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급증
온누리상품권의 부정유통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노용호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북지역은 2017년과 18년에는
1건도 없었던 상품권 부정유통 적발 사례가
2019년과 2020년에는 열여덟 건이나 나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또 전북의 한 전통시장은
가맹등록을 하지 않은 미가맹점을 대상으로
환전하거나, 이른바 '상품권깡'으로 불리는
부정환전 의심금액이 42억 1천만 원에 달해
전국 시장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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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smart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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