥 달릴 수 있을 정도로 어떻게 보면 제2의 고향과 다름이 없고요. 전북에서 얻은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선수로서의 마지막 꿈은 다음 달 1일 K리그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해 전북의 통산 8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겁니다. 이동국 / 전북현대 선수 "슬퍼서 우는 것보다 기쁨의 눈물이라고 하면 얼마든지 울 수 있을 것 같고, (11월 1일) 동료 선수들과 함께 마지막 우승 트로피를 들 수 있도록..." (풋 페인트)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28
-
-
-
-
[JTV 8뉴스] 전북도-전북 국회의원 예산 확보·현안 논의국회 예산심사가 본격화하면서 전라북도와 전북 국회의원들이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 추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전라북도와 국회의원들은 한국판 뉴딜 연계 사업과 주력 산업, 농생명 산업 등을 위해 국회 심사단계에서 예산이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공의대 설립과 탄소산업진흥원, 제3 금융중심지 지정에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0.28
-
-
-
-
[JTV 8뉴스] 익산서 승용차 가로수 충돌...5명 사상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익산시 웅포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다섯 명 가운데 78살 A씨 등 한 명이 숨지고 네 명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공공근로를 가던 길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0.28
-
-
-
-
[JTV 8뉴스] 이리초 육상선수 최명진, 한국신기록 행진이리초등학교 6학년으로 단거리 육상선수인 최명진 군이 연이어 초등부 한국신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최 군은 충북 보은에서 열린 초중고 육상대회 100미터 경기에서 11초 62를 기록해, 지난 19일 27년 만에 자신이 갈아치운 초등부 100미터 한국신기록을 0.05초 더 앞당기면서 우승했습니다. 최 군은 지난 20일, 초등부 2백미터 한국신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0.28
-
-
-
-
[JTV 8뉴스] 소비자 심리지수 지난달보다 크게 올라전북의 소비자 심리지수가 크게 올랐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10월 중 전북의 소비자 심리지수는 92.4로 지난달보다 7.7% 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0.10.28
-
-
-
-
[JTV 8뉴스] 성추행 혐의 교수 항소심 '무죄'...시민단체 반발제자와 동료 교수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대학 교수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여러 차례 바뀌고, 신빙성이 떨어진다며 무죄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시민사회는 성인지 감수성이 떨어지는 판결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나금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의 한 사립대학교 A교수가 제자와 동료 교수 등 두 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건 지난 2018년 9월. A교수에게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들은 네 명이었지만, 두 명은 공소시효가 끝나 기소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1심 재판부는 지난 2월, 죄가 인정된다며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무죄를 선고한 겁니다. (CG IN) 재판부는 성범죄를 유죄로 인정하려면 피해자 진술에 합리적인 의심이 없어야 하지만, 항소심에서 피해자들의 진술이 여러 차례 바뀌어, 피해 시간, 장소, 상황 등에 대한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무죄 판단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CG OUT) 1심에서 법정구속된 뒤 보석으로 풀려나 항소심 재판을 받은 A교수는 재판부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A교수 아니 모든 게... 전가의 보도처럼 한두 가지의 어떤 논리에 의해서 모든 것이 덮어지면 안 되는 거예요.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립니다. 이에 대해 성폭력예방치료센터 등 70여 시민사회단체는, 진술 번복은 큰 맥락을 벗어나지 않는 세세한 거였다며, 성인지 감수성이 떨어지는 판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장미/전북 여성인권지원센터 재판부가 누구냐에 따라 선고의 결과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습니까. 법을 심판하는 재판부의 성인지 감수성에 따라 이렇게 똑같은 사건도 범죄가 되었다가, 무죄가 되었다가 합니다. 검찰은 1심 형량이 낮다며 항소했던터라 이번 무죄 판결에 상고가 유력시되면서 유무죄 여부는 대법원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0.28
-
-
-
-
