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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약촌 오거리 살인사건' 경찰, 배상 판결에 항소'약촌 오거리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억울하게 10년의 옥살이를 한 최 모 씨와 그 가족에 대해 최근 법원이 16억 원의 배상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해, 사건 당시 담당 경찰관이 항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당시 강압 수사로 최 씨에게 거짓 자백을 받아낸 경찰관 가운데 한 명인 해당 경찰관은, 사건을 담당한 김 모 검사와 함께 전체 배상금의 20%를 지불해야 합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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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저소득층 노후주택 보수인력 7명 채용전주시가 저소득층의 노후주택을 보수할 전문인력 7명을 채용합니다. 모집기간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입니다. 분야는 도배와 장판, 지붕 등입니다. 선발된 전문인력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노후주택 보수사업에 참여합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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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신규확진 2명...누적 1037명김제와 순창에서 각각 한 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들은 김제 육가공업체의 근로자와 순창요양병원의 파견 간호사입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김제 육가공업체 관련 16명, 순창요양병원의 2차 집단감염 40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37명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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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 1년...송하진 지사 "의료진·도민에 감사"송하진 도지사가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1년을 맞아 의료진의 헌신과 도민들의 방역 동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송 지사는 또 행정명령대상시설에 지원한 긴급 지원금과 해외입국자를 버스로 실어나른 시스템이 전국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요양병원의 집단감염 같은 위기도 있었다며 코로나가 사라질 때까지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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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13도 '포근'...밤부터 비 (8뉴스)내일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 영하 7도, 무주 영하 5도, 전주 영하 2도 등 도내 전역이 영하권을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3도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 내륙에 5에서 20, 북부 내륙에 5밀리 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주 화요일 낮에는, 기온이 1도 안팎에 머무는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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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옛 북부시장, 주민 쉼터로(시군)(21년 1월 29일)오래된 건물이 방치되고 있는남원 옛 북부시장이 주민 쉼터로 바뀝니다.김제시 금구면에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가들어섭니다나금동 기자입니다.김제시 금구면에 오늘,동김제농협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2호점이 문을 엽니다.1층에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정육·수산 코너, 2층에는 카페와 교육장 등이 있습니다.정읍~전주간 국도 2호선과 호남고속도로 김제 나들목과 가까워, 소비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구정숙/동김제농협 상무김제시 출하농가와 함께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오셔서 김제시의 우수한 농산물도 구입하시고 많은 이용 부탁드리겠습니다.오래된 건물이 방치되면서미관을 해치고 범죄 발생 우려도 있는남원시 옛 북부시장이 주민들의 쉼터로 다시 태어납니다.남원시는 오는 9월까지 34억 원을 투입해 텃밭과 문화공간 등을 만들 예정입니다.성월계/남원시 도시과 도시재생담당구역사와의 연계성을 살리고 근대건축물을 살린 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민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임실군이 코로나19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이 잇따라 취소돼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위해, 꽃 사주기 운동을 벌입니다.임실군은 오는 5월까지 2천 6백만 원을 들여 꽃을 구입하고, SNS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입니다. 설동원/임실군 행정지원과 서무팀장'꽃처럼 임실처럼' 사랑의 꽃사주기 운동이 화훼농가의 경영난에 다소 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이 운동이 전국저긍로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순창군이 군청에서 시장 사이의 1km 구간,빨간맛 특화음식거리 조성에 참여할 10개 업체를 모집합니다.순창 장류를 활용해 빨갛고 매운맛이 나는 음식 개발에 관심이 있는업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개발 비용 등을 지원받습니다.