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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31도...모레부터 5~30mm 비휴일인 오늘은 비가 그치면서 낮 기온이 29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1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모레는 새벽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다음 날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5에서 30mm 가량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는 금요일과 토요일에도 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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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특장차 산업 강화...입주 기업 157곳특장차 산업이 지역 경제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완주 테크노밸리 1산업단지에 냉동 특장차 제조기업인 골드밴이 공장을 증설해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도내 특장차 관련 기업은 모두 157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제 백구면에는 내년까지 제2특장차 단지가 조성되고 검사지원센터와 연구동 등 기반 시설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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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게시간 보장돼야"...태권도원 노사 갈등무주 태권도원의 노사가 휴게시간 보장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노조는 휴게시간은 있지만 사실상 업무 대기 상태에 놓여있다고 주장하면서 고용노동부에 근로감독청원을 신청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무주 태권도원에서 객실 정비를 담당하는 A 씨. 최대 1,6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260여 개 객실을 8시간 동안 관리하고 1시간의 휴게시간을 갖습니다. 그러나 1시간의 휴게시간을 온전히 보장받지 못하고 대기 상태에 있다고 주장합니다. [A 씨 / 태권도원 객실 담당 노동자: 저희는 언제든지 대기를 하고 있다가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 항상 객실로 가야 되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쉬는 시간이 없습니다.] 상황실에서 15시간 야간 근무하는 B 씨도 4시간의 휴게시간을 갖도록 회사와 계약을 맺었지만 휴게 시간은 사실상 보장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B 씨 / 태권도원 상황실 노동자: 제대로 사실 휴게를 하는 게 아니죠. 계속 긴장감을 가지고 대기하는 그런 근무의 연속입니다.] (// CG in) 근로기준법에는 8시간 이상 근무하면 지휘나 감독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쉴 수 있는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이 보장돼야 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CG out //) [이정문 / 태권도원 노조 위원장: 취약한 시간 동안에 업무를 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은 서비스에도 분명한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태권도원의 관리를 맡고 있는 태권도원운영관리 주식회사 측은 업무 특성상 온전하게 휴게시간을 제공하는 것은 힘들다는 입장입니다. 또. 이 문제는 태권도진흥재단과 협의할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태권도원운영관리(주) 관계자: 협의를 해봐야겠죠. 이 사업장이 우리 사업장이 아니기 때문에 이거는 이제 모기관하고 또 협조를 구해야 되는 상황이죠.] 현재, 고용노동부에는 태권도원 노조가 제기한 근로감독청원이 접수돼 있어서, 휴게시간 보장을 둘러싼 노사 간의 갈등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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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우 피해 잇따라...모레부터 또 비지난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틀동안 도내에도 최고 180mm가 넘는 장맛비가 쏟아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등산객 수십 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되고 붕괴 사고와 농작물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모레부터 다시 비가 예보되면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 아중호수공원입니다. 산책로 옆 경사면 수십 미터가 와르르 무너져 내렸습니다. 물가에는 함께 쏟아진 나무들이 아직도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전주시 관계자 : 거기가 풍화암이라고 하더라고요. 비에 좀 취약하다는 말이 있는데 그런 것 때문에 그러지 않을까 추측은 하는데...] 장수의 한 계곡에서는 산악회원 21명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가 2시간여 만에 구조됐고, 전주천에서는 119 구조대가 자전거를 타다가 고립된 20대를 구하기도 했습니다. [장수소방서 관계자 : 이분들이 백두대간 종주 중에 하산 중에 이제 일어난 일이고요. 포장해 놓은 곳인데 비가 많이 오면 잠기는 부분인가 봐요.] 군산의 한 아파트는 배수펌프가 누전으로 고장나 침수됐고 한 교회와 축사가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또 사적 제145호로 지정된 고창읍성 서문 옹성과 진안에 있는 소하천 옹벽이 무너지면서 응급 복구 작업이 실시됐습니다. 벼와 논콩 등 1천3백여 헥타르가 침수되는 등 농작물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간 내린 비의 양은 진안 187.5mm를 비롯해 남원 176, 고창 심원 175, 전주 126mm 등입니다. 오늘은 비가 그쳤지만 모레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고, 오는 금요일과 토요일에도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계속된 많은 비로 지반 곳곳이 약해진 만큼 추가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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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택.사찰 화재 잇따라...1명 숨져오늘 오전 4시 15분쯤, 군산시 서수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50분 만에 꺼졌지만 50대 남성이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45분쯤에는 순창군 적성면 한 사찰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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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온열 환자 절반 고령층...