[JTV 8뉴스] 백복인 KT&G 사장, 장점마을 관련 국감 위증 논란백복인 KT&G 사장이 장점마을 관련 국정감사에서 위증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져 국회 차원의 고발 여부가 주목됩니다. 국회 김수흥 의원은 KT&G가 직접 수사나 조사를 받은 적이 없는 데도 백사장이 지난 7일 국감에서 감사원과 검찰 조사 결과 불법 또는 위법행위가 없는 것으로 판정받았다고 말해 무죄 판단을 받은 것처럼 위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수흥 의원은 KT&G가 장점마을 사태에 책임을 다하기는 커녕 거짓말을 일삼는건 국민을 무시하는 거라며고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28
-
-
-
-
[JTV 8뉴스]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잇따라 전북 방문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이번 주 잇따라 전북을 방문해, 민심잡기에 나섭니다. 먼저 국민의힘은 내일(29일) 김종인 비대위원장 등 지도부와 17명의 국회의원들이 전북도청을 방문해 14개 시군과 의원간 1대 1 결연을 하고 한국 탄소융합기술원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또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균형 뉴딜사업과 관련해 모레(30일)부안군청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어 지역 현안을 점검한 뒤, 신재생 에너지 테마파크를 살필 계획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28
-
-
-
-
[JTV 8뉴스] 내일 아침 장수 0도, 완주 2도, 전주 5도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장수의 아침기온이 0도, 완주 2도, 전주 5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부터는 점차 맑아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7도로 오늘보다 3도 가량 낮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뚜렷한 비소식 없이,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0.10.28
-
-
-
-
[JTV 8뉴스] 국민의 74.8% "자치분권 확대해야"우리 국민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자치단체의 권한이 부족하다고 보고 있으며 74.8%는 자치분권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시도지사협의회와 시도의회의장협의회 등이 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재정분권 강화 문제는 74.4%가 매우 또는 대체로 필요하다고 답변했으며, 주민자치권 강화 문제에 대해선 83.6%가 찬성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방의회에 전문 인력을 배치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2.7%가 찬성한다고 응답했으며, 지방의회 인사권 부여 문제는 55.9%가 찬성37.9%는 반대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28
-
-
-
-
[JTV 8뉴스] 가족 3명 확진...서울 확진자 접촉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1명은 정읍시청 직원으로 한때 청사 일부가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권대성 기잡니다. 민원실 등 정읍시청 일부 사무실들의 문이 굳게 잠겨 있습니다. 시청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소독을 위해 일시 폐쇄된 겁니다. 정읍시청 직원은 전북 161번째 확진자로 전주에 사는 아들 부부도 확진됐습니다. 161번째 확진자는 지난 주말 서울에서 내려온 딸을 아들 부부와 함께 만났습니다. 딸이 지난 26일 서울 성동구 134번 확진자로 통보되면서 3명이 검사를 받았고 모두 양성이 나왔습니다. SYNC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세대를 달리하는 가족들이 오랜 만에 만나셨을때 친밀함때문에 방역수칙이 철저히 지켜지지 않으면서 전파된 사례라고 봅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확진자 3명의 직장 동료와 교인 등 우선 42명을 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시키고 검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확진자가 들른 식당 등을 공개하고 같은 시간대 방문자는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CG) 광복절 이후 두 달 동안 전북의 확진자를 보름 단위로 분석해보면, 최대 44명 등 두 자릿 수를 보이다가, 지난 16일이후 현재까지는 산발적 감염으로 한 자릿 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OUT)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단계 완화로 지역간 이동과 각종 모임이 활발해진 만큼,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0.28
-
-
-
-
