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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을 재선거 식사 제공받은 30여 명 과태료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4월 실시된 전주시을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해 정당 관계자들로부터 식사를 제공받은 선거구민 30여 명에게 모두 670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이들은 선거를 앞둔 지난 2월 한 입후보 예정자가 개최한 지역 현안 청취 간담회에서 모두 70여만 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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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체) 가전제품 창고서 불...1억 2,600만 원 피해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익산시 모현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창고에 있던 TV와 침대 등 가전, 가구제품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2,6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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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관광개발 속도 내나?새만금 방조제 인근에 숙박시설과 상업시설이 포함된 테마파크가 조성됩니다. 새만금 SOC 예산이 대폭 삭감된 상황에서, 새만금위원회가 이같은 개발계획을 의결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새만금 홍보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인 관광 휴양시설은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150실 규모의 콘도와 단독형 빌라, 어린이 대상의 공연시설과 대관람차가 들어섭니다. [한덕수/국무총리 : 현 정부 들어 민간기업이 새만금 관광 분야에 투자하는 첫 사업으로 새만금 관광개발 활성화와 민간 투자유치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민간사업자는 1천4백억 원을 투자해 올해 안에 착공한 뒤 2026년 말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2년 전 우선 협상대상자가 선정된 후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최종 확정된 겁니다. 새만금에서 그동안 산업단지 개발이 속도를 내 온 것과 달리 관광개발은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CG IN)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은 지난해 착공하겠다는 계획만 내놓았을 뿐, 아직까지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고, 초입지, 이른바 게이트웨이 개발사업도 최근에서야 전북개발공사가 예비 사업시행자를 공모하고 있습니다. 발전사업과 연계한 정주형 테마마을이나 해양레저관광 복합단지도 우선 협상자와 협의하는 단계에 불과합니다. (CG OUT) 김관영 도지사 공약인 대규모 복합테마파크 유치 사업도 내년부터나 추진될 예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MP,새만금기본계획을 재검토하기로 한 것도 큰 악재가 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관계자(음성변조) : (새만금청이) MP가 곧 바뀌는데 그때 와, 이제 이렇게 (기업들에게) 얘기하는데. 그럼 결국은 25년 지나서 26년에 오라는 얘기거든요.] 산업단지 투자유치에 이어 관광개발 투자유치도 자신들의 성과라고 자랑하기에 바쁜 윤석열 정부. 치적 홍보에 앞서 정부 정책과 메시지에 대한 신뢰성부터 갖춰야할 일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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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개 수업 의무화... 교육 활동 위축 반발그동안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진행돼 온 교사들의 공개 수업이 내년부터 의무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가 이런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는데요 교원단체들은 교육 활동이 위축된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정민 기자입니다. 교육부가 공교육의 질을 높이겠다며 내놓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입니다. (CG) 교장이 학교별 공개 수업 계획을 세워 시행하고 그 결과를 교육감에게 보고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습니다.// 그동안 자율적으로 이뤄져왔던 공개 수업을 의무화 한 것입니다.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유도해서 교실 수업을 개선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이주호/교육부 장관(지난 6월): 수업을 잘하는 교원이 우대받고 교원들의 자발적 수업 연구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인사제도를 개편하는 등 잘 가르치는 교사를 우대하겠습니다.] 하지만 교원단체들은 공개 수업을 의무화하면 교사의 교육 활동이 위축될 거라고 주장합니다. 또, 공개 수업이 늘면 학부모의 수업 개입 등으로 교권 침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공개 수업은 학교 자율에 맡겨야 된다고 말합니다. [송욱진/전교조 전북지부장: 선생님들이 문화처럼 공개 수업을 잘 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런 것들을 시행령으로 강제하겠다고 해서 선생님들이 몹시 분개하고 있는 상황이고...] 교육부는 22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쳐 개정안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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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 100% 완료전라북도가 도내 모든 소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을 마무리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10월 25일 부안군에서 럼피스킨이 처음 발생하자, 도내 전체 농가로 접종 대상을 확대해 한우와 육우, 젖소 등 50만 2천여 마리에 대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백신을 접종한 뒤 소에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최대 3주가량이 걸린다며 이달 말까지는 곤충 방제와 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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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수백억 들이고 개통 못 하는 다리 - 군산시가 300억 원을 들여 고군산군도 섬 5곳을 잇는 인도교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미 3곳이 완공됐는데, 2곳은 안전 문제로 1년 넘게 개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대기업 뛰어든 중고차 시장 - 중고차 시장에 대기업이 뛰어들면서 중소업체들이 상생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수업 개선"..."교육 활동 위축" - 교육부가 수업 개선을 위해 교사의 공개 수업 의무화를 추진하자 교원단체들이 교육 활동이 위축될 거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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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수능 1만 6,805명 응시...65개 고사장오는 16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도내에서는 지난해보다 295명이 줄어든 1만 6천805명의 수험생이 응시합니다. 