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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대차 손잡고 '스마트 수변도시' 구축새만금 수변도시를 미래형 스마트 도시로 만드는 사업에 현대차 그룹이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자율 주행과 도심 항공교통, 무인 물류 운송시스템 등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새만금에 접목하겠다는 구상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새만금 방조제 안쪽에 축구장 9백 개 크기의 드넓은 매립지가 조성됐습니다. 2만여 명이 거주할 수 있는 새만금의 첫 도시, 스마트 수변도시가 들어설 곳입니다. 이곳을 첨단 기술이 집약된 미래형 도시로 만들기 위해 새만금개발청과 현대차 그룹이 손을 잡았습니다. [조홍남/새만금개발청 차장 : 자율주행이라든가 아니면 로봇택시, 수상 교통, 그리고 이런 육해공 이동 수단이 어우러지는 환승센터 이런 것들을 이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같이 연구하게 될 거고요.] 현대차 그룹은 새만금지역에 자율 주행 차량과 도심 항공, 무인 물류 운송 시스템 도입을 위한 실증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재용/현대자동차 그룹 상무 : 새만금 수변도시를 포함한 새만금 지역 전체를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스마트 시티로 조성하는데 현대자동차 그룹의 기술력을 더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입니다.] 새만금 수변도시의 계획 단계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한정훈/뉴사우스웨일즈대 교수 :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이런 다양한 도시의 패턴과 어떤 서비스를 분석을 해서 적절한 토지 이용과 도시 계획을 제안할 수 있는 거죠.] 올해 하반기에 새만금 수변도시의 주택 용지에 대한 분양이 시작됩니다. 하얀 도화지처럼 무엇이든 그려낼 수 있는 미래의 땅에 첨단 스마트 도시의 밑그림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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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군, 세계 태권도 대회 개최지 확정무주군이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대회 개최지로 확정됐습니다. 진안군이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면 교통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시군소식 정상원 기자입니다. 무주군이 '2026 세계태권도 그랑프리'와 '2027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무주군은 잇단 세계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태권도 성지'라는 도시 브랜드 이미지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황인홍 / 무주군수 : 태권시티 무주가 가진 역량과 자연특별시 무주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2026년, 2027년 대회를 완벽하게 치러내겠습니다.] 진안군이 시내버스나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요금 일부를 환급해주는 'K-패스'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K-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 받아 한 달에 15차례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군민입니다. 이용자는 소득 수준 등에 따라서 건별로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53.3%까지 교통비를 돌려받게 됩니다. 남원시가 농촌 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2025년도 마을 만들기 자율개발 사업'에 나섭니다. 남원시는 내년까지 8개 사업대상 지구에 48억 원을 지원해, 농촌 마을의 기초 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마을 경관도 개선할 예정입니다. [오현경 / 남원시 지역활력과 농촌개발팀 :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마을만들기 모델을 구축해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완주군은 군민들이 개인지방소득세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오는 19일부터 닷새 동안 전주세무서와 전주세무서 완주 민원실에서 합동신고 창구를 운영합니다. 이 창구에서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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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경, 금어기 '삼치 어획' 중국 어선 적발금어기에 불법 조업한 중국 어선 1척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군산해경은 어제 (11일) 오후 4시 50분쯤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인근 해상에서 98톤 급 중국 어선을 배타적 경제수역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어선은 5월 삼치 금어기에 삼치를 포획해 선내 창고에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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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숭숭 구멍 뚫린 공공기관 유치 전략국토균형발전의 가장 대표적인 사업으로 기대를 모아온 게 다름 아닌 공공기관 2차 이전입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 시절 지역간 치열한 유치 경쟁 등을 이유로 슬그머니 뒤로 미루더니, 3년 동안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새정부에서 이 사업이 다시 추진될 거란 전망이 높아지고 있는데, 전북의 유치 전략은 지나치게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공공기관 이전은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고 지방도 살리는 양수겸장의 묘수로 꼽힙니다. 윤석열 정부 때 2차 이전 계획이 흐지부지되고 말았지만, 전북을 비롯한 각 시도들은 저마다 유치 대상 기관을 정해 물밑 작업을 벌여 왔습니다. (CG) 전북자치도가 2차 이전 희망 기관으로 선정한 건 모두 7개 분야의 55개 기관. 특히 1차 이전기관인 국민연금공단, 농촌진흥청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금융과 농생명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목록 가운데 이전이 불투명한 기관들도 제법 있다는 겁니다. 