[JTV 8뉴스] CNPV 3천억 투자 철회...부당이득 반환 '난항'중국기업인 CNPV사가 새만금에 태양광 발전시설만 짓고, 약속했던 3천억 원의 추가 투자를 철회했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이 법적 조치에 들어갔지만 원상회복과 부당이득 반환이 쉽지 않아 결국 실패한 외국자본 유치로 남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중국의 태양광 발전업체인 CNPV가 지난 2016년에 250억 원을 들여 새만금에 만든 1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입니다 CNPV는 발전시설 허가를 받을 때 추가로 3천억 원의 태양광 제조시설을 투자하기로 약속했지만 5년째 감감무소식입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에 따라 5만 평에 이르는 시설부지의 원상 회복과 부당이득 반환 등 법적조치를 위해 법률 자문을 의뢰했습니다. 그동안 CNPV는 공유수면점사용료로 해마다 8천만 원 가량을 지급하고, 대신 전기를 팔아 1년에 7억 원 안팎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은 법적 조치를 통해 업체의 부당이득을 환수할 계획인데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CG) CNPV는 3천억을 투자하는 전제조건으로 140MW의 태양광 발전시설 부지를 약속받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2016년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새만금 땅을 고용효과가 적은 태양광업체에 내줄 수 없다며 추가 부지 제공을 반대했습니다. (CG) CNPV는 자치단체가 부지를 제공하지 않아 3천억 원을 투자하지 못한 만큼 오히려 투자 지연의 책임을 새만금개발청이나 자치단체에 떠넘기고 있습니다. 따라서 새만금개발청이 원상회복 명령이나 10억 원 안팎의 부당이득 반환을 추진했다가 자칫 소송에서 패소할 수도 있습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 책임이 (개발청과 중국업체) 양쪽에 다 있기 때문에, 또 원인을 제공한 부분에서는 소를 거는 것 자체가 무의미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고요.] 중국자본이 새만금에 3천억을 투자한다는 발표는 허황된 꿈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투자 지연을 염두에 두지 않은 어설픈 계약과 행정 때문에 책임을 묻기도 어렵게 됐습니다. 외국자본 유치 발표에 얼마나 허구가 많은지를 보여주는 씁쓸한 사례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0.10.28
-
-
-
-
[JTV 8뉴스] 6차 산업이 농촌 활로6차 산업은 농촌의 화두입니다. 실패도 많지만 지속적인 도전이 이어지면서 농촌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원영금 씨 가족들이 직접 농사 지은 쌀과 보리를 원료로 조청을 만들고 있습니다. 농사 규모가 크지 않아서 고민을 거듭하다 가공에 도전했습니다. INT 원영금/군산시 산북동 벼나 보리 농사만 가지고는 생활을 하기가 엄청난 대농이 아니면 어렵습니다. 그래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한 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이곳 시설에서는 군산의 63개 농가가 60여 가지 가공품을 만들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교급식과 로컬푸드 납품 등을 통해 올해 5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지역 먹거리를 지역에서 해결하는 순환체계를 구축한 점도 고무적입니다. cg 농촌진흥청이 6차 산업에 참여한 5백여 경영체를 조사한 결과 참여 전 보다 농가 소득이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연평균 소득 증가율은 15%로 일반농가 보다 4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out INT 홍송원/농촌진흥청 지도사 6차 산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경제활동에 이바지 하는데 중추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멸 위험이 거론될 만큼 농촌의 활로가 절박한 상황.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6차 산업 아이디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0.10.28
-
-
-
-
[JTV 8뉴스] '학대 의혹' 장애인시설 종사자 4명 고발전라북도가 장애인을 학대한 혐의로 무주의 모 장애인시설 종사자 4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또한, 무주군과 함께 보조금 지원 3년 제한 등 행정정, 재정적 처분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8월에도 해당 시설의 종사자 4명을 학대 혐의로 고발해 1명이 약식기소됐습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0.10.28
-
-
-
-
[JTV 8뉴스] "행사 예산으로 소상공인 대출 이자 지원해야"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이차보전금을 지원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두세훈 의원은 올들어 9월까지 전북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시중은행 대출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두 배인 8천억 원으로 늘었을 만큼,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의원은 내년에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로 중단된 행사예산으로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상환기한을 연장해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0.10.28