시험은 도내 6개 시험지구, 65개 고사장에서 치러집니다. 수험생 예비 소집은 시험 전날인 15일 진행되고, 수능 당일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 도시락을 지참하고 아침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해 경찰과 소방 등의 협조를 얻어 모두 4천100여 명의 인력을 고사장에 배치할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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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잼버리 백서 계약, 허위 증명서 제출"새만금 잼버리 백서 제작을 위한 수의계약 과정에 허위 증명서가 제출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이수진 도의원은 지난 7월, 전주의 한 업체가 잼버리 조직위와 백서 제작을 위한 수의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도청의 담당 사무관이 서명한 허위 실적 증명서가 제출됐다며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라북도는 해당 업체가 직접 작성한 실적 증명서에 담당 사무관이 확인 절차나 내부 결재 없이 개인적으로 서명한 사실이 확인돼 잼버리 조직위가 지난 2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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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원택 "내년 SOC, 새만금만 유일하게 삭감"내년도 주요 SOC 사업 예산 가운데 유일하게 새만금 SOC 예산만 삭감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내년 공항 건설 사업 10개 가운데 새만금 공항만 89% 삭감됐고, 고속도로 건설 사업 20건 가운데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예산만 72%가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정부 예산안에 올라간 41건의 철도 건설 예산은 모두 전액 반영됐지만, 새만금항 인입 철도는 전액 삭감됐습니다. 이 의원은 새만금 예산 삭감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합작한 정치 보복성 예산 삭감이 아니라면 예산을 반드시 복원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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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기업 중고차 진출... 막막한 중소업체현대자동차가 본격적으로 중고차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기아차도 곧 시장에 뛰어들 예정인데요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매물로 나온 중고차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거란 기대감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타격을 받게 된 영세 중고차 업체들은 현실적인 상생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중고차 3천여 대가 주차돼 있는 매매 단지입니다. 소비자들의 발길은 뜸합니다. 이달 들어 현대차가 중고차 판매에 들어가면서 상황은 더 나빠졌습니다. 지난해 330곳이던 도내 중고차 업체 가운데 60곳은 이미 폐업한 상황. 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차량도 평균 50대에서 30대 수준으로 줄었고, 매출액은 반 토막 났다는 설명입니다. [김병국 / 중고차 딜러 : 저도 17년 동안 해서 지금까지 버티고 있는데 저 또한 투잡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야간에 대리운전도 하고, 주간에 우유 배달도...] 중고차 업계의 반발이 커지자 현대차와 기아차는 2025년까지는 시장 점유율이 7%를 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거래하는 중고차의 연식과 주행거리를 제한하겠다는 상생방안을 발표했지만 중고차 업체들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대책이라고 비판합니다. [최기운/전북신자동차매매사업협동조합장 : 중고차의 거의 핵심을 다 가져가겠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현대차가 매입하기로 한) 5년에 10만 km는 전체 중고차 물량의 약 50%를 차지합니다.] 중고차 업계는 시장 점유율에 대한 대기업의 약속과 독점의 부작용을 감시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기구나 제도적인 보완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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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개 시.군 강풍경보... 내일 아침 5~10도어제부터 내렸던 비는 소강 상태이지만,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현재 군산과 김제, 부안, 고창에는 강풍경보, 나머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오늘 순간 최대 풍속은 무주가 초속 34m, 군산 27m, 부안이 21m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5에서 10도 한낮 기온은 12도에서 14도가 예상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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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골목상권 드림 축제' 폐막지난 9월부터 두 달 동안 전주 시내에서 펼쳐진 '골목상권 드림축제'에 1만 5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주시는 9월 3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주의 7개 골목 상권에서 열린 골목상권 드림 축제에 2백여 상가가 참여해 2만여 장의 할인쿠폰과 5,000만 원 상당의 상가 상품권을 발행해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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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숙박업소 컴퓨터 부품 훔친 30대 구속익산경찰서는 숙박업소를 돌며 객실의 컴퓨터 부품을 훔친 혐의로 30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9월부터 익산과 대전, 대구 등에 있는 숙박업소의 객실에서 20차례에 걸쳐 컴퓨터 그래픽카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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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억 원어치 양파 가로챈 판매업자 구속익산경찰서는 양파를 시가보다 비싸게 사주겠다며 수억 원어치의 양파를 가로챈 40대 농산물 판매업자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농산물 판매업자는 지난 5월 양파를 시가보다 천 원 더 주고 사겠다며 익산시 여산면의 농민 5명에게 3억 원어치의 양파를 받아 가고 대금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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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줄포만 정원, 지방 정원 등록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이 전라북도의 두 번째 지방 정원이 됐습니다. 남원시가 주민들을 위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내년에 착공합니다. 