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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소방, 지난해 3.5분마다 구급 출동지난해 전북소방본부가 3.5분마다 구급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 구급대는 모두 15만 1천여 차례 출동해 7만 9천여 명의 환자를 이송했습니다. 이송 환자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2만 천여 명으로 한 해 전보다 6.8% 늘었고, 10세 이하가 1천8백여 명으로 32% 줄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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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0대 작업자 건설현장서 추락해 중상어제 오전 8시 50분쯤 전주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50대 작업자가 3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는 허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리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업무상 과실치상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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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 역량 하나로 모아 올림픽 유치"2036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이 이제 불과 2주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각계 인사 2천여 명은 결의대회를 갖고 지역의 역량을 결집해 올림픽을 유치하자고 입을 모았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성사만 된다면 전북의 역대 최대 이벤트로 기록될 2036 하계 올림픽. 하지만, 대한민국 수도이자 글로벌 도시인 서울과의 경쟁이다 보니,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다만 전주를 중심으로 지방 도시들이 손잡고 새로운 올림픽 개최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비전. 또 지역간 불균형도 해소할 수 있다는 명분을 내세워, 대의원들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각계 인사 2천여 명은 지역의 역량과 자원을 하나로 결집해서 전북의 경쟁력을 알리자고 다짐했습니다. [하나. 올림픽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전북의 도약을 이끌어낸다.] 지난달 대한체육회의 현장 평가에 이어서 평가 보고서 심의도 완료된 상태. 전북자치도는 유명 인사들을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범도민 지원위원회도 출범시켜 유치의지를 다졌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 우리가 자신감을 갖고 똘똘 뭉친다면 반드시 2월 28일 기적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스포츠에서 가장 멋진 드라마는 역전승입니다.] 국내 올림픽 후보도시를 결정할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까지는 앞으로 2주 남짓. 전북자치도의 올림픽 유치전이 역전승에 성공하는 담대한 도전이 될지, 계란으로 바위를 친 무모한 도전으로 막을 내릴지 운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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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군, 청년·신혼부부에 반값 주택 공급장수군에서 청년과 신혼 부부를 위한 반값 임대료 아파트 공급이 추진됩니다. 고창군이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안정 범 군민운동에 돌입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240억 원을 지원받아 장수읍에 59㎡ 규모의 아파트 100채를 지어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임대료를 절반만 받고 공급할 예정입니다. 장수군은 반할 주택이 청년 유출을 막고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훈식 장수군수 : 전북형 반할주택 사업을 통해서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고창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안정 3대 프로젝트 범 군민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고창군은 지역 내 소비 유도와 각종 행사의 신속한 추진, 그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계획입니다. [이영윤 고창군 기획예산실장 : 여러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민생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완주군이 올해 주민들의 문화 공간인 작은 도서관을 23곳에서 두 배 규모인 50곳으로 늘립니다. 완주군은 아파트 단지 등에서 운영되는 미등록 도서관 20곳을 작은 도서관으로 등록해 지원하고, 어린이와 노인에게 특화된 작은도서관 7곳을 새로 지을 예정입니다. 순창군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순창군은 관광공사와 협력해 발효테마파크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와 마케팅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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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리축제, '베스트 페스티벌 어워드' 세계 2위전주세계소리축제가 트랜스글로벌월드뮤직차트, TWMC가 선정한 2024 베스트 페스티벌 어워드 2위에 올랐습니다. TWMC는 세계 30개 나라의 평론가 등이 참여하는 음악평론 네트워크로 해마다 우수한 음반과 축제 등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음악적 다양성과 신진 아티스트의 기회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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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37대 김철문 전북경찰청장 취임김철문, 제37대 전북경찰청장이 오늘 취임했습니다. 신임 김철문 청장은 도민들의 평온한 일상과 가정을 위협하는 보이스피싱이나 도박, 마약 범죄 등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철문 청장은 1993년 간부후보생으로 경찰에 들어와 충남경찰청 형사과장과 경북경찰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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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경, 실뱀장어 불법 조업 집중 단속군산해경이 실뱀장어 조업시기를 맞아 오는 6월 1일까지 실뱀장어 불법 조업을 집중 단속합니다. 주요 단속 대상은 허가를 받지 않고 조업하거나 불법 어구를 사용하는 경우 등입니다. 