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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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신문(21년 1월 29일)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 후백제 수도 전주, 관광자원화 뒷짐"경북 문경시가 견훤 역사유적지 개발을 통한 후백제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후백제 수도인 전주는 관광자원화 선점 기회를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수년째 후백제 유적 발굴조사에만 치중한 채 스토리텔링 등 관광자원화 측면에선 뒤처져 있다는 지적입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 사랑의 온도탑 역대 최고 158도"사랑의 온도탑이 코로나 악재에도 지난 1999년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로 최고의 모금 실적을 기록했습니다.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모인 성금은 101억 원으로목표액인 63억 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전라일보입니다.(1면)- 3월 정상개학, 수능 11월 18일"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올해 신학기 개학은 3월에 정상적으로 하고등교와 원격 수업 여부는지역별 감염병 상황에 따라 결정하기로했습니다.또, 대학수학능력 시험도 예정대로11월 셋째주 목요일인11월 18일에 치르기로 했습니다."새전북신문입니다.(3면)- 정세균 총리 전북대서 대선 출정식 갖나"정세균 국무총리가 3월 2일예정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개원식에참석해 국책기관으로 승격을축하합니다.정세균 총리 입장에서는대선을 1년을 앞두고 고향에서 진행되는의미있는 행사라는 점에서대권 행보에 중용한 이벤트로 인식되고있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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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에도 영하권 추위, 1~5cm 눈(21년 1월 29일)전북지역은 밤사이 순창 9cm, 부안 3.5, 정읍 4.4cm의 눈이 내렸습니다.앞으로도 1에서 5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예상되는 가운데, 순창과 정읍, 부안,고창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기온도 뚝 떨어져, 현재 진안 영하 10.6,장수 영하 10.3, 전주 영하 7.4도 등을보이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임실과 무주, 진안, 장수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오늘도 낮에도 추위는 이어져영하 3도에서 영도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내일 낮부터 추위가 점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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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장기화...번호판 떼는 전세버스들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단체 모임이나 행사는, 주변에서 자취를 감춘지 오랩니다. 이 때문에 전세버스 업계는, 이미 지난해부터, 말 그대로 개점 휴업상태입니다. /// 심각한 경영난 속에 전세버스 업계의 생존노력이 눈물 겹습니다. 보험료라도 아끼기 위해 차량 번호판을 반납하고 임시휴업에 들어간 차량들이 적지 않습니다. 나금동 기자입니다. 완주의 한 전세버스 업체의 차고지. 번호판을 뗀 전세버스 20여 대가 주차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나금동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전세버스 수요가 크게 줄어들면서, 이렇게 번호판을 떼어 내고 임시 휴업에 들어간 차량들이 적지 않습니다. 보험료라도 아껴보기 위한 자구책입니다. 휴업을 하면 차량 한 대 당, 한 달에 십만 원 가량의 차량 보험료를 되돌려 받습니다.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인건비와 은행 대출이자, 차량 할부금 등으로 적자가 쌓이는 상황에서 무시할 수 없는 돈입니다. 최창은/전세버스 업체 사장 월 지출액이 1-2백 만원이 아니고 천 단위로 나가다 보니까 장기간이 되니까 회사는 도산할 위기에... 또 다른 전세버스 업체도 비슷한 형편입니다. 차고지에 번호판을 뗀 차량들이 즐비합니다. 인건비를 감당할 수 없어, 결국 직원의 절반을 내보냈습니다. 전세버스 업체 사장 운행하고 있는 통근·통학버스를 제외한 나머지 기사는 전체 권고사직을 해서 퇴사를 시켰습니다. (CG IN) 지난해 9월 기준, 전북 전세버스 업체의 10곳 가운데 7곳에서, 전체 2천 백여 대의 35퍼센트가 번호판을 떼고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렇다 보니 지난해 전세버스 운행기록증 발급 건수는 만 천여 건으로, 한 해 전보다 무려 75퍼센트가 줄었습니다.// 백재호/전라북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고정비용을 좀 낮추기 위한 정부의 대책 방안들, 예를 들어 대출에 대한 원금 유예기간을 늘려준다든지 아니면 사업자들에 대한 저리 대출 방안이라든지 (필요합니다.) 끝날줄 모르는 코로나19 사태에 전세버스 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JTV뉴스 나금동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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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소상공인 손실보상법 발의사회적 거리두기로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들의 손실을 보상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민주당 설훈 의원이 낸 감염병 예방법 개정안은 정부의 행정명령으로 영업이 중지되거나 제한된 시설의, 임대료와 인건비를 고려한 손실을 보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설훈 의원은 정부의 방역정책으로 손해를 본 자영업자들에게 보상을 해주는건 시혜적 조치가 아니라 헌법상 국가의 의무라고 말했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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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풍에 시설물 안전조치 12건...