시군 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부안군의 줄포만 노을빛 정원이 전북의 두 번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습니다. 줄포만 노을빛 정원은 31만 제곱미터로 방조제를 쌓아 만든 부지에 갯벌 생태 정원과 바람 동산 등이 조성돼 있습니다. 남원시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53억 원을 들여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건립합니다. 건강지원센터는 체력 단련실과 건강 상담실 등을 갖추게 되며 내년에 착공해 2025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입니다. [박은아/남원시보건소 건강증진팀장: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준비해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에 힘쓰겠습니다.] 지난달 31일부터 나흘간 열린 익산 농업기계 박람회에 14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195개 기업이 제작한 400여 종의 최신 기종이 전시됐으며, 18억 원 규모의 계약 체결이 이뤄졌습니다. [이춘화/익산시 바이오농업과 계장: 행사 기간 동안 미진한 부분을 철저히 분석하고 보완해서 더욱 성공적인 익산 농업기계 박람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주군이 지역의 8개 농업인 단체와 함께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속놀이 체험을 비롯해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JTV NEWS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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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섬 잇는 인도교...안전에 '휘청'군산시가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트래킹 코스를 만들겠다며 고군산군도의 5개 섬을 다리로 잇는 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준공까지 끝낸 교량을 1년이 지나도록 통행을 막고 있습니다. 바람이 불 때마다 다리 상판을 연결하는 케이블에서 강한 진동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인데 군산시가 뒤늦게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산 비응항에서 뱃길로 40분, 고군산군도 끝자락에 나란히 자리잡은 5개의 섬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군산시는 지난 2017년, 303억 원을 들여 말도부터 방축도까지 다섯개 섬을 4개의 인도교로 연결하는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3곳이 완공됐지만 이 가운데 2곳은 준공 1년이 지나도록 사람들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보농도와 명도를 연결하는 두번째 다리에서 안전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하원호 기자 : 34개의 강철 케이블이 410미터 길이의 다리 상판을 떠받치고 있는데, 바람이 불때 이 케이블이 강하게 진동하는 이른바 공진현상이 나타난 겁니다.] [군산시 관계자 : 점검을 하다보니까 와이어가 떨리는 현상이 발생을 해가지고. 바닷 바람이 많잖아요. 케이블이 이렇게 막 흔들리니까, 진동이 발생하니까...] 군산시는 올해 초 케이블을 묶는 임시 보강공사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묶어놓은 밧줄도 거센 바람으로 끊어지거나 헤져서 안전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 인도교는 초당 57미터의 풍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진동을 제어하는 설비는 설계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고승민/군산시 섬 개발계장 : 제진(진동 제어)설계에 대해서는 케이블의 길이가 80m 이상에 대해서만 검토하게끔 돼 있고, 저희는 최장 길이가 60m이기 때문에 그 용역 설계에서는 검토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군산시는 추가로 1억4천만 원을 들여 전문기관에 진동의 원인을 찾고, 보강 대책을 마련하는 용역을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결과에 따라 진동의 원인과 책임을 놓고, 군산시와 건설업체간 다툼이 발생할 우려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겁니다. [한경봉/군산시의원 : 작년에 2022년도 10월에 이미 준공이 끝난거에요. 그러면 준공이 끝났다는 것은 바꿔서 얘기하면 이상이 없다라고 인정을 한거나 다름이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소송을 한들...] 법적 분쟁이 길어질 경우 당초 계획보다 3년이나 지체된 공사가 더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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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진보당 "삭감된 지방교부세 원상 회복해야"진보당 전북도당은 오늘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전라북도를 비롯한 14개 시.군에 내려보내는 올해 지방교부세 1조 1천억 원을 삭감하면서 사업 축소가 불가피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은 추경을 통한 예산 확보, 부자 감세 철회, 확장적인 재정정책 전환 등을 통해 지방교부세를 원상 회복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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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축사에서 전선 작업하던 40대 숨져지난 4일 오후 1시쯤 남원시 덕과면에 있는 한 축사 공사 현장에서 40대 남성이 전선 작업을 하다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이 남성이 혼자 고소작업대에 올라가 지붕에 전선을 설치하다 작업대와 천장의 구조물 사이에 몸이 끼여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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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군산에 '대체부품' 생산단지 추진전라북도가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자동차 대체 부품 생산단지를 만듭니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폐공장을 리모델링해서 대체 부품 생산기업 15곳과 임대 계약할 계획입니다. 군산에서는 지난 9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동차 대체 부품 생산기업 협동조합이 출범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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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흐리고 '최대 80mm' 비... 낮 최고 20도전라북도는 이 시각 현재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도내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군산 19mm, 부안 10mm, 고창 9mm 이상입니다. 내일도 흐린 날씨와 함께 비가 오겠으며, 강수량은 최대 30~80mm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0도가 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오늘과 내일 사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피해와 안전 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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