의용소방대 예방 활동지난해 온열 환자의 절반가량은 60대 이상 고령층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전북의 온열 환자는 사망자 1명을 포함해 271명으로 56%인 151명은 60대 이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의용소방대 7천7백 명이 농촌 등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온열 질환을 예방하는 교육과 순찰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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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란 등 중대범죄 구속기간 연장 추진내란이나 외환 등 중대범죄의 구속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발의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중대범죄를 저질렀을 때 1심의 최대 구속기간을 12개월, 2심과 3심은 각각 10개월로 늘리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박희승 의원은 쟁점이 복잡하고 증거가 많은 사건의 경우 구속기간 안에 심리를 마치지 못해 피고인이 석방되는 사례가 자주 있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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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진박물관에서 '왕을 모신 가마' 특별전전주 어진박물관이 가마실을 새로 꾸민 것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왕을 모신 가마' 특별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1771년 조선 왕실의 시조 이한의 위패를 봉안할 때 사용한 의례용 가마와, 1872년 경기전에 태조 어진을 봉안할 때 쓴 가마 등이 전시됩니다. 이들 가마는 앞서 지난 2020년에 그 가치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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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서울과 무승부...16경기 연속 무패프로축구 전북현대가 1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전북현대는 어제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경기에서 전반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종료 직전 송민규의 동점골로 1 대 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이날 승리로 승점 42점을 기록한 전북은 2위 대전과 승점 차이를 9점으로 벌리며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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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장김제에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새로 문을 열어 영유아와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남원시가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하거나 채용할 계획인 기업 42곳을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제시 지평선 어울림센터에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 곳은 실내 놀이터와 장난감 대여실 등 다양한 놀이 공간을 갖췄고, 아이와 부모를 위한 맞춤형 육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정성주 / 김제시장: 우리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터로, 육아에 지친 부모들께는 작은 쉼을 얻는 활력소가 되길 바랍니다.] 남원의 기업 42곳이 시와 손을 잡고, 경력단절 여성들을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남원시는 여성 친화 기업에 인턴십, 기업환경개선, 노동자 교육 사업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아영 / 남원시 여성다문화팀장: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통해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알선과 여성친화적 고용환경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실 성수산 자연휴양림에 산림레포츠시설이 이달 말에 개장합니다. 방문객들은 산림레포츠 체험 지원센터와 전망대, 집라인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숙박 시설과 캠핑장도 마련돼 있습니다. 지난 3월 산불 피해를 겪은 무주군이 목재 가공 업체, 산림조합 등과 함께 피해목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무주군은 피해목을 상태에 따라 건축용부터 펄프용, 보드용으로 활용하거나 펠릿 등으로 가공할 계획입니다. JTV NEWS 김민지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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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체육영재 선발대회, 7월 7일 개최전북의 체육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한 체육영재 선발대회가 다음 달 7일부터 닷새 동안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립니다. 참가 자격은 학교 운동부에 소속되지 않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사이의 학생들로, 참가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전북체육회에 신청하면 됩니다. 전북체육회는 선발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전문 체육 선수로 등록한 학생에게는 훈련비와 체육 용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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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 할인 '책쿵 20' 서점 3곳 늘어...총 54곳책값을 20% 깎아주는 전주시의 '책쿵20' 사업에 참여하는 서점이 3곳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책쿵 20' 참여 서점은 모두 54곳이 됐습니다. 현재 '책쿵20'에 가입한 전주시민은 3만 3천5백여 명입니다. 이들은 그동안 47만 8천6백여 권을 샀고 16억 1천8백만 원의 책값을 할인받았습니다. '책쿵20' 가입자는 시립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반납할 때 쌓은 포인트를, 책을 살 때 쓸 수도 있습니다. 권대성 기자 edmos@jtv.co.kr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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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도 바닥 꺼지면서 40대 추락해 다쳐남원에서 인도 바닥이 무너지면서 보행자가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남원시 도통동에서 인도 바닥이 꺼지면서 길을 걷던 40대 남성이 2미터 아래로 추락해 팔과 다리 등을 다쳤습니다. 경찰은 하수관로가 손상되면서 토사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20분쯤에는 전주시 호성동 한 도로에서도 싱크홀이 발생해 주변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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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권 말 공공기관장 임명 제한 법안 발의정권 말기에 이뤄지는 공공기관장 임명을 제한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은 대통령 임기가 끝나기 6개월 전부터 공공기관장과 감사, 이사에 대한 임명을 제한하는 공공기관 운영법 개정안을 대표로 발의했습니다. 