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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6/15)먼저 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전북일보입니다. (4면)'책의 도시 인문교육 본부', '천만그루 정원도시과' 등그동안 공무원조차 혼란스럽다는 지적이나온 전주시 부서의 이름이 민선 8기에는크게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은 부서명을 중앙 부처, 전라북도와 일관성이 있도록개편해 소통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밝혔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1면)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주거정책심의위원회가 오는 30일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전주지역에 지정된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이해제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을해제해 달라는 시민들의 민원이 많지만 집값 상승 요인으로 작용해 시장의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며 해제 신청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새전북신문입니다. (1면)수급자에 대한 복지 정책 가운데 하나인수도요금 감면 대상자가 전북에서만 8만 4천여 명에 이르지만 도내 자치단체가 서로 다른 기준을 적용하면서 6만 3천여 명이 혜택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공무원들이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서류를 민원인들에게 직접 제출하도록 요구한 경우도 지난 3년간 3만5천여 건에이르는 등 자치단체의 부실 행정이 만연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매일경제입니다. (1면)미국의 긴축과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국내 채권 금리가 급등하면서 주택담보대출 기준 금리로 활용되는 금융채 5년물 금리가 1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이번주 금리를 대폭 올리고 이를 반영해 국내 채권시장도 요동칠 것으로 예상돼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앞으로 연 8%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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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선운사 '현황도·독성도' 문화재 지정 예고고창 선운사에 봉안된 불화인 '현황도'와 '독성도'가 불화로는 처음으로 전라북도 문화재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군산시가 전기차 운전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급속 충전시설을 확대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고창군 선운사 도솔암 극락보전에 봉안된 현황도와 독성도 2점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도내에서 불화가 문화재로 지정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황도와 독성도는 제작 연대와 제작 화승 등이 남겨져 있어 불교사적·예술적 가치를 높이 인정받았습니다. 군산시가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맞춰, 올해 9억 원을 투입해 은파유원지 등 5곳의 공영주차장에 100㎾급 급속 충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합니다. 군산시는 전기차 충전에 불편이 없도록 내년에도 주요 관광지와 공공시설에도 충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김현숙 군산시 대기환경계장 : 해마다 예산을 확보하여 전기차 이용자가 어디에서나 불편없이 충전할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120 민원봉사대가 남원시 왕정동 한우물마을을 찾아 소외계층을 위해 가스와 수도, 보일러 시설 등을 점검했습니다. 120 민원봉사대는 일주일 세 번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이동 빨래방 운영과 농기계 수리, 그리고 음식 나눔 등의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종윤 남원시 생활민원팀장 :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120 봉사대를 내실있게 운영해서 시민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한국농촌지도자 순창군연합회 상징탑 제막식이 5백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습니다. 한국농촌지도자 회원들은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과학 영농과 친환경 영농에 힘을 쏟자고 다짐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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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시 주요뉴스(6.14)-제때 하역 못해...피해 확산 화물 연대 총파업으로 하역을 하지 못한 화물이 군산항에 묶여,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도농 학력 격차 심화 대도시와 농촌 학생들의 학력 격차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협력업체 직원도 "한국지엠 근로자 맞아"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문을 닫을 때 일자리를 잃었던 사내 협력업체 직원들도 한국GM 직원이라는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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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폐목재 가공업체서 불...5,300만 원 피해(화면)어젯밤 11시 20분쯤 군산시 서수면의 폐목재 가공업체에서 불이 나 6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200여 제곱미터와 안에 있던 톱밥 20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3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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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농 학력격차 심화....서 당선인 "진단평가"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농촌지역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대도시 학생보다 여전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수학 과목의 격차가 컸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서거석 교육감 당선인이 우선 진단평가를 실시해서 학생들의 기초학력부터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정윤성 기잡니다. 지난해 9월 실시된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중학생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소폭 감소, 고등학생은 소폭 증가했습니다. 