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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선관위, 투표지 촬영해 SNS 올린 유권자 고발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총선 선거일 자신의 투표지를 촬영해 SNS에 공개한 A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투표 당일인 지난 10일 김제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뒤 기표소 안에서 휴대전화로 자신의 투표지를 촬영해 SNS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선관위자는 선거 때마다 투표지 촬영과 공개혐의로 기소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 처벌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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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성 2명 잇따라 폭행 20대 송치지난 10일, 여성 두 명을 잇따라 폭행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 10일 새벽 전주시 덕진동 일대에서 30분 사이에 여성 두 명을 폭행하고 달아난 20대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여성을 폭행하고 옷과 금품을 훔쳐 달아나 강도 상해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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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공영주차장 요금 자동 감면 시스템 도입전주시설관리공단이 29개 공영주차장에 주차요금을 50% 깎아주는 자동 감면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자동 감면 대상은 국가유공자 차량과 장애인, 친환경 차량 등으로 주차장 출차 과정에서 차량 번호를 자동 인식해 주차 요금을 할인해 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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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원광대 "의대 신입생 증원 범위 조율"정부가 내년도에 한해 의대 증원 인원에서 최소 50% 선까지 자율적으로 선발하게 한 것을 두고 전북대와 원광대의 의대 모집에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전북대와 원광대는 의대와 긴밀한 논의 과정을 거쳐 증원 범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부터 전북대 의대는 현재 정원보다 58명이 늘어난 200명을, 원광대는 57명 증가한 150명을 신입생으로 선발할 예정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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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성 폭행 혐의 유진우 전 의원 기소지난해 12월 김제시의 한 마트에서 여성을 폭행하고 스토킹 한 혐의를 받는 김제시의회 유진우 전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은 폭행 및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유 전 의원을 기소하고, 피해 여성에 대한 접근 금지 잠정 조치를 연장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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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윤덕 국회의원, 민주당 차기 사무총장설4.10 총선에서 3선 고지에 오른 김윤덕 의원이 민주당 차기 사무총장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일각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김윤덕 의원을 사무총장에 내정했으며, 빠르면 이번 주말 임명할 거라는 설이 돌고 있습니다. 김윤덕 의원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제안이나 연락을 받은 건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민주당내 친명계로 꼽히는 김 의원은 당내 대표적인 친명계 의원으로, 최근까지 조직사무부총장직을 수행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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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희귀 난치병 학생... 간호인력, 치료비 지원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희귀 난치병을 앓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학교에는 간호 인력을 투입하고, 치료비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중학교 3학년인 하준이 (가명)는 5년째 소아 당뇨를 앓고 있습니다. 학교에선 수시로 인슐린을 주입해야 하고, 혈당도 스스로 재야합니다. 이런 하준이에게 학교 보건교사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입니다. [하준이 (가명): (저혈당이 오면) 주스를 마신다고 했잖아요. 그런 걸 제가 놓고 올 때가 있거든요. 그때 보건실 오면 선생님이 주세요. 안심이 되긴 하죠.] 이 학교엔 하준이처럼 희귀 난치병을 앓는 학생이 6명이나 되지만 보건교사는 1명 밖에 없습니다.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조치를 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어서 교사에겐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입니다. [박수연/전주서중학교 보건교사: (수업을 가거나 출장 등의 이유로) 보건실에 부재할 경우가 있어요.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적인 응급상황 대처가 필요하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좀 불안한 면이 있었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난치병 학생이 다니는 학교에 간호인력을 지원합니다. 보건교사의 공백이 생겼을 때 투입합니다. 올해 9개 학교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간다는 방침입니다. 또, 난치병 학생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치료비를 해마다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서기/전북자치도교육청 문예체건강과장: 학생들 가정의 부담은 클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그 가정에서의 부담들을 교육청이 좀 더 안고 가면서 도와주자는...] 도내에선 206명의 초중고등학생이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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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IT산업협회 창립, 34개 기업 참여전북IT산업협회가 전북비즈테크센터에서 창립 기념식을 열고 도내 IT 산업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34개 기업이 참여한 전북IT산업협회는 회원사 간의 기술과 지식 교류 등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 자리에는 전북자치도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국민연금공단, 도내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해 IT 산업협회의 사업 방향을 공유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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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분만에 지문 인식해 치매 환자 구조실종된 치매환자를 발견한다고 해도 자신이 누군지 기억하지 못해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는합니다. 그런데 최근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지문인식 장비가 도입돼 치매환자를 빠르고 안전하게 귀가시킬 수 있게 됐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 노인이 도롯가에 있는 식당 안으로 서성이며 들어갑니다. 