금융 분야의 핵심인 경찰공제회 등 이른바 7대 공제회는 이전 대상이 아닙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특별법상 지방 이전 가능 공공기관에서 제외가 돼 있어요. 개정이 되지 않으면 공제회는 당연히 내려오는 대상에 포함이 되지 않으니...] 무주 태권도 성지화를 위해 국기원 유치에도 사활을 걸고 있지만 특수법인이어서 이전 대상인지 모호합니다. 다른 시군과의 경쟁은 그만두고 도내에서조차 교통정리가 안 된 기관도 있습니다. 경마장을 운영해 세수 확보와 고용 창출 양면에서 최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마사회. 전북과 경북, 제주가 유치에 나섰는데 도내에서 김제와 순창이 서로 경쟁하면서 한 발도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김제시 관계자 : 2030년이면 (새만금에) 육해공 교통망이 완전히 구축돼요. 위치 강점에서는 전혀 비교가 안 된다고 저희는 판단하고 있고.] [순창군 관계자 : (전남) 담양하고 순창하고 붙어 있잖아요. 승마장은 반절 정도는 담양에서 하고 반절은 순창에서 이렇게 나눠서 공동으로.]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전북의 공공기관 유치 전략에 숭숭 구멍이 뚫려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현서 / 전북자치도 정책기획관 : 정부에서 지금 연말까지 용역을 시행하고 방향성을 정하려고 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들이 좀 정해지면.]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도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필수인 공공기관 이전. 단순히 유치 대상만 늘리면서 도민들을 희망고문하고 있는 건 아닌지 보다 면밀한 수정과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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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힘)"민주당 폭주 저지해야...득표율 14.42% 이상"국민의힘은 조기 대선을 치르게 된 상황에 대해서는 깊은 유감부터 밝히면서도 잇단 탄핵 시도로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는 민주당의 폭주를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김문수 후보야말로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의 삶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양극화 해소와 서민 경제를 책임질 수 있는 지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총괄선대위원장 : 늘 노동자의 권리와 서민의 삶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펼쳐왔습니다. 그의 노동에 대한 철학, 국민을 위한 책임감은 단 한 번도 변한 적이 없습니다.] 한덕수 전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문제로 국민의힘은 자고나면 대선 후보가 바뀐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왔던 상황. 조배숙 위원장은 후보 선정 과정에서 진통을 겪기는 했지만 오히려 민주주의 정당의 모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총괄선대위원장 : 민주주의의 어떤 모습을 볼 수 있는 정당이 아닌가 생각을 했고 더욱 더 당당한 그런 지지와 결속으로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그런 동력을 갖추었다고.] 조 위원장은 하지만 김문수 후보가 일제강점기 선조들 국적은 일본이라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던 데 대해 서는 국민들 정서를 생각했으면 피했어야 할 발언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이 전북에서 DJ가 받았던 93%를 목표로 내 건 가운데,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받았던 14.42%보다는 더 많은 표를 얻겠다고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호하는 데 앞장서 지역에서 큰 비난을 샀던 조배숙 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의 SNS 활동 논란에 대해서는 전직인 만큼 현실 정치와 거리를 두는 게 좋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아직 구체적인 전북 방문 시기는 나오지 않은 가운데, 선거운동 기간 중반쯤에 일정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뉴스 강 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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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비보이 그랑프리' 오는 24일 개최올해로 18번째를 맞는 전주 비보이 그랑프리 대회가 오는 24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는 물론 유럽과 아시아의 유명 비보이들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또, 정상급 힙합가수와 춤꾼들이 꾸미는 특별 무대도 마련됩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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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대 평의원회, 학내 정상화 비대위 구성 촉구군산대학교 대학평의원회는 학내 정상위를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학평의원회는 지난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7%가 비상대책위 구성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며 의사결정 협의체인 비대위 구성을 대학본부에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평의원회는 또 대학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학사 구조 개편과 교원업적평가 개정안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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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 이세종 열사 추모전' 전북대 박물관서 열려5.18 민주화운동의 최초 희생자인 고 이세종 열사를 기리는 추모전이 오는 31일까지 전북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추모전에서는 이세종 열사의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생, 그리고 5월 민주화운동의 현장을 담은 유품 40여 점이 공개됩니다. 