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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오전 교통사고 잇따라 3명 사상도내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두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시쯤 임실군 오수면에서는 18톤 택배 화물차가 도로에 전복돼 있던 승용차를 충돌해 차 안에 있던 39살 쌍둥이 형제 가운데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아침 9시 30분쯤에는 호남고속도로 삼례 나들목 부근에서 SUV 한 대가 도로 보수를 위해 정차해 있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아, SUV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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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JTV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왕중왕전 열려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JTV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의 왕중왕전이 내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왕중왕전에는 예심을 통해 선발된 도내 전통시장 대표 10명이 참가해, 최고의 가수왕을 놓고 실력을 겨룹니다. 내일 오후 2시에 시작되는 왕중왕전에는 강진, 진시몬, 강혜연 등 인기 가수와 젊은 트로트 스타 8명이 초대돼 축하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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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가로 승용차 돌진...운전자는 '급발진' 주장오늘 오전 10시 40분쯤 70대 남성이 운전하는 한 승용차가 전주시 서신동의 한 카페 입구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카페 내부 가구 일부만 파손됐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어 차량 사고 기록장치를 국과수로 보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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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형 공원묘지 법적 분쟁서 설립자 승소 판결3천5백억 원 대 사업으로 평가 받는 완주 호정공원 묘지 운영권 다툼에서 항소심 법원이 설립자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전주 제1민사부는 법인 설립자인 황석규 전 도의원에게 재단 이사 5명 중 과반인 3명의 이사 구성 권한을 인정하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습니다. 묘지 7만 5천기가 들어설 수 있는 호정공원 묘지의 경영권을 놓고 15년 전부터 경영권 다툼을 벌여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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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사지 주차 규정 있으나 마나지난 10일 전주에서 한 여성이 경사 진 주차장에 흘러내려온 차량에 깔려 목숨을 잃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 경사지 주차 시에는 고임목을 두도록 하는법이 제정된 지 벌써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지켜지지 않고 있는데요. 김학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구급차 한 대가 급하게 주차장 입구에 멈춰섭니다. 이내 부상자를 태우고 병원을 향해 달려 갑니다. 지난 10일 오후 2시 5분쯤 전주에 있는 공영주차장에서 60대 여성이 자신의 차에 깔려 숨졌습니다. [ 김학준 / 기자: 경사가 진 이 주차장에서 가로로 주차한 차량이 밀려 내려오자, 여성은 차를 급히 막아섰고 이 과정에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 사고를 목격한 주민들이 빠르게 나섰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 목격자 (음성 변조) : 피해자를 어떻게든 꺼내야 하니까 한 10여 명이 같이 모여가지고 옆을 들었거든요. ] 경찰은 사고 당시 이 차량은 주차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았고 따로 고임목도 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 경찰 관계자 (음성 변조) : 내려오면 한 15에서 20m 정도 굴러간 거기 때문에 중립으로 놨어요. 어쨌든 그렇게 놓았으니까 내려오는 거죠.] 2020년 경사가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울 때는 바퀴에 고임목을 두고, 운전대를 돌려놓도록 하는 법이 시행됐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 운전자 (음성 변조) : 귀찮잖아요. 계속 갖다 대고 또 치우고 하는 게... ] 하지만 전문가는 고임목이 경사지에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합니다. [ 김필수 /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 눈으로 보기에는 멀쩡한데 고임목을 안 하게 되면 나중에 자연스럽게 흘러 내려가서 사고가 난 경우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 또 현행법은 경사로의 기준이나 고임목 형태에 대한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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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필요하고 싼 것만 사"...가벼워진 장바구니하루가 다르게 물가가 오르면서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팍팍하기만 합니다. 장보기에 나서는 주부들도 좀처럼 지갑을 열지 못하는데요. 소비자들은 먹을거리 이외에는 최대한 소비를 줄이고, 값이 싸거나 필요한 것만 사는 소비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평일 오후, 전주에 있는 한 대형마트입니다. 