항공편 결항어제부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전북에서는 10여 건의 시설물 안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강풍으로 어제 저녁 군산의 한 공사현장에서 건물의 철제 구조물이 흔들리고, 전주에서는 옥상의 천막이 날아가는 등 12건의 신고를 접수해 안전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오전부터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모두 결항됐고, 5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도 통제됐습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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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8시 주요뉴스(1월29일)- 번호판까지 떼는 전세버스들 코로나19가 사태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전세버스 업계가 보험료라도 아끼기 위해 차량 번호판을 떼고 임시 휴업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 지역 외면하는 전북대학교 전북대가 지역 인재를 뽑아 교육하는데 인색해 지역거점대학이란 말이 무색하다는 지적입니다. - 구직 사이트에서 충원하는 '수금책' 보이스피싱 조직들이 구직 사이트를 통해 수금책을 확보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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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년 1천 명에 월 30만 원...2월2일부터 접수전라북도가 농어업과 중소기업,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1년 이상 일하고 있는 청년 천 명에게 한 달에 30만 원의 수당을 1년간 지급합니다. 지급을 바라는 만 18살에서 만 39살 이하 청년은 다음 달 2일부터 22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전라북도는 심사를 거쳐 지급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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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르바이트 했는데...보이스피싱 수금책?지난해 이른바 현금수거책을 동원해 피해자의 돈을 가로채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1년 사이 10배나 늘었습니다. 현금수거책 가운데는 고수익 아르바이트라는 말에 속아 범죄에 가담하는 경우도 있지만 엄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CCTV 영상] 한 손에 커다란 봉투를 들고 은행으로 들어오는 한 남성. 자동입출금기로 돈을 보내다 구석에서 돈을 세더니, 다시 송금을 이어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에게 붙잡힙니다. [주혜인 기자] 남성은 이곳에서 한 시간 반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현금 1억 5천만 원을 나눠 보내다 경찰에 붙잡혔는데, 남성이 보낸 돈은 모두 보이스피싱 조직의 범죄 수금액이었습니다. 빌린 돈을 대신 받아 대출업체에 넘기는 고액의 아르바이트인 줄만 알았던 일. 알고 보니 보이스피싱 조직에 돈을 전달하는 '범죄'였습니다. 남성이 깨달았을 땐 돈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무직인 상태에서 돈이 필요하니까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을 만나고, 피해자들을 만나면 그 자리에서 돈을 받으니까 그 속에서 또 일당적으로 편취를 하고... [CG IN] 지난해 발생한 전북의 보이스피싱 범죄 가운데 현금수거책 등을 이용해 피해자를 직접 만나 돈을 가로챈 사례는 236건으로, 1년 전 23건보다 10배나 늘었습니다.// 현금수거책 대부분은 구직 사이트를 통해 범행에 가담하게 된 거로 확인됐습니다. 설령 모르고 한 일이라 넘어가려 해도 그 대가는 매우 클 수 있습니다. [여상봉/전북경찰청 수사2계장] 처음에는 모르고 시작했다 하더라도요, 동일한 업무가 반복되고 그거에 대한 대가로 고액의 아르바이트 비가 보장이 된다면 보이스피싱 범죄 일당으로 같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가운데 터무니없이 좋은 조건을 내걸거나 현금을 전달하고 입금하는 일이라면 무조건 의심해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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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도 영하권...낮부터 추위 풀려(8뉴스)전북 전역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는 오후 2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오전 한때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날리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영하권 추위가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3도로 오늘보다 2, 3도 낮고, 한낮에는 영상 5도에서 9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 아침도 영하권에 머물다 한낮에는 10도 안팎까지 오르는 일교차 큰 날씨가 예상됩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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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400명 투입전주시가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공무원과 의료진, 경찰 등 400여 명을 투입합니다. 이들은 백신 수급과 대상자를 관리하면서 접종센터 2곳을 운영하게 됩니다. 전주시는 이와 함께 접종 전후 문의와 상담을 위해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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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전 주변 재원 불균형 해소될까?