군산해경은 지난해 52건의 실뱀장어 불법 조업 행위를 적발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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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서해안 철도 건설 촉구 건의안 채택군산과 목포를 잇는 서해안 철도 건설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철도 교통망이 수도권과 충청권, 동해안권에 집중되면서 호남 서해안권만 차별받고 있다며 정부가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서해안 철도를 포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도의회는 서해안 철도가 구축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이끌고 서해안의 교통 편익이 크게 향상될 거라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의안을 채택해 관계 부처 등에 보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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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관에게 폭언 30대 남성 벌금 300만 원전주지방법원은 경찰관에게 폭언을 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4월 술에 취한 채 112 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30분 동안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폭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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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배숙 의원 내란선동 혐의 서울경찰청서 조사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된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이 서울경찰청에서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달 13일 조배숙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지만, 서울경찰청에도 이미 같은 내용으로 고발된 사실을 확인하고, 전북청 고발 사건을 종결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지난달 6일 국민의힘 의원 45명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겠다며 한남동 관저 앞에 모였고, 진보당은 이들 의원 전부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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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 필수의사제 7월 도입... 실효성은 '의문'지역의 부족한 필수 의료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지역 필수의사제를 시범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응급의학과 같은 필수 의료 분야 전문의에게 매월 400만 원의 지역 근무수당을 지급하겠다는 건데요. 전북자치도는 사업 참여를 검토한다는 입장이지만 의료계에선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보건복지부가 도입하는 지역 필수의사제의 핵심은 지역에서 5년 이상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수당과 정주 여건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CG) 지역 종합병원의 응급의학과나 산부인과 등 8개 과목에서 근무하기로 결정한 전문의 24명에게 매월 400만 원의 지역 근무수당을 지급하고 자치단체는 주거와 교통, 자녀 교육 등의 지원 방안을 제공합니다. // 전북자치도는 도내 13개 종합병원과 협의를 거친 뒤 사업 참여를 결정한다는 입장입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변조): 의료기관들의 참여 의향까지 묻고 나서 최종적으로 종합 검토해서 결정해야 할 사안 같습니다.] 하지만, 전문의들이 어느 정도나 지역을 선택할지는 의문이라는 지적도 작지 않습니다. 의료계에선 의사로서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에는 정부의 대책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먼저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경호/전북의사회장: 체계가 만들어진 뒤에 그런 걸 가시적으로 이렇게 계획도 발표하고 보여줘야 되고 그렇지 이것만 돈만 또 이렇게 해놓으면 절대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 정부는 광역단체들의 신청을 받아 오는 7월 4곳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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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성 농업인 '생생카드' 자부담 폐지도내 여성 농업인들의 문화와 학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생생카드' 의 자부담이 폐지됐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부담금 2만 원을 내지 않아도 보조금 13만 원을 받게 됩니다. 또, 본인 명의의 농협카드가 있으면 자동 충전되는 방식으로 변경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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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사업체 난임치료 휴가제 사용 '0건'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도입된 난임치료 휴가제가 제대로 사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은 지난 2023년을 기준으로 난임치료 휴가제를 도입한 도내 사업체 7천3백여 곳의 휴가 사용 실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단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서난이 의원은 전북자치도의 경우에도 지난해 난임치료 휴가를 쓴 직원이 5명에 불과했다며 제도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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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0대 퇴직교사, 인체조직 기증하고 영면70대 퇴직 교사가 자신의 인체조직을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전주 농업고등학교 교사로 30년간 일했던 고 서공덕 씨는 생전 장기기증 서약에 따라 지난 7일 사망 직후 최대 100명의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할 수 있을 만큼의 각막과 피부, 뼈 등 신체조직을 기증하고 영면했습니다. 유족들은 고인의 선행으로 고령에도 조직 기증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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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 전북환경청장 '무혐의'검찰이 환경영평향가와 관련된 자료를 유출한 혐의로 송치된 송호석 전북지방환경청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전주지검은 송 청장이 유출했다는 내용은 이미 공개돼 있는 정보이기 때문에 직무상 비밀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송 청장은 특정 사업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환경영향평가와 관련된 자료를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 전달한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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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유명무실 공공앱'.... 