저녁 장보기를 나온 주부들이 판매대의 식품 가격을 유심히 살펴봅니다. 이것저것 둘러보지만 선뜻 장바구니에는 물건을 담지 못합니다. [조순희 / 소비자 : 옛날에는 좀 많이 샀다고 하면 지금은 한두 개 사고 말더라고요.] [소비자 : 세일한다든가 하면 막 거침없이 샀는데 지금은 딱 기억해가지고 그것만, 필요한 것만 사고 있어요.] 그나마 식품 매장과 달리 공산품 매장은 한산하기 짝이 없습니다. 고가의 가전제품 판매장은 소비자가 거의 없고, 의류 매장도 썰렁합니다. [김명자 / 소비자 : 지금 여기 매장에 나온 거 몇 달 만에 나왔어요. 아기 아빠 옷 조금 저렴한 거 좀 사볼까 하고 왔어요.] (CG) 대형마트의 매출을 보면 식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품목이 지난해 같은달보다 감소했습니다. 식품도 지난 9월 추석 영향으로 반짝 증가한 것입니다. 경기 불황이 이어지자 말 그대로 먹는 것 빼고는 소비를 최대한 줄이고 있는 것입니다./// 소비자들의 장바구니도 가벼워졌습니다. (CG) 소비자들이 한 번 구매할 때 장바구니에 담는 금액인 구매 단가도, 9월 한 달을 제외하고는 올해 내내 하락했습니다. /// 소비자들의 구매도 철저히 실속 상품과 저가 상품 위주의 알뜰 소비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효동 / 대형마트 지원팀장 : 고물가로 인해서 행사 상품인 '1+1' 덤 상품이 인기가 많고, 신선식품에서는 알뜰 상품과 할인 상품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물가의 여파로 너도나도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면서 주부들이 값싸고 꼭 필요한 것만 사는 불황기 소비풍토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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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능일 10~30mm 비...모레 '첫눈' 예상수능일인 내일 오전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전북 모든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0에서 30mm로 곳에 따라 천둥번개나 돌풍을 동반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0에서 5도로 오늘과 비슷하지만 한낮 기온은 10에서 11도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낮겠습니다. 모레 새벽부터는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10cm이상의 첫눈이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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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마이스산업 육성 지원 정책 부실"전라북도의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책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라북도의회 윤영숙 의원은 전라북도가 회의나 전시 등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는 단체에게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지만, 올해 지원 실적이 15건에 그쳤다고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지난 2021년 지원 조건을 크게 완화했는데도 실적이 저조한 건 정책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방증이라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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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골프장 27곳 중 '농약 저사용' 4곳 불과도내 골프장 가운데 농약 저사용 시설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의회 박용근 의원은 환경부 자료를 인용해, 도내 27개 골프장 가운데 ha당 농약 사용량이 2.3kg 이하인 골프장은 4곳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 곳은 1ha에 26kg이나 농약을 사용해 농약 다량 사용 골프장에 이름을 올렸다며 전라북도에 골프장 환경오염에 대한 관리 감독을 주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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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 비정규직 "물가 폭등으로 최저임금에도 못 미쳐"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기본급 10만 원 인상과 함께 명절 휴가비와 직무 보조비의 신설을 촉구했습니다. 전북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전북교육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물가 폭등과 금리 인상에도 최저 임금에 미치지 못한 급여로 학교 비정규직의 삶은 추락하고 있다며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전북교육청이 이달 말까지 요구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총파업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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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방수형 민주당 부대변인, 전주갑 출마 선언방수형 민주당 부대변인이 전주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방수형 부대변인은 전라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을 아우르는 특별 지방자치단체를 출범시키고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지원을 차상위계층과 소상공인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화배우 출신인 방 부대변인은 서울 호서 예술 실용전문학교 특임교수와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등을 지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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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월 취업자 99만 9천 명...3개월 연속 증가세전북지역 취업자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취업자는 99만 9천 명으로 한 해 전 같은 달보다 1만 3천 명인 1.4% 늘었습니다. 