영광원전의 위험반경에 있는 고창과 부안은 사고 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지만, 혜택은 원전이 있는 영광군이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 그동안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에 있는 인접 시군에게도, 재정을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번번이 무산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다음 달부터 보다 개선된 법안들이, 본격적으로 심의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국회 윤준병 의원이 낸 지방세법 개정안은 원전 인근 시군을 위해, 지역자원시설세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CG/ 현행 지방세법은 원전 사업자가 소재지 시도에, 발전량 1kw당 1원을 부담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비상구역 내 시도에 0.5원을 내는 조항을 별도로 추가했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전북에 126억 원의 재정이 새로 추가됩니다 과거와 달리 전라남도와 영광군 몫 380억은 그대로 둬서 반발을 피할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윤 준 병 국회의원 0332 예전보다는 조금 개선된 접근이어서 좀 용이하게 진행될 수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하고, 그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와는 별도로 울산 출신의 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발의한 지방교부세법 개정안도 올라와 있습니다. 원자력 안전교부세를 신설해 원전 소재지는 아니지만 비상계획구역에 들어 있는 16개 시군에게 균등 배분하는 내용입니다. cg/// 이 법안이 통과되면 4,330억 원 가운데 고창과 부안에 각각 271억원씩 배정됩니다. 지역자원시설세보다 훨씬 큰 규모입니다.// 법안 심사는 지역자원시설세 신설 조항을 담은 지방세법 개정안이 더 빠릅니다. 지난해말 상임위 소위에서 이미 한 차례 심의됐고 2월 국회에서 본격적인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윤 준 병 국회의원 0923 지역자원시설세가 먼저 이뤄져야 고창이나 부안은 예전에 불이익 받던 내용을 보완하고 (여기에) 원전안전교부세 이게 더 추가되면 훨씬 더 유리하지 않겠나... 같은 처지의 전국 16개 시군이 이른바 원전동맹을 꾸려 공동대응하는 것도 두 법안의 통과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위험 반경에 놓여 있지만 아무런 지원은 받지 못해온 영광원전문제가 올해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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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스쿨존서 2살배기 치어 사망케 한 50대 기소전주지검은 지난해 5월 전주시 반월동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불법 유턴을 하다 2살 배기 남자 어린이를 치어 숨지게 한 54살 A씨에게 이른바 민식이법을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해당 사고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부주의로 교통사고를 내면 가중 처벌하는 민식이법이 지난해 3월 시행된 뒤 전국에서 처음 일어난 사망사고입니다. JTV 8뉴스
나금동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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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 외면하는 전북대..거점국립대 책무는?지역거점국립대인 전북대의 책무는 뭘까요? 지역의 젊은이들을 한명이라도 더 교육시켜 우수한 인재로 길러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의 전북대는 그런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큽니다. 지역인재를 뽑는데도 인색한데다 높은 선발기준까지 제시해 지역거점대학이라는 말이 무색합니다. 조창현 기잡니다. 지난해까지 전북대는 지역인재 전형을 의.치대등 보건계열에서만 선발했습니다. (cg) 선발인원은 99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3%에 불과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30개 일반학과까지 지역인재 전형을 확대했지만 의.치대를 제외하면 한 학과에 2-3명꼴입니다.// 전북대가 지역거점대학으로 제 역할을 못한다는 비판이 커지자 생색내기로 끼워넣은 것입니다. 내년에 380여명까지 확대한다고 하는데 여전히 모집인원의 10%도 안됩니다. (sync) 전북대 관계자 04:45 :의대쪽은 워낙 지역인재전형에 대한 관심도도 높고.. 일반학과의 경우에는 올해부터 처음 시작했지만 앞으로도 늘려 나가야죠.. 반면, 똑같은 지역거점대학인 전남대는 지역학생들에게 기회의 문을 넓게 열었습니다. (cg) 내년에 전북대보다 두배가량 많은 726명의 지역인재를 100개가 넘는 거의 모든 학과에서 선발합니다. 선발기준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지역인재전형은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하는데 전북대는 일반전형과 똑같은 수능 최저등급을 적용합니다.// 하지만 전남대는 일반전형보다 한 등급을 완화한 최저등급을 적용합니다. 지역내 일반고 중상위권 학생들을 한명이라도 더 입학시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지역학생들의 지원률이 높은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에서도 전북대의 선발인원은 전남대의 절반에도 못 미칩니다 이같은 전북대의 폐쇄적인 입시전형이 지역 고등학교 현장을 황폐화시킨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윱니다. (sync) 일선 고교 관계자 26:10 :학생부종합전형 인원을 최소한 전남대이상으로 올려줘라. 그리고 미달이 염려되더라도 공대정도는 과학탐구를 고집해라..화학과도 화학 몰라도 입학하게 만들어놨어요.. 전북대의 도내 고등학교 출신 학생비율은 43%로 5년전에 비해 10%가량 떨어졌습니다. 전북대는 외지학생 비율이 높아지면서 경쟁력이 높아진 결과라고 홍보하지만 과연 자랑할만한 일인지, 거점국립대의 책무를 다한 것인지 깊게 생각해볼 문젭니다 jtv뉴스 조창현입니다. JTV 8뉴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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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경찰 청탁수사...실태와 대안은?/내일 오전 8시내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시사토크에서는 최근 불거진 경찰의 청탁수사 실태와 개선책을 살펴봅니다. 최영호 변호사와 전북 평화와인권연대 채민 활동가, 그리고 JTV 나금동 기자가 출연해 올해 바뀐 검경 수사권 조정의 내용과 전북경찰의 청탁수사 실태, 그리고 이를 바꿀 대안은 없는지 논의해봅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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