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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지·마을신문·대학신문 돋보기

2021.09.10 09:20
무주신문입니다.

무주와 서울을 오가는 고속버스가
2년 만에 중단돼
무주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을 방문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버스 회사 측은 인건비 등을 이유로
무주군에 재정지원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이달부터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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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입니다.

추석을 앞둔 과수농가가
과일을 파먹는 새나 해충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새 등을 쫓기 위해서는 많은 돈을 들여
방조망이나 음향,
그리고 반짝이줄 등을 설치해야 하는데
농가의 부담이 적지 않아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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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신문입니다.

그동안 2학년과 3학년만 가능했던
전북대학교의 전학과 전과가
내년부터 4학년도 가능해져
학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3개 학과는 전과를 반대하고 있어서
이들 3개 학과의 경우
추가로 의견 수렴 과정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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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신문입니다.

정부의 일반 재정지원 대상에서 탈락한
군산대가 이번 조치에 따른 학생 피해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군산대는
재학생 1인당 교육비가 1,649만 원으로
전국 180여개 4년제 대학 가운데
39번째로 높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신입생이나 재학생에게
장학금이 정상적으로 제공되고,
대학운영에도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주간지와 마을신문,
그리고 대학신문을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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