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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직원도 지엠 근로자" 4년 만에 승소

2022.06.14 20:30


한국지엠 군산공장의 협력업체 직원도
한국지엠 근로자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지난 2018년, 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일자리를 잃은 사내 협력업체 직원 128명이
한국지엠을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1심 재판부는
이들이 한국지엠의 지휘와 명령에 따라
일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한국지엠이 이들에게 고용 의사를 표시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한국지엠 비정규직 비상대책위원회는
한국지엠이 불법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해고한 사내 협력업체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즉각 복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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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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