당시 전북대학교 농학과에 재학 중이던 이세종 열사는 제1학생회관에서 농성을 벌이다 공수부대원들에게 쫓겨 옥상에서 추락하면서 숨져 5.18 민주화운동의 최초 희생자로 기록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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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중1 우주 과학 글로벌 캠프 운영전북자치도교육청이 이공계열 인재 양성을 위해 미국에서 나사 글로벌 캠프를 추진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오는 8월까지 모두 24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학생들은 미국 워싱턴의 항공우주박물관과 나사 스페이스 캠프에서 우주과학 기초 교육과 탐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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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전북 다시 일어서야...득표율 93% 목표"12월 3일 계엄사태 이후 꼭 6개월 만에 치르는 6,3 조기 대선의 신호탄이 올랐습니다. 정권교체냐 정권재창출이냐. 우여곡절 끝에 치르는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각당과 후보들이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은 잇따라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갖고, 도민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번 주 전북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나머지 후보들의 방문 시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각당 표정, 정원익, 강 훈 기자가 잇따라 보도합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 더불어민주당은 전주종합경기장 사거리에서 첫 유세를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전북은 예산 삭감과 정책적인 소외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다시 일어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 민생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농어민 소득 보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윤/ 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상임선대위원장 : 정말 절체절명의 순간입니다. 앞으로 나아가느냐 뒤로 후퇴하느냐 이런 순간입니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전북도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계엄사태 이후 정권교체에 대한 도민들의 열망이 어느 때보다 크다고 보고 전북 득표율 목표치도 한껏 높게 잡았습니다. 민주 정부의 첫 대통령인 김대중 대통령이 전북에서 받았던 93%를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이원택/ 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 : 김대중 대통령이 걸어온 위기와 아픔만큼 우리 이재명 후보가 걸어왔던 위기와 아픔이 같은 무게 이상으로...그래서 93%를 제안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미 전북을 두 차례 다녀간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번 주 후반쯤 전북과 전남을 잇따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생에너지 육성과 농가기본소득에 대한 입장을 밝혔던 이 후보가 이번 방문에서는 올림픽 유치와 금융중심지, 공공의대 등 지역 현안들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얼마나 밝힐지 주목됩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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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대선 대비 선거경비상황실 운영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경찰이 선거경비 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선거운동 기간에 지방청과 15개 경찰서에 설치한 상황실에서 투표장과 투표함 경호, 후보자 신변보호 등을 총괄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선거일 당일부터 개표가 끝날 때까지는 갑호 비상근무를 발령해 비상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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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광주FC에 1대 0 승리...9경기 무패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어제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광주FC에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전북은 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전진우가 골로 연결해 승리를 챙겼습니다. 전북은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한 경기 더 치른 대전에 이어 승점 3점차로 리그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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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저연차 공무원 복지비 대폭 인상전북자치도교육청이 저연차 공무원에게 주는 맞춤형 복지비를 대폭 인상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5년 미만의 공무원들에게 연차별로 12만 원에서 100만 원의 맞춤형 복지비를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맞춤형 복지비는 자기 계발이나 병원비, 여행 경비 등에 쓸 수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최근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이탈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복지비 인상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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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용 항만 추진...해상풍력 날개 달까?해상풍력발전을 활성화기 위한 특별법이 최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정부도 2030년까지 해상 풍력을 통해 14기가 와트 규모의 전력을 수급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으면서 관련 산업이 활기를 띨 전망인데요. 군산항에 해상풍력 전용 부두를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돼 실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풍력발전 설비를 조립하고 보관할 수 있는 야적장입니다. 