산업별로는 광공업이 9천 명, 사회간접자본 관련 취업자가 1만 4천 명 증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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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3,234억 원 지급전라북도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 13만 9천여 명을 확정하고, 3천2백억 원을 지급합니다. 면적과 관계없이 한해 120만 원 지급하는 소농 직불금은 4만 2천7백여 명, 소농 직불금 대상이 아닌 농업인이나 법인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면적 직불금은 9만 6천7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시·군과 함께 계좌 확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대상 농업인들에게 직불금을 신속히 지급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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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내년 예산안 2조 5,500억 원 편성전주시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4.2% 늘어난 2조 5천5백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부문별로는 복지 관련 9,842억 원, 신산업.청년일자리 등 경제분야 2,315억 원 문화관광분야 1,449억 원 등입니다. 전주시는 정부 교부세와 지방 세수 감소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제위기 극복과 미래 광역도시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춰, 내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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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토종홍합 '참담치' 10만 미 방류군산시가 토종 홍합인 '참담치' 10만 미를 옥도면 연도 해역에 방류했습니다. 참담치는 다 자라면 최고 20센티미터로, 많이 소비하는 진주담치보다 두 배 이상 커부가가치가 높지만, 최근 남획으로 인해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토종 어패류입니다. 군산시는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와 함께 어린 참담치를 생산해 시험 양식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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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 최초 '양성자 치료센터' 설립큰 부작용 없이 암세포만 골라 정밀하게 제거하는 양성자 치료기는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립니다. 워낙 고가의 장비여서 국내에선 단 2곳만 운영하고 있는데요. 비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원광대병원이 이 장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양성자 치료기는 수소 원자의 핵인 양성자를 가속시켜 빔으로 만든 뒤 환부에 투과해 암 조직을 파괴합니다. 정상 세포까지 손상시키는 방사선 치료와 달리 암세포만 정밀하게 제거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고, 치료도 간단합니다. [하원호 기자 :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지만 장비 가격만 1천억 원에 달해 국내에서는 국립암센터와 서울삼성병원 2곳만 이 양성자 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원광대병원이 양성자 치료센터 설립에 착수했습니다. 지역 환자의 수도권 유출을 막고, 양성자 치료를 받기 위해 반년 가까이 기다리는 다른 지역 암 환자까지 유치할 계획입니다. [서일영/원광대학교병원장 : 우리 지역 환자들이 서울로 유출되는 거 이외에도 거꾸로 타 지역에서 또는 서울에서 해결 못하는 그런 환자들이 우리 병원에 와서 치료받을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것이거든요.] 내년부터 1천8백억 원을 들여 병원 주차장 부지에 양성자 치료센터를 짓고, 2028년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트랜스] 진료를 받기 위해 서울 대형병원을 찾는 전북지역의 암 환자는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1만 6천여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양성자 치료센터가 운영되면 원정 진료에 따른 의료비 부담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진윤/익산시 보건소장 : (양성자 치료센터가 설립되면) 타 지역에서도 익산시를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익산시는 그 치료센터가 잘 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이라든지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습니다.] 첨단 의료장비 도입이 지역의 열악한 의료 인프라를 개선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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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부터 늘봄 학교..."저녁 8시까지 돌봄"초등학교에서는 돌봄 공백을 메꾸기 위해서 돌봄교실과 방과후수업이 운영되고 있지요. 