눈여겨볼 부분은 대도시와 읍면지역 학생들의 학력 격차가 여전히 크다는 것입니다. (CG) 중학교 3학년 수학의 경우 대도시 학생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9.6%지만 읍면지역 학생은 16.4%로 1년 전과 격차가 비슷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2학년의 경우에는 1년 전에는 미달 비율이 같았지만 지난해는 12.5%와 16.1%로 읍면지역 학생들의 미달 비율이 3.6% 포인트 늘어났습니다. (CG) 전라북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기초학력 문제에 대해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진단평가를 실시해서 학생들의 학력을 파악하는 3단계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확대하고 학교별로 전담팀을 구성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김숙, 교육감직 인수위 대변인 "기초학력 전담교사도 더 많이 확대하고 학교 자체 내에서 팀을 만들어서 종합적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는 내용이고요" 교육감직 인수위는 교육지원청별로 학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상담 센터 등과 연계해서 기초학력을 올리는 방안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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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망 진상 밝혀야"..."대처 문제 없어"특수학교에 다니던 10대 학생이 하굣길에 숨졌는데요, 장애인단체가 뒤늦게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학교 측은 당시 대처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의 한 특수학교에 다니던 13살 A 군. 뇌병변 중증 장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A 군은 지난달 27일 하교를 위해 오른 통학버스에서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그런데 전북장애인인권연대가 당시 학교 측의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A 군이 수업 시간부터 이상 증세를 보였을 가능성이 있는데 제대로 관리받지 못했다는 겁니다. [장애인인권연대 관계자: 병원에서 탑승 시간인 16시 5분경에 이렇게 됐다고 들었는데 그런 것이 아니라 한두 시간은 이미 지난 상태에서 이렇게 됐다, 이렇게 될 수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장애인인권연대는 학교 측에 CCTV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동시에 학교의 위급 상황 대처에 문제는 없었는지 밝혀 달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학교 측은 단체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우선 A 군이 학교에서 가장 심한 장애를 가져 전담 관리가 이뤄졌고, 하교 전까지 상태도 평상시와 다르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00학교 교장(음성변조): 평상시와 다를 바가 없었고 그날 약을 먹이는 시간도 있었고 약을 먹고 깊이 잠이 든대요. 아이를 태우는 상황까지도 이 아이는 눈도 깜빡거리고...] 특히 A 군의 이상증세는 하굣길 통학버스 안에서 시작됐다며 담임 교사와 통학 도우미의 대처도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00학교 교장(음성변조): 가다가 차를 세워놓고까지 (맥박이) 뛰는가 안 뛰는가도 확인했다. 그래서 이 선생님도 가면서 여기 맥도 짚어보고 가슴도 눌러보고 했다라고 제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학교 측은 또한, 당시 경찰에 통학버스 블랙박스는 물론 교내 CCTV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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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애향본부 "군산-제주 항공편 감축 재고해야"전북 애향운동본부는 다음 달 15일부터 군산-제주간 항공편을, 하루 왕복 4차례에서 2차례로 줄이기로 한 방침을 재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애향운동본부는 도민 불편이 커질 뿐만 아니라 군산공항 활성화에도 악영향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진에어와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의 제주공항 운항권으로 군산 제주 간 항공기를 운항해 왔지만, 이스타항공이 이를 김포-제주노선에 투입하기로 하면서 군산-제주간 운항이 반으로 줄게 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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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방본부, 화재 입은 취약계층 주택 복구(화면)전북소방본부가 지난 4월 불이 난 정읍의 취약계층 주택을 복구했습니다. 이른바 119안심하우스 사업의 올해 첫 수혜자입니다. 소방본부는 지난 2017년부터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의 기부금을 모아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취약계층 5가구의 집을 새로 지어줬습니다. 올해는 10곳이 넘는 기업체의 후원도 받아 7천여만 원을 모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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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밤 5mm 비...내일 오전부터 5~40mm 소나기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곳에 따라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한 오전부터 모레 새벽까지는 내륙에 5에서 40밀리미터 사이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5도 예상됩니다. 모레 이후에도 대체로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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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여름철 악취 발생 시설 집중 점검전라북도가 여름철을 맞아 두 차례 이상 악취 민원이 발생한 축사와 폐기물 처리업체 등 168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악취 배출 허용 기준 등을 어긴 곳은 개선 명령을 내리거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고발도 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제기된 악취 민원 가운데 43%는 6월부터 8월 사이에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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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민단체 "민주당 비대위, '선거브로커' 입장 밝혀라"전북민중행동이 보도자료를 통해 이른바 선거 브로커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에 공식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중행동은 민주당 당원이던 브로커가 2명이나 구속됐는데도 민주당은 이제껏 사과조차 없었다며 당 차원의 사과와 진상 규명 계획 등이 있는지 공개해달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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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청년정책 제안 단체 6곳 지원전라북도가 청년단체 6곳을 선정해 직접 제안한 청년정책을 진행하는 것을 돕습니다. 6개 단체는 청년 예술인을 발굴해 작품을 전시하고 문화 축제를 기획하거나 청년 창업과 일자리를 뒷받침하는 활동 등을 하게 됩니다. 전라북도는 단체 한 곳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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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에 첫 반려동물 놀이터...이달 말 개장전주에 첫 반려동물 놀이터가 문을 엽니다. 