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난 속속 개발
크기가 작거나 꽃병에 꽂을 수 있는 난이 인기인데요.
이런 소비자 기호에 맞춰
새로운 종류의 난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아직 품종 등록이 되지 않은 난인데
연분홍 작은 꽃이 아기자기합니다.
크기가 작아서 좁은 공간에서
기르기 좋습니다.
또 다른 종은
잘라서 꽃병에 꽂는 절화용인데
꽃수가 풍성합니다.
절화 수명이
한 달 정도로 긴 게 장점입니다.
최근에 품종으로 등록된 루비볼은
꽃색이 독특한데 생육이 강합니다.
모두 난의 일종인 심비디움에 속하는데
국산 품종 보급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cg 트랜스)
[김예진/농촌진흥청 연구사:
각 품종별로 적합한 재배기술을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국산 품종의 보급률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개발된 꽃은 기호도 평가에서
합격점을 맞으면 품종으로 등록됩니다.
[양승호/난 재배농민:
덩치 큰 것은 무거워서 안 사가요.
작은 것들을 손쉽게 싸게 가져가시려고
그러지. 그렇게 볼 때는 우리도
소형을 많이 재배하면서 가격을 낮춰서...]
농촌진흥청은 소비자가 선호하고
농가 소득도 높이는 품종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퍼가기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