하지만 이용시간도 제한적이고, 도심 학교는 대기를 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학부모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많았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내년부터 늘봄 학교라는 이름으로 돌봄과 방과후교육을 확대 운영합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도내 413개 초등학교에서는 1, 2학년을 중심으로 방과후 돌봄 교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심 과밀학교는 공간이 부족해 대기 중인 학생이 430여 명에 이릅니다. 이용 시간도 오후 6시까지이다 보니 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에게는 그림의 떡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초등학교 학부모: 돌봄이 워낙 신청 수가 많다 보니까 경쟁률도 세고 그러다 보면 떨어지면 어쩔 수 없이 이제 지인이나 친척이나 아니면 학원으로 돌릴 수밖에 없는...] 전북교육청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늘봄 학교를 확대합니다. (CG1) 늘봄 학교는 돌봄과 방과후 프로그램이 저녁 8시까지 연장되고, 초등학교 고학년도 맡길 수 있습니다.// (CG2) 학교에서는 종전처럼 6시까지 돌보고, 211개 지역아동센터와 도서관 등에서 두 시간을 추가로 돌보게 됩니다. /// 방과후 프로그램에 요즘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많은 AI와 코딩 같은 과목도 새로 추가됩니다. 전북교육청은 교사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지원센터를 설치해 강사와 예산을 지원합니다. [민완성/전북교육청 미래교육과장: 교원에게는 부담 없는 늘봄 확대가 되고, 학교 밖 늘봄은 저녁 8시까지 운영해서 학부모님들께는 충분한 돌봄 수요를 보장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돌봄 시간이 늘어나고 수업의 질이 올라가는 만큼 이에 맞는 전문 인력을 확충하는 일은 과제로 남았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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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럼피스킨' 고창 2곳 또 확진...모두 9곳고창의 한우농장 두 곳에서 럼피스킨이 또 확진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이들 농장의 한우 30여 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전북의 확진 농가는 고창 8곳, 부안 1곳 등 모두 9곳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북도는 럼피스킨 백신 접종으로 항체 면역력이 강화되는 24일까지 농가의 강도 높은 방역을 요청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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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용 처리시설 필요"...이차전지 폐수 과제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폐수처리 방법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환경단체는 이차전지, 폐배터리 공장에서 나온 폐수만 처리할 수 있는 전용 시설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sync: 2차전지 폐수처리장을 마련하라! 마련하라! 마련하라!] 도내 환경단체들이 새만금의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폐수처리에 대한 대안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정부 새만금위원회는 국가산단의 공공폐수처리장을 증설해 폐수를 처리하겠다고 밝혔지만 일반적인 시설로는 정화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최재춘 / 민주노총 군산지부장: 이차전지 공장 폐수는 일반 산단 폐수에 비해 중금속 성분이 많고 염농도가 높아 유해성이 크다. 따라서 일반 입주 공장 폐수처리시설인 군산 폐수처리장이 감당하기 어렵다.] 환경단체들은 또 염도가 높은 폐수는 기업이 자체 처리해 먼 바다로 보내겠다는 계획도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전라북도는 하지만 폐수를 처리시설로 보내는 경우에도 정해진 중금속 농도 기준이 있는 만큼 문제가 없다는 설명입니다. [전라북도 관계자 (음성변조): 공공폐수장으로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들이 배출 허용 기준대로 준수한 상태에서 공공폐수처리장으로 들어와야 돼요.] 바다로 방류되는 처리수도 환경부와 전라북도가 측정장치를 통해 실시간으로 오염도를 살피고 현장점검을 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차전지 전용 폐수처리장 계획은 환경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 관계자 (음성변조): 이차전지 업체에서 들어온 폐수들을 처리할 수 있는 그런 공공 폐수 처리장을 저희가 지금 환경부와 지금 협의를 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새만금의 이차전지 업체는 현재는 2곳이지만, 5년 뒤면 모두 18개로 늘어나는 만큼, 이같은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이차전지 분야의 잇단 투자 유치와 함께 폐수처리 문제가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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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콘텐츠융합진흥원장, 출장보고서 베껴 써"최용석 전북 콘텐츠융합진흥원장이 해외 출장보고서를 베껴 썼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병도 도의원은 최 원장이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에 다녀온 뒤 제출한 출장 보고서가 한 회계법인이 작성한 보고서와 거의 비슷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원장은 회계법인 보고서를 참고했지만 시사점 등은 직접 작성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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