노인은 산책을 나왔다가 집을 잃었다고 말했지만, 이름도 성 말고는 제대로 발음하지 못했습니다. [조현래 / 남원시 도통지구대 순경: 연세가 이제 90세 가까이 되셨기 때문에 이제 할아버지 본인의 성명이나 그런 것들을 많이 잊고 있지 않았을까...] 의사소통도 원활하지 않았고 신분증도 없었던 이 노인의 신원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었던 건 출동한 경찰이 가져온 휴대용 지문 스캐너 덕분입니다. 간편한 휴대 장비 하나로 신원파악에 걸리는 시간은 불과 5분. [강훈 기자: 기존에는 지구대, 파출소까지 가서 개인의 신원을 확인하느라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휴대용 지문인식기를 이용해 현장에서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난 2월 19일 지문인식 휴대장비가 도입된 후 전북에서만 벌써 6명의 치매 실종자가 가족의 품에 안겼습니다. 간편한 장비로 인해 경찰의 업무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 [문학선 / 전북경찰청 지역경찰계장: 현장 경찰관들이 다른 신고 사건에 더 집중할 수 있어 국민과 경찰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 해마다 전북에서 발생하는 치매 환자 실종 사건은 300여 건. 길을 잃고 헤매는 치매 노인들에게도, 그들을 돕는 경찰관에게도 휴대용 지문인식 장비가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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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잇따라 요직 도전 ... 전북 정치권 위상 높아지나이번 총선에서 다선 의원이 5명이나 배출되면서 전북 정치권은 이제 중진 시대를 맞았습니다. 선수가 높아진 만큼 중앙당과 국회에서 잇따라 요직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변방에 머물던 전북 정치권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3일 새 원내대표 경선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10여 명의 후보들이 거론되는 가운데 전북에서는 3선인 한병도 의원이 물망에 올랐습니다. 한의원은 원내대표가 여의치 않을 경우,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자리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또, 김윤덕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안호영 의원은 농림해양수산위원장이나 국토교통위원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호영/민주당 국회의원 : 국회에서 상임위원장 역할이 크니까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그렇고 우리 전북 차원에서도 상임위원장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요.] 상임위 배정은 원내대표의 권한인 만큼 한병도 의원의 거취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정원익 기자 : 법안 상정과 예산안을 논의하는 상임위 간사 자리에도 전북 정치인들이 유력한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통상, 재선 의원들이 간사를 맡아온 가운데 윤준병, 신영대, 이원택 의원이 거론됩니다. 전북 정치권은 21대 국회에서 단, 1명의 상임위원장도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2대 국회에서는 3선 이상이 다섯 명이나 되면서 전북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는 물론 정치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았습니다. [한병도/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 상임위 간사, 위원장 또 당의 예산을 담당하는 주요 요직 또 당과 원내를 대표하는 여러 요직들에 우리 전북 의원들이 다 두각을 나타냈으면 좋겠습니다.] 한층 올라간 도민들의 눈높이와 선수에 걸맞게 전북 정치권이 존재감을 나타낼 수 있는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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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배우 공승연.이희준,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 (화면)배우 공승연과 이희준이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사회자로 나섭니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회 연속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된 공승연은 22회 영화제에서 배우상을 받았으며, 이희준 배우도 첫 연출작으로 19회 한국단편경쟁부문 본선에 진출했다며 영화제와의 인연을 설명했습니다. 올해 개막식은 다음 달 1일 저녁 7시 30분부터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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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치도 100일...청년 토크콘서트 등 행사 다채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00일을 즈음해 청년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추진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다음 달 3일 김관영 지사가 농업인, 유학생, 창작인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100인과 함께, 전북의 미래를 이야기 하는 토크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도민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서 전북자치도 SNS, 즉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초성 퀴즈 이벤트도 실시합니다. 이와 함께 전주완주김제축협과 남원축협, 무진장축협 등 8개 축산물 판매장에서는 24일부터 27일까지 한우 할인 행사를 하고, 대형 유통업체들도 관련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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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횡단보도는 돌아가고, 콜택시는 오지 않고내일(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전북의 장애인 비율은 7.4%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데요.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는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최유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인도 위를 전동 휠체어로 이동하는 최창환 씨. 입간판에 가로막혀 멈출 수밖에 없습니다. 도로를 건너려고 해도 인도와 횡단보도 사이의 단차가 높아 휠체어로는 내려갈 수 없습니다. [최창환 / 장애인인권연대 대표: 보행로 올라왔던 데로 다시 뒤돌아가서 내려가야죠. 그리고 결국에는 차도로 다닐 수밖에 없죠.] 원도심의 상황은 더욱 열악합니다. [최유선 기자: 인근의 시장으로 가는 길인데요. 인도가 설치돼 있지 않아서 시민들이 아슬아슬하게 차도 위를 걷고 있습니다.] 휠체어를 탄 채로 탑승할 수 있는 특별교통수단이 있지만 배차를 받기도 쉽지 않습니다. 도내에서 운행되는 특별교통수단, 즉, 콜택시는 233대지만 이용자는 52만 명이 넘습니다. [조영호 / 장애인인권연대 사무처장: 시각장애인이나 다른 이동 편의에 문제가 있는 분들이, 그런 분들이 같이 타다 보니까. 안될 때는 진짜 1시 넘어서 시간이 대략 2시간 만에...] 실제로, 지난해 이용자 가운데 60%는 휠체어를 타지 않는 교통 약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임차택시를 올해 추가로 10대 늘려 수요를 분산한다는 계획입니다. [허기훈 / 전북자치도 도로교통팀장: 휠체어는 사용하지 않지만 보행상 장애로 인해서 그런 특별교통수단을 많이 사용하고 있거든요. 적극적으로 예산을 많이 투입을 해서 차량과 운전원을 확보해야...] 현재 전북에서 운행되는 특별교통수단은 233대로 법정 기준보다 42대가 적습니다. 이용객 수는 해마다 10% 이상씩 늘어나고 있어서, 선제적인 예산 투입과 유연한 배차 시스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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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말 5~20mm 비... 