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특화형 비자' 외국인 30만 원 지원
지역특화형 비자를 받아 정착한 외국인에게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순창군에는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 들어섰습니다.
시군소식, 최유선 기잡니다.
김제시가 올해부터
지역특화형 비자를 취득하고
3개월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3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김제시는 인구 소멸에 맞서
올해 최대 300명의 외국인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환 / 김제시 투자유치과:
지역기반 비자를 취득한 외국인 관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활인구 증대를 통한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습니다.]
순창군 순창읍에
복합문화공간인 어울림센터가 4년 만에
문을 열었습니다.
4층 규모의 이 센터에는
문화행사를 위한 잔디 광장과 공유 회의실, 책 쉼터와 야외 테라스 같은 휴식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최영일 / 순창군수: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로써 군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고창군 심원면 궁산마을에
관광객과 주민이 휴식할 수 있는
국화 쉼터와 전망대가 들어섰습니다.
고창군은 지난 2020년부터
농어촌 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57억 원을 투입해
궁산권역 거점개발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오태종 / 고창군 해양수산과장: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농어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초석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마이산도립공원 암마이봉 등산로 구간
2곳의 통제가 풀립니다.
개방 구간은
천왕문에서 암마이봉까지 0.6km,
봉두봉에서 암마이봉까지 0.9km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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