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국 첫 어촌마을 자치연금 도입
어촌마을 자치연금을 운영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합니다.
임실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가을꽃의 향연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온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드넓은 백사장을 끼고 있는
고창군 상하면 장호 어촌체험 휴양마을.
고창군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이곳에 어촌마을 자치연금을 도입했습니다.
장호 어촌체험마을은
숙박시설을 공동 운영해 나오는 수익금을
70세 이상 주민들에게 매달 7만원 씩
지급할 예정입니다.
[김애숙 고창군 해양수산정책팀장 :
마을에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해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완주군이 인공지능과 사물 인터넷을 활용해
65세 이상 주민 200명의 건강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신체활동과 만성질환 등
34개 항목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 정보를 받고 있습니다.
[한명란 완주군 건강증진과장 :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통해 지역 주민이
스스로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실 옥정호 붕어섬이
국화와 구절초 등 가을꽃이 만개해
전국에서 찾아온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붕어섬을 찾은 방문객은
올들어 지난 20일까지 35만 4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7천 명 늘었습니다.
진안군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150여 생산자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진안군은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잔류농약 검사와 납품 방법 등을
농가에 안내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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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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