1제곱미터 당 최대 25톤의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촘촘하게 철제 빔을 깔았습니다.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지만 배를 댈 수 있는 접안 시설이 없어서 지금으로선 제 역할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김원갑/풍력발전 설비업체 대표 : 운반할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부두가 절실하게 필요하고, (풍력발전 설비는)해상 운송으로밖에 운송이 안되기 때문에...] 풍력 발전 설비는 부피가 크고, 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전용 야적장과 항만이 반드시 필요하고, 관련 기업도 전용 항만을 중심으로 모여듭니다. [하원호 기자 : 군산뿐 아니라 전남 목포와 충남 보령, 인천 등도 해상풍력 전용 항만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풍력산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군산의 조선 기자재 업체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2천억 원의 민간 자본을 유치해 이곳에 풍력 발전 전용 부두를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 물류항만 TF단장 : 2만 톤 선석, 2개를 확보해서 국내 생산 물량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 물량까지도 감안할 수 있게...] 물동량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말로 예정된 제4차 항만 기본 계획에 반영하는 게 과제입니다. [해양수산부관계자 (음성 변조) : 기본 계획 자체에 들어가야지만 전략 환경이나 사전에 협의할 사항이 많은데 거기에 안 들어 있는 걸 저희가 반영할 수는 없는 거고...] 지난 2016년에도 군산항에 풍력 전용 항만 건설사업이 추진됐지만 민간기업이 발을 빼면서 사업이 백지화됐습니다. 전용 항만 건설로, 전북의 풍력산업이 다시 날개를 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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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까지 짙은 안개...한낮 23~26도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기온은 6도에서 10도로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23도에서 26도까지 오르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이번 주는 주 후반으로 갈수록 구름이 많거나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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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전 취약계층 재난대응 시스템 마련해야"노인과 장애인 같은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재난대응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희수 의원은 전북자치도가 재난과 안전관리 조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조례를 시행하고 있지만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대피 계획이나 맞춤형 대응 방안은 빠져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희수 의원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숨진 31명 가운데 60세 이상이 29명이나 된다며 서울시와 강원자치도처럼 실질적인 대응이 가능한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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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사흘째...정원투어 등 다채전주정원산업박람회 개막 사흘째인 오늘 많은 관람객들이 찾은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전주월드컵광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박람회에서는 전문작가와 시민들이 조성한 정원 투어와 토크쇼, 사진전 등이 마련됐습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2개 정원 산업체가 참여했으며, 오는 13일까지 이어집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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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인 자영업자 보험 가입률 저조...지원체계 구축20만 명에 이르는 도내 1인 자영업자의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가입률이 1%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근로복지공단,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사회 보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1인 자영업자들은 고용보험료의 20%, 산재보험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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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말 도내 화재 잇따라...인명피해는 없어오늘(11일) 새벽 4시 30분쯤 익산시 삼기면의 한 고구마 선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세 동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10일) 오전 7시 30분쯤에는 정읍시 용동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창고 등을 태워 2억 3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남기고, 3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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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시외버스 터미널 65% 적자 운영전북 시외버스 터미널의 절반 이상이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대중 의원은 14개 시군의 시외버스 터미널 29곳 가운데 65.5%인 19곳이 현재 적자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휴업하거나 공영으로 전환된 3곳을 빼면 흑자는 7곳에 불과하다며 주요 도시와의 노선 확보 등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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