-
-
-
-
[JTV 8뉴스] 맑고 일교차 커... 안개 주의(아침) (20년 10월 27일)오늘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출근길에는 짙은 안개가 예상돼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1.1도, 진안 1.4도, 전주 8.1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낮에는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겠습니다.이번 주 내내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주 후반에는 찬 바람으로기온이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27
-
-
-
-
[JTV 8뉴스] 남원시, 수해 하수처리장 복구 추진 (시군) (20년 10월 27일)남원시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난하수처리시설들의 복구를 시작합니다.군산에 청년농부가 실습할 수 있는 스마트팜 시설이 완공됐습니다.송창용 기자가 보도합니다.남원시가 지난 여름 집중호우 때 피해를 입은8개 하수처리장을 복구하기 위해설계작업을 하고 있습니다남원시는 하수처리장 복구사업을서둘러 마칠 수 있도록,올해 안에 사업을 발주할 계획입니다.왕길성 / 남원시 환경사업소장"소규모 공공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로 복구사업을 빠른 시일내에 추진하여,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군산시가 청년농업인이 영농실습을 할 수 있는 스마트팜 임대시설을 완공했습니다.이곳을 임차한 청년농업인은1년에 30만 원을 내고작물 입식과 재배, 판매 등모든 영농과정을 수행하게 됩니다.신동우 / 군산시 먹거리정책과장"앞으로 더 스파트팜 저변 확대를 통해서, 청년들이 농업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우리 시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순창군이 어린이 장난감도서관에 조성하고 있는 실내놀이 체험실이, 다음 달에 문을 엽니다.실내놀이 체험실은트램펄린과 암벽등반, 정글짐 등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시설을갖출 계획입니다.김규완 / 순창군 아동복지계장"미세먼지 등으로 앞으로는 실내놀이터가 필수적인 놀이공간이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기며 모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습니다."제59회 고창군민의 날 기념식이지난 25일 고창 동리국악당에서열렸습니다.코로나19로 초청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된이번 행사에서는, 한반도 첫 수도의 위상을 담은 개정된 군민헌장이 선포됐습니다.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0.10.27
-
-
-
-
[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10/27) (20년 10월 27일)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이건희 삼성 회장의 별세로경제 여건의 급변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라북도가 국내 4대 기업 투자유치 전략에 새판을 짜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유독 4대 기업과 인연이 없었던 전북이지만 현대차와 중공업이 그동안 지역 경제를 지탱해왔고, 올해는 SK가 새만금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이에 따라 자본시장에 적대적인지역 분위기를 쇄신하고,공직자 위주 기업유치 시스템에혁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국정감사가 마무리되면서전북 정치권 관심사가 차기 대통령 선거로 옮겨가면서 정세균 총리의 대선 조기 등판론이 불거지고 있습니다.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양강구도가 불확실해지면섭니다.정치권 모 인사는차기 대선 구도를 생각하면 정 총리로썬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대선 출마 여부는 전북 여론에 달려있어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서 전라일보입니다.도내 수소차 보급이 늘어나고 있지만이를 검사할 수 있는 검사소는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검사 주기가 3년에서 4년인 만큼그 기간 안에 검사소를 만들면 된다고 하지만, 문제는 그전까지는 차량에 이상이 생기면 검사를 받으러 타 지역까지 가야한다는 겁니다.만약 검사소가 만들어진다 해도급증하는 차량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지도의문이라 대안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마지막으로 새전북신문입니다.서울 공공급식시장에 공급되는 전북산 로컬푸드가 4년 만에 2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2017년 연간 47톤에서올해 5백81톤으로 늘어났는데, 공급액으로 환산하면 20배가량 늘어난 겁니다.전라북도는 도시와 농촌 사이 직거래 선순환 유통구조를 확립한 게비결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돕기 위해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0.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