4개 폐기처분 권고자치단체들이 앞다퉈 공공앱을 내놓고 있는데요 유명무실한 앱이 적지 않습니다. 이미 인터넷에 나와있는 정보를 모아놓은 수준이기도 하고 번거롭기만 해서 아예 사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도내에서 운영되는 4개의 공공앱을 폐기처분하도록 권고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전주시가 지난 2022년에 만든 공공 애플리케이션 '비짓 전주' 입니다. 관광객들에게 명소와 맛집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였습니다. 앱 개발과 홈페이지 구축에 5억 원이 들어갔지만 관광객들에게는 낯설기만 합니다. [ 정원규 / 대구시 산격동 : (비짓 전주라는 애플리케이션 아세요?) 처음 들어봐요. 앱을 찾아보진 않으니까 보통 그냥 본인들이 직접 이제 (인터넷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고 하니까] 이 앱을 내려받은 횟수는 2년 6개월 동안 300여 건에 그치면서, 지난해 12월 결국 운영을 종료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 대비 예산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제 굳이 그거를 할 것 없이... ] 순창군이 지난 2022년에 내놓은 소 브루셀라 앱은 더 초라합니다. 축산농민들이 소 브루셀라의 채혈 검사를 받을 때 예약할 수 있도록 만들었지만 내려받은 이용자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 순창군 관계자 (음성 변조) : 이용자가 없고 전화로 다 신청하시고 그래가지고, 앱이 너무 많다 보니까 그렇게 실효성이 없네요. ] 행정안전부는 전북의 17개 공공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지난달 4개를 폐기하도록 권고했습니다. (CG) 전북교육청의 환경 교육 앱도 내려받은 횟수는 2년 동안 450여 건에 그쳤습니다. 이 4개의 앱에 들어간 예산은 모두 11억 3천만 원으로 추산됩니다.(CG) 수요나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한 제대로 된 검증도 없이 내놓은 공공 앱들이 외면받으면서 초라한 결말을 맞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 기자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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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75% 지원전북자치도가 축산농가의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140억 원을 투입해 가입비의 75%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원시와 진안군, 장수군, 부안군은 추가로 5에서 10%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가입 농가에서 피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액의 60에서 최대 100%를 보상받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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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2~2도... 새벽부터 눈 또는 비오늘 한낮 기온은 완주가 9.5도 정읍이 6.8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무주, 진안 등 동부지역에 1에서 5센티미터 눈이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2도로 오늘보다 10도 이상 높겠고, 한낮 기온은 7도에서 9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정월대보름인 내일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보름달 관측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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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행정심판 도민 권익 구제 강화전북자치도가 행정심판에서 도민들의 권익 구제 기능을 강화합니다. 전북자치도행정심판위원회는 균형 잡힌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사건을 심리할 주심위원을 2명 이상 지정하는 복수 주심제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선 대리인 10명을 신규 위촉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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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생조례안 통과'와 '윤리특위 개최' 쟁점전북자치도의회의 올해 첫 임시회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전주완주 통합을 위한 상생발전 조례안의 통과 여부가 가장 큰 쟁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공무원에게 부정 청탁을 하며 겁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용근 도의원에 대한 윤리특위 개최 여부도 큰 관심사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와 완주가 통합될 경우 두 지역의 세출 예산 비율을 유지한다. 또 교육,복지,농업,농촌 등 완주군민들이 누리는 혜택도 유지하거나 확대하겠다는 상생발전 조례안. 완주의 통합 반대단체들은 이 조례안이 통합을 전제로 한 것인 만큼 당장 파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당장 완주 출신 도의원들도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 조례안 통과 여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권요안/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통합에 찬성해 주십시오, 이렇게 얘기하려고 하는 거라고밖에 안 느껴진다는 겁니다.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이 조례를 철회해 주십시오.] 이번 임시회에서 이 조례안이 통과되지 못한다면 통합을 추진하는 김관영 지사에게도 정치적으로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지금 저희 상황이 거기까지 아직... '안 됐을 땐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까지는 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요. 그거는 아직 염두는 안 해 두고 있습니다.] 또 다른 쟁점은 공무원을 상대로 부정 청탁과 겁박 의혹을 받고 있는 박용근 도의원 처리 문제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지난달 사건이 불거지자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벌써 한 달 가까이 지났는데도 윤리자문위원회는 다음 주 17일쯤이나 소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다 보니 이번 회기 안에 박용근 의원의 징계를 논의하기 위한 윤리특위 개최 여부가 결정될 수 있을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박정희/전북자치도의회 윤리특위 위원장 : 윤리자문위원회에서는 증인들을 출석을 시켜서 조사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불러서 자세히 조사를 하게 될 것 같고요.] 올해 첫 전북자치도의회 임시회는 11일 동안 이어진 뒤 오는 21일 본회의를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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