전주시는 이달 말쯤 팔복동 첨단산업단지에 7천 제곱미터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놀이터는 안전한 이용을 위해 중소형과 대형 반려견 구역으로 나눠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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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국토청, 노을대교 '턴키 방식' 발주 요청고창과 부안을 잇는 노을대교가 빠르면 올해 말 착공될 전망입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노을대교 조기 착공을 위해 조달청에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하는 턴키 방식으로 발주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비는 3천870억 원으로 완공 예정은 2천30년입니다. 노을대교는 길이가 8.8킬로미터로, 해상교량 3개와 육상교량 1개로 만들어집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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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급증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온누리상품권의 부정유통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노용호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북지역은 2017년과 18년에는 1건도 없었던 상품권 부정유통 적발 사례가 2019년과 2020년에는 열여덟 건이나 나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또 전북의 한 전통시장은 가맹등록을 하지 않은 미가맹점을 대상으로 환전하거나, 이른바 '상품권깡'으로 불리는 부정환전 의심금액이 42억 1천만 원에 달해 전국 시장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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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난이 민주당 비대위원 "당 신뢰 회복에 역할"민주당 비상대책위원으로 임명된 서난이 도의원 당선인은, 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서난이 비대위원은 선거로 불거진 당내 갈등을 잘 풀어야, 다음 지도부도 안정적으로 갈 수 있다며, 여성이나 청년, 호남 몫이 아닌 비대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역할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 위원은 또 일부에서 거론된 8월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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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협력업체 직원도 지엠 근로자" 4년 만에 승소한국지엠 군산공장의 협력업체 직원도 한국지엠 근로자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지난 2018년, 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일자리를 잃은 사내 협력업체 직원 128명이 한국지엠을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1심 재판부는 이들이 한국지엠의 지휘와 명령에 따라 일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한국지엠이 이들에게 고용 의사를 표시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한국지엠 비정규직 비상대책위원회는 한국지엠이 불법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해고한 사내 협력업체 노동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즉각 복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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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년 만에 1심 승소...머나먼 '복직'4년 전 한국GM 군산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사내 협력업체 직원들도 일자리를 잃었습니다. 이들은 한국GM 직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퇴직금 조차 받지 못했는데요. 협력업체 직원들도 한국GM 근로자가 맞다는 1심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복직의 길은 멀기만 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한국GM 군산공장에서 엔진 조립 업무를 맡았던 이정열 씨. 지난 2018년,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하루 아침에 해고자가 됐습니다. 10여 년간 정규직보다 훨씬 적은 임금을 받으며 힘든 일을 도맡았지만, GM은 직접 고용한 근로자가 아니라며 헌신짝처럼 내쳤습니다. [이정열/한국GM 비정규직 비상대책위원회 : (퇴직금으로) 적은 사람들은 한 5백만 원, 많은 사람들은 7~8백만 원 정도 받았는데 하루 아침에 그 돈을 주고 회사를 나가라니까 막막한 두려움, 그런 게 많았습니다.] CG IN 이씨처럼 해고된 사내 협력업체 소속 비정규직 128명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고, 1심 법원은 이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한국GM의 지휘와 명령에 따라 일한 것이 맞다며 이들에 대한 고용 의사를 표시하라고 판결한 겁니다. CG OUT 4년간, 군산과 인천을 오가며 지리한 법정 공방이 이어지는 동안 2명의 동료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1심에서 이겼지만, 회사 측이 판결을 수용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복직까지 가는 길은 여전히 험난합니다. [이정열/한국GM 비정규직 비상대책위원회 : 저희가 1심의 결과를 받기까지 4년 2개월의시간이 걸렸습니다. 이게 끝이었으면 너무나 좋겠는데 우리가 보면 2심, 3심이 남아 있는데 얼마나 더 걸릴지 모르는 그런 두려움이 제일 아픕니다.] 이들보다 앞서, 지난 2015년에 해고됐던 사내 협력업체 직원들도 1심과 2심에서 잇따라 승소했지만 사측의 상고로 아직 확정 판결을 받지 못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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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푸드 효천직매장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전주푸드 효천직매장에서 다음 달까지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립니다. 운영 시기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로 모두 10차례입니다. 전주시는 농가 20여 곳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이 최대 30%까지 싸게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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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297명 확진...진안·장수 '0명'어제 전북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190명가량 늘어 297명입니다. 시군별로 보면 전주가 137명으로 가장 많고 군산 등 6개 시군에서는 두 자릿수, 무주 등 5개 시군에서는 한 자릿수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진안과 장수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8%로 떨어졌고, 재택 치료자는 1천3백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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