신영대 의원은 12.3 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공공기관장 62명을 임명했다며 반복되는 악순환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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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논란 점화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공휴일을 의무휴업일로 하는 방안을 민생 의제로 추진하고 있고 관련 법 개정안도 국회에 상정돼 있는데요 전통시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 아니다 온라인 시장만 득을 볼 것이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골목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대형마트 의무 휴업 제도. 대형마트는 지난 2012년부터 한 달에 이틀, 평일 또는 휴일에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도내에서는 62곳이 대상입니다 [ 윤인성 / 한국마트협회 전북지회장 : (의무휴업일이) 돼야만 조금이라도 영업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나 대형 마트들이 여러 가지 행사를 하고 있고 이런 부분들이 더 심화되는 부분이고요. ] 지금까지는 평일 또는 휴일이던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못을 박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발의됐고 민주당이 20대 민생의제로 추진하면서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중소형 마트와 전통시장은 대체로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 김연주 / 전통시장 상인 : 우리 같은 경우는 대형마트가 (휴일에) 좀 닫아주면 아무래도 급한 사람은 그리 갔다가 여기 올 수도 있잖아요. ] 하지만 공휴일에 문을 닫는 것에 대해서 소비자들은 불편한다는 반응입니다. [ 소비자 : 필요한 것들이 어느 때 딱 정해 있는 게 아니잖아요. 뭘 사고 싶을 때 문 닫혀 있으면 아무래도 불편하죠. ] 대형마트가 공휴일에 문을 닫으면 전통시장의 매출 증가보다는 온라인 시장만 커질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효과를 놓고 기대와 우려가 맞서는 가운데 유통산업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의 처리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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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1회 전북교육발전 대상 시상식 개최제1회 전북교육발전대상 시상식이 오늘(20일) 전주 학생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수업혁신 대상에는 초등 어휘사전과 개념기반 탐구수업 개발에 앞장선 이해영, 정민수 교사가, 교육헌신 대상은 장학 사업에 전재산 20억 원을 기부한 양종갑 씨, 그리고 교육협력 대상에는 완주군과 순창군이 선정됐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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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인 명의로 기부 한도액 초과 기부자 고발전북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다른 사람의 명의로 기부 한도액을 초과해 후원한 A씨를 전주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과 지난해 전북교육감과 국회의원 후원회 등에 세 차례에 걸쳐 가족과 회사 직원 등의 명의로 모두 9천만 원을 기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차자금법에서는 후원인이 연간 2천만 원을 초과하거나 다른 사람 명의로 후원회에 기부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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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경제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위기 대응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운영합니다. 전북자치도는 한국은행 전북본부, 통계청 전주사무소,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9개 기관과 경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실무협의체는 전북에 특화된 조기경보지수를 개발하고 지역 경제 지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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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글로벌 의료기관과 공동 개발 등 협력전북자치도가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세계적 의료기관으로 꼽히는 메이요 클리닉 사내 기업과 협약을 맺고 공동 개발과 한국법인 설립, 인적 교류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또 미국 현지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바이오산업 박람회에 도내 6개 기업이 참가해 회사의 기술력을 홍보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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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겨운 골목 기행... '어반 스케치전'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어반 스케치는 도시의 풍경과 일상을 그려내는 그림을 말하는데요. 화요일마다 전주의 풍경을 화폭에 담는 작가들이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담벼락 위로 손님을 맞이하는 초록빛 나무. 수채화 특유의 부드러운 색 번짐으로 햇살이 내려앉은 골목길, 정겨운 일상이 펼쳐집니다. [정인수 / 작가: 마음으로 와닿고 나를 울려주는 어떤 구도가 난 여기서 스케치 해야 되겠어하고 의자에 앉게 되죠.] 섬세한 펜 선으로 그려낸 노송동 기자촌의 골목. 철거를 앞둔 풍경엔 사람의 온기가 사라지고, 짙은 쓸쓸함이 스며 있습니다. [김경이 / 작가: (기자촌처럼) 재개발돼서 없어지는 그런 부분들이 있잖아요. 그림으로나마 그곳을 회상할 수 있고...] 일상 속 풍경을 화가의 시선으로 담은 어반 스케치 전시가 열립니다. 퇴직한 미술 교사와 현직 화가 등 11명의 작가가 모여 어반 스케치를 통해 4년째 전주의 일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전주 객리단길부터 서학동 예술마을의 아름다운 골목 풍경까지, 전주와 전북을 담은 어반 스케치 40여 점이 전시됩니다.] 작가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익숙한 풍경은 그림 속에서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채지숙 / 전주시 인후동: 흔히 전주를 예향의 도시라고 하는데 거기에 걸맞게 작품들이 다양하고 참신하고그래서 참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쁜 삶 속에서 무심하게 지나쳤던 일상의 풍경들. 11명의 작가가 담아낸 장면을 통해 익숙한 공간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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