미세먼지 '보통'오늘 남원의 낮 기온이 27도, 순창이 26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 기온은 11에서 15도, 낮 기온은 15도에서 19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부터 모레까지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서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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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의회, "전북대 익산캠퍼스 환생대 폐지 반대"전북대학교가 익산캠퍼스의 환경생명자원과학대학을 본교 농과대학과 통폐합하기로 결정하자 익산시의회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익산시의회는 지난 2007년, 전북대가 수의대를 익산으로 이전하고, 익산대 농학계열 학과를 환경생명자원대로 승격하는 조건으로 통합에 합의해놓고, 이같은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했다며 익산캠퍼스의 단과대 폐지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북대는 글로컬사업의 일환으로 단과대학 통폐합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익산을 중심으로 동물의약품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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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내일 FC 서울 상대로 연승 도전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내일 오후, FC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합니다. 전북은 서울을 상대로 최근 20경기 동안 15승 5무를 기록할 만큼 강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지난 광주 전에서 시즌 첫 승리를 따낸 전북은 1승 3무 3패로 리그 10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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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미국 시애틀시 투자 설명회 개최전북자치도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시의 시애틀 경제개발공사를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대전에서 열린 투자 설명회에서 전북자치도는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와 바이오, 방위 산업 등을 설명하며 투자를 제안했습니다. 시애틀 경제개발공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등 32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해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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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월부터 가족 돌봄 청년 200만 원 지원가족을 부양하는 청년에게 1년에 최대 200만 원이 지원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보건복지부의 취약 청년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청년미래센터를 설치하고 가족 돌봄 청년에게 최대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가족에게는 일상 돌봄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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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 동안 3명 숨져... 중대처벌법 어디 있나?최근 군산과 익산에서 이틀 사이 세 명의 근로자가 작업 중에 숨졌습니다. 전북 지역의 산업재해 증가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데요 특히,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선 2022년부터 5명의 근로자가 숨지는 등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지만 중대재해처벌법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창 분주해야 할 공사 현장에 정적만 흐릅니다. 지난 17일,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현장 관계자(음성변조): 타워 해체를 이틀간 하기로 했었어요. 그 탑을 해체하고 나서 운전석에서 이제 사고가 발생한 거예요.] 이날 오후 익산의 한 채석장에서는 60대 근로자가 5톤 석재에 깔려 숨졌습니다. 하루 전, 군산 세아베스틸 공장에서 발생한 사고까지 더하면 이틀 사이 전북에서만 세 명이 일터에서 숨졌습니다. (cg) 올해 1분기 전북에서 산업재해로 숨진 근로자는 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명이 늘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전북에서는 산업재해로 모두 35명이 숨졌는데, 1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 임영웅 / 건설노조 전북본부 본부장 건설 노동자들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하늘로 퇴근했습니다. 이 땅에 건설 노동자들이 언제까지 죽어가야 합니까? 사고를 조금이라도 막기 위해 2022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지만 작업 현장에는 크게 달라진 게 없습니다. 지난 2022년 5월부터 4건의 사고로 5명의 근로자가 숨진 세아베스틸의 경우, 아직 한 건도 기소되지 않았습니다. 최정학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교수 이 법에 대해서 이 법을 집행하겠다는 점에 대해서, 노동부도 검찰도 다 적극적인 의지가 부족하다고 봐야죠. 법 시행 이후 전북에서만 60여 명이 산업재해로 숨졌습니다. 노동계는 적극적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과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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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대학생과 빈집 활용 프로젝트완주군이 대학생들과 빈집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임실군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재활용품 교환 사업을 추진합니다. 시군소식, 천경석 기자입니다. 완주군이 대학생들과 손을 잡고 삼례읍의 빈집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대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농촌에 늘어나는 빈집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완주군과 함께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김순선/완주군 주거복지팀장 : 빈집에 대한 문제의식을 대학생들이 공유하고 활용 방안을 장기간에 걸쳐 찾는 모습 속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가 큽니다.] 임실군이 가정에서 사용한 종이 팩과 폐건전지, 아이스 팩 등을 가져오면 화장지와 건전지로 바꿔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추진합니다. 종이 팩은 깨끗이 씻어 건조하고, 아이스팩은 세척해서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가져오면 됩니다. [김완선/임실군 자원순환팀장 : 재활용품 수거 교환사업이 환경오염 예방과 중요 자원 회수 효과가 있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재활용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이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익산시가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하나로 동산동에 주민 공유 공간을 짓고,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이 사업은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의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자생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으로, 